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제자(十大弟子)

우바리(優婆離,1881)-뉴사전

근와(槿瓦) 2022. 11. 18. 05:29

우바리(優婆離,1881)-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 Upali. 부처님의 10대 제자의 한 사람. 우바리(優波離오바리(鄔波離)라 음역. 근집(近執근취(近取)라 번역. 계율을 지키기로 제1인자. 계를 엄하게 지킨 존자라 해서 지계(持戒) 제일이라고 일컬어진다. 인도의 4계급 중 가장 천한 수트라 출신이며, 그는 장성해서 석가족 궁중에서 머리를 깎는 이발사로 일했다.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뒤 고향에 돌아오시어 법을 설하시자 석가족의 왕자들이 출가할 때 머리를 깎아주기 위해 왕자들을 따라서 부처님 계신 데로 갔다. 거기서 모든 왕자들이 출가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출가하고 싶었으나 수트라 출신의 천민으로서 감히 생각도 못하고 슬픔에 잠겨있는 것을 아시게 된 부처님께서 아누룻다에게 분부하시어 석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바리의 머리를 깎고 제자로 삼으시었다. 이는 부처님께서 주장하신 사성평등(四姓平等)을 실천한 것이며 사성제도가 엄격한 당시로서는 큰 결단이며, 인권의 선언으로 일대 사회개혁이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뒤에 우바리의 나이 70이 넘었을 때 제자들이 기자구타산의 동굴에서 제1결집을 할 때 율장은 주로 우바리가 되뇌어 결집을 하였다.

 

참고

십대제자(十大弟子,1562)-뉴사전 :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특징이 있는 열 사람. (1) 지혜제일 사리불(舍利佛 : Saripatra) (2) 신통제일 목건련(目犍連 : Maudgalyayana) (3) 두타제일 대가섭(大迦葉 : Mahakasyapa) (4) 천안제일 아나율(阿那律 : Auiruddha) (5) 해공제일 수보리(須菩提 : Subhuti) (6) 설법제일 부루나(富樓那 : Purna) (7) 논의제일 가전연(迦旃延 : Katyayana) (8) 지계제일 우바리(優婆離 : Upali) (9) 밀행제일 나후라(羅喉羅 : Rahula) (10) 다문제일 아난타(阿難陀 : Ananda) <維摩經 上卷에 있음>

 

존자(尊者,2122)-국어사전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부처의 제자를 높이어 이르는 말. ...존자(尊者,2348)-뉴사전 : 뛰어난 수행승. 존귀한 사람. <雜阿含經 382278> , ayasmat <雜阿含經 14,19,47293,135,346,SN.,p.37,245f ; ,p.119> [, aya-smat에 대응한다. , ayusmat, 현대에 살아있는 산스크리트에서는 종종 상대에 대하는 단순한 경칭이고, 연하의 사람에 대해서도 사용함. 고대에도 이런 의미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덕이 있어 존경할 만한 사람. 성자. , sthavira <無量壽經 12265> (). 보호하는 사람. , natha , mgon <Mvyut.1742> 세계 주재신의 칭호(, bhagavat?). 이자나(, Isana) 신에 대해서 말해짐. <涅槃論>

 

계율(戒律,176)-국어사전 : 중이 지켜야 할 규율. ) 율법. 지난날, 불교의 각 종파 내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교단 당국이 설정한 규칙과 처벌 조항. ) (). ...계율(戒律,112)-뉴사전 : 인간완성의 수행생활의 규칙. 일반적으로는 도덕적인 덕을 실현하기 위한 수행상의 규범. ()와 율()과의 합병어(合倂語). ()(, sila)라는 것은 규율을 지키려고 하는 자발적인 마음의 움직임. ()(, , vi-naya)이라는 것은 타율적인 규범을 의미함. ()는 방비지악(防非止惡)의 의미. ()은 승단(僧團)의 규율이라고도 해석된다. 불교교단(佛敎敎團)이 확립됨에 따라 교단의 질서 유지에는 규범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만들어진 다양한 규율조항이나, 위반시의 벌칙을 규정한 것이 율(). 이것을 마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지키려고 맹세한 것을 계()라고 한다. 따라서, ()와 율()이라는 것은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함께 평행(平行)해서 교단의 질서유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계율이라고 병용(倂用)했다. ()와 율()은 원래 다른 뜻이었지만, 중국 불교에 있어서는 숙어가 되었고, 불도인의 수행의 원리규범이 되었다. <高僧傳 150325> <正法眼藏 辯道話 8220> 또한, ()(, , vinaya)은 경장(經藏)에 대해서 금지개조(禁止箇條) 전체를 의미하고, ()는 율()속에서 하나 하나의 훈계를 의미하는 것도 있다. 율장(律藏)을 말함. <高僧法顯傳 51857, 864>

