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냥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또는 乞食 · 托鉢이라 하며, 動鈴의 변한 말. 승려들이 보시를 권하면서 재물이나 곡식을 구하려고 이곳저곳 숱한 집을 돌아다니는 일. 그 출처로는 신라 때에 王輪寺의 巨貧과 皎光 두 스님이 함께 발원하고 비로자나장륙금상을 조성할 때 동냥을 하였다고 함. 후에는 개인의 의식에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되었다. 간혹 洞糧이라고도 쓴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