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해(欲海,1759)-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교에서,‘세속의 애욕이 넓고 깊음’을 바다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참고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석가모니(釋迦牟尼←Sakyamuni범,1290)-국어사전 : 불교의 개조(開祖). 세계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 석씨. 준) 석가. ...대승불교(大乘佛敎,580)-국어사전 : 대승(大乘)을 주지(主旨)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주로, 우리나라·북부 인도·중국·일본 등의 북방 불교를 이루고 있는 삼론종(三論宗)·법상종(法相宗)·화엄종(華嚴宗)·천태종(天台宗)·진언종(眞言宗)·율종(律宗)·선종(禪宗) 등이 이에 딸림.]↔소승불교. ...대승(大乘,580)-국어사전 : 이타주의에 의하여 널리 인간 전체의 구제를 주장하는 적극적인 불법. [‘승(乘)’은 피안으로 타고 가는 수레라는 뜻으로, 곧‘교리’나‘진리’를 뜻함. 기원전 1~2세기경, 북부 인도에서 일어난 진보적 불교 세력이 스스로의 교리·교설을 이르던 말. 종래의 출가자 위주의 교의를 반대하고, 재가(在家)의 대중을 두루 교화할 교리를 주장하였음.]↔소승(小乘). ...소승불교(小乘佛敎,1355)-국어사전 : 소승의 교법을 주지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대승불교. ...소승(小乘,1354)-국어사전 : 후기 불교의 2대 유파의 하나. 자기의 인격을 완성함으로써 해탈(解脫)을 얻고자 하는 교법. [개혁파가 스스로를‘대승(大乘)’이라 일컫고 다른 전통적 불교를‘소승’이라고 한 데서 비롯된 것임.]↔대승. ...불법(佛法,1095)-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 불교(佛敎). 비) 불도(佛道). ...불도(佛道,1093)-국어사전 : ① 부처의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가르침이나 수행. 보리. ② 부처의 가르침. 법도(法道). 비) 불법(佛法). ...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① 부처. ②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③‘중’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①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②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타(佛陀 Buddha 범,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준) 불(佛). 참) 금선(金仙). ...각왕(覺王,39)-국어사전 :‘불타(佛陀)’를 달리 일컫는 말. ...번뇌(煩惱,982)-국어사전 : ① 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움. ② 불교에서,‘마음이나 몸을 괴롭히는 모든 망념(妄念)’을 이르는 말. [욕망·노여움·어리석음 따위.] ...망념(妄念,768)-국어사전 : 망상(妄想). ...망상(妄想,769)-국어사전 : ① 있지도 않은 사실을 상상하여 마치 사실인 양 굳게 믿는 일, 또는 그러한 생각. 망념(妄念). ② 정신 장애로 말미암아 생기는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 ...생각(1266)-국어사전 : ① (머리를 써서) 궁리함. 사고(思考). ② 가늠하여 헤아리거나 판단함. ③ 마음이 쏠림. 바라는(하고 싶은) 마음. 관심. 욕심. ④ 무엇을 이루거나 하려고 마음 먹음. ⑤ 어떤 사물에 대해 가지는 견해. ⑥ 느끼어 일어나는 마음. ⑦ (새로운 것 또는 잊고 있던 것이) 머리에 떠오름. 깨달음. ⑧ (지난 일을) 돌이켜 봄 또는 떠올려 봄. 추억. 기억. ⑨ (앞날의 일을) 머릿속에 그려 봄, 또는 내다봄. 상상. 예측. ⑩ 그리거나 그리워하는 마음. 아끼거나 염려하는 마음. ⑪ 마음을 써 줌, 또는 헤아려 주는 마음. 고려. 배려. ⑫ 그렇게 여김. 간주(看做). ...궁리(窮理,307)-국어사전 : ① (일을 처리하거나 밝히기 위하여) 깊이 생각함. ② (사리를) 깊이 연구함. ...사고(思考,1155)-국어사전 : ① 생각함. 궁리함. ② 사유(思惟). ③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심리 작용. ...사유(思惟,1180)-국어사전 : ① 논리적으로 생각함. ② 철학에서, 감각·지각 이외의 인식 작용. 분석·종합·추리·판단 등의 정신 작용을 뜻함. ③ 불교에서,‘대상(對象)을 마음속에 그리며 생각함’을 이르는 말. ...사유(思惟,1107)-뉴사전 : ① 생각하는 것. 대상을 사량하여 분별하는 것. 하나의 것을 계속 생각하는 것. 숙고. <出曜經 沙門品 ㊅ 4권 765中> ② 마음속으로 생각함. ③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④ 달성하려고 생각하는 것. ⑤ 수도하는 것을 말함. ⑥ 십법행(十法行)의 하나. 이(理)에 의해서 의미를 찰지(察知)하는 것. 사념하는 것. ⑦ 16의 기억형식중 제6. 유사한 상(相)을 생각하는 것. ⑧ 사신족(四神足)의 하나. 팔, mimamsa (숙고하는 것) ⑨ 신역에서는 각(覺)이라고 함.「통각기능」바이세시카학파에서 함. 산, buddhi <中論釋 ㊅ 32권 13中>