 

지계(持戒,2186)-국어사전 : 불교에서, 계행(戒行)을 굳게 지키는 일. ...계행(戒行,178)-국어사전 : 불교에서, 계율을 지켜 닦는 일을 이르는 말. ...지계(持戒,2411)-뉴사전 : 계율을 지키는 것. 계명을 보전하는 것. 삼가함. 부처님이 제정한 계율을 지키고 범하지 않는 것. (표현예) 생활을 정돈하는 것. 규칙을 지키는 것. ...(,102)-뉴사전 : 삼가함. 교훈. 행동을 삼가하기 위한 계율. 계를 지킨다. 불교에 귀의한 자가 지켜야 할 규칙. 도덕. 원어는 보통 팔, sila , sila(尸羅라 음역). , sila란 본래는 습성이나 반복 습관적으로 수습해야 할 행지(行持)라는 뜻이고, 그 행위는 신지(身持)에 위용있는 것이어야 하므로 위의라고도 한다. 수행에 있어, 또는 입단(入團)에 있어 스스로 부과하는 계(), 나쁜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약속임. , sila <俱舍論 18: Ak. . 122> 행위. 교의학(敎義學)에서는 삼학(三學)·육바라밀(六波羅蜜)의 하나로 불교 도덕의 총칭. ()는 금제의 뜻으로 소극적으로 비()를 막고 악을 막는 힘. 적극적으로 제선발생(諸善發生)의 근본이라 생각되었다. 이 계는 삼장(三藏)중에서는 율장(律藏)에 속하고 있으므로 율(, vinaya 毘那耶로 음역. 調伏이라 한역)과 동일시하고 있으나, 율이란 경장(經藏)에 대한 총칭적인 표현이고, ()란 율중(律中)의 하나하나의 계의 조목을 가리키며, 그 조목 전체를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 pratimoksa)라 함. 구족계(具足戒)를 말함.구족계 되풀이하여 몸에 익히는 것. ()의 경우 한번 어떤 계()가 몸에 습득되면 그 사람의 계의 향기가 사방에 감돌고, 그가 그 계율을 무의식 중에 범하려고 해도 이미 훈습된 계()의 잠재력이 작용하여, 계를 배신하는 행위를 하지 않게 된다고 함. 십신(十信)중 하나.십신 *<八宗綱要 186>戒有四位五八十具, 苦約鈍根, 通爲世善, 若論上智, 俱作道基<四分律行事鈔資持記 40160·> (해석예) 꺼리는 것. <書記 下 104> (표현예) 성실함. ...(,2001)-뉴사전 : , , vinaya의 한역(漢譯). 석존의 가르침. 특히 생활상 지켜야 할 계율. 불교교단의 생활규칙. 출가한 사람의 교단에서의 규정. 또 그 규칙을 기록한 것. 규정. 법률. 부처님께서 제정한 계율. 원뜻은제거(除去). 변하여 나쁜 행위를 제거하는 지도·훈련·규칙을 가리킴. 석존께서 출가한 제자에게 악행을 저지를 때에 그 행위의 금지와 벌칙을 규정한 조항을 모은 것. , vinaya <遊行經 117, 般泥洹經 1182: MPS..9> 율의(律儀)의 약어.율의 산, samvara 율장(律藏)의 약어. <敎行信證 化身土卷>

