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105(알기쉬운반야심경,285페)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녹슨 쇠붙이-
“쇠에서 생긴 녹이 쇠를 먹어 들어가듯, 죄인의 악행은 죄인을 지옥으로 몰고 간다.”
녹슨 쇠붙이라는 말이 있다. 아주 녹슬어 버린 쇠붙이는 썩은 나무 토막처럼 쓸모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쇠에 붙은 녹은 밖에서 온 것이 아니고 쇠 자체로부터 나왔다는 것이 <법구경> 24장의 비유(比喩)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악행(惡行)에서 생긴 죄 때문에 지옥으로 떨어져 고통을 받게 된다고 이 비유(比喩)는 말해 주고 있다.
부처님이 세상에 나오기 전에 사람의 죄는 밖에서 온다고 생각한 외도종파(外道宗派)가 있었다. 그들은 죄에 대한 법을 피하려고 하나님에게 제사를 드리거나 일정한 의식(儀式)을 행하였다. 두 손에 불타고 있는 접시를 들고 기도문(祈禱文)을 외우거나 갠지스 강에 들어가 목욕을 함으로써 죄를 깨끗이 씻을 수 있다고 이 종파는 가르쳤다. 오늘날도 이 종파의 신도들은 갠지스 강에서 목욕을 하는 종교 의식(宗敎儀式)을 예전처럼 올리고 있다.
그러나 죄는 사람의 나쁜 행위에서 온다고 <법구경>에서 말하고 있다.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그 자신의 악행에서 온다고 했다. 그러므로 사람은 저마다 자기가 저지른 악행에서 오는 죄의 책임을 져야 한다. 죄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자기 스스로의 행위에서 오는 까닭이다. 죄를 짓고 안 짓는 것은 사람이 어떻게 행위하느냐에 달려 있다. 어떻게 행위하느냐 하는 갈림길에서 선택의 자유는 그 사람 자신에게 있다. 자기 자신이 선택하였기 때문에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죄에 관하여 말할 때 <법구경>은 초월적(超越的)인 신(神)의 존재 같은 것은 인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또 지금 자기 자신에 의해 이루어진 행위가 그의 장래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다.
한 인간이 악한 행위를 하여 죄를 저질렀으면, 그는 장래에 자기가 저지른 죄의 대가를 받아야 한다. 견딜 수 없는 지옥의 고통을 받게 되는 것도 그가 저지른 죄의 값이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자도 역시 나 자신이다. 내가 악행에 의하여 죄를 짓고, 그 보답으로 내가 지옥에 떨어져 고통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법구경>은 정말 현자가 할 행동을 우리에게 말하여 주고 있다.
“대장장이가 은(銀)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처럼, 현자는 하나씩 하나씩 점차로 자기의 더러움을 제거한다.”
참고
녹슬다(綠-,483)-국어사전 : ① 금속이 산화하여 빛이 변하다. 녹이 생기다. ② 어떤 상태나 기능 따위가 무디어지다. ...산화(酸化,1210)-국어사전 : 어떤 물질이 산소와 화합함, 또는 어떤 물질에서 수소를 제거함.↔환원(還元). ...환원(還元,2653)-국어사전 : ① 본디의 상태로 되돌아감, 또는 되돌림. ② 어떤 물질이 산소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잃거나 수소와 화합함, 또는 그런 변화. ③ 천도교에서, 사람의‘죽음’을 이르는 말.
쇠(1380)-국어사전 : ① →철(鐵). ② 쇠붙이. ③‘자물쇠’나‘열쇠’를 줄이어 이르는 말. ④‘지남철’을 흔히 이르는 말. ⑤ <돈¹>의 속된 말. ...돈¹(630)-국어사전 : (명) ① 상품 교환의 매개물로서 가치의 척도, 지급의 방편, 재화 축적의 목적물로 삼기 위하여 금속이나 종이로 만들어져 사회에 유통되는 물건. 화폐. 전폐(錢幣). 전화(錢貨). ② 재산(財産). (의) ① (약이나 귀금속 따위의) 무게의 단위.‘푼’의 10배. 참) 돈쭝. ② 옛날 엽전의‘열 푼’을 이르던 말.
녹(綠,482)-국어사전 : ① <동록(銅綠)>의 준말. ② 금속의 표면에 생긴 산화물. [보통, 그 부분이 물러짐.]
죄인(罪人,2140)-국어사전 : ① 죄를 지은 사람. ② 유죄(有罪)의 확정 판결을 받은 사람. ③ 어버이의 상중(喪中)에 있는 사람이 자기를 일컫는 말. ...죄인(罪人,2366)-뉴사전 : ① 전세에 죄악을 행하여 죄의 응보(應報)를 받는 사람. 지옥의 사람. <四敎儀註 上 11> ② 죄를 범한 사람. <歎異抄 14>
악행(惡行,1532)-국어사전 : 악독한 행위. 나쁜 짓.↔선행(善行). ...악행(惡行,1658)-뉴사전 : 나쁜 행동. 나쁜 행위. 팔, dukkat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팔, duccarit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3 ; 74>「三惡行」(身·口·意에 의한 악행)
지옥(地獄,2200)-국어사전 : ① 불교에서, 이승에서 악업을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고 하는, 온갖 고통으로 가득 찬 세계. 나락(那落).↔극락(極樂). ② 기독교에서, 큰 죄를 지은 사람의 혼이 신의 구원을 받지 못하고 악마와 함께 영원히 벌을 받는다는 곳.↔천국·천당. ③‘못 견딜 만큼 괴롭고 참담한 형편이나 환경’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지옥(地獄,2430)-뉴사전 : 지하에 있는 감옥. 고통이 가득찬 세계. 현세에 악업(惡業)을 행한 자가, 사후 그 보답을 받는 곳. 죄업의 결과로서 받게 된 생존 상태 및 환경. 삼악도(三惡道)·오취(五趣)·육도(六道)·십계(十界)의 하나. 경론(經論)에 따라 여러 종류로 말하지만, 무간(無間)·팔열(八熱 : 八大)·팔한(八寒)·고독(孤獨) 등의 지옥이 있고, 팔대(八大) 또는 팔한지옥(八寒地獄)의 하나하나에는, 16소지옥(十六小地獄 : 십육유증지옥(十六遊增地獄)이 있어, 모두 염부제(閻浮提) 아래, 2만(또는 3만 2천) 유순(由旬)의 장소가 있다고 함. 