.....불교(佛敎,959)-뉴사전 : ①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中>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②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권 ㊅ 50권 1015下> ③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서가모니(釋迦牟尼,1292)-뉴사전 : 팔, Sakyamuni. 불교의 교조(敎祖). 능인 적묵(能仁寂黙)이라 번역. 서가문(釋迦文)·서가(釋迦)라고도 약칭. 서가는 종족 이름. 서가모니라 함은 서가씨의 성자(聖者)란 뜻. 중인도 가비라 벌솔도(伐窣堵)의 성주(城主) 정반왕의 태자. 어머니는 마야(摩耶). B.C. 623 룸비니 동산 무수(無憂樹) 아래서 탄생. 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함. 난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자라다.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하다.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다.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자를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摩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버리고 출가.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대오철저(大悟徹底)하여 불타가 되다.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의시키다.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들다.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 80세이다.→석가모니
세속의→세속(世俗,1336)-국어사전 : ① 이 세상. 범속한 세상. 속세(俗世). ② 세상의 풍속. ...세속(世俗,1378)-뉴사전 : ① 널려진 세상의 일. 출세간(팔, lokuttara)의 반대.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中> [원어는 판명되지 않음.] ② 제2의적(第二義的), 가설이란 뜻. <俱舍論 1권 2> ③ 세속적 입장. 세속적 입장에 있어 존재하는 것. 속제. ④ 세간과 같음.→세간 <俱舍論 22권 7·10 등> ⑤ 불교이외의 세간 일반적인 견해. <雜譬喩經 ㊅ 4권 529中> ...세간(世間,1330)-국어사전 : ①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 세상. ② 불교에서,‘변하며 흘러 멈추지 않는 현상 세계’를 이르는 말. ...세간(世間,1374)-뉴사전 : ① 세는 흐름의 변천. 간은 중간의 뜻. 변하며 흘러 멈추지 않는 현상 세계를 말함. 세계와 같음.→세계 ② 자연 환경으로서의 세계. 기세간(산, bhajana-loka). <中論 22> ③ 세상. ④ 세상 사람들. ⑤ 이세상. ⑥ 세상 중에 살아가는 것. 중생세간. 중생. ⑦ 복잡한 윤회의 모양. 더러운 속세간. 미혹의 세계. ⑧ 무상한 일체의 존재. ⑨ 유루법(산, anasrava-dharma)의 다른 이름.「구사론」계품(界品)에「세간이라 이름한다. 왜냐하면 파괴되어지는 까닭에」라고 있고, 산, luj(파괴하다)라고 하는 어근부터 인도되어진 것임. ⑩ 천상의 반대. ⑪ 출세간의 반대말. 유루(有漏). 또는 세상. 세속. ⑫ 세상 중의 관습. ⑬ 천태종에서는 세간에 3종을 세운다. 중생, 즉 생명있는 것을 가리키는 중생세간과 그들의 거처인 산천국토의 기세간을 구별하고 이것에 앞의 2세간을 구성하는 오온(五蘊)을 따로이 세운 오온세간(五蘊世間), 혹은 앞의 2세간이 부처님 교화의 대상이 되는 점을 가리키는 지정각세간(智正覺世間)을 따로이 세워서 3종세간이라고 함. 이들 세간을 초월한 불·보살의 경계는 출세간임.「三種世間이란 땅과 허공과 하늘로 이루어진다」<金七十輪 15頌註 ㊅ 54권 1248下> ...세계(世界,1330)-국어사전 : ① 지구 위의 모든 지역. 온 세상. 모든 나라. ② (지구를 포함한) 우주 전체. ③ 같은 종류끼리의 모임이나 이념·목적 따위를 같이하는 사람의 집단, 또는 관찰 방법에 따른 사물 현상의 특수한 범위. ④ 한정된 어떤 심리적 경역(境域). ⑤ 철학에서, 인간의 인식 대상이 되는, 객관적 현상의 모든 범위를 이르는 말. ⑥ 불교에서 이르는, 중생이 사는 이 현상계. [‘世’는 과거·현재·미래의 삼세(三世),‘界’는 동서남북과 상하(上下)를 가리킴.]
