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촬요

박산무이선사의 말씀(博山無異禪師說)

근와(槿瓦) 2015. 9. 27. 00:09

박산무이선사의 말씀(博山無異禪師說)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공부를 하되 화두를 들 때에 또렷또렷 분명히 하고 마치 고양이가 쥐를 잡듯이 하라. 옛사람이 말하기를 "살쾡이를 베지 못하면 맹세코 쉬지 않으리라"하였다. 그렇지 못하면 귀신굴 속에 우두커니 앉아서 어두컴컴하게 한 평생을 보내리니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출전 : 선문촬요(禪警語)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