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등지(三等持)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三等持(三三昧)라 함은, 有尋有伺 · 無尋有伺 · 無尋無伺의 3, 혹은 空 · 無相 · 無願의 3으로, 또 空空 · 無相無相 · 無願無願을 三重等持(三重三昧)라 한다고 했다. 2종의 三三昧중, 제1은 尋(尋求推度하는 粗雜한 정신작용)과 伺(伺察思惟하는 深細한 정신작용)의 有無에 의해서 3을 나눈 것으로, 初靜慮(初禪) 및 未至定은 有尋有伺三摩地(有覺有觀三昧), 中間靜慮(中間定)는 無尋有伺三摩地(無覺有觀三昧), 제2靜慮(제2禪)의 近分이상은 無尋無伺三摩地(無覺無觀三昧)라 했다. 그 제2는 사람과 法의 空인 것을 觀하는 삼매가 空三昧, 차별의 相을 여읜 三昧가 無相三昧, 願求의 생각을 버린 三昧가 無願三昧(無作三昧라고도 한다.)이다.
<俱舍論 卷二十八>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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