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량심(四無量心)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四無量 · 四等心 · 四梵住 · 四梵堂이라고 한다. 無量은 범어 apramana의 번역. 無量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고, 苦의 미혹을 없애주기 위해 慈 · 悲 · 喜 · 捨의 네 가지 마음을 일으켜, 혹은 慈 등의 4가지 禪定에 들어가는 것. 곧 慈無量心 · 悲無量心 · 喜無量心 · 捨無量心의 넷. 이 가운데 즐거움을 주는 것을 慈, 苦를 없애는 것을 悲, 다른 사람이 즐거워 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 하는 것은 喜, 타인에 대해 愛憎親怨의 心이 없이 마음이 평등한 것이 捨이다. 이것을 梵住 · 梵堂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를 닦음으로써 大梵天에 태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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