흑사(黑沙)·비시(沸屎)·철정(鐵釘)·기아(饑餓)·목마름(渴)·일동확(一銅鑊)·다동확(多銅鑊)·석마(石磨)·농혈(膿血)·양화(量火)·회하(灰河)·철환(鐵丸)·근부(釿斧)·시랑(豺狼)·검수(劍樹)·한수(寒水)의 각 지옥으로, 이 중에서 필설(筆舌)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받는다고 함. <長阿含經 19권 ㊅ 1권 121以下> <起世經 地獄品 ㊅ 1권 320以下> <起世因本經 地獄品 ㊅ 1권 375以下> <雜阿含經 36권> <俱舍論 8권 1, 5-7 등> <正法念處經 地獄品> <華嚴經 4권 ㊅ 권9416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中> <灌頂經 12권 ㊅ 21권 地獄品> (해설) 지옥에 관한 경론(經論)의 소설(所說)도 여러 가지이다. 처음에는 지옥이 셀 수 있을 정도였던 것 같음. 옛날 경전인「십팔니이경(十八泥犁經)」은 18지옥을 세어 설명할 뿐이었다. <十八泥犁經 ㊅ 17권 520-522,「숫타니파아타」코카리야경 참조>. 지옥의 체계로서「구사론」에 설명한 것을 그 전통적 해석에 따라 설명하면 다음과 같음. [Ⅰ] 팔열지옥(八熱地獄 산, usnia astau mahanarakah). (1) 무간지옥(無間地獄 : 아비지옥(阿鼻地獄 산, avicir mahana-rakah). 괴로움을 받는 것이 끊이지 않으므로 무간이다. 또 즐거울 때가 없으므로「무간(無間)」이라고 하지만, 어원은 분명하지 않고, 아마 통속어원해석에 근거한 해석일 것이다. (2) 극열지옥(極熱地獄 산, pratapanah narakah). 내외자타(內外自他)의 몸이 함께 맹화(猛火)를 내어 서로 뜨겁게 하여 상처를 입히므로 붙인 이름. (3) 염열지옥(炎熱地獄 산, tapanah[narakah…]. 불이 몸에 닿아 돌고, 불꽃에 몸이 타서 그 열에 견딜 수가 없으므로 붙여진 이름. (4) 대규지옥(大叫地獄 산, maharauravah [narakah]. 심한 고통에 보대끼어 큰 울부짖는 소리를 내고, 슬픈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5) 호규지옥(號叫地獄 산, rauravah [narakah]. 많은 고통에 보대끼어 슬픈 비명을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6) 중합지옥(衆合地獄 산, samghatah [narakah]. 많은 고통이 집합하여 몸에 다가와 몸에 상처를 입히므로 붙여진 이름. (7) 흑승지옥(黑繩地獄 산, kalasutrah [narakah]. 먼저 흑승(黑繩 악업)을 가지고 신체수족을 묶고, 나중에 도려 파내므로 붙여진 이름. (8) 등활지옥(等活地獄 산, samjivah [narakah]. 중고(衆苦)가 몸에 닥쳐와, 그것을 견디어 내는 것이 죽는 것과 같고, 결국은 원래와 같이 소생하므로 붙여진 이름. [Ⅱ] 팔한지옥(八寒地獄 산, sitanaraka astau). <AKbh. p.164> (1) 마하발특마지옥(摩訶鉢特摩地獄 산, mahapadmah [narakah]). 추위 때문에 몸이 변하여 꺾여 찢어지는 것이 대홍연화(大紅蓮華)와 같으므로 붙여진 이름. (2) 발특마지옥(鉢特摩地獄 산, padm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몸이 변하여 꺾이고 찢어지는 것이 홍연화(紅蓮華)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 (3) 올발라지옥(嗢鉢羅地獄 산, utpal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몸이 변하여 꺾이고 찢어지는 것이 청련화(靑蓮華)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 (4) 호호파지옥(虎虎婆地獄 산, huhuv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호호파(虎虎婆)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5) 학학파지옥(臛臛婆地獄 산, hahav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하하바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6) 알찰타지옥(頞哳咤地獄 산, atat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아타타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7) 니랄부타지옥(尼剌部陀地獄 산, nararbudah [narakah]. 추위가 몸에 닥쳐 몸의 수포(水皰)가 찢어지므로(산, nirarbuda) 붙여진 이름. (8) 알부타지옥(頞部陀地獄 산, ar-bud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그 몸에 물집(산, arbuda)이 생기므로 붙여진 이름.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이유에 대해서는,「이 가운데에서는, 유정(有情)이 격심한 추위에 닥치어서, 몸과 소리가 견디지 못하고 떨어지게 되어 그 이름을 붙인다.」라고 되어 있다. [Ⅲ] 특히 팔대지옥(八大地獄)에 부수되어 있는 16의 부수적 지옥(산, utsada) 증(增)에 대한 서술은 매우 생생하다. 아마도 동아시아의 지옥회화도의 원전이 하나라고 생각될 수 있을 것이므로,「구사론」의 한역문을 써내려가, 약간의 설명을 더하여 소개해 보자. 16의 증(增 산, ut-sada 부수적 지옥)이란, 8개의 나락가(捺落迦 산, naraka 지옥)의 4가지의 [측면]의 문밖에 각각 4개의 곳이 있다. 하나는, 당외증(煻煨增 산, kukulam [utsadah]. 말하자면, 이 증(增)의 안에는 당외(불기가 남아 있는 재)가 무릎을 누그러지게 한다. 유정(有情)은 저기에 놀아 겨우 발을 떨어뜨릴 때에(산스크리트 원문에 의하면, 그것에 던져 빠졌을 때에), 피부와 살과 피는 모두 타버려 떨어진다. 다리를 들면, 돌아서 원래대로 피부와 살과 피가 생겨서 다시 회복되는 것 본래와 같음. 둘째는, 시분증(屍糞增 산, kunapam gutha-mrttika [utsadah]. 말하자면, 이 증(增)의 안에는, 시분(屍糞)의 진창으로 가득차 있다. 안에는 많은 낭구타(娘矩咤 산, nyankuta)인 벌레가 있고 그 날카로운 주둥이는 마치 바늘과 같음. 몸은 하얗고 머리는 검다. 유정(有情)이 저기에 노니 모두 이 벌레 때문에 피부를 물리고, 뜯기며, 뼈가 부서지고, 그 골수를 먹혀버린다. 셋째는, 봉인증(鋒刃增 산, ksura-dharah [utsadah]. 말하자면 이 증(增)안에 또 세종류가 있다. (1) 도인로(刀刃路 산, asidharah 산, ksuramarga 산, ksuradharacito mahapathah). 말하자면, 이 가운데에서 칼을 내리 누름으로해서 대도(大道)를 이룬다. 