...율의(律儀,2002)-뉴사전 : 억제하는, 방지하는 등을 의미하는 동사. , sam-vr에서 유래하는 명사의 번역어. 악을 억제하는 것을 의미하고 선행을 말함. 몸을 규제하는 것. 원래 쟈이나교 등에서 사용되어진 말인데, 그것을 불교가 채용한 것임. 특히 서원을 세우고 반드시 선을 이루려고 결의하는 경우에는 그것이 습관이 되는(無表), 이것을 율의무표(律儀無表)라고 부름. <俱舍論 141 > , samvara , samvrti 몸의 위의(威儀)를 말함.

...위의(威儀,1925)-뉴사전 : 본래, 예법에 맞는 태도를 말함. <詩經 國風, 柏舟> 행동. 동작. 일상의 행동. 자세하게는 4위의(威儀)라고 하여 행()·()·()·()로서 표현된다.사위의 <維摩經 14539> <觀無量壽經 12341> <莊嚴經論 31629> <俱舍論 22> 규율에 맞는 기거동작, 행동. 좌작진퇴(坐作進退)의 의례규칙. <十誦律 232> 훌륭한 행위, 의례. 계율의 다른 이름. 위엄에 찬 태도. <往生要集 8474> 가사에 붙은 평행한 끈을 어깨에 매는 것. 생활양식의 뜻. 규율에 맞는 바른 행동거지. 종교의 목적에 맞는 동작. 행주좌와(行住坐臥)에 있어 마음을 바르게 행하는 것. <碧巖錄 4> <正法眼藏 洗淨 8230> <反故集>

...계율(戒律,112)-뉴사전 : 인간완성의 수행생활의 규칙. 일반적으로는 도덕적인 덕을 실현하기 위한 수행상의 규범. ()와 율()과의 합병어(合倂語). ()(, sila)라는 것은 규율을 지키려고 하는 자발적인 마음의 움직임. ()(, , vi-naya)이라는 것은 타율적인 규범을 의미함. ()는 방비지악(防非止惡)의 의미. ()은 승단(僧團)의 규율이라고도 해석된다. 불교교단(佛敎敎團)이 확립됨에 따라 교단의 질서 유지에는 규범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만들어진 다양한 규율조항이나, 위반시의 벌칙을 규정한 것이 율(). 이것을 마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지키려고 맹세한 것을 계()라고 한다. 따라서, ()와 율()이라는 것은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함께 평행(平行)해서 교단의 질서유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계율이라고 병용(倂用)했다. ()와 율()은 원래 다른 뜻이었지만, 중국 불교에 있어서는 숙어가 되었고, 불도인의 수행의 원리규범이 되었다. <高僧傳 150325> <正法眼藏 辯道話 8220> 또한, ()(, , vinaya)은 경장(經藏)에 대해서 금지개조(禁止箇條) 전체를 의미하고, ()는 율()속에서 하나 하나의 훈계를 의미하는 것도 있다. 율장(律藏)을 말함. <高僧法顯傳 51857, 864> ...사위의(四威儀,1107)-뉴사전 : 인간의 행동을 4종류로 분리한 것. 가는 것. 머무는 것. 앉는 것. 눕는 것. ()·()·()·()4가지를 말함. 일체의 행동이 포함됨. <華嚴經 59424> <大慧書 上> <隨聞記 3> (해석예) 행주좌와(行住坐臥)의 위의(威儀). <淨土宗行者用意問答 93> ()·()·()·()에서 마음을 바르고 훌륭하게 하여 행동하는 것. <俱舍論 1317, 229> <菩薩善戒經> <覺海法語> ...구족계(具足戒,283)-국어사전 : 불교에서, 비구와 비구니가 지켜야 할 계율을 이르는 말. ...구족계(具足戒,235)-뉴사전 : 출가한 비구(比丘비구니(比丘尼)가 지키는 계율. 대계(大戒)라고도 함. 소승률(小乘律)에 규정한 계율. 부파에 따라 수를 달리하지만, 보통 설법되고 있는 것으로는 비구는 250, 비구니는 348계를 지켜야 함. 또 과장된 표현으로서 비구니를 5백계를 지킨다고 함. 이것을 받는 것을 우파산파다(, , upasampada)라 하고, 수계가 끝난 것을 우파사무판나(, upasampanna)라 함. 불교교단에 들어감을 의미함. 이 계를 받기 위해서는 특별한 수계(受戒)방법이 있고, 삼사칠증(三師七證)과 백사갈마(白四羯磨)를 필요로 하는 규정에 저촉되지 말아야 함. <觀無量壽經 12345> <俱舍論 149, 14 등 참조> <正法眼藏 行指 82140>受具足戒, upasampada <有部律破僧事 724133: CPS. S. 302> ...구족(具足,235)-뉴사전 : 갖추고 있는 것. , upeta <法集要頌經 馬喩品 4786: Udv. ⅩⅠⅩ, 1> 갖추어져 꽉 차 있는 것. 빠진 것이 없는 것. 원만(圓滿)과 같음. 완전.구족(具足)해서는 완전히 라는 뜻. <五敎帳 上 241> ④「구족(具足)하면은 상세히 말하면, 이라는 뜻. <四敎儀註 上本 30> 교단이 정하는 완전한 계율을 받는 것. <維摩經 1454> 구족계(具足戒).구족계 소지품. 도구. 식기. 상캬학파의 논리학의 술어. (: 이유)의 일종. [인명(因明)에서 말하는 동품정유성(同品定有性)에 해당]

