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常念)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항상 사유하고 생각하는 것. 법화경 보문품에「만약 중생이 음욕이 많으면 항상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문득 욕심에서 떠날 수 있다」하였음. 常念은 正念이며, 이 正念에는 事·理의 2종이 있다.
事의 常念은 밤과 낮 二時의 行·住·坐·臥에서 관세음의 神力을 생각하여 잊지 않는 것.
理의 常念은 (1) 藏敎의 상념. (2) 通敎의 상념. (3) 別敎의 상념. (4) 圓敎의 상념 등 四敎에 각각 다름이 있다.
참고
藏·通·別·圓敎 : 天台宗의 敎說인 化法四敎(석존 一代의 敎說을 敎化하는 法. 곧 교리의 내용에 의하여 4종으로 분류).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