애욕이→애욕(愛慾,1563)-국어사전 : ① 불교에서, 욕망에 마음이 사로잡히는 일을 이름. ② 이성(異性)에 집착하는 성적인 욕망. ...욕망(欲望,1703)-국어사전 : 누리고자 탐함. 또, 그 마음. 부족을 느껴 이를 채우려고 바라는 마음. ...탐(貪,2630)-뉴사전 : ① 미혹의 생존의 근원으로서의 탐욕. 욕심. 탐애. 탐하고 집착하는 것. 격렬한 욕망. 팔, raga <雜阿含經 15권 ㊅ 2권 103上 : SN. Ⅱ, p.101> 탐(貪)이라고 하는 것은 만물을 탐하지만 더 바라는 마음이고, 탐(貪)의 유력(有力)은 위(威)를 취하며, 무력(無力)은 다른이에 쫓아 구한다. <唯識大意 本 15> 애욕. <筆記 上 57> 탐염(貪染). <香月 3572> ② 분노(산, dvesa)에 대함.→진(瞋) ③ 삼독(三毒)의 하나.→삼독 ④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 중 부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마음에 꼭맞는 대상을 욕구하는 것. ⑤ 욕심 부리는 자. ⑥ 행음(行陰)을 말함.→행음 ...미혹(迷惑,719)-뉴사전 : ① 방황. 도리에 어두운 것. 마음이 (도리에 대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이는 것. 미(迷)는 사리를 속이고, 혹(惑)은 사리에 밝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되는 경우가 있음. (해석예) 산에서 헤맨 상(相), 명리에 눈이 가려서 의리도 치욕도 잊는 것을 말한다. ② 사람을 혼란시키는 것. ③ 술 등에 탐닉하는 것. ...탐욕(貪欲,2632)-뉴사전 : 자기가 바라는 것을 탐하고 구하는 것. 자기의 정(情)에 드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쁜 것을 모르는 마음. 도를 넘어 욕심이 깊은 것. 대단히 욕심이 깊은 것. 명성이나 이익을 탐하는 것. 욕심. 탐하는 마음. 탐욕. 모든 갈애(渴愛)의 것으로, 고통의 근본 원인. 욕계소속(欲界所屬)의 것은 욕탐(산, kama-raga), 색·무색(無色)의 상이계(上二界)에 속하는 것은 유탐(有貪 산, bhava-raga)라 이름 붙임. 삼독(三毒)의 하나.→삼독 (해석예) 가졌으면서도 성에 차지 않음. <法集懺法私 下 157> 세상의 명리(名利)에 아심(我心)을 흐트려뜨려 탐하며 구하는 탐욕을 말함. <人登道隨 上 13의 56> 분외(分外)의 일을 구하는 탐욕을 말함. <人登道隨 下 13의 130> ...욕심(欲心,1868)-뉴사전 : 탐하는 마음. 탐하고 바라는 마음. 욕정(欲情). <往生要集 ㊅ 84권 34上> ...탐애(貪愛,2631)-뉴사전 : 탐욕의 다른 이름. 욕심. 탐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애착. 집착. 열애(정적인 사항에 관한)욕망. 산, trsna <法華經 1권 ㊅ 9권 9中 : SaddhP. p.52> [正法華에는「愛欲」이라고 있음.] ...바라다(903)-국어사전 :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하다. 기대하다. ...삼독(三毒,1220)-국어사전 : 불교에서, 착한 마음을 해치는‘탐욕·진에·우치’의 세 가지 번뇌를 아울러 이르는 말. 삼구(三垢). ...삼독(三毒,1170)-뉴사전 : ① 선근(善根)을 해치는 3가지 독. 3가지 번뇌. 탐(貪)·진(瞋)·치(癡). 독이라 한 것은「대승의장」에“3독이 모두 3계의 온갖 번뇌를 포섭하고, 온갖 번뇌가 중생을 해치는 것이 마치 독사나 독룡(毒龍)과 같다”하고,「법계차제」에는“독은 짐독(鴆毒)으로 뜻을 삼고, 내지 출세의 선심(善心)을 무너뜨리는 까닭이라”고 하다. (1) 탐욕. 탐(貪) 또는 염(染 산, ragra), (2) 분노. 진(瞋 산, dvesa), (3) 어리석음. 치(癡 산, moba). 탐욕과 진에(瞋恚 : 미워하고 노하는 것)과 우치(愚癡 : 갈피를 못잡고 망설이는 것)의 3가지. <彌勒成佛經 ㊅ 14권 431上> <維摩經 ㊅ 14권 547中> <俱舍論 16권 18참조>「滅三毒」(3종의 허물을 없애는 것. 여래의 동의어). 산, tri-dosapaha (해석예) 탐진치(貪瞋癡)이다. <一遍上人語錄諺釋 2의 51> 탐욕, 진에, 우치. 