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대강좌(254)-化無所化分 第二十五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汝等은 勿謂如來 作是念하되 我當度衆生이라하라 須菩提야 莫作是念이니 何以苦오 實無有衆生하야 如來度者니 若有衆生하야 如來度者면 如來卽有我人衆生壽者니라 須菩提야 如來說有我者는 卽非有我어늘 而凡夫之人이 以爲有我하니라 須菩提야 凡夫者도 如來說卽非凡夫요 是名凡夫이니라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너희들은 여래가 생각하기를「내가 마땅히 중생을 제도하리라.」한다고 말하지 말라. 수보리야,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 왜냐하면 실로 여래가 제도할 중생이 없기 때문이니라. 만일 중생이 있어서 여래가 제도하였다면 여래는 곧 <나라는 생각> · <남이라는 생각> · <중생살이라는 생각> · <오래 산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다.
수보리야, 여래가 <나라는 생각>이 있다 함은 곧 <나라는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닌데 범부들이 <나라는 생각>이 있다고 함이니라. 수보리야, 범부라는 것도 여래는 곧 범부가 아니라고 말하나니 이름을 범부라 하느니라.」
출전 : 금강경대강좌(청담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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