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지읒)~ㅊㅋㅌㅍᄒ(히읗)

진(瞋)

근와(槿瓦) 2018. 1. 22. 00:06

()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 라고도 번역한다. 心所(의 활동)의 이름. 有情(산 존재)에 대해서 미워하고 성내는 것. 俱舍宗에서는 不定地法의 하나, 唯識宗에서는 煩惱位心所의 하나라고 한다. 諸惑六根本煩惱의 하나로 推察尋求하는 것()은 아니고 그 작용이 둔하고 느리므로 五鈍使의 하나로 한다 · 와 함께 三毒(三不善根)의 하나로, 또는 十惡이나 五蓋의 하나로 친다. 은 다만 欲界繫의 번뇌로서 色界 · 無色界는 아니고 可意(에 즐거움) 對境을 향해서 일어나는 것인데 대해 不可意(違逆)(에 맞지 않는 것) 對境을 향해서 일어난다.

 

佛道를 닦는 에 최대의 障害가 되는 것으로 智度論卷十四 같은 데서는의 허물은 가장 깊은 것이어서 三毒중에 最重하고, 九十八使最堅하며 모든 心病 가운데 가장 다스리기 어렵다고 했다. 無瞋의 반대로 境界에 대해 분노하여 할 마음을 갖지 않을 뿐 아니라 對治하는 정신작용으로, 구사종에서는 十大善地法의 하나, 유식종에서는 心所의 하나로 한다.


無瞋無貪 · 無癡와 함께 三善根의 하나로 셈하고 또 四無量의 하나로 慈無量心가 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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