과거에서부터 훈습한 비뚤어짐. <聞解 1의 504> ② 음(婬)·에(恚)·치(癡). 인도의 원의(原義)에 대해 말하면, ①과 구별이 없다. <上宮維摩疏 下2 ㊅ 56권 59> ...선근(善根,1313)-뉴사전 : 좋은 보답을 받을 만한 착한 업인(業因). 선행. 선을 나무의 뿌리에 비유해서 말함. 좋은 보답을 가져오는 착한 행위. 공덕의 근원. 선의 뿌리. 선을 만드는 근원. 공덕의 씨앗. 선덕(善德)의 근본. 바른 행위. 구사(俱舍)의 교학(敎學)에 있어서 행자(行者)가 견도(見道)에 들어가 무루지(無漏智)를 일으키기 위한 근본. <俱舍論 23권 3-10, 18 등> <金剛經 ㊅ 8권 749中> <阿彌陀經 ㊅ 12권 347中 : SSukh. 10> .....애욕(愛欲,1676)-뉴사전 : ① 애(愛)는 탐내는 것이란 뜻. 친애. 욕(欲)은 탐내는 것이란 뜻. 처자 등을 깊이 사랑하는 것. 팔, 산, kama <雜阿含經 39권 ㊅ 2권 289上 : SN. Ⅰ, p.118> ② 5관(官)의 대상을 향락하는 것. ③ 망집(妄執)·맹목적인 충동. ④ 성애를 향락하는 것. ⑤ 번뇌와 같음. ⑥ 상캬철학에 있어서의 근원적 사유기능(思惟機能)(산, buddhi)의 타마스적인 상(相)의 하나. <俱舍論 9권 20, 8권 4> ...친애심(親愛心,2590)-뉴사전 : 기쁨의 마음. 티, dgah bshin <大日經 住心品 ㊅ 18권 2中> ...친애전쇄(親愛纏鎖,2590)-뉴사전 : 친애에 얽힌 사슬. 애정에서 만들어진 속박. 애정은 필연적으로 속박이라는 뜻. 산, sneha-mayam pasam… <佛所行讚 3권 ㊅ 4권 22中 : Buddhac.Ⅻ,5> ...친애(親愛,2360)-국어사전 : 친근하게 사랑함. ...친근하다(親近-,2359)-국어사전 : 사귀어 지내는 사이가 매우 가깝다. ...사귀다(1157)-국어사전 : 서로 얼굴을 익혀 가깝게 지내다. ...익히다(1895)-국어사전 : [‘익다’의 사동] ① 날것을 뜨거운 기운으로 익게 하다. ② 빚거나 담근 음식물이 제 맛이 들게 하다. ③ 익숙해지도록 하다. ...익다²(1894)-국어사전 : ① 여러 번 겪거나 치러서 익숙하다. ② 여러 번 보거나 들어서 잘 아는 사이다. .....사로잡히다(1163)-국어사전 : (‘사로잡다’의 피동) ① 산 채로 잡히다. ② 마음이 쏠리어 얽매이다. ...쏠리다(1499)-국어사전 :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몰리다. ...몰리다¹(830)-국어사전 : ① 일이 한꺼번에 밀리다. ② 여럿이 한꺼번에 모이다. ...모이다¹(818)-국어사전 : ① 여럿이 한곳으로 오다. 집합하다. ② 돈이나 재물이 쌓이다. ...얽매이다(1617)-국어사전 : [‘얽매다’의 피동] 얽매임을 당하다. ...얽매다(1616)-국어사전 : ① 얽어서 매다. ② 자유를 주지 않다. ...얽다²(1616)-국어사전 : ① 노끈이나 새끼 따위로 이리저리 걸쳐서 묶다. ② 이리저리 짜 맞추어 꾸미다. ③ 없는 사실을 꾸미다.
넓고→넓다(468)-국어사전 : ① 평면의 면적이 크다. ② 너비가 크다. ③ 도량이나 범위가 크다.↔좁다. ...너비(466)-국어사전 : 물건의 가로의 길이. 광(廣). 폭(幅). ...범위(範圍,991)-국어사전 : ① 얼마만큼 한정된 구역의 언저리. ② 어떤 힘이 미치는 한계. 테두리. ...언저리(1611)-국어사전 : ① 둘레의 부근. ② 어떤 나이나 시간의 전후. ...부근(附近,1058)-국어사전 : 가까운 언저리. 근처. ...근처(近處,338)-국어사전 : 가까운 곳. 근방. 부근(附近). ...면적(面積,799)-국어사전 : 한정된 평면이나 구면(球面)의 크기. 넓이. ...평면(平面,2489)-국어사전 : ① 평평한 표면. ② 면 위의 어떤 두 점을 잡아도 이를 잇는 직선이 그 면 위에 놓이게 되는 면.↔곡면. ...평평하다(平平-,2492)-국어사전 : ① 높낮이가 없이 널찍하고 판판하다. ② 특별한 것이 없이 예사롭고 평범하다. ...판판하다(2470)-국어사전 : 물건의 겉면이 높낮이가 없이 고르고 넓다. ...고르다³(188)-국어사전 : ① 높고 낮거나 많고 적음이 한결같다. ② 정상적이고 순조롭다. ...한결같다(2552)-국어사전 :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다.
