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량심(四無量心)

사등(四等)

근와(槿瓦) 2017. 9. 6. 00:08

사등(四等)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 , , 四無量心이다. 마음으로 인식하는 대상인 所緣境界를 따르면 無量이 된다 하고, 능히 일어나는 마음을 따르면 이 된다고 한다. 평등에서 이 마음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大部補註 六四等· · · 四無量이라 하고 화엄경 가운데에도 또한 四等이라 하였다. 四等은 마음을 따르고 無量境界를 따른다하였음. 增一阿含經 21四等心이 있다. 무엇이 사등심이냐 하면 · · · 하였음.

(1) 字等. 3의 모든 부처님을 똑같이 이라 한 것. (2) 語等. 3의 모든 부처님은 똑같이 64종의 梵音으로 말씀하시는 것. (3) 法等. 3의 모든 부처님이 똑같이 37菩提分法을 증득하신 것. (4) 身等. 3의 모든 부처님이 한결같이 · · 三身을 가지고 있는 것. 四等은 부처님과 佛道에 나타남이 같은 것이다.

 

참고

자비(慈悲) :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을 , 중생의 를 없애 주는 것을 라 한다. 반대로 를 없애 주는 것을 , 을 베풀어 주는 것을 라 한다. 그러므로 두 가지를 다하는 拔苦與樂이 자비다. 衆生緣慈悲 · 法緣慈悲 · 無緣慈悲의 셋을 三緣慈悲라고 한다. 부처님은 남에 대한 태도로서는 자비의 정신을 강조하여, 인간 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모든 생물에까지 자비를 베푸는 것을 이상으로 삼았던 것이다. 는 즉불쌍히 여긴다는 뜻으로 이 말의 원어는 팔리어 metta와 산스크리트어인 maitri라고 하는데, 이것은 벗(mitra)에서 나온 관념으로서 진실한 우정을 말한다. 라는 것은연민을 뜻하는데, 원어는 karuna로서 동정 · 공감 · 함께 슬퍼함 등을 의미한다. 마치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자신의 외아들을 지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체의 생명에 대하여 무량의 자비심을 베풀라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나 친척이 자기에게 베풀어 주는 이상의 선행을 남을 위하여 베풀도록 힘쓰지 않으면 안된다. 자비의 신념은 나도 사람의 자손이고 남도 또한 사람의 자손이라는 바른 인식으로부터 우러나는 것이며, 따라서 자비는 최고의 지혜로 뒷받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다른 사람의 몸이 되어 그를 이해한다는 것이다. 지혜와 자비는 말하자면 방패의 양면과 같은 것이다. 대승불교에서는 자비와 지혜(prajna)를 언제나 불가분리의 한쌍으로 간주한다.

 

비무량심(悲無量心) : 4無量心의 하나. 중생을 가엾이 여기는 마음으로 고통의 세계로부터 구해 내어 깨달음의 解脫樂을 얻게 하는 보살의 大悲心. .....()범어 karuna. 또는 범어 parideva. 跛哩泥嚩이라 음역. 다른 사람의 고통을 측은하게 여겨 구제하고자 하는 마음. 大乘義章 11愛憐名慈 惻愴日悲라 하고, 또는 慈能與樂 悲能拔苦라고 하였다.

 

희무량심(喜無量心) : 喜受로 하여 다른 이로 하여금 고통을 여의고 을 얻어 희열케 하려는 마음. 처음은 친한 이부터 시작하여 점점 다른 이에게 미치게 하는 것.

 

사무량심(捨無量心) : 四無量心의 하나. 無貪로 하여 중생을 평등하게 보아 · 의 구별을 두지 않으려는 마음. 처음은 자기에게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이에 대하여 일으키고, 점차로 친한 이와 미운 이에게 평등한 마음을 일으키는 것.

