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대강좌(260)-수보리 어의운하 가이~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原文]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三十二相 觀如來不 須菩提言 如是如是 以三十二相 觀如來
[解義]
「수보리야, 네 뜻에 어떠하냐. 삼십이상으로 부처님을 본다고 할 수 있겠느냐.」부처님께서 수보리존자에게 이렇게 물으셨는데 청중(聽衆)가운데 누가 한번 대답해 보십시오. 삼십이상으로 부처님을 보겠습니까.
수보리존자님은 삼십이상으로 부처님을 볼 수 있다고 이렇게 사뢰었습니다.「그러하옵니다. 삼십이상으로 여래를 뵈옵니다.」第一七 구경무아분(究竟無我分)에서 설명된 것처럼 일체법이 다 불법인데(一切法 皆是佛法) 왜 삼십이상으로 부처님을 보지 못하겠습니까. 삼십이상을 껍질로만 보니까 부처님을 못보지 삼십이상이 즉시 불법인 도리로 보면 곧 그것이 부처님입니다. 그런데 중생들은 천만억겁을 두고 겉으로만 보고 겉만 알기 때문에 부처님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출전 : 금강경대강좌(청담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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