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平等)

심불급중생시삼무차별(心佛及衆生 是三無差別)

근와(槿瓦) 2017. 12. 6. 00:24

심불급중생시삼무차별(心佛及衆生 是三無差別)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이는 화엄경 야마천궁품의 글로, 天台에서는 三妙法이라 하고, 밀교는 三昧耶戒라 하며, 三平等로 삼는다. 부처님과 중생은 인과가 서로 다르지만 마음은 인과를 통하며 부처님과 중생에 대하여 能變가 된다. 이러므로 인과는 둘이 아니고 能變所變은 하나이므로 三無差別이 된다 함.

 

참고

중생(衆生) : 有情 · 含識이라고도 번역하는데 이것은 心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含識含生 · 含情 · 含靈이라고도 하며, 또 많은 生類라는 뜻으로 群生 · 群萠 · 群類라고도 한다. 대체로 이같은 말들은 "生存하는 것"이란 뜻으로 일체의 生類를 가리킨다. 衆生이란 말은 흔히 迷惑의 세계에 있는 生類를 가리키므로 때로는 넓은 의미로 불 · 보살까지도 포함한다. 雜阿含經 卷四十三에는  · · ·  · · 六根(여섯 感官)  · · · · · 6종의 동물에 비유하여 흔히 이것을 六衆生이라 하고 六獸라고 한다.

 

삼무차별(三無差別) : (1) 心無差別. 한 마음의 心體는 범부와 성인이 둘이 아니며, 十界十如是의 법을 갖추어 모든 부처와 중생의 에 차별이 없다는 것. (2) 佛無差別. 시방의 모든 부처님이 十界十如是의 법을 깨치고 정각을 성취한다. 즉 이는 본심이 갖추고 있는 것을 깨닫고 중생의 미혹을 깨우침을 말하며 迷悟와 인과는 비록 다르다 할지라도, 는 차별이 없다는 것. (3) 衆生無差別. 九界의 중생이 각각 十界 十如是의 법을 갖추고 모든 부처님이 깨달은 것과 本心이 갖추는 것이 그 에 차별에 없다는 것. 화엄경에心佛及衆生是三無差別이라하였음.

 

화엄경(華嚴經) : 의 이름은부처의 華嚴이라고 이름하는 大方廣으로 漢譯하여 大方廣佛華嚴經이다. 의 이름 7자를 규봉스님의 문인되는 전오대사가 저술한 화엄경 관심석에 보면 다음과 같다. 大字는 마음이란 것이 비록 일체가 아니나 능히 一切가 되는 것이니 大字가 곧 心體를 가리킨 것이다. 心體가 갓이 없는 까닭으로 大字를 쓴 것이요, 方字는 마음의 모양인 心相을 가리킨 것이니 마음이 모든 德相을 갖춘 까닭이요, 은 마음의 쓰임()을 가리킨 것이니 마음이 宇宙本體에 칭합한 쓰임이 있는 까닭이요, 佛字는 마음의 를 가리킨 것이니 마음이 해탈한 곳을 이라 이름하는 것이요, 華字는 마음의 을 가리킨 것이니 마음의 행을 꽃에 비유한 것이요, 嚴字는 마음의 을 가리켜 마음이 功德을 지어 꾸미는 것을 이라 하고, 經字는 마음의 가르침인 이니 이름과 말(名言)을 일으켜서 이치를 설명하기 때문에 이라 한 것이라고 하였다. 東晋때에 불타발타라가 번역한 六十卷 화엄과 則天武后때에 우전국 삼장 실타난타가 번역한 八十卷 화엄이 있는데 내용은 동일하다. 또 숭복사에서 般若三藏이 일법계품만 번역한 四十卷 화엄이 있다.

華嚴經의 구성은 六十華嚴三十四章으로 되어 있고, 八十華嚴三十六章으로 되어 있어 八十華嚴에 비하여 六十華嚴二章이 적다. 은 처음부터 이와 같이 완전하게 결집된 것이 아니고 각장이 독립된 경으로 따로이 성립된 것을 뒤에 집대성한 것이다. 의 성립은 대략 세기경으로, 결집된 장소는 중앙 아시아로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各章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은 독립된 경으로 十地經에 해당하는 十地品이며 그 성립한 연대는 1세기에서 2세기경이라고 이야기 되고 있다. 산스크리트 原典이 남아 있는 부분은 이 십지품과 入法界品이다. 은 부처님께서 成道한 깨달음의 내용을 그대로 표명한 경전이다.