 

사무량심(四無量心) : 四無量 · 四等心 · 四梵住 · 四梵堂이라고 한다. 無量은 범어 apramana의 번역. 無量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고, 의 미혹을 없애주기 위해 ···의 네 가지 마음을 일으켜, 혹은 등의 4가지 禪定에 들어가는 것. 慈無量心 · 悲無量心 · 喜無量心 · 捨無量心의 넷. 이 가운데 즐거움을 주는 것을 , 를 없애는 것을 , 다른 사람이 즐거워 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 하는 것은 , 타인에 대해 愛憎親怨이 없이 마음이 평등한 것이 이다. 이것을 梵住 · 梵堂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를 닦음으로써 大梵天에 태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연(所緣) : 마음으로 인식하는 대상. 六識의 대상으로 인식되는 六境과 같은 것. .....六識眼識 · 耳識 ·鼻識 · 舌識 · 身識 · 意識. .....六境色境 · 聲境 · 香境 · 味境 · 觸境 · 法境.

 

경계(境界) : 이라고도 한다. 感覺器官() 認識을 주관하는 마음()의 대상을 가리킨다. 예컨대 눈과 眼識(視覺)에 의해서 보게 되는 (· 모양)이 그것이니, 여기에 五境, 六境의 구별이 있다. 唯識宗에서는 三類境이 있으며, 內境 · 外境, 眞境 · 妄境, 順經 · 逆經 등으로 나눈다. 자기의 힘이 미칠 수 있는 범위. 分限. 無量壽經 卷下에는이 뜻이 弘深하여 나의 경계가 아니다라고 했다.

 

무량(無量) : 많아서 헤아릴 수 없다는 말. 數目의 이름.

 

() : 等類의 준말. 곧 한 부분을 들어서 다른 많은 부분을 생략하는 경우에 쓴다. 여기에 두 가지 용법이 있다. 열거할 것을 다 든 뒤에 자를 쓰는 경우와, 두셋만 들고 자를 두어서 나머지 다른 것을 포함시키는 경우가 그것이다. 전자를 向內等 · 向上等 · 向前等, 후자를 向外等 · 向下等 · 向後等이라 한다. 예컨대 눈 등 六根하면 向外等이고 눈 · · · · · 뜻 등 하면 向內等이다. 패거리. 동등하다.

 

화엄경(華嚴經) : 의 이름은부처의 華嚴이라고 이름하는 大方廣으로 漢譯하여 大方廣佛華嚴經이다. 의 이름 7자를 규봉스님의 문인되는 전오대사가 저술한 화엄경 관심석에 보면 다음과 같다. 大字는 마음이란 것이 비록 일체가 아니나 능히 一切가 되는 것이니 大字가 곧 心體를 가리킨 것이다. 心體가 갓이 없는 까닭으로 大字를 쓴 것이요, 方字는 마음의 모양인 心相을 가리킨 것이니 마음이 모든 德相을 갖춘 까닭이요, 은 마음의 쓰임()을 가리킨 것이니 마음이 宇宙本體에 칭합한 쓰임이 있는 까닭이요, 佛字는 마음의 를 가리킨 것이니 마음이 해탈한 곳을 이라 이름하는 것이요, 華字는 마음의 을 가리킨 것이니 마음의 행을 꽃에 비유한 것이요, 嚴字는 마음의 을 가리켜 마음이 功德을 지어 꾸미는 것을 이라 하고, 經字는 마음의 가르침인 이니 이름과 말(名言)을 일으켜서 이치를 설명하기 때문에 이라 한 것이라고 하였다. 東晋때에 불타발타라가 번역한 六十卷 화엄과 則天武后때에 우전국 삼장 실타난타가 번역한 八十卷 화엄이 있는데 내용은 동일하다. 또 숭복사에서 般若三藏이 일법계품만 번역한 四十卷 화엄이 있다.

