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처(念處)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念住라고도 번역한다. 지혜를 가지고 對境을 잘 관찰해서 거기에 마음을 머물게 하는 것으로서, 그 대표적인 型은 四念住(四念處)다. 三念住(三念處)는 三意止라고도 하고, 불타의 十八不共法의 일부라고도 하여, 불타에게만 있는 특유한 공덕이다.
곧 여래는 제자가 지성으로 法을 듣고 敎를 바르게 행하여도, 가벼운 마음으로 기뻐하여 평정심을 잃는 일이 없고(제一念住), 그 반대(逆)의 경우에 근심하는 마음을 일으킴으로 平靜한 마음을 잃는 일이 없으며(제二念住), 이 두 가지 제자가 있어도 기뻐하거나 걱정하는 마음을 일으킴으로 平靜한 마음을 잃는 일이 없는(제三念住) 것을 말한다.
또 佛·法·僧·戒·施·天을 念하는 六念을 六念處라고도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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