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도감(大藏都監)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고려 관직의 하나. 고려 高宗 23(1236)년에 대장경을 彫刻하는 일을 맡은 임시 관직. 本司는 강화도에, 分司는 晋州 부근에 두어 일을 분담했다. 몽고의 침입으로 강화도에 천도하여 불교의 위신력으로 몽고병을 물리치고자 국력으로 대장경을 彫造했다. 高宗 19(1232)년에 몽고병의 침략으로 初彫 대장경이 燒失되자 君臣이 함께 發願하고 다시 착수하여 고종 38(1251)년, 16年이 걸려 再彫大藏經을 완성했다. 문종의 제4왕자로 출가한 고승 大覺國師는 이 初彫藏經 ∙ 再彫藏經과는 별도로 세계불교사상 최초로 續藏經을 彫造했다. 이 때에도 興王寺에 敎藏都監을 두었다. 흔히는 看經都監이라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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