깊음→깊다(381)-국어사전 : ① 겉에서 안까지, 또는 위에서 밑까지의 사이가 멀다. ② 마음이 침착하고 듬쑥하다. ③ 정이나 사귐이 가깝고 두텁다. ④ 어떤 상태가 오래되어 정도가 더하다. ⑤ 어떤 수준이나 정도가 높다. ...두텁다(661)-국어사전 : (인정이나 정의가) 깊다(많다).
바다에 비유하여→바다(901)-국어사전 : ① 지구 상에서, 육지 이외의 부분으로 소금물이 괴어 있는 곳. 지구 표면적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며, 3억 6천만 km²에 이름. 해양. ②‘액체의 많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③‘일대에 널리 펼쳐져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④ 달의 표면의 어둡게 보이는 부분. ...해양(海洋,2581)-국어사전 : 넓은 바다.
욕해(欲海,1870)-뉴사전 : 애욕(愛欲)이 깊고 광대한 것을 바다에 비유하여 말함. <大乘菩薩藏正法經 2권 ㊅ 11권 784上> ...애욕(愛慾,1563)-국어사전 : ① 불교에서, 욕망에 마음이 사로잡히는 일을 이름. ② 이성(異性)에 집착하는 성적인 욕망. ...애욕(愛欲,1676)-뉴사전 : ① 애(愛)는 탐내는 것이란 뜻. 친애. 욕(欲)은 탐내는 것이란 뜻. 처자 등을 깊이 사랑하는 것. 팔, 산, kama <雜阿含經 39권 ㊅ 2권 289上 : SN. Ⅰ, p.118> ② 5관(官)의 대상을 향락하는 것. ③ 망집(妄執)·맹목적인 충동. ④ 성애를 향락하는 것. ⑤ 번뇌와 같음. ⑥ 상캬철학에 있어서의 근원적 사유기능(思惟機能)(산, buddhi)의 타마스적인 상(相)의 하나. <俱舍論 9권 20, 8권 4> ...깊다(381)-국어사전 : ① 겉에서 안까지, 또는 위에서 밑까지의 사이가 멀다. ② 마음이 침착하고 듬쑥하다. ③ 정이나 사귐이 가깝고 두텁다. ④ 어떤 상태가 오래되어 정도가 더하다. ⑤ 어떤 수준이나 정도가 높다. ...두텁다(661)-국어사전 : (인정이나 정의가) 깊다(많다). ...광대(廣大,252)-국어사전 : 넓고 큼. ...광대(廣大,179)-뉴사전 : ① 뛰어난. 덕이 크고 넓음을 찬미하여 일컫는 것. 산, udara <Bodhis.p.298> <MSA> 산, atyudara(매우 뛰어난) <Bodhis.p.235>「最極廣大」산, atyudara <Bodhis.p.355> ② 눈부시게 빛나다. 아름답다. 조용한. 산, visada <Bodhis.p.4,p.21> ③ 널찍한. 넉넉한. 넓은 것. <讚佛偈> 산, 팔, vipula <雜阿含經 32권 ㊅ 2권 232上 : SN. Ⅳ, p.322> <MSA> 산, audarya <MAV. 眞,玄> <MSA> 산, pratanata <MAV. 眞> 산, avrtti 산, mahat 산, vis-tirna <MSA>
십고(十苦,1559)-뉴사전 : 출생·노쇠·병·죽음·슬픔·원한·고통의 감수작용·걱정·병에 대한 두려움·생사유전(生死流轉), 이상 10에 의해 생기는 고(苦)를 말함. 즉, 생고(生苦)·노고(老苦)·병고(病苦)·사고(死苦)·수고(愁苦)·원고(怨苦)·고수(苦受)·우고(憂苦)·병뇌고(病惱苦)·유전대고(流轉大苦). <菩薩藏經>
.....(1) 생고(生苦,1282)-뉴사전 : 4고(四苦)의 하나. 탁태(託胎)에서 출생까지의 괴로움.→사고 ...탁태(託胎,2625)-뉴사전 : ① 모태에 머무는 것. ② 팔상성도(八相成道)의 제1. 석존께서 여섯 개의 상아를 가진 흰코끼리를 타고 도솔천(兜率天)에서 내려와 어머니 마야(산, 팔, Maya 摩耶)부인의 오른쪽 겨드랑이로 들어와 머문 것을 말함.→팔상 <立世阿毘曇論 1권 ㊅ 32권 176上> ③ 극락에서 연화위에 태어난 것. 연대에 머무르다. <要集 89> ...모태(母胎,820)-국어사전 : ① 어미의 태 안. ②‘사물이 발생하거나 발전하는 데 바탕이 된 토대’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태(胎,2410)-국어사전 : ① 모체(母體) 안에서 새 생명체를 싸고 있는 난막(卵膜)·태반(胎盤)·탯줄을 통틀어 이르는 말. 삼¹. ② <태지(胎紙)>의 준말.
