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상(想)

근와(槿瓦) 2018. 2. 12. 00:17

()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僧若이라고 音譯한다. 心所(마음의 작용). 五蘊의 하나. 俱舍宗에서는 十大地法의 하나. 唯識宗에서는 五遍行의 하나. 對境의 모습()을 마음에 잡아서 構畵하는() 정신작용. 表象 또는 知覺에 해당하고, (印象感覺)의 다음에 일어난다고 한다. 이것을 所依 ·····6이 있는데 따라서 眼觸所生에서 意觸所生까지의 六想(六想身이라고도 한다. 複數를 나타냄.)이라 하고, 所緣 ··無量의 구별이 있음을 따라서 小想·大想·無量想三想을 세운다.


欲想(貪欲想瞋想(瞋恚想害想(殺害想)三想, 三不善想·三惡想이라고도 하고·(골내는 (危害를 더 하려고 하는 것)3종의 번뇌와 相應하는 이다. 出離想·不恚想·不害想三想三善想이라고도 하고, 三不善想이다.


觀想의 의미로 써서, 大品般若經 卷一 등에는 無常想 등의 十想을 말하고, 往生要集 卷中에는 염불을 닦는 때에 歸命想(부처에 돌아가 받드는 생각引攝想(부처에 이끌려 교도되는 생각往生想(정토에 왕생한 생각)三想에 머무르는 것을 설하고 있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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