華嚴經의 구성은 六十華嚴三十四章으로 되어 있고, 八十華嚴三十六章으로 되어 있어 八十華嚴에 비하여 六十華嚴二章이 적다. 은 처음부터 이와 같이 완전하게 결집된 것이 아니고 각장이 독립된 경으로 따로이 성립된 것을 뒤에 집대성한 것이다. 의 성립은 대략 세기경으로, 결집된 장소는 중앙 아시아로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各章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은 독립된 경으로 十地經에 해당하는 十地品이며 그 성립한 연대는 1세기에서 2세기경이라고 이야기 되고 있다. 산스크리트 原典이 남아 있는 부분은 이 십지품과 入法界品이다. 은 부처님께서 成道한 깨달음의 내용을 그대로 표명한 경전이다.

육십화엄에 의하면 일곱 곳에서 여덟 번 집회하고 설한 내용이 三十四章으로 나뉘어 있다.

첫째 모임은 寂滅道場이며,

둘째는 普光法堂으로 이 모임은 地上에서의 모임이다.

세째 모임은 利天에서,

네째는 夜摩天宮에서,

다섯째는 率天宮에서,

여섯째는 他化自在天宮에서 이루어졌는데 모두가 天上의 모임이다. 설법이 진행함에 따라서 모임의 자리가 점차로 上昇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일곱째 모임은 다시 地上으로 내려와  普光法堂에서 이루어졌고,

여덟째도 역시 지상의 逝多林, 祇園精舍에서 이루어졌다.

이와 같이 설법의 장소가 점차 상승했다가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는 구성은 그 설법의 내용과 부처님의 교화의 뜻을 표징하고 있으며 특히 다시 지상으로 내려와서 歸結하는 구성은 불교의 목적이 지상의 오늘에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그 구성자체가 깊은 의미를 지닌다.

첫째 모임에서는 부처님께서 摩竭陀國에서 깨달음을 얻은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이 敎主毘盧遮那佛一體가 되어 있다. 그리하여 수많은 보살들은 한 사람 한 사람 일어나 부처님을 칭찬한다.

둘째 모임에서는 부처님께서는 첫째 모임의 자리를 普光法堂의 사자좌로 옮긴다. 이곳에서 문수보살은 네 가지 진리 즉 苦集滅道를 설하고 열 사람의 보살이 각각 열가지 깊은 법을 설한다.

세째 모임에서는 설법의 장소가 天上으로 옮긴다. 이 모임에서는 十住의 법이 설해진다.

그리고 네째 모임에서는 十行이 설해지고,

다섯째는 十廻向,

여섯째는 十地의 법이 설해지고 있다. 이 여섯째 모임에서 설해진 十地品은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범어 원전이 전해지고 있는데 경의 이름이十地의 지배자라고 이름하는 大乘經典이다. 十地는 보살의 수행을 열가지 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설한 것이다. 이 부분은 화엄경 안에서 극히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다시 地上의 모임으로 돌아온 일곱째 모임에서는 지금까지 설한 것을 요약해서 설하고 있으며, 여덟째 모임에서는 入法界品을 설하고 있는데 산스크리트 원전은 이 경의 略經名인 화엄경이며, 略經名을 전체적으로 대표하듯이 이 부분은 널리 알려져 있다. 善財라고 하는 소년이 五十三人의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람, 즉 예를 들면 보살과 비구와 비구니와 소년과 소녀와 醫師 · 長者 · 航海 · · · 仙人 · 外道 · 바라문 등을 만나 도를 구하는 상황이 문학적으로 설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구성은 참다운 求道者 앞에는 계급도 종교도 초월해야 함을 시사할 뿐만 아니라 실로 大乘精神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六十華嚴註釋書로는 중국 法藏探玄記孔目章이 있고, 十地經에 대해서는 인도 世親十地經論이 있다. 화엄경을 네개의 과목으로 보면,

첫째,  들어 을 전하여 信心을 내게 하는 것(擧果勸樂生信分)이며,

둘째, 을 닦아 에 합하게 하여 깨닫는 것(修因契果生解分)이며,

세째, 을 알아 닦아 나아가 행을 이루는 것(托法進修成行分)이며,

네째, 사람에 의하여 증입하여 덕을 이루는 것(依人證入成德分)으로 되었으며, 이것은 믿고 알아서 닦아 깨쳐간다는 信解行證을 말한다.

