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장경초조본(高麗大藏經初雕本)

고려대장경초조본(高麗大藏經初雕本)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고려대장경의 제1차 간행과 제2차 간행중 제1차 간행 때 조각한 初版古本을 말함. 초판고본은 성종 10(991)년에 韓彥恭이 宋나라에서 가져온 480帙, 5,047권에 달하는 開寶板을 底本으로 하여 顯宗부터 文宗에 걸쳐 완성된 것으로, 대구의 符仁寺에 都監을 두고 <대반야경> 600권 <화엄경> <금광명경> <묘법연화경> 등 6,000여권을 雕造하였으나, 고려 고종 19(1232)년 몽고의 침입 때 兵火로 없어졌고, 약간 남아있는 것은 일본의 京都 南禮寺에 1,715권이 전하고 있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