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경(般若經)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반야바라밀의 깊은 이치를 설한 경전의 총칭. 또한 불교의 소극적 諸法實相論을 말한 경의 총칭. 구역에는 반야바라밀경이라 하고, 신역에는 般若波羅蜜多經이다. 이 경 중에 仁王般若經의 일부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玄奘이 번역 집대성함. 大般若波羅蜜多經 600권의 일부에 해당.
이 經의 내용은 반야로 관조할 理인 만유는 우리가 실물처럼 보는 것과 같은 존재가 아니고, 다 空하여 모양이 없는 것임을 말한다. 대승경전의 근본이 되는 경전이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