 

증일아함경(增一阿含經) : 50. 四阿含의 하나. 僧伽提婆가 번역. 一法에서 十法까지의 법문 수를 따라 편찬한 경전이다. 十念 · 五戒 · 安般 · 三寶 · 四諦 · 六重 · 八難 · 結禁 · 大愛道涅槃 등의 사항에 관하여 五十二品으로 말함.

 

() : 범어 buddha音略. 佛陀 · 佛駄 · 浮陀 · 浮屠 · 浮圖 · 浮頭 · 沒駄 · 勃陀 · 馞陀 · 步他 등으로 音譯하고 覺者 · 知者 · 이라 번역하며, 眞理를 깨달은 이의 뜻으로 스스로 깨달아(自覺) 다른 사람을 깨닫게 하여(覺他) 깨달음의 기능이 全知全能하게 충만하다는(覺行窮滿) 뜻이 있다. 自覺覺他覺行窮滿의 관계는 凡夫에 있어서는 자가, 二乘에 있어서는 뒤의 둘이, 보살에 있어서는 최후의 하나가 모자라는 것으로, 이런 점에서 의 우월성을 나타낸 것이다. 또 불타의 깨달음의 내용에 대해서는 모든 경론에 여러 가지로 설해 있고, 佛身 佛土 등에 대해서도 各宗異說이 있는데 대체로 대승에서는 佛果에 이르는 것을 궁극의 목적으로 한다.

불타의 덕을 찬송하는데 갖가지 佛號를 세운다. 곧 여래의 十號를 비롯하여, 一切知者 · 一切見者 · 知道者 · 開道者 · 說道者라든가, 世尊 · 世雄(世間에 있어서 一切의 번뇌를 끊는데 雄猛, 雄健) · 世眼(세간의 눈이 되어 이것을 인도하는 ) · 世英(세상에 훌륭하여 뛰어난 자) · 天尊(五天 가운데 가장 훌륭한 第一義天)이라든가, 大覺世尊(하여 大覺尊) · 覺王(覺皇) · 法王 · 大尊師 · 大聖人 · 大沙門 · 大仙(大僊 仙人 중의 가장 높은 仙人) · 大醫王(병에 따라 신묘하게 약을 주는 명의와 같이 마음의 을 자유자재로 설하는 자) · 佛天(五天 가운데 가장 뛰어난 第一義天) ·  佛日(불타를 태양에 비유한 말) · 兩足尊 · 二足尊 · 兩足仙 · 二足仙(이 네 가지 이름은 두 다리를 가진 生類 중에서 가장 높은 이란 뜻. 二足이라 함은 , 혹은 를 갖추었다는 뜻) · 天中天(諸天중의 最勝者) · 人中牛王(불타를 牛王에 비유한 말) · 人雄獅子(人中雄者여서 마치 獸類中獅子와 같은 것) 등이다. 또 부처를 能化人 곧 가리키는 이, 인도하는 이란 뜻으로 能人이라고 부르고, 그래서 아미타불을 安樂能人(安樂世界能人이란 뜻)이라고도 한다. 일설에 能人이라 함은 能仁으로, 能仁釋迦의 번역이니 釋迦佛의 이름을 빌어서 일반을 나타낸 것이라고도 한다. 불타의 특유하고 뛰어난 덕으로 하여 그 몸에는 三十二相 · 八十種好를 구족하고, 十力 · 四無所畏十八不共法 등의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또 불타의 초월성을 항으로 묶어서 七勝事 · 七種最勝 · 七種無上 등으로 부른다. 身勝 · 如法住勝 · 智勝 · 具足勝 · 行處勝 · 不可思議勝 · 解脫勝의 일곱 가지 이름이 그것이다. 불타의 는 공히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大定 · 大智 · 大悲라고 하여 斷德 · 智德 · 恩德三德에 배속하고 합해서 大定智悲라고 한다.

