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심심(五種甚深)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 義甚深. 여래가 증득한 種智性의 뜻이 미묘하여 불가사의한 것.
(2) 實體甚深. 여래가 증득한 實相의 理體가 空하지도 有하지도 如하지도 異하지도 않게 불가사의한 것.
(3) 內證甚深. 여래가 얻은 일체의 智가 심심무량하고 그 지혜의 門이 난해하여 들어가기 어려운 것.
(4) 依止甚深. 여래가 증득한 진여의 법체가 일체 처에 두루하여 染하지도, 淨하지도 않고, 또한 변하지도 않으며, 離하지도 即하지도 않는 것.
(5) 無上甚深. 여래가 증득한 무상보리는 일체의 성문·벽지불 등이 능히 생각할 수 없는 것.
참고
심심(甚深) : 법의 幽妙한 것을 深이라 하고, 深의 極한 것을 甚이라 함. 마음을 표현하는 정도가 매우 깊음을 뜻하는 말. 법화경방편품에 「모든 부처님의 지혜는 甚深하고 무량하다.」하였음.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