해심밀경(解深密經)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당나라 현장 번역. 법상종의 근본 경전으로 8품에 나누어 유식의 깊은 뜻을 말한 경.
제 1序品에는 敎主를 受用身으로 하고, 무량한 성문 · 보살들이 모여 오는 것을 밝히고,
제 2 勝義諦相品에는 客觀의 事相을 논술하고,
제 3 心意識品에는 主觀의 정신활동, 곧 아뢰야식에 대하여 논술,
제 4품에는 변계소집성 · 의타기성 · 원성실성을 논술,
제 5품에는 3종의 無自性과 三時敎를 말하고,
제 6품에는 유식의 관법을 말하고,
제 7품에는 三賢 · 十地와 三大劫의 수행을 권하고,
제 8품에는 유식의 果를 밝히다.
다른 번역으로 구나발타라가 번역한 相續解脫地波羅蜜了義 1권, 眞諦가 번역한 解節經 1권, 菩提流支가 번역한 深密解脫經 5권 등이 있고, 주석서에는 圓測의 疏 10권, 원효의 疏 3권, 玄範의 疏 3권, 德龍의 講贊 7권, 令因의 疏 11권 등이 있음.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ㅈ(지읒)~ㅊㅋㅌㅍᄒ(히읗)'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다라(貝多羅) (0) | 2018.02.19 |
---|---|
잡아함경(雜阿含經) (0) | 2018.02.19 |
착(着) (0) | 2018.02.17 |
정정취(正定聚) (0) | 2018.02.16 |
증오(證悟) (0) | 2018.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