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파사파제(摩訶波闍波提)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大生主 · 大愛道라 번역. 拔提夫人이라고도 함. 瞿曇族의 여성이란 뜻으로 憍曇彌라 한다. 중인도 카필라 성주 정반왕의 부인. 석존의 어머니 마야부인의 동생. 마야부인이 죽은 뒤, 정반왕의 부인이 되어 석존의 양육을 맡다. 뒤에 難陀를 낳아 두 아들을 양육. 석존이 성도한 뒤 제2년에 고향에 돌아가 포교할 때에 교법을 들었다. 그 뒤 성도 후 제5년에 정반왕이 죽자, 석존의 태자 때의 부인 야수다라와 함께 5백의 석가 종족의 여자들과 비야리의 大林精舍에서 출가하기를 청하였으나 거절당하고, 아난타의 도움으로 겨우 교단에 들어오게 되다. 이것이 비구니의 처음 출가다. 석존이 입멸하기 3개월 전에 비야리성에서 죽었다고 한다. 혹은 마하바사바제라고도 쓴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