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대강좌(135)-無爲福勝分 第十一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須菩提야 如恒河中所有沙數하야 如是沙等恒河하면 於意云何오 是諸恒河沙-寧爲多不아 須菩提言하되 甚多니이다 世尊하 但諸恒河도 尙多無數온 何況其沙리잇가 須菩提야 我今實言으로 告汝하노니 若有善男子善女人이 以七寶로 滿爾所恒河沙數三千大千世界하야 以用布施하면 得福이 多不아 須菩提-言하되 甚多니이다 世尊하 佛告須菩提하사되 若善男子善女人이 於此經中에 乃至受持四句偈等하야 爲他人說하면 而此福德이 勝前福德이니라
「수보리야, 항하 가운데 있는 모래 수와 같이 그렇게 많은 항하가 있다면 네 생각에 어떠하냐. 이 모든 항하에 있는 모래가 많겠느냐 많지 않겠느냐.」
수보리가 사뢰었다.
「매우 많사옵니다, 세존이시여. 다만 저 모든 항하만 하더라도 수없이 많사온데 하물며 그 모래이겠나이까.」
「수보리야, 내 이제 너에게 실다운 말로 이르노니, 만일 선남자 선여인이 저 모든 항하강의 모래처럼 많은 삼천대천세계에 칠보를 가득채워서 다 보시했다면 그 복덕이 많겠느냐 많지 않겠느냐.」
수보리가 사뢰었다.
「매우 많사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 가운데 내지 사구게 등만 받아 지니고 남을 위해 일러 준다면 이 복덕이 앞에 말한 복덕보다 뛰어나리라.」
출전 : 금강경대강좌(청담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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