육십화엄에 의하면 일곱 곳에서 여덟 번 집회하고 설한 내용이 三十四章으로 나뉘어 있다.

첫째 모임은 寂滅道場이며,

둘째는 普光法堂으로 이 모임은 地上에서의 모임이다.

세째 모임은 利天에서,

네째는 夜摩天宮에서,

다섯째는 率天宮에서,

여섯째는 他化自在天宮에서 이루어졌는데 모두가 天上의 모임이다. 설법이 진행함에 따라서 모임의 자리가 점차로 上昇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일곱째 모임은 다시 地上으로 내려와  普光法堂에서 이루어졌고,

여덟째도 역시 지상의 逝多林, 祇園精舍에서 이루어졌다.

이와 같이 설법의 장소가 점차 상승했다가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는 구성은 그 설법의 내용과 부처님의 교화의 뜻을 표징하고 있으며 특히 다시 지상으로 내려와서 歸結하는 구성은 불교의 목적이 지상의 오늘에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그 구성자체가 깊은 의미를 지닌다.

첫째 모임에서는 부처님께서 摩竭陀國에서 깨달음을 얻은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이 敎主毘盧遮那佛一體가 되어 있다. 그리하여 수많은 보살들은 한 사람 한 사람 일어나 부처님을 칭찬한다.

둘째 모임에서는 부처님께서는 첫째 모임의 자리를 普光法堂의 사자좌로 옮긴다. 이곳에서 문수보살은 네 가지 진리 즉 苦集滅道를 설하고 열 사람의 보살이 각각 열가지 깊은 법을 설한다.

세째 모임에서는 설법의 장소가 天上으로 옮긴다. 이 모임에서는 十住의 법이 설해진다.

그리고 네째 모임에서는 十行이 설해지고,

다섯째는 十廻向,

여섯째는 十地의 법이 설해지고 있다. 이 여섯째 모임에서 설해진 十地品은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범어 원전이 전해지고 있는데 경의 이름이十地의 지배자라고 이름하는 大乘經典이다. 十地는 보살의 수행을 열가지 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설한 것이다. 이 부분은 화엄경 안에서 극히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다시 地上의 모임으로 돌아온 일곱째 모임에서는 지금까지 설한 것을 요약해서 설하고 있으며, 여덟째 모임에서는 入法界品을 설하고 있는데 산스크리트 원전은 이 경의 略經名인 화엄경이며, 略經名을 전체적으로 대표하듯이 이 부분은 널리 알려져 있다. 善財라고 하는 소년이 五十三人의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람, 즉 예를 들면 보살과 비구와 비구니와 소년과 소녀와 醫師 · 長者 · 航海 · · · 仙人 · 外道 · 바라문 등을 만나 도를 구하는 상황이 문학적으로 설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구성은 참다운 求道者 앞에는 계급도 종교도 초월해야 함을 시사할 뿐만 아니라 실로 大乘精神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六十華嚴註釋書로는 중국 法藏探玄記孔目章이 있고, 十地經에 대해서는 인도 世親十地經論이 있다. 화엄경을 네개의 과목으로 보면,

첫째,  들어 을 전하여 信心을 내게 하는 것(擧果勸樂生信分)이며,

둘째, 을 닦아 에 합하게 하여 깨닫는 것(修因契果生解分)이며,

세째, 을 알아 닦아 나아가 행을 이루는 것(托法進修成行分)이며,

네째, 사람에 의하여 증입하여 덕을 이루는 것(依人證入成德分)으로 되었으며, 이것은 믿고 알아서 닦아 깨쳐간다는 信解行證을 말한다.

 

천태(天台) : (1) 天台宗의 준 말. (2) 天台山에 있었던 智顗(지의)를 가리키기도 한다.

 

