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在家)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出家] 在家란 生業을 가지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있는 일반인을 뜻한다. 또 그러한 상태를 가리킨다. 이에 대해 出家는 가정적 세속적인 집착 · 束縛을 여의고 집을 떠나서 집이 없는 환경 가운데서 道를 구하는 修道者, 또는 그러한 상태를 가리킨다.
在家는 재난과 장애가 많아서 佛道를 닦는데 지장이 많다고 많은 經典에 說하고 있는데, 그러나 在家에서도 불교에 귀위하여 佛弟子가 되면 佛敎敎團(廣義의 僧伽)의 1員이 되며 이를 優婆塞(信男) · 優婆夷(信女)라고 부른다.
出家하는 것은 세속의 티끌을 여의는 것이므로 出塵이라고도 하고 또 머리를 깎고 壞色으로 물든 옷을 입으므로 落飾 · 剃(체)髮 또는 落髮染衣 · 剃髮染衣 혹은 略해 落染 · 剃染이라고도 한다. 또 出家者는 모든 것이 空했음을 사무치고 이 門에 의지해서 열반의 깨달음에 들어가므로 空門子라고도 일컫는다.
在家人은 素衣(白衣)을 입고 出家人은 緇(치)衣(黑衣)를 입으므로 在家人을 白衣, 出家人을 緇衣(染衣) 또는 緇門이라 하고 在家 · 出家를 합해서 緇素라 하며, 한번 出家한 사람이 다시 還俗하는 것을 歸俗 · 復飾이라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출가(出家)와 재가(在家)의 차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가승촌(在家僧村) (0) | 2016.01.06 |
---|---|
재가승(在家僧) (0) | 2016.01.06 |
재가자와 출가자의 차이(밀린다왕문경,6장) (0) | 2015.12.29 |
도(度) (0) | 2015.12.13 |
출가(出家) (0) | 2015.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