.....(2) 노고(老苦,358)-뉴사전 : 사고(四苦)중의 하나. 늙는 괴로움.→사고(四苦)
.....(3) 병고(病苦,865)-뉴사전 : 병 때문에 괴롭게 사는 것. 사고(四苦)·(八苦)·십고(十苦) 중 하나. <灌頂經 12권 ㊅ 21권 535中 5> Ha vyadhi-duhkha.
.....(4) 사고(死苦,1044)-뉴사전 : 죽음의 고통. 사고(死苦) 또는 팔고(八苦)의 하나.→사고팔고 <反故集>
.....(5) 수고(愁苦)→수(愁,1418)-뉴사전 : 근심. 산, soka <法集要頌經 愛樂品 ㊅ 4권 779中 : Udv.Ⅴ,1> ...근심(337)-국어사전 : 마음이 놓이지 않아 속을 태우는 일. 걱정. ...걱정(115)-국어사전 : ① 속을 태우거나 마음을 끓이는 일. 근심. ② 아랫사람의 잘못을 나무라는 일. ...태우거나→태우다¹(2414)-국어사전 : [‘타다’의 사동] ① 불을 붙여 타게 하다. ② (탈 만큼 타서) 몹시 눋게 하다. ③ 살갗이 햇볕에 그을게 하다. ④ 몹시 애달게 하거나 걱정이 되게 하다. ⑤ 바짝 마르게 하다.
.....(6) 원고(怨苦)→원(怨,1897)-뉴사전 : ① 원한. 산, vaira <MSA> <要集 25,398> ② 적. 산, satru 산, ripu <百五十讚 83頌,120頌> <俱舍論 21권 6> ③ 비난하다.「所自怨」팔, yad attagarahi <義足經 ㊅ 4권 176中 : Sn.778> ...한스럽다(恨-,2557)-국어사전 : 한이 되는 느낌이 있다. ...한(恨,2551)-국어사전 : ① (지난 일이) 못내 분하고 억울하게 여겨져 마음에 맺힌 것, 또는 맺힌 그 마음. 원한. ② (어떤 일이) 몹시 뉘우쳐지거나 원망스러워 속절없이 한숨을 쉼. 한탄.
.....(7) 고수(苦受,126)-뉴사전 : 수(受)는 감각이라는 뜻. 3수(受)의 하나. 육체적 고통의 감각. 낙수(樂受)의 반대. <俱舍論 22권 3-7> 산, duhkhavedana <AKV> 산, duhkha <MSA> <四敎儀註 上末 7> (해석예) 고수(苦受)라는 것은 몸에 고통을 받는 마음을 말함. <唯識大意 本 32> ...감각(感覺,56)-국어사전 : ① 눈·귀·코·혀·살갗 등을 통하여 어떤 자극을 받아들임. ② 사물의 가치나 변화 등을 알아내는 정신 능력. ...삼수(三受,1199)-뉴사전 : 3종류의 감수(感受)를 말함. 3종류의 락(樂 산, sukha)과 고(苦 산, duhkha)와 불고불락(不苦不樂 산, aduhkha-asukha)임. 즉 쾌감(樂受)와 불쾌감(苦受), 그리고 그 둘 중 어느쪽도 아닌 것(不苦不樂受)임. <俱舍論 9권 10~11 등> 산, tri-vedana 티, tshor ba gsum <唯識三十頌 ㊅ 31권 60中> <成唯識論 ㊅ 31권 26下>
.....(8) 우고(憂苦,1878)-뉴사전 : 우려의 고통. (인간의) 고통. <灌頂經 12권 ㊅ 535中> 산, daurmanasya <有部律雜事 36권 386上 : MPS.S.176> 산, duhkhin <金七十論 16頌註 ㊅ 54권 1249上> →고 ...우려(憂慮,1768)-국어사전 : 근심하거나 걱정함. ...우(憂,1710)-국어사전 : ① 근심. 걱정. 환난(患難). ② 병. 질병. 또, 병을 앓다. ③ 근심하다. 걱정하다. ...우(憂,1877)-뉴사전 : ① 오(塢)와 같음.→오 ② 근심이 있다. 마음이 기쁘지 않은 상태. 팔, soka <那先經 AB ㊅ 32권 699中, 715上> ③ (아이를 잃고) 낙담하는 것. ④ 가애(可愛)와 같다. 좋아하고 즐기는 것. 팔, pipa <義足經 ㊅ 4권 181中 : Sn. 863, 864> ⑤ 격질(激質). 3덕(德)의 하나. 산, rajas <金七十論 13권 ㊅ 54권 1248上 : SK. 13>
.....(9) 병뇌고(病惱苦)→병(病,1014)-국어사전 : ① 생물체의 온몸 또는 일부의 정상적인 생리 기능이 파괴되어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고통을 느끼게 되는 현상. 높) 병환. ②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런 종류(성질)의 병임을 나타냄. ③ 사물에 생기는 탈. 고장(故障). ④ 좋지 못한 버릇이나 흠. ...탈(頉,2404)-국어사전 : ① 뜻밖에 일어난 궂은 일. 사고. 비) 변고. ② 몸에 생긴 병. ③ 핑계나 트집. ④ 탓. ...병(病,865)-뉴사전 : ① 병. 산, roga 산, vyadhi ② 병자에 대한 베품은 무량의 과보가 있다고 하는 것. 산, glana ...뇌(惱,483)-국어사전 : ① 괴로워하다. 고민하다. ② 괴롭히다. ③ 괴로움. 