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류지(菩提流志)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572~727) 覺愛라 번역. 남인도 사람. 본명은 達磨流支이다. 바라문으로 성은 迦葉이다. 성품이 총명하여 12세에 외도에 출가, 바라사라(婆羅奢羅)에게 경술을 배우다. 聲明 · 數論 · 음양 · 曆數 · 지리 · 천문 · 呪術 · 醫方 등에 능통.
60세에 야사구사 三藏을 만나 불교에 귀의하다. 5년 동안 경 · 율 · 논 3장을 배우고 뒤에 인도 전국을 돌아다니다가 693(장수 2)년 당나라에 오다. 이때 측천무후의 명으로 달마류지를 보리류지로 고치다.
그 해 낙양 불수기사에서 보우경을 비롯하여 대보적경 등 53부 백 수십권을 번역. 뒤에는 禪觀을 닦으며, 한편 持誦經行에 정진. 개원 15년 11월에 낙양 장수사에서 입적. 나이 156세. 鴻臚大卿이라 追贈. 開元一切遍知三藏이라 謚하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