 

수드라(sudra,1388)-국어사전 : 고대 인도의 사성(四姓) 가운데 넷째 계급. 가장 천한 계급으로, 피정복민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로 농업과 백장 일에 종사하였음. 수다라. ...수타라(首陀羅,1454)-뉴사전 : , Sudra. 인도 4()1. 아리야 민족에게 정복당한 토착민(土著民). 가장 천한 업에 종사. 맨 낮은 층에 속하는 노예 계급들.

 

사성(四姓,1089)-뉴사전 : 네 종류의 족성(族姓)이라는 뜻으로, 인도의 네 가지 사회계급을 말함. 네 가지의 카스트. (1) 바라문(婆羅門 ; , brahmana)은 바라문교의 사제자. (2) 찰제리(刹帝利 ; , ksatriya)는 백성을 지배하는 왕족. (3) 폐사(吠舍 ; , vaisya)는 농공상(農工商)의 서민. (4) 수다라(首陀羅 ; , sudra)는 노예를 말함. <摩訶僧祇律 2122399> <俱舍論 815 참조> , catur-varna <Lank.,> , rigs bshi ...사성(四姓,1174)-국어사전 : 카스트.

...카스트(caste,2370)-국어사전 : 인도 특유의 세습적인 신분 제도. 바라문(브라만찰제리(크샤트리아폐사(바이샤수다라(수드라)의 네 계급으로 나뉘어 혼인·직업·관습 등이 엄격히 제한되었음. 사성(四姓). 사종성. ...카스트(cast,2614)-뉴사전 : 인도의 독특한 봉쇄적인 신분계급. 라틴어의 카스튜스(castus 純血), 포르투칼어의 카스타(casta 혈통)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일컬어진다. 베다시대 이후, 출생에 의해 사회적 신분과 직업 등 일체의 것 모두가 카스트의 구분에 따라 규정되어 특이한 사회계급 제도를 구성하고 있었다. 고대사회에 있어서는 브라흐마나(, brahmana 司祭)·크샤트리야(, ksatriya 王候武士)·바이샤(, Vaisya 農工商庶民)·슈드라(, sudra 노예) 4개의 구별이 있었는데, 차츰 부()카스트의 갈라짐, 잡종계급이 생겨나 종교적·역사적·사회적으로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종족·종교·직업 등에 의해 나뉘어져 현재는 그 세분의 수가 2천에서 3천까지 확산되어 있다. 다른 카스트간의 식사·통혼을 금지하는 등 매우 복잡하고 엄격한 풍습 계율을 가지고 있다. 현대에서는 바라문 계급은 그 특성을 고집하고, 크샤트리야는 서북 인도의 라집트족 및 지주계급 등에게 그 영향을 끼쳤고, 바이샤는 일반 상공업자들로 대표되고 있다. 또 카스트외의 하층계급으로써 불접촉 천민(파리아)이 있는데, 인도 독립후에는 평등한 사회적 지위를 보장받아서, 이 불접촉 천민 출신자도 지도적 역할을 한 사람이 많다. 카스트 제도는 현재의 인도공화국의 헌법에서는 부인되고 있으나, 실제 문제로써 농촌에는 아직 남아 있어서 인도 민족의 근대화를 막는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으며, 카스트 문제의 해결이 인도국가의 향상과 국민의 번영을 약속하는 열쇠이다.