유정(有情)은 저기에 노니, 겨우 발을 떨어뜨릴 때에, 피부와 살과 피는 모두 끊어지고, 부서져 떨어진다. 다리를 들면 다시 원래대로 피부와 살과 피가 생기고 회복되는 것은 본래와 같음. (2) 검엽림(劍葉林 산, asipattravana). 말하자면, 이 숲위에는 아주 예리한 칼을 가지고 나뭇잎을 자른다. 유정(有情)이 저기에 노니, 바람이 나뭇잎을 불어 떨어뜨리고, 신체의 여러 부분을 찔러, 골육(骨肉)이 영락한다. 바둑강아지가 있어서 물어 뜯어 이것을 먹는다. (3) 철자림(鐵刺林 산, ayahsalmalivana). 말하자면, 예리한 철사로 찌르는 것임. 이 긴 것은 16지(指 : 3척 2촌)이다. 유정(有情)이 고통을 참지 못해 나무를 오르락 내리락할 때에, 뾰족침이 아래위로 찔러댄다. 철사침이 있는 새가 있어서 유정(有情)의 안청심간(眼晴心肝)을 찾아 쪼아내어, 서로 싸우며 먹는다. 도인로(刀刃路) 등의 세종류는 다르다고는 해도, 철꼬챙이인 것은 같으므로 하나의 증(增)으로 본다. (4) 열하증(烈河增 산, utsado nadi vaitarani). 말하자면, 이 증(增)의 양(量)의 넓이에, 가운데에 데워진 알카리성의 물(산, ksarodaka)을 가득채운다. 유정(有情)은 안으로 들어가고, 혹은 뜨고 혹은 잠기고, 혹은 거꾸로, 혹은 똑바로, 혹은 가로로, 혹은 굴러 데워져서 죽을 지경이 된다. 큰 독안에 잿물을 가득채워 넣고, 호마·쌀 등을 놓고 아주 센 불이 아래에서 타면, 호마 등은 안에서 상하고 회전하여 온통 졸여지는 것과 같음. 유정(有情)도 또한 그러한 것임. 예를 들어 도망하고자 해도, 양 절벽위에 여러 옥졸이 있어서 손에 칼창을 잡고 물러나게 하기 때문이다. 이 강은 땅을 파서 만든 연못과 같이 앞의 셋은 원(園)과 비숫하다. 이 지옥의 네 개의 측면에 각각 네 개의 증(增)이 있다. 그러므로 모두 16이라고 한다. 이것은 이 증상(增上)에 극도로 형해(刑害)를 받는 곳이므로 증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옥안에서 해를 입고, 또한 해로운 것을 만나기 때문임. 어느 사람이 말하길 유정(有情)이 지옥에서 나와, 다시 이 고통을 만나므로,「증(增)」을 이룬다고 함. 이들 지옥 중, 대부분의 것은 힌두교의 신화로부터 도입된 것인 것 같음. 위에서「열하증(烈河增)」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산스크리트원문에 의하면, 바이다라니강(산, nadi Vaitarani)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서사시「마하바라타」에 있어서는, 대지(大地)와 하계(下界)를 분할경(分割境)을 이루는 신화적인 강이다. 또한 그 외에도 지옥은 존재하지만, 그들은「고지옥(孤地獄)」(산, pratyekana-rka)이라고 불리며, 중생 각각의 각기 다른 업(業)을 초래하는 곳이라고 함.→지옥졸(地獄卒) ...천국(天國,2280)-국어사전 : ① 천상에 있다는 이상적인 세계. ②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직접 다스린다는 나라. 천당. ③ 어떤 제약도 받지 아니하는 자유롭고 편안한 곳. 또는, 그런 상황.↔지옥. ...천당(天堂,2281)-국어사전 : ① 천상에 있다는 신의 전당. ② 천국(天國). ③ 불교에서 이르는, 극락세계인 정토(淨土).↔지옥. ...극락정토(極樂淨土,331)-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아미타불이 살고 있다는 정토. 살아서 염불한 사람이 죽어서 불과(佛果)를 얻는 곳으로, 더없이 안락하여 즐거움만 있다고 함. 극락세계. 서방정토. 십만억토. 안락국. 안락세계. 안락정토. 안양정토. 준) 극락. 참) 금색세계. ...아미타불(阿彌陀佛,1516)-국어사전 : →아미타. 준) 미타불. ...아미타불(阿彌陀佛,1629)-뉴사전 : 아미타와 같음. 산, Amitadha Buddha ; Amitayus Buddha.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줄여서 미타.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유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여러 가지 이름이 있거니와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 정토 3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이 2백 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을 건설하기로 기원. 또 48원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장구한 수행을 지나 성불하였으니 이가 아미타불이다. 구원한 옛적에 성불한 아미타불(本佛)에 대하여, 이 부처님을 10겁 전에 성불한 아미타불(迹佛)이라 한다.→아미타 ...아미타(阿彌陀,1628)-뉴사전 : 산, Amitabha(無量光佛)·산, Amitayus(無量壽佛)라는 이름의 처음에 있는 산, Amita의 음역. 무량한, 영원하신 부처님이란 뜻.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율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몇 가지의 이름이 있는데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정토삼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비구가 2백 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토를 건설하기로 기원하였다. 또 48원(願)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수행한 결과 지금부터 10겁 이전에 그 원행(願行)이 성취되어 아미타불이 되었다. <無量壽經> <阿彌陀經> 산, Amitabha ...아미타(阿彌陀amitabha범,1515)-국어사전 : 서방 정토의 극락세계에 있다는 부처의 이름. [모든 중생을 구제한다는 큰 서원(誓願)을 세운 부처로서, 이 부처를 믿고 염불하면 죽은 뒤에 곧 극락정토에 태어나게 된다고 함.] 서방주(西方主). 아미타불. 아미타여래. 준) 미타.
몰다(829)-국어사전 : ① (채로 치거나 소리 지르면서) 짐승 따위를 나아가게 하다. ② 말이나 차를 타고 부리거나 운전하다. ③ 공 따위를 발로 차면서 가다. ④ 한데 모으거나 합치다. ⑤ (막다른 지경으로) 쫓다. ⑥ 몹시 나무라거나 구박하다. ⑦ (조사‘로’다음에 쓰이어) 남을 나쁘게 인정하여 다루다.