고민. ...뇌(惱,366)-뉴사전 : ① 괴로워 함. 불쾌하다는 뜻. 팔, aphasu <五分戒本 ㊅ 22권 198上 : Pacittiya 77> ② 괴롭히는 것. 산, upahanti ③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心作用)중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의 하나. 타인의 간언(諫言)을 받아들이지 않는 완미(頑迷)함. [眞諦譯에서는「不捨」라고 하는데, 자기의 생각을 고집하고 버리지 않는다라는 뜻.] 산, pradasa <俱舍論 21권 5 : AK. Ⅴ, 51> ④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이십수번뇌(二十隨煩惱)의 하나. 완미(頑迷). 폭언(暴言)으로 해(害)하는 것. 산, pradasa <成唯識論 ㊅ 31권 33中> (해석예) 뇌(惱)란 화를 내고 남을 미워하여 비뚤어진 마음속에 늘 평안치 않은 불평을 하는 말, 시끄럽고, 천하고, 험하고, 거칠고, 음험하고 독기어린 마음. <唯識大意 本 18>
.....(10) 유전대고(流轉大苦)→유전고(流轉苦,1958)-뉴사전 : 유전(流轉)의 고통. 괴로움. <Bodhis.p.244, 1.22 ; 245, 1.11f> ...유전(流轉,1821)-국어사전 : ① 이리저리 떠돌아다님. ② 불교에서, 번뇌 때문에 생사(生死)를 수없이 되풀이하며,‘미망(迷妄)의 세계를 떠도는 일’을 이르는 말.↔환멸. ...유전(流轉,1958)-뉴사전 : 미혹이 계속되는 것. 미망(迷妄)을 위한 육도(六道)·사생(四生)의 사이를 환생하고, 미혹의 생사를 계속하는 것. 환생을 계속하여 미혹의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것. 미혹의 마음에 따르는 것. 윤회의 생존. 생사의 갈림길. 혹은 환멸(還滅)의 대응어. 유위법(有爲法)이 인과상속(因果相續)하여 단절하지 못하는 기능. 윤회(輪廻)와 같음. <俱舍論 3권 4 등> <理趣經 ㊅ 8권 786上> (해석예) (일체의 모든 법이) 마음의 밖에 유(有)라고 생각하는 것은 미란(迷亂)이고, 그 미란(迷亂)에 의지하는 이유로 무시이래생사(無始以來生死)에 윤회하는 몸이 된다. <唯識大意 本 2> 대도(大道)를 감싸는 일. 삼계육도(三界六道)를 윤회하는 것. 이십오유(二十五有)에 정신없이 걷는 것을 유전(流轉)이라고 함. 육도사생(六道四生)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고 함. <眞聖 5의 37> ...미망(迷妄,883)-국어사전 : (사리에 어두워) 실제로는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일, 또는 그런 잘못된 생각. ...미망(迷妄,710)-뉴사전 : 도리(道理)에 어둡고 잘못된 생각을 갖는 것. <眞言內證>
.....생사유전(生死流轉)→생사(生死,1286)-뉴사전 : ① 생과 사.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 ② 생사에. 미혹의 세계. 유전(流轉)의 모습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말. 미혹. 미혹의 모습. 미혹의 생활. 현실 사회의 고뇌. 태어남과 죽음이 번갈아 끊임이 없는 미혹의 세계. 윤회와 같음.→윤회 <俱舍論 9권 9, 13, 15, 13권 15 등> <無量壽經 ㊅ 12권 267中> <維摩經 ㊅ 14권 545中> ...유전(流轉,1958)-뉴사전 : 미혹이 계속되는 것. 미망(迷妄)을 위한 육도(六道)·사생(四生)의 사이를 환생하고, 미혹의 생사를 계속하는 것. 환생을 계속하여 미혹의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것. 미혹의 마음에 따르는 것. 윤회의 생존. 생사의 갈림길. 혹은 환멸(還滅)의 대응어. 유위법(有爲法)이 인과상속(因果相續)하여 단절하지 못하는 기능. 윤회(輪廻)와 같음. <俱舍論 3권 4 등> <理趣經 ㊅ 8권 786上> (해석예) (일체의 모든 법이) 마음의 밖에 유(有)라고 생각하는 것은 미란(迷亂)이고, 그 미란(迷亂)에 의지하는 이유로 무시이래생사(無始以來生死)에 윤회하는 몸이 된다. <唯識大意 本 2> 대도(大道)를 감싸는 일. 삼계육도(三界六道)를 윤회하는 것. 이십오유(二十五有)에 정신없이 걷는 것을 유전(流轉)이라고 함. 육도사생(六道四生)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고 함. <眞聖 5의 37>
