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
본래 우리의 마음은 그 바탕이 청정하다는 뜻. 이것을 心性本淨이라 하고 이 마음을 自性淸淨心이라고 한다. 소승에서는 大衆部등 설로, 대승에서는 이 마음을 如來藏心 · 佛性이라고도 이름했다. 마음은 본래 청정하지만 현실에 있어서는 煩惱에 덮여서 汚染되어 있다. 이 번뇌는 본래는 있는 것이 아니라 客과 같은 존재이므로 客塵煩惱라고 한다. 塵은 번뇌가 微細하여 흔들리는 것을 塵垢(먼지)에 비유함.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석가모니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