법구경(法句經,810)-뉴사전 : 산, Dharmapada. 팔, Dhamma-pada. 즉 진리(dharma)의 말씀(pada)이란 뜻이다. 원전은 팔리어 5니카아야의 하나인 소부(小部. Khuddakanikaya)에서 찾을 수 있으나 현재 우리 나라에 소개되고 있는「법구경」은 전 26장 423의 시를 수록한 팔리어본의 국역과 전 39장으로 구성된 한역「법구경」(2권)의 국역 두가지가 있다. 이 한역본과 팔리어본은 그 장수(章數)라든가 시구의 배열 및 종류가 같지 않기 때문에 한역본의 원전은 팔리어본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이 경은 한마디로 말해서 시집이다. 주로 단독의 게(偈)로 되어 있으나 때로는 두 개, 또는 여러 개의 게가 한데 묶여져 있는 수도 있다. 이러한 시들은 물론 석존께서 직접 읊은 것은 아니지만 석존의 요긴한 뜻이 시의 형태로 엮여져서 원시불교 교단 내에서 널리 유포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각각 달리 편집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편집의 시기는 서력기원전 4세기 내지 3세기 경으로 추정되는데 그 중에는 그보다 오래된 것도 있다. 이 경은 불교의 윤리적인 교의를 시의 형태로 나타내어 불도에 입문하는 지침으로 하고 있다. 방대한 불교성전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석존의 진의를 전하는 주옥 같은 문자로써 진중(珍重)되고 있어서 예부터 불교도들에게 가장 많이 애송되어 왔기 때문에 이 경만큼 오래 되고 또 널리 불교도들에게 읽힌 성전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 경은 이본(異本)이 많다. 우선 팔리어의「법구경」은 서력기원전 4세기 내지 3세기경에 편집된 남방 상좌부계통의 것이고, 한역「법구경」은 서기 1세기 내지 2세기경에 법구(法救)라는 스님이 편집한 것인데 서기 224년 지겸 축장염(竺將焰)에 의해 한역되었다. 팔리어본의 게송수가 423인데에 비해 한역본은 26장 500게송의 원전을 기본으로 하여 다른 데에서 13장 250게송을 추보(追補)하고 있다. 또 대중부 계통의 설출세부 소속의 대사(大事)에는「법구경」천품(千品)이 인용되고 있는데, 이는 서기전 2세기 내지 1세기경의 것으로 그 연대를 추정할 수 있다. 한편 19세기말 코오탄지역에서 간다라어로 된 이본이 발견되었다. 이 간다라「법구경」(Gandhari Dha-rmapada)은 서기 1세기에서 3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분량은 26장 350송 가량 된다. 또한 설일체유부 계통에는 우다아나품(Udanavarga)이라고 이름하는「법구경」과 같은 내용의 작품이 있다. 이 우다아나품은 33품으로 되어 있고 게수(偈數)도 팔리어「법구경」보다는 훨씬 많다.「법구경」과 동일계(同一系) 경전으로 한역 대장경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가 있다. (1)「법구비유경」(4권)인 바 한역「법구경」의 게송 가운데서 3분의 2를 그대로 옮겨와서 그것이 설하여지게 된 사정과 인연을 말하여 주는 비유를 적은 것이다. 이 경은 39품으로 그 배열과 순서는 한역「법구경」의 장의 배열이나 순서와 일치한다. 각 품마다 한 가지 이상 다섯 가지나 여섯 가지의 비유를 들고 있는데 그 수는 모두 68가지에 이른다. 서기 290~306년 법거(法炬)와 법립(法立)에 의해 한역되었으므로「법구경」보다는 한역연대가 약간 늦다. (2)「출요경」(30권)이다. 이 경은「법구비유경」보다도 근 백년뒤인 서기 398~399년에 축불염(竺佛念)에 의해 한역되었는데, 그 내용은「법구경」의 시구를 부분적으로 인용하면서 다른 시구들을 많이 섞어 넣고 그 싯구들에 담긴 교훈을 석존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관련시켜서 실례를 들어가며 산문으로 해설을 가한 것이기 때문에「법구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3)「법집요송경」(4권)으로 경명 그대로 순전히 게경(偈經)이다.「출요경」과 장수(章數), 게수(偈數)가 비슷한데 그것을 전부 시의 형식에 담았다.「출요경」에 나오는 게는 4자 1구, 5자 1구가 섞여 있는데에 비해서 이 경의 게는 전부 5자 1구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32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의 두 경보다 훨씬 뒤인 서기 950~1000년경에 천식재(天息災)에 의해 한역되었다. <㊅ 4. No. 210>
비유(比喩·譬喩,1124)-국어사전 : 어떤 사물의 모양이나 상태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그것과 비슷한 다른 사물에 빗대어 표현함, 또는 그 표현 방법. [빗대는 방법에 따라 직유·은유·제유·의인 등이 있음.] ...비유(譬喩,1025)-뉴사전 : ① 비유. 예. <別譯雜阿含經 10권 ㊅ 2권 446下> 산, drstanta <法華經 方便品 ㊅ 9권 8下 : SaddhP. p.46, v.72> 산, upama <百五十讚 34頌> (해석예) 비유. 비유하는 것. <金般講 158> ② 실예. ③ 과거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 <正法華 1권 ㊅ 9권 64上> ④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12부경(部經)의 하나. 산, avadana의 한역.→구분교(九分敎) <瑜伽論 25권 ㊅ 30권 419上> ⑤ 인식근거의 하나. 유추. 산, upamana <中論釋 ㊅ 30권 24上> ⑥ 유(喩)와 동일. 또는 실예.→유(喩) <正理門論> ⑦「지지경(地持經)에서 산, upanisad를 이렇게 한역함. ⑧ 이론.(이론은 실예를 기초로 하기 때문임.) ⑨ 유비(類比). 니야야학파의 네가지 지식근거의 하나. 산, upamana <廻諍論 ㊅ 32권 16上 : Vigr.vy.6> ...실례(實例,1474)-국어사전 : 구체적인 실제의 예.
부처님(1074)-국어사전 : <부처>의 높임말. ...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① 부처. ②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③‘중’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①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②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① 성인(聖人). ②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③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불(佛).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붓다(1000)-뉴사전 : 팔, 산, Buddha 불(佛)·불타(佛陀)라고 음역. 눈을 뜬 인간. 미혹의 잠에서 깨어난 인간. 득도(得道)한 인간. 절대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된 인간. 원래 불교가 성한 시대에 자이나교의 성자들도 우파니샤트나 서사시에 나타나는 성자들도 모두 buddha라고 불리워지고 있었지만, 불교의 발전과 함께 불교에 있어서 최고의 사람을 부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각자(覺者)라고 한역함. 존재의 양상과 그 본질을 여실히 깨달아 인격을 완성한 사람을 말함. 원래는 석존(釋尊)을 고타마·붓다(산, Gautama Buddha)라고 칭한 호칭이었는데, 후에는 폭넓게 깨달은 인간 일반에게 사용되게 되었다. 대중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영원한, 무량(無量)한 생명을 말하며, 이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서 살아가는 인간을 또한 붓다라고 부르고 있음. 즉 원래는 진리에 눈뜬 인간 일반을 가리켰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藥師佛) 등과 같이 수많은 부처님이 세워져 있음. 여래(如來 : 진리를 체현한 완전한 인격자)·응공(應供 : 아라한,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정등각(正等覺 : 바른 깨달음을 연 사람)·세존(世尊 : 존귀한 사람) 등의 칭호가 있음.
외도(外道,1743)-국어사전 : ① 지난날, 경기도(京畿道) 이외의 다른 도를 이르던 말. ② 불교에서, 불교 이외의 종교, 또는 그것을 따르는 사람을 이르는 말. 외교(外敎).↔내도(內道). ...외교(外敎,1741)-국어사전 : 불교의 처지에서, 불교 이외의 종교를 이르는 말. 외도(外道).↔내교(內敎).
