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560-112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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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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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빛깔의 경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 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 촉 법의 경계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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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원 있다와 원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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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생긴디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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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 의 경계가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죄 있다와 죄 없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죄 있다와 죄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빛깔의 경계가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세간과 출세간이...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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