...카스트제도(Caste制度,2614)-뉴사전 : 카스트란 말은 사실상 인도어가 이니며, 이 말은 16세기에 인도에 온 포르투칼인이 인도의 특이한 사회 제도를 보고 카스타(casta)라고 부른 데서 비롯되고 있다. 이것은 피의 순결을 뜻하는 라틴어의 카스투스(Castus)에 소급되며, 인도어로는 자티(jati, 출생의 뜻)라고 한다. 그래서 카스트 제도는 자티제도라고 불러도 무방한 것이다. 원래 카스트제도라면 바라문·크샤트리야·바이샤·수드라의 4성으로 이루어진 제도라고 생각되어 왔으나, 이것은 사실상 카스트 제도가 아닌 4(四姓)제도라고 해야할 것이다. 양자는 물론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4성 제도는 자티제도와는 다른 것이다. 4성을 가리키는 말은 바르나(varna)로서, 이것은 색()을 뜻한다. 이 말은 본래 아리안이 인도에 침입해 왔을 때, 원주민과 피부색의 차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한 말이었다. 기원전 1,500~1,000년 경에는 침략자인 아리안과 피정복자인 원주민은 아리아(arya) 다사(dasa), 다슈(dasyu)로 각각 구분이 되었다. 그러나 기원전 1,000~600년경, 바라문 문화가 정착한 시기에 이르게 되면 이러한 구분이 아리아와 수드라(sudra)의 대비로 변모하고 있다. 수드라란 원래 군대를 가진 비아리아계의 한 부족의 이름이다. 이 부족은 이내 아리아 문화권에 흡수되었기 때문에, 이 시대에는 아리아 사회의 하층을 차지하면서 원주민을 대표하는 말이 되었다. 이때 아리아라고 하는 상류 계층에는 원주민 출신자나 혼혈자도 있었고, 동시에 수드라에는 아리아 계통의 사람 중에서 농노의 지위로 전락된 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얼마후 바라문 계급이 출현하게 되자, 바라문들은 점차로 자신들의 지위를 최상위에 두는 4성 제도를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고 브라흐마나 문헌에 따르면바라문의 혈통을 보유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행동을 하며, 명예를 존중하고 남을 교화한다고 스스로에게 의무를 부과했다.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는바라문을 존경하고, 보시하며, 또 반항하지 않는다는 의무를 강요했다. 한편 정치·군사상의 지도자 계층은 크샤트리야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말은 크샤트라(권력)를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바이샤는 남에게 공물을 바치고, 남에게 해를 입으며, 그의 뜻대로 압박받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바라문들은 수드라에 대한 아리아를 세분하여 세 등급(바라문·크샤트리야·바이샤)으로 나누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바라문과 크샤트리야는 서로 의존해 가면서, 바이샤와 수드라에 대립된 상층지배 계급을 형성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 무렵 4성은 그 태생에 의해서 정해진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퍽 유동적이어서 이를테면 크샤트리야 출신의 바라문도 있었으며, 또 형제가 각각 왕과 사제승을 분담하고 있는 예도 있었다. 수드라는 남의 종으로 주인의 뜻대로 쫓겨나거나 죽음을 당하는 사람으로 되어 있었으며, 이들은 바이샤와 함께 납세의 의무가 부과되어 있었다. 양자의 차이는 명확하지 않으며, 다같이 농업과 수공업에 종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이 4성 제도란 당시의 사회 실정에 순응하면서도 꽤 인위적으로 수립된, 즉 바라문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있어야 할 사회사상이었던 것이다.사성제도

 

인권(人權,1898)-국어사전 :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생명·자유·평등 등에 관한 기본적인 권리.

