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1690-338

근와(槿瓦) 2017. 7. 2. 00:36

대반야경-1690-338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686 / 2116]

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이것은 공해탈문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것은 무상 무원 해탈문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이것은 5안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것은 6신통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이것은 부처님의 10력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것은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 대비 대희 대사와 18불불공법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이것은 잊음이 없는 법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것은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이것은 온갖 다라니문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것은 온갖 삼마지문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이것은 일체지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것은 도상지 일체상지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이것은 성문승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것은 독각승 무상승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이것은 예류과이다'


                                                                            [1687 / 2116]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것은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며 독각과 보살과 여래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이것은 극희지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것은 이구지 발광지 염혜지 극난승지 현전지 원행지 부동지 선혜지 법운지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이것은 이생지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것은 종성지 제8지 구견지 박지 이욕지 이판지 독각지 보살지 여래지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물질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물질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물질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나 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물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지니라


또 물질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물질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물질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물질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물질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1688 / 2116]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눈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귀 코 혀 몸 뜻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귀 코 혀 몸 뜻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귀 코 혀 몸 뜻 영역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귀 코 혀 몸 뜻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지니라.
또 눈의 영역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귀 코 혀 몸 뜻 영역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영역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귀 코 혀 몸 뜻 영역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영역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귀 코 혀 몸 뜻 영역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영역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귀 코 혀 몸 뜻 영역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영역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귀 코 혀 몸 뜻 영역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빛깔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빛깔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빛깔 영역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 영역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빛깔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지니라.
또 빛깔 영역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 영역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빛깔 영역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 냄


                                                                            [1689 / 2116]

새 맛 감촉 법 영역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빛깔 영역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 영역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빛깔 영역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 영역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빛깔 영역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 영역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눈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빛깔의 경계 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경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지니라


또 눈의 경계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경계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경계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경계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눈의 경계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1690 / 2116]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귀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의 경계 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귀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귀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귀의 경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지니라.
또 귀의 경계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귀의 경계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귀의 경계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귀의 경계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귀의 경계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코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냄새의 경계 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코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코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냄새의 경계 내지...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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