사고(四苦,1155)-국어사전 : 불교에서, 사람이 평생 동안에 겪는‘생(生)·노(老)·병(病)·사(死)’의 네 가지 괴로움을 이르는 말. 사환(四患). ...사고(四苦,1044)-뉴사전 : 산, Catvariduhkhani. 4상(相)의 고통. (1) 생고(生苦). 과보의 분이 처음 일어날 때의 고통, 곧 태(胎)에 들어가서 태에서 나올 때까지의 고통. (2) 노고(老苦). 출생해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쇠변(衰變)하는 동안에 받는 고통. (3) 병고(病苦). 병들었을 때에 받는 몸과 마음의 고통. (4) 사고(死苦). 목숨이 마칠 때의 고통. 또는 병으로 죽거나, 혹은 수재·화재로 인해서 제 명대로 살지 못하고, 일찍 죽을 때의 고통.→사고팔고(四苦八苦)
.....사고팔고(四苦八苦,1156)-국어사전 : ① 인간의 온갖 괴로움. ② 불교에서,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사고(四苦)와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고통,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고통, 원수나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고통, 오온(五蘊)이 성한 고통 등 여덟 가지 괴로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 ...사고팔고(四苦八苦,1045)-뉴사전 : 인생의 고뇌의 근본원인인 생·노·병·사를 4고(苦)라고 하며, 여기에 애별리고(愛別離苦)·원증회고(怨憎會苦)·구부득고(求不得苦)·오음성고(五陰盛苦)의 4고를 더하여 8고라고 함. 애별리고(愛別離苦)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고통, 원증회고(怨憎會苦)는 이 세상에서는 원망하고 미워하는 사람과도 만나지 않으면 안되는 고통, 구부득고(求不得苦)는 원하여 구해도 좀처럼 사물을 얻을 수 없는 고통, 오음성고(五陰盛苦)는 오성음고(五盛陰苦)라고도 하여, 인간의 신심(身心)을 형성하는 5가지의 요소인 오음(五陰)·오온(五蘊), 즉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에서 생기는 고통이 왕성하게 생기는 것을 말함. 즉 태어나는 것, 늙어가는 것, 병에 걸리는 것, 죽는 것의 고통(四苦),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것, 갖고 싶은 것을 갖지 못하는 것, 신심(身心)의 고통(앞의 4고를 합하여 8고)를 말함.
.....팔고(八苦,2470)-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인생의 여덟 가지 괴로움. 곧,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사고(四苦)에 애별리고(愛別離苦)·원증회고(怨憎會苦)·구부득고(求不得苦)·오음성고(五陰盛苦)를 더한 것. ...애별리고(愛別離苦,1562)-국어사전 : 불교에서의 팔고(八苦)의 하나. 부모·형제·처자·애인 등과 생별(生別) 또는 사별(死別)하는 고통. ...원증회고(怨憎會苦,1794)-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팔고(八苦)의 하나.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 살아야 하는 고통. ...구부득고(求不得苦,276)-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팔고(八苦)의 하나. 얻으려고 하여도 얻지 못하는 고통. ...오음성고(五陰盛苦,1710)-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팔고(八苦)의 하나. 오온(五蘊)이 불같이 일어나서 생기는 고통. ...오음성고(五陰盛苦,1820)-뉴사전 : 유정(有情)을 형성하고 있는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의 오음(五陰)에서 생기는 몸과 마음의 고뇌를 말함. 성(盛)은 오음의 작용의 활발함을 말함과 동시에 오음의 기(器)에 중고(衆苦)를 왕성하게 하는 의미라고도 함. 팔고(八苦)의 하나.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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