.....외도(外道,1853)-뉴사전 : 밖의 도, 도에서 벗어난 것의 뜻. ① 인도에서 불교 이외의 다른 종교의 가르침. 또는 그 신봉자. 이교도. 이교. 불교 이외의 종교가. 불교 이외의 수행자. 불교 이외의 사상이나 종교를 신봉하는 사람들. 육사외도(六師外道)·구십오종(九十五種)의 외도·육파철학(六派哲學) 등이 여기에 해당함. 중국의 유교나 도교 등은 외도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불교는 내도(內道)라 함. <俱舍論 10권 16. 30권 2~6 등> (해석예) 심(心), 도외(道外)에서 노니는 외도(外道)라 함. ② 논쟁하는 자. 이치만 따지는 사람. 변증가(辯證家). ③ 이단사설(異端邪說)의 무리. (해석예) 이 학체리(學諦理)를 거역하고, 스스로 망정(妄情)을 따라 내학(內學)을 지나쳐 가는 것을 외도(外道)라 함. [해설] 불교에서는 불교이외의 여러 교를 외도(外道)·외교(外敎)·외법(外法)·외학(外學) 등이라 부르며, 그것에 대해 불교는 내도(內道)·내교(內敎)·내법(內法)·내학(內學)이라 함. 또 불교서적 이외의 서적을 외전(外典), 그에 반해 불교서적을 내전(內典)이라 함. 이설(異說)은 이안심(異安心)·이해(異解)·이계(異計)·사의(邪義)·이의(異義)·별해(別解)라고 하고 불교의 가르침을 비방하는 것을 비방정법(誹謗正法 : 줄여서 謗法·破法·斷法)이라 하고, 오역죄(五逆罪)속에 포함되어 지옥에 떨어지는 가장 무거운 죄라 함.
...육사외도(六師外道,1977)-뉴사전 : 석존과 거의 동시대 중인도(간지스강 중류유역)에서 세력이 있었던 6명의 자유사상가의 총칭. (1) 산쟈야·베랏티풋타(회의론자). (2) 아지타·케사캄바라(유물론·쾌락론자). (3) 막카리·고사라(숙명론적 자연론자). (4) 프라나·카사파(무도덕론자). (5) 파크·캇챠야나(무인론적 감각론자). (6) 니간다·나타풋타(쟈이나교의 시조).
...구십오종외도(九十五種外道,228)-뉴사전 : 석존(釋尊)이 생존했을 때에 인도의 외도(外道)의 총수. ...구십육종외도(九十六種外道,228)-뉴사전 : 석존의 시대에 인도에서 일어난 불교 외의 모든 종교를 합쳐 말함. 일반적으로는 육사외도(六師外道)를 각각의 스승과 각각의 제자 15명을 합한 96명을 가리킨다고 함. 하지만 실제로는 개략적인 수를 든 것에 지나지 않는다.
...육파철학(六派哲學,1995)-뉴사전 : 바라문교의 흐름을 편성한 여섯가지 철학학파의 총칭. 미만사, 베단카, 상캬, 요가, 니야야, 바이세시카의 여러 학파. 산, darsana. 인도의 바라문교에서 정교(正敎)라고 여기는 6종의 철학파 폐타계통에서 길러진 인도의 사상계는 우바니사토의 철학을 내어 인도 종교의 근저(根柢)를 형성. 그로부터 인생문제·우주문제 등에 관하여 여러 가지 사상·학설이 울흥(蔚興), 소위 6대철학의 성립을 보게 되다. 그들의 학설은 바라문교의 근본 성전인 폐타·우바니사토 등과 서로 용납되지 않는 것이 없지 아니하므로 엄밀하게 말하면 이들을 전부 바라문교의 정교라고는 할 수 없다. 6파는 그 기원·성립의 연대를 달리하였으므로 그것을 낱낱이 확정할 수 없으나 B.C. 5세기 경부터 3세기 경까지에 학파적인 성립을 보게 된 것이라고 할 것이다. [단, 이 호칭은 막스·믤러 등 영국풍의 인도학자나, 그것을 모방했던 일본의 인도학자의 이름을 붙인 것으로 인도에는 고래(古來 산, sad-darsana)라 하는 명칭은 있지만, 그 내용은 일정치 않고, 불교나 쟈이나교를 포함해 가르치는 경우도 있음.]
學派名 派 祖 經 典
1 數論派 Kapila 數論經
2 瑜伽派 Patanjali 瑜伽經
3 聲論派 Jaimini 彌曼薩經
4 勝論派 Kanada 勝論經
5 吠檀多派 Badarayana 吠檀多經
6 正理論派 Gotama 正理經
제사(祭祀,2094)-국어사전 : 신령이나 죽은 사람의 넋에게 음식을 차려 놓고 정성을 나타냄, 또는 그런 의식. 향사. 준) 제(祭). 높) 제향(祭享).
의식(儀式,1859)-국어사전 : 의례(儀禮)를 갖추어 베푸는 행사. 식전(式典). 의전(儀典). 준) 식. ...의례(儀禮,1857)-국어사전 : 형식을 갖춘 예의.
기도문(祈禱文,359)-국어사전 : ① 기도의 내용을 적은 글. ② →주기도문(主祈禱文). ...주기도문(主祈禱文,2143)-국어사전 : 예수가 제자들에게 직접 가르쳐 준 모범 기도문. 기도문. ...예수(Jesus,1691)-국어사전 : 기독교의 개조(開祖). 그리스도. 기독. 독생자(獨生子). 야소(耶蘇). 참) 메시아. ...기독교(基督敎,359)-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하나님을 천지 만물을 창조한 유일신으로, 그리스도를 이 세상의 구세주로 믿으며, 그의 신앙과 사랑을 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함, 크리스트교. 야소교. 예수교. ...그리스도(Kristos,327)-국어사전 : [‘구세주’라는 뜻으로]‘예수’를 일컫는 말. 기독(基督). 메시아. ...구세주(救世主,278)-국어사전 : ① 인류를 죄악에서 구원(救援)하는 주(主)로서의‘예수’를 일컫는 말. 구주. 메시아(Messiah). ② 중생을 고통에서 구원해 준‘석가모니’를 일컫는 말. ...메시아(Messiah,793)-국어사전 : ① 구약 성서에서,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이스라엘의 통치자를 이르는 말. ② 기독교에서,‘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서 이르는 말. 구세주(救世主). ...예수교(Jesus敎,1691)-국어사전 : ① 기독교. ② 기독교의 신교(新敎). 종교 개혁으로 가톨릭에서 갈려 나온 종파를 우리나라에서 이르는 말. 신교. 프로테스탄트. ...하나님(2536)-국어사전 : 개신교에서,‘하느님’을 이르는 말. ...개신교(改新敎,90)-국어사전 : 16세기에, 종교 개혁의 결과로 가톨릭에서 갈라져 나온 기독교의 여러 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신교(新敎). 프로테스탄트.↔구교. ...가톨릭(Catholic,33)-국어사전 : ① 가톨릭교. ② 가톨릭교 교회, 또는 신자(信者). ...가톨릭교(Catholic敎,33)-국어사전 : ① (개신교에 대하여)‘로마 가톨릭교’를 이르는 말. 천주교(天主敎). ② (넓은 뜻으로) 로마 가톨릭교와 그리스 정교(正敎)를 아울러 이르는 말. 구교(舊敎). ...로마 가톨릭교(Roma Catholic敎,726)-국어사전 : 사도(使徒) 베드로의 후계자로서의 교황을 세계 교회의 최고 지배자로 받들고 그 통솔 밑에 있는 기독교의 교파. 천주교. 로마교. ...천주(天主,2288)-국어사전 : ① 가톨릭에서, 하느님을 일컫는 말. ② [불교에서] ㉠‘대자재천(大自在天)’의 딴 이름. ㉡ 제천(諸天)의 왕. ...대자재천(大自在天,584)-국어사전 : 불교에서,‘대천세계(大千世界)를 주재하는 신’을 이르는 말. 준) 대자재·자재천. ...대천세계(大千世界,588)-국어사전 : 불교에서,‘삼천 대천세계’를 달리 이르는 말.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1230)-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상상의 세계. 곧, 수미산(須彌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 세계의 천 배를 소천세계(小千世界), 소천세계의 천 배를 중천세계(中千世界)라 하는데, 이 중천세계를 천 배한 대천세계와 소, 중의 3종류 천세계를 이름. 준) 삼천세계.
