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불(燃燈佛)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범어 Dipamkara. 然燈佛이라고도 쓴다. 提洹竭 · 提和竭羅라 음역. 瑞應經에 錠光이라 번역. 智度論에 燃燈이라 번역. 석가여래의 전생의 因行 가운데 제2아승지겁이 됐을 때에 이 부처님을 만나 五華의 연꽃으로 부처님께 공양하고, 또한 머리털을 진흙에 깔아서 연등부처님이 밟게 하고 미래에 성불할 수기를 받았다.
智度論 9에「연등불이 생시에 일체의 身邊이 등과 같으므로 연등태자라 하고 성불하여서도 또한 연등이라 하였다. 舊名은 錠光佛이다」하였다. 瑞應經 上에「정광불 때의 석가보살의 이름은 儒童이었다」라고 한다.
참고
지도론(智度論) : 大智度論의 약칭. 100권. 용수보살이 저술하고 구마라집이 번역함. 마하반야바라밀경을 자세히 해석한 것.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ᄉ~ㅇ(시옷~이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緣) (0) | 2018.01.28 |
---|---|
생자필멸(生者必滅) (0) | 2018.01.28 |
수기(授記) (0) | 2018.01.28 |
선재동자(善財童子) (0) | 2018.01.27 |
이익(利益) (0) | 2018.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