禪이란 무엇인가?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선(禪)은 진정한 이치를 사유한다.
선은 생각을 고요히 하여 산란치 않게 하는 것이다.
선은 마음을 한 곳에 모아 고요한 경지에 드는 일이다.
선은 선 · 악을 생각지 않는 것이다.
선(善)은 소승에서는 결과로 보아서 편안하고 즐거운 낙보를 받을 만한 것을 말한다.
대승에서는 현재 미래에 걸쳐 자기와 남을 순익케 하는 것을 말한다.
악(惡)은 현세나 내세에 자기나 남에게 대하여 좋지 아니한 결과를 가져올 성질의 바탕을 말하는 것이다.
선(禪)은 시비에 관계하지 않는 것이다.
선(禪)은 유무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다.
유(有)는 상견(常見)으로 유아유법(有我有法)에 집착하는 사견(邪見)이고, 무(無)는 단견(斷見)으로 무아무법(無我無法)에 집착하는 사견(邪見)인 것이다.
선(禪)은 마음을 안락 자재한 경계에 소요케 하는 것이다.
출전 : 달마가 서쪽에서 온 까닭은?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