외우다(1747)-국어사전 : ① (글이나 말을) 기억하여 그대로 말하다. 암송하다. ② 마음에 새겨 잊지 아니하다. 기억하다. 준) 외다.
갠지스강 : 인도 북부를 가로질러 벵골 만으로 흘러들어 가는 인도 최대의강. 인도 북부를 가로질러 벵골만(灣)으로 흘러들어 가는 인도 최대의 강. 길이는 2,510킬로미터이고, 유역 면적은 약 1730,000제곱킬로미터이다. 힌두교도들은 성스러운 강으로 숭앙하고 있다. 마가다 왕국(마우리아 왕조는 고대 인도에서 기원전 6세기부터 갠지스강 중류 유역에 번영했던 왕국이다).
목욕(沐浴,825)-국어사전 : [머리를 감고 몸을 씻는다는 뜻으로] 온몸을 씻음.
씻다(1504)-국어사전 : ① (물에 적시어) 더러운 것을 없어지게 하다. ② 묻은 것을 없어지게 닦아 내다. ③ (누명 따위를) 벗다.
저지르다(2019)-국어사전 : 잘못하여 그르치다. 탈을 내다. ...탈(頉,2404)-국어사전 : ① 뜻밖에 일어난 궂은 일. 사고. 비) 변고. ② 몸에 생긴 병. ③ 핑계나 트집. ④ 탓. ...그르치다(327)-국어사전 : (잘못하여) 그릇되게 하다.
선택(選擇,1309)-국어사전 : 둘 이상의 것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뽑음. ...선택(選擇,1332)-뉴사전 : 취사(取捨 : 좋은 것은 가지고 나쁜 것은 버림)의 의미. 필요하지 않은 것은 버리고, 바른 것을 골라서 취하는 것. <選擇集 ㊅ 83권 1中, 18中>「於法選擇分別推求」팔, dhammavi-cay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자유(自由,1956)-국어사전 : ① 남에게 얽매이거나 구속받거나 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일. ② 법률이 정한 범위 안에서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는 행위. ...자유(自由,2198)-뉴사전 : ① 독립자존인 것. 그 자신에 있어서 존재하는 것. 산, svayam svayam-bhuvah(pl.) <正法華 1권 ㊅ 9권 66下 : SaddhP. p.22> ② 해탈하여 아무것에도 구애되지 않는 경지. 깨달음의 경지. <六祖壇經> <臨濟錄> <反故集> ③ 욕구하는 대로. 구속되지 않는 채로. ④ 본래의 자기에 따라서 세속적 직업에 전념하고 있는 경지. 직업윤리에 있어서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 ⑤ 내 마음대로. 자의적인. 하고 싶은 대로의. <和語燈錄 4권 ㊅ 83권 222下>
책임(責任,2274)-국어사전 : ① 맡아서 해야 할 임무나 의무. 준) 책(責). ② 법률에서, 행위의 결과에 따른 손실이나 제재를 떠맡는 일. [민사책임과 형사책임이 있음.] ...민사책임(民事責任,890)-국어사전 : 불법 행위에 대한 민법상의 손해 배상 책임.↔형사책임. ...민법(民法,890)-국어사전 : ① 개인의 신분이나 재산의 상속·처분에 관하여 규정한 사법(私法)의 일반법. ② 민법의 법전(法典). ...형사책임(形事責任,2617)-국어사전 : 불법 행위로 말미암아 형벌을 받아야 할 법률상의 책임.↔민사책임. ...형법(形法,2617)-국어사전 : 범죄와 형벌의 내용을 규정한 법률. 형률(形律). ...의무(義務,1857)-국어사전 : ① 마땅히 해야 할 직분. ② 법률로써 강제로 하게 하거나 못하게 하는 일.↔권리.
초월론적(超越論的,2318)-국어사전 : →선험적(先驗的). ...선험적(先驗的,1309)-국어사전 : 경험에 앞서는 (것). 대상에 관계없이 대상을 인식하는 선천적인 가능성을 밝히려는 태도에 관한 (것). 초월론적(超越論的). ...초월(超越,2318)-국어사전 : ① 어떤 한계나 표준을 뛰어넘음. ② (능력이나 지혜 따위가) 초인간적으로 탁월함. ③ 세상의 명리(名利)에서 초탈(超脫)함. ④‘인간으로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영역’을 이르는 말. ...초월(超越,2546)-뉴사전 : ① 지나가 버렸다. 과거. 팔, atita <雜阿含經 36권 ㊅ 2권 262下 : SN. Ⅰ, p.3> ② 다른 것에 구애되지 않는 것. (해석예) 모든 것에 막힘이 없는 것을 말함. <那 3의 98> ③ 미세정치(微細精緻)한. ④ 뛰어넘는 것.「초(超)는 중간(中間)을 뛰어넘는 것. 월(越)은 이전의 단계를 넘는 것.」<四敎儀註 中·下 2>
