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ㅁ(리을~미음)

무(無)

근와(槿瓦) 2018. 1. 23. 01:30

()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非存在를 의미하며, 에 대한 矛盾槪念이다. 불교에서는 有無二邊이라고 하여, 일방적으로 에 치우치거나, 혹은 에 치우치는 극단적인 사고방식은 잘못이라고 한다. 또 그 有無를 초월한 절대적인 경계는 부정적으로만 표현할 수 밖에 없어서 眞如無相이라고 한다.


禪宗에서는 라는 말을 가지고 있는 그대로 깨달음의 세계임을 표현하고 있다. 勝論學派에서는 未生無·已滅無·更互無·不會無·畢竟無5종의 를 든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ㄹ~ㅁ(리을~미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어(妄語)   (0) 2018.01.24
무애(無礙)   (0) 2018.01.24
뢰야연기(賴耶緣起)   (0) 2018.01.21
무루(無漏)   (0) 2018.01.20
무위(無爲)   (0) 201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