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행무상(諸行無常)

성자필쇠(盛者必衰)

근와(槿瓦) 2017. 4. 17. 00:02

성자필쇠(盛者必衰)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현상계의 無常生滅相을 뜻하는 말. 융성한 것은 반드시 쇠퇴하는 이치를 말함.

 

참고

현상계(現象界) : 경험의 세계. 현상(現象)관찰할 수 있는 사물의 형상.

 

무상(無常) : 범어 anitya의 음역· 의 모든 현상은 한 순간에도 生滅 變化하여 常住하는 모양이 없는 것을 뜻한다. 여기에 2이 있다

(1) 刹那無常. 찰나 동안에도 · · · 하는 것.

(2) 相續無常. 한 평생 동안에 · · · 四相 있는 것을 말함.

 

생멸(生滅) : 生起滅盡을 병칭하는 것으로 起滅이라고도 한다. 인연이 화합하여(곧 모든 조건이 만족하게 되어) 성립하는 萬有(有爲法)는 변천하는 성질의 것(無常)이므로 반드시 生滅한다. 인연을 여의고 존재하는 영구불변(常住)하는 것(無爲法)無生無滅(不生不滅)이다. 단 대승에서는 유위법에도 불생불멸의 뜻이 있다고 한다. 또 생멸은 시간의 최소단위(刹那)로 논하면 찰라찰라에 생멸하므로 이것을 刹那生滅(刹那滅)이라 한다. 이에 대해 有情이 나서 죽을 때까지 한 평생(一期)을 가지고 생멸(出生死滅)이라고 하는 것을 一期生滅이라 하고 합해서 2種生滅이라 한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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