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음(中陰)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중유의 異稱. 죽은 뒤 다음의 生을 받아날 때까지의 사이에 받는 陰形을 일컬음. 陰은 五陰의 陰으로 俱舍宗에서 일정한 中陰이 있다고 하고 成實宗에서는 없다고 했으며 대승에서는 有無不定이라고 했다. 대개 죽은 靈이 다음 생에 태어나기 전의 칠칠일(7ⅹ7=49일)을 中陰이라 한다.
아주 極善·極惡의 人은 죽어서 곧 다음 생을 받기 때문에 中陰을 받지 않지만 보통의 靈은 中陰으로 있을 동안에 다음 생의 果報가 결정된다고 한다. 中陰이 받는 몸을 中陰身, 그 靈을 中陰神이라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ㅈ(지읒)~ㅊㅋㅌㅍᄒ(히읗)'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법실상(諸法實相) (0) | 2018.01.27 |
---|---|
제일의(第一義) (0) | 2018.01.27 |
지(止) (0) | 2018.01.26 |
진여실상(眞如實相) (0) | 2018.01.26 |
진여연기(眞如緣起) (0) | 2018.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