밀교(密敎) : 秘密佛敎의 약칭. 일반적인 불교를 顯敎라 하는 것에 대한 말. 석가모니 부처님 혹은 報身의 아미타불 등을 교주로 하는 모든 대승 顯敎에 대하여 法身大日如來를 교주로 하며 우주를 이 법신 自在證의 경계로 보고 한 의 진언다라니는 신비력이 있으며 그 三密秘法은 가볍게 전수할 수 없다고 하는 데서 밀교라고 한다. 보통 밀교를 미신적인 呪術의 체계이며, 性力(범어 sakti)을 숭배하는 타락된 불교로 인식되고 있으나 그것은 힌두교의 탄트라(범어 tantra) 신앙과 결합되어 말기에 나타났던 左道密敎를 가리킬 따름이다. 정통적인 밀교사상은 개체와 전체의 신비적 合一을 목표로 하며, 그 통찰을 全身的으로 파악하는 실천과 儀禮의 체계이다. 밀교에 해당하는 인도의 호칭은 金剛乘(범어 vajrayana)으로 금강승은 후기 대승불교를 대표한다. 금강승은 實在와 현상을 자기의 한 몸에 융합하는 卽身性佛을 목표로 한다. 그것은 다양한 것의 통일이라는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그 통일원리는 慈悲의 일치 즉 반야와 方便의 일치로 나타난다. 종교의식상에서 여러 가지의 비법과 火祭 등을 행하는 것은 소위 탄트리즘으로 베다(veda)의 옛적부터 인도에서 행하여졌으며, 이런 법을 불교에서도 최초에는 배척하고 있었으나 석존 멸후 얼마 안가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주로 의식 또는 瑜伽觀行에 응용될 뿐 교리 체계에는 관계가 없다. 이것을 雜部密敎라 하며, 이는 교리체계를 명료하게 법신 大日說로 전개하여 舊敎를 일변시킨 純部밀교와는 대립된다. 즉 현세적 욕망을 처리하는 주술적인 것과 극단적인 신비주의 속에서 발달한 상징의 철학으로 구분된다. 전자인 雜密(또는 呪密)禁忌 · 符籍 · 呪法 등으로 표현되는 것에 반해 후자인 純密(또는 通密)7세기 전후에 성립된 大日 · 金剛頂의 두 大經에 의하여 그 체계를 확립하였다. 전자는 서인도에서 후자는 남인도에서 성립하였다. 그 사상계통도 다소 다르지만 모두 대일법신의 自證化他의 양 방면을 믿음과 행동의 양면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바로잡았다. 이것이 善無畏 · 金剛智 · 不空 등에 의해서 중국에 들어왔다. 회교의 침입(1027~1087) 이후 성립된 俱生乘(sahajayana)時輪乘(kalacakrayana), 그리고 금강승에서 갈려 나온 탄트라승(tantrayana), 吉祥乘(bhadrayana) 등은 정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인도에서 티베트 · 네팔 등으로 전파되어 오늘날에도 행해지고 있는 것은 구생승 계통이며 티베트에 들어가 발달된 것이 라마교이다. 중국 · 한국 · 일본은 토속신앙과 결합된 요소가 많다.

 

삼평등(三平等) : 密敎敎義. · · , · · , 혹은 · · 衆生 등 세 가지가 다같이 평등하여 별다른 것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 · 三密에 대해서 말하면, 行者가 나의 몸은 , 眞言, 本尊이라고 하여, 그리고 이 三密平等하여 法界에 두루 뻗쳐 있는 것을 自三平等, 行者三平等本尊三平等, 同一緣相(緣慮의 모양)인 것을 他三平等, 다시 行者本尊三密同一緣相일 뿐만 아니라, 이미 成佛하고, 혹은 아직 成佛하지 못한 일체 중생의 三密同一緣相인 것을 共三平等, 이상의 · · 三平等平等인 것을 三三平等이라고 한다. 三平等하는 것이 三平等觀(三三昧耶觀이라고도 한다. 三昧耶平等의 뜻)이며, 에 의해서 行者本尊이 일체가 되어 入我我入의 극치를 깨닫는다고 한다. 더욱이 이상의 觀法正念誦, 혹은 평상시의 觀法으로 護摩 때에는 특히 本尊(또는 火天)과 화로와 行者三密에 대한 三平等한다. 이것을 內護摩觀이라 한다. .....삼평등관(三平等觀)또는 三三昧觀이라 한다. 觀念의 세 가지 평등을 말함. 진언종의 중요한 관법. 우리의 三密과 대일법신의 三密一味 평등함을 관함. 修觀할 적에 有相·無相三密을 나눈다. 有相은 손으로 을 만들고, 입으로 진언을 외우며, 마음을 三昧境에 두는 등 일정한 형식에 의하여 수행하는 것. 無相은 특정한 형식에 의하지 않고, 손을 들던가 발을 움직임이 모두 身密, 입을 벌리고 소리를 내는 것이 모두 口密, 마음을 일으키고 생각을 내는 것이 모두 意密임을 말함. 여기에 범부의 三業과 부처님의 三密이 서로서로 涉入하여, 실지로 범부 그대로 부처님의 경지를 맛보는 것을 말한다. .....삼밀(三密)秘密三業(··에 의해서 행하는 행위)이란 뜻. 身密 · 語密(口密) · 意密(心密)의 셋. 주로 密敎에서 말함. 顯敎에서는 범부로서는 헤아리지 못하는 三業을 말함(智度論 卷十). 密敎에서는, 佛陀三業· · 用 三大 用大(眞如의 작용)에 해당하며 범부가 미치지 못하는 不思議한 작용이기 때문에 三密이라고 하며, 중생의 三業佛陀三密에 맞추어 닦는다. 그 감추어진 本性에 있어서는 佛陀三密과 한가지이기 때문에 三密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하여 중생의 三業佛陀三密相應하면, 거기에 用大라고 하는 三密用大의 의미가 완성된다. 佛陀三密은 전우주에 遍滿하게 되는데, 구체적으로는 四種曼茶羅· 蓮華 · 金剛三部(順次··에 해당함) 등으로서 나타내고 있다. 중생의 三密2종이 있다. 과 중생이 서로 融合하는 瑜伽境地에 들어가서, 중생이 몸에 을 맺고(身密), 입으로 眞言을 외우고(口密), 뜻으로 本尊하는(意密) 것을 有相三密이라 하고, 중생의 온갖 · 의 행위나 생각 그대로가 바로 三密임을 無相三密이라 한다. 有相三密에 의해서 중생의 三業 위에 三密이 더하여 攝持되는 것을 三密加持라 하고, 이것에 의해 三密과 중생의 三密相應融和하는 것을 三密相應(三密瑜伽)이라 한다. 이와 같이 하여 行者本尊一體로 되고, 이 몸 그대로 이 된다고 하는 即身成佛의 깨달음을 이룬다. 三業을 깨끗이 하는 觀法으로 三密觀(三金剛觀·三金觀·三吘觀이라고도 한다)이 있다. 悉曇吘字· · 의 세 곳에 두고, 이것을 五智를 상징하는 五鈷金剛杵하여 三業罪障을 깨끗이 하는 觀法이 그것이다.