신(神,1460)-국어사전 : ① 종교의 대상으로서 초인간적 또는 초자연적 위력을 가지는 존재. 검. ② <신명(神明>의 준말. ③ <귀신>의 준말. ④ 하느님. ...검(127)-국어사전 : ① 신(神). 신령(神靈). ...신명(神明,1464)-국어사전 : 하늘과 땅의 신령. 준) 신(神). ...신(神,1508)-뉴사전 : ① 영묘한 작용을 가진 것을 가리킴. 용신·아수라신·귀자모신·수신(樹神) 등. 신들. 산, 팔, devata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中 : MPS. Ⅰ, 28 : MPS.S.148>「其樹大有神」<那先經 A 上 ㊅ 32권 694上>「諸天善神」<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下> ② 마음. 영혼. 정신. <無量壽經 ㊅ 12권 265下, 271中> <孝子經 ㊅ 16권 780中> <三論玄義 8,9> <上宮維摩疏 中 2 ㊅ 56권 45中> <上宮法華疏 ㊅ 56권 64下> <三敎指歸 339> ③ 생명이 있는 것. 살아있는 것.「我於一切神 止思於刀杖」<雜阿含經 38권 ㊅ 2권 281上> ④ 영혼. 혼. 아트만(산, atman). 아(我)와 같음. 바이세시카 철학 등에서 말함. <那先經 A·B ㊅ 32권 698上, 708上> <中論釋 ㊅ 30권 13中,24上> 산, atman(=티, bdag) <中論 9·9> <上宮法華疏 1권 ㊅ 56권 64下> ⑤ 식별작용. 12인연의 제3. 식. 팔, vinnana <法句經 心意品 ㊅ 4권 563上 : Dhp. 41> <那先經 A·B ㊅ 32권 702下,711中,718中> ...용신(龍神,1874)-뉴사전 : ① 용(龍)은 신력(神力)이 있기 때문에 칭하는 것. 용중(龍衆)이라고도 함. 또는 용왕을 말함. 팔부중(八部衆)의 하나.→팔대용왕(八大龍王) 산, naga <法華經 1권 ㊅ 9권 4下 : SaddhP.p.22>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下> <沙石集 5本 (2)> ② 용천선신(龍天善神)의 약어. 불법(佛法) 수호의 용중(龍衆) 및 천중(天衆). 수행을 하는 사람은 수도무난(修道無難)·도념증진(道念增進)의 수호신으로서 용중(龍衆)·천중(天衆)을 받들음. <禪苑淸規 2권 小參> ...팔부중(八部衆,2671)-뉴사전 : ① 불타의 설법교화(說法敎化)를 받는 8종류의 사람들. 왕족(크샤트리아)·바라문·장자거사(長者居士)·수행자(修行者 : 사문(沙門))·사천왕(四天王)·도리천(忉利天)·마왕(魔王)·범왕(梵王). <大般涅槃經 上 ㊅ 1권 192上> ② 불타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8종의 신들. 불법을 호지하는 영적 존재로「법화경」기타에 산견(散見)됨. (1) 천(天)(산, Deva). 초인적인 귀신(鬼神) 등의 뜻. (2) 용(龍)(산, Naga). 용신(龍神)·용왕(龍王). (3) 야차(夜叉)(산, Yaksa). 용건폭악(勇健暴惡)하고, 공중비행(空中飛行)하는 귀신. (4) 건달바(乾闥婆)(산, Gandharva). 반신(半神)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천상의 악사. (5) 아수라(阿修羅)(산, Asura). 악령(惡靈)이지만 과보(果報)가 하늘에 버금가는 것. (6) 가루라(迦樓羅)(산, Garuda). 금시조(金翅鳥)를 말하며 용(龍)을 먹음. (7) 긴나라(緊那羅)(산, Kimnara). 인비인(人非人)이라고 한역. 뿔이 있는 가신(歌神). 반인반수(半人半獸). (8) 마후라가(摩睺羅迦)(산, Maho-raga). 대복행(大腹行)이라고 한역. 사신(蛇神)을 말함. 구렁이(大蛇). <寶性論 ㊅ 31권 825上> ...팔대용왕(八大龍王,2665)-뉴사전 :「법화경」의 회좌(會座)에 참석한 호법(護法)의 선신(善神)으로 여겨지는 팔용왕(八龍王). 난타(難陀 산, Nanda)·발난타(跋難陀 산, Upananda)·사가라(沙伽羅 산, Sa-gara 해룡왕(海龍王))·화수길(和修吉 산, Vasuki, 구두룡(九頭龍))·덕차가(德叉伽 산, Taksaka, 시독(視毒))·아나파달다(阿那波達多 산, Anavatapta, 무열(無熱))·마나사(摩那斯 산, Manas 대력(大力),자심(慈心))·우파라(優波羅 산, Upala 청련화(靑蓮華))의 호칭.「법화경」서품(序品)에 팔룡왕(八龍王)으로서 이것들이 게재되어 있음. <法華經 序品 참조> ...귀자모신(鬼子母神,261)-뉴사전 : 산, Hariti의 한역. 하리저(訶利底)라고 음역함. 청색·청의라는 뜻으로 애자모(愛子母)·천모(天母)·공덕천(功德天)이라고 의역. 하리제모(訶利帝母). 폭악하여 남의 아이를 잡아먹는 야차녀(夜叉女)로 후일 부처님의 교화를 받아 불법(佛法) 및 유아양육의 신이 된 인물의 이름. 원래는 귀신의 처로 500의 아이를 낳음. 전신(前身)이 사악하여, 5사성(舍城)에 와서 유아들을 잡아먹고 있었다. 부처님은 이것을 경계하기 위해 그 자식중에 한명을 몰래 숨기자 마녀는 창자가 끊어지는 듯 애통에 빠졌다. 이때에 부처님께서 설법하기를「500명의 자식중에 한명을 잃고도 너는 이렇게 슬펴하는구나. 너에게 자식을 잡아먹힌 부모의 가슴은 어떠하겠느냐?」라며 잘 타이르니, 그녀는 깊이 참회하고 불교에 귀의, 서원을 세워 안산(安産)과 유아보호의 신이 되었다. 손에 길상과(吉祥果 : 석류나무)를 지닌 천녀형(天女形). 율종(律宗)·일련종(日蓮宗)에서 특히 신앙(信仰)함. <四分律 46권 ㊅ 22권 911上> ...수신(樹神,1441)-뉴사전 : 수목에 사는 여신. <金光明經 4권 ㊅ 16권 352中,353下 등>
인용(認容,1903)-국어사전 : 인정하여 받아들임.
장래(將來,1990)-국어사전 : ① 앞으로 닥쳐올 날. 뒷날. 앞날. 미래. ② 앞날의 전망이나 전도.
