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金剛般若波羅蜜經)

금강경대강좌(135)-無爲福勝分 第十一

근와(槿瓦) 2016. 5. 5. 00:26

금강경대강좌(135)-無爲福勝分 第十一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須菩提如恒河中所有沙數하야 如是沙等恒河하면 於意云何是諸恒河沙-寧爲多不須菩提言하되 甚多니이다 世尊但諸恒河尙多無數何況其沙리잇가 須菩提我今實言으로 告汝하노니 若有善男子善女人以七寶滿爾所恒河沙數三千大千世界하야 以用布施하면 得福多不須菩提-하되 甚多니이다 世尊佛告須菩提하사되 若善男子善女人於此經中乃至受持四句偈等하야 爲他人說하면 而此福德勝前福德이니라

 

수보리야, 항하 가운데 있는 모래 수와 같이 그렇게 많은 항하가 있다면 네 생각에 어떠하냐. 이 모든 항하에 있는 모래가 많겠느냐 많지 않겠느냐.

 

수보리가 사뢰었다.

매우 많사옵니다, 세존이시여. 다만 저 모든 항하만 하더라도 수없이 많사온데 하물며 그 모래이겠나이까.

 

수보리야, 내 이제 너에게 실다운 말로 이르노니, 만일 선남자 선여인이 저 모든 항하강의 모래처럼 많은 삼천대천세계에 칠보를 가득채워서 다 보시했다면 그 복덕이 많겠느냐 많지 않겠느냐.

 

수보리가 사뢰었다.

매우 많사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 가운데 내지 사구게 등만 받아 지니고 남을 위해 일러 준다면 이 복덕이 앞에 말한 복덕보다 뛰어나리라.

 

 

출전 : 금강경대강좌(청담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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