 

() : 범어 dhatu의 번역으로 䭾都라 음역하며 · · 으로 번역한다. 一定不變하는 사물의 근본으로 차별과 支分 現象界所依 · 本體를 일컫는다. 體信 · 體達 · 體會의 뜻이 있다. 는 통달의 뜻. 곧 이치를 통달함을 가리키는 뜻으로도 쓰인다.

 

인과(因果) : 원인과 결과를 말함. 결과를 낳게 하는 것이 이고 그 에 의해 생기는 것이 이다. 시간적인 因果 관계로 볼 때 은 앞에 있고 는 뒤에 있으므로 因果異時라 한다. 그러나 묶은 갈대를 서로 의지해서 세우는 것은 넓은 의미의 인과관계이니 이와같은 인과관계에서 보면 因果同時이다. 唯識派에선 種子에서 종자가 생기는 관계는 因果異時이고 종자에서 現行이 생기고 現行에 의해 종자를 하는 관계는 因果同時라 한다. 六因 · 五果 중에서 異熟因異熟果와의 관계 및 同類因 · 遍行因等流果와의 관계는 어느 것이나 因果異時俱有因 · 相應因士用果와의 관계는 因果同時이다. 能作因增上果와의 관계는 양쪽에 다 통한다. 同類因等類果와의 관계는 前生의 자기가 이 되어 後世의 자기를 낳게되는 관계임으로 이것을 自類因果라 한다

우리의 行爲(에 대해서 異時因果를 세울 때 業因에는 반드시 果報가 있고 業因에는 반드시 果報가 있다. 이것을 善因善果 · 惡因惡果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善因樂果 · 惡因苦果라고 해야 될 것으로 본다. 으로 이 생겨 善業이 계속할 경우도 있다. 이는 바로 善因善果이다. 善惡業因이 있으면 반드시 그것에 相應하는 苦樂果報가 있다. 因果의 이치가 엄연해서 조금도 흩어지지 않는 것을 因果應報라고 한다. 因果의 이치를 무시해서 인정치 않고 邪見에 빠지는 것을 因果撥無한다고 한다.

因果關係를 실천수도상에서 본다면 수행의 에 의해서 깨달음의 를 얻게 됨으로 이것을 修因得果 · 修因感果 · 酬因感果라고 한다. 이란 를 불러 들이는 것이다.

 

능변(能變) : 唯識宗에서 을 가리킴. 변화시키는 주체. 변화시키는 자. 相分 · 見分을 변하여 나타내는 것이므로 능변이라 함. 에는 異熟識 · 思量識 · 了別識3종이 있음.

 

소변(所變) : 實體로 말미암아 변화하는 것.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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