過去世에 나타나신 (過去七佛 · 燃燈佛 )過去佛 또는 古佛이라고 하고 미래에 사바세계에 나타나는 불타(彌勒佛 )後佛, 또는 當來佛이라고 한다. 최초의 이라 하면 역사상의 불타는 釋尊뿐이었다고 하게 된다. 그러나 얼마 안가서 過去七佛(釋尊은 그 일곱번 째)의 사상이 생기고 좀 늦게 未來佛로써 彌勒佛을 생각하게 되어, 현재는 釋尊과 미륵불과의 두 부처의 중간에 無佛의 세상이라고도 한다. 小乘에서는 現在世에 있어서 二佛이 같이 존재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大乘에 오면 그 세계관은 확대되어 자못 크고 넓게 되고 동방의 阿閦佛이나 西方의 아미타불과 같이 현재 他方세계에 無數(恒河의 모래의 수만큼)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하여, 十方恒沙諸佛이라고 일컫게까지 되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말하면 小乘一佛說이고, 大乘多佛說인데, 小乘중에도 大衆部 같은데서는 다른 三千大千世界에 동시에 다른 一佛이 존재할 수 있다고 하며, 一界一佛 · 多界多佛說을 취하고, 有部 등은 多界一佛說을 취한다. 이 경우라 함은 三千大千世界를 말한다. 三世의 모든 부처에 대해서 과거의 莊嚴劫千佛, 현재의 賢劫千佛, 미래의 星宿劫千佛, 합하여 三劫三千佛이 있다고 하며, 佛名三劫三千佛名經에 나와 있다. 佛名會는 이 에 의한 法會이다.

내세에 成佛하기 위한 信佛 등의 인연을 佛因 · 佛緣, 佛道에 들어가기 위한 인연을 佛緣(예컨대 佛緣을 맺는 것 등), 佛恩에 보답하는 것을 佛恩報謝라고 한다.

 

범음(梵音) : 브라만의 좋은 音聲. 梵王音聲. 맑고 깨끗한 음성으로 불 · 보살의 음성을 찬탄하는 말. 불타의 가르침. 四箇法要의 하나. 청정한 음성으로 모든 불 · · 승을 공양하는 偈頌의 읊음. 讀經의 소리를 말함. 상방에 계신 한분의 佛名.

 

보리분법(菩提分法) : 범어 bodhyanga. 四念處 · 四正勤 · 四如意足 · 五根 · 五力 · 七覺 · 八正7가지를 합한 37道品을 말함. 또는 37道品 가운데 七覺의 이름. 이와 같은 내용의 자세한 부분은 카테고리 중에 삼십칠도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카테고리의 거의 중간 부분에 위치하고 있음.

 

삼신(三身) : 佛身을 셋으로 나눔.

(1) 法身. 은 영원불변한 萬有本體이고, 積聚의 뜻으로, 本體人格的 意義를 붙여 法身이라 한다. 또한 과 형상이 없는 理佛이다.

(2) 報身. 因緣에 따라 나타난 佛身으로, 阿彌陀佛과 같다. 菩薩位의 어려운 修行을 하여, 정진 · 노력한 결과로 얻은 有形佛身.

(3) 應身. 報身佛親見하지 못한 이를 제도하기 위해 나타나는 佛身으로 역사적 존재인 석가모니불과 같은 佛身이다.

 

불도(佛道) : 菩提(깨달음)譯語. 곧 부처의 果德無上菩提를 말한다.

부처가 중생을 위하여 가르치신 . 佛敎. 부처가 되는 길. 佛果無上菩提에 이르러야 할 길.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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