운명(運命,1778)-국어사전 :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필연적이고 초월적인 힘, 또는 그 힘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길흉화복. 타고난 운수나 수명. 기수(氣數). 명운(命運). 준) 명(命). ...숙명(宿命,1411)-국어사전 : 날 때부터 타고난 운명. 피할 수 없는 운명. ...운명(運命,1891)-뉴사전 : 인생의 운명. 사람에게 닥쳐오는 모든 화복의 길흉. 곧 앞으로 존망이나 생사에 관한 처지. 사람의 행동을 지배한다고 하는 큰 힘. 중국사상에서 유래하는 말. <妻鏡>
결정(決定,137)-국어사전 : ① 결단하여 정함. ② 법원이 행하는 판결 및 명령 이외의 재판. ...결정(決定,148)-국어사전 : ① 결단을 내려 확정함, 또는 그 확정한 것이나 내용. ② 법원이 행하는, 판결 및 명령 이외의 재판. ...결정(決定,84)-뉴사전 : ① 반드시. 필연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 의심스럽지 않은 것. 산, bhuta niscaya <法華經 方便品> 산, nirvicikitsa <法華經 法師品> 산, avasyam 티, gdon mi za bar <唯識二十論 ㊅ 31권 76下> 산, niscita <正理門論> ② 정해진 것. 산, vyavsthita <中論 17> 「墮決定」 산, niyata-patita <Bodhis.p.85>「墮決定地」산, niyata-bhumi <Bodhis.p.85>「決定行正行地」산, niya-tacarya-pratipatti-bhumi <Bodhis.p.85>「自決定」<自比量에 의해 스스로 決定智를 얻는 것>. <正理門論> ③ 일방적인 것. 확정적인 것. 확정되어 있는 것. 산, niyama(=niyama, ekanti-bhava) <俱舍論 23권 ㊅ 29권 121中 : AKbh.p.350,1.6> 산, vyavasthita <中論 17·25> 산, aikantika(=avasya) <金七十論 68頌 ㊅ 54권 1261下 : Gaud ad sk.68> ④ 실재(實在)하고 있는 것. 산, sddbhuta <中論 8·1> ⑤ 당처(當處)를 얻고 있다. 포인트를 얻고 있다. 산, sthira 티, sbyor ba <瑜伽論 因明> ⑥ 성결정(性決定)이라는 뜻. 종자에 선·악·무기(無記)의 성이 정해져 있는 것. 예를 들면 종자가 선하면 결과도 선하며, 혼란되지 않는다는 것. <五敎章 中 2의 6> ⑦ 결단안주(決斷安住)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 아미타불의 본원(本願)을 믿고 흔들리지 않는 것. <一枚起請文> ⑧ 바른 지식을 얻는 것. 산, krta-miti <佛所行讚 1권 ㊅ 4권 3下 : Buddhac.Ⅰ,81> ⑨ 자연의 결정. 운명이 정해져 있는 것. 마칼리·고살라(팔, Makkhali Gosala)의 설. <大毘婆沙論 198권 ㊅ 27권 990下> <俱舍論 2권 5·12 등> 산, niyati-karana <MAV. 眞,玄> 산, niyata <MSA> <MAV. 眞> (해석예) 의심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는 모습임. (香月 2729> 결정됨. <存覺法語 2> 반드시 왕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조금도 의심하는 마음이 없는. <吉水遺誓諺論> 조금도 의심이 없는 것. <和語燈錄日講私記 1> 심심확호(深心確乎)하여 물러섬이 없이 함. <但信鈔 上>
대가(代價,565)-국어사전 : ① 물건을 값으로 치르는 돈. 값. ② 어떤 일을 함으로써 생기는 희생이나 손해, 또는 그것으로 하여 얻어진 결과.
보답(報答,1022)-국어사전 : 남의 은혜나 호의를 갚음.
현자(賢者,2610)-국어사전 : →현인(賢人). ...현인(賢人,2610)-국어사전 : ① 어진 사람. 덕행의 뛰어남이 성인(聖人) 다음가는 사람. 현자(賢者). ② 불교에서, 견도에 이르지는 않았으나 악에서 벗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 ...견도(見道,72)-뉴사전 : ① 사제(四諦)를 관찰하는 단계. 견소단(見所斷)의 번뇌를 잘라버리는 과정. 무루성도(無漏聖道)를 처음으로 발견하여, 성자의 무리에 든 위(位)로 견제도(見諦道)라고도 함. 최후의 깨달음의 과정. 소승에서는 예류향(預流向), 대승에서는 초지(初地)를 말함. 각각 이 이상(以上)을 성자라고 함.「구사론」에서는 사선근(四善根)의 제4인 세제일법(世第一法)의 직후에 무루(無漏)의 정지(正智)를 일으키고, 십육심(十六心)에 의해 점차로 욕(欲)·색(色)·무색(無色)의 삼계(三界)의 사제(四諦)를 깨닫는 가운데에 앞의 십오심(十五心)을 견도(見道)라고 함.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오위(五位)의 제삼(第三)인 통달위(通達位)를 견도(見道)라고 함. <俱舍論 23권 6-15, 24권 17-19, 25권 14-16, 26권 14-19 등> ② 진여(眞如)의 이치(理)를 조견(照見)하는 것. <八宗綱要 239> ③ 진실한 지각(知覺)의 도(道). <寶性論 ㊅ 31권 823上> (해석예) 견도(見道)라고 하는 것은 처음으로 무루(無漏)의 지(智)를 일으켜 추장(麤障)을 끊는 때임. <唯識大意 末 20>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대장장이(585)-국어사전 : 대장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야공(冶工). 야장(冶匠). 준) 대장. ...대장일(585)-국어사전 : 대장간에서 시우쇠를 다루어 연장을 만드는 온갖 일. 준) 대장. ...대장간(-間,585)-국어사전 : 풀무를 놓고 시우쇠를 다루어 온갖 연장을 만드는 곳. 단철장(鍛鐵場). 야장간(冶匠間). ...풀무(2513)-국어사전 : 불을 피울 때 바람을 일으키는 기구. 야로(冶爐). 풍구. 풍상(風箱). ...시우쇠(1449)-국어사전 : 무쇠를 불려서 만든 쇠붙이의 한 가지. 숙철(熟鐵). 정철(正鐵). ...무쇠(849)-국어사전 : ① 철에 1.7~7%의 탄소가 들어 있는 합금. 빛이 검고 바탕이 연함. 강철 보다 녹기 쉬워 주조에 알맞음. 솥이나 철관·화로 따위를 만드는 재료로 쓰임. 생철(生鐵). 선철(銑鐵). 주철(鑄鐵). ② 정신적·육체적으로‘강하고 굳센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은(銀,1840)-국어사전 : 구리족(族)에 딸리는 금속 원소의 한 가지. 청백색의 광택을 가진 귀금속. 전성(展性)과 연성(延性)이 커서 은박(銀箔)으로도 만들 수 있음. 양도체이며, 가공성과 기계적 성질이 좋아서 공업용 및 장식품·공예품·식기 따위와 사진 공업, 화폐 제조 등에도 쓰임. [Ag/47/107.869] ...구리(274)-국어사전 : 전연성(展延性)과 가공성이 뛰어난 적색 광택의 금속 원소. 자연동(自然銅) 또는 화합물로서 산출됨. 은(銀 ) 다음가는 열(熱) 및 전기의 양도체(良導體)로서 널리 쓰임. 동(銅). 적금(赤金). [Cu/29/63.546]
불순물(不純物,1098)-국어사전 : 순수하지 못한 물질.
제거(除去,2089)-국어사전 : 덜어서 없애 버림. 제각(除却).
점차(漸次,2063)-국어사전 : 점점. 차차. ...점차(漸次,2270)-뉴사전 : ① 순서 되어가는 대로(순서차제). 산, upanisad ② 순차적으로. 단계의. 산, krama’ses 산, anupurvaka 산, krama-vrtti <五敎章 下 3의 32>
더러움(597)-국어사전 : 더러워지는 일. 더러워진 자국. ...자국¹(1939)-국어사전 : ① 어떤 물체에 다른 물건이 닿거나 하여 생긴 자리. ② 상처나 부스럼 따위가 아문 흔적. ③ 발자국.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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