...평등(平等,2489)-국어사전 : 치우침이 없이 모두가 한결같음. 차별이 없이 동등함. ...평등(平等,2692)-뉴사전 : 공통인 것. , samanya <百五十讚 109> 공통으로 사용되는 것.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 동등한 사람. 거의 같은 정도의 사람. 귀하고 천함사이의 평등. 미워하고 사랑하고 좋고 나쁨을 넘어 초연한 것. <雜阿含經 222154: SN. , p.4> 한결같이. 누구에게도 똑같이. 널리. 조화. 신체의 구성요소인 바람, , (점액)간의 조화가 빠져 있는 것. 무차별의 세계. 모든 현상을 꿰뚫는 절대의 진리. 진리 그 자체.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官)의 하나. 추론(推論 : 比量)의 한 종류. 현재의 하나의 사실로부터 현재의 다른 사실을 추리하는 것. 예를 들면, 파타라국에서 망고나무의 꽃이 핀 것을 보고, 고사라국에서도 같은 모습이겠지하고 추리하는 것. 평등비량(平等比量)과 동일. <金七十論 上 541246> 평등왕(平等王)의 약어. 염마왕(閻魔王). (표현예) 같은 마음. (해석예) 유무단상(有無斷常)의 변사(邊邪)를 여의고 있는 것. <筆記 660> 부처님과 나와 중생이 하나도 다름이 없음을 깨달음이라. <三昧那戒和釋 861>

 

율장(律藏,1833)-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삼장(三藏)의 하나. 곧 석가의 계율에 관한 전적(典籍)을 통틀어 이르는 말. ...율장(律藏,2002)-뉴사전 : 교단의 규칙의 집성서(集成書). 계율은 비구(比丘)·비구니(比丘尼)가 지켜야 할 불교의 제도적인 계율. 계율의 기원은 모든 불제자들이 나쁜 행동을 경계시키기 위해 시작함. <摩訶僧祇律 32, 3322492, 493> <善見律 124675> <隨聞記 5> , , vinaya-pitaka ...삼장(三藏,1228)-국어사전 : 불전(佛典)을 세 종류로 분류한 것. , 경장(經藏율장(律藏논장(論藏). 경율논(經律論). 삼장(三藏)에 통달한 고승을 높이어 일컫는 말. ...삼장(三藏,1218)-뉴사전 : ()·()·()3()을 말함. ()은 일체의 불교 문서·교의(敎義)를 장()하는 것이라는 뜻. ()의 원어인 피타카(, , pitaka바구니·그릇·창고의 뜻. 불교 성전을 경장(經藏)·율장(律藏)·논장(論藏))3종류로 분류한 호칭. 불교 성전 전체. , tri-pitaka , ti-pitaka <大般涅槃經 1207> <善見律 124675> <俱舍論 92> <大智度論 22222> <八宗綱要 18> <正法眼藏 行持 82128> 소승교. 소승의 경전.貧著小乘三藏學者<華嚴經 安樂行品 937> <玄義 61> <四敎儀註 上本 20> 성문장(聲聞藏)과 연각장(緣覺藏)과 보살장(菩薩藏). 3()을 말함.삼승 <普超三昧經 三藏品 15418> <入大乘論 上 3236> <五敎章 8> ()·()·()3()에 정통한 승려에 대한 존칭. 삼장법사(三藏法師)의 준말. 가령 현장삼장(玄奘三藏). <沙石集 8(3)> (해석예) 경률론(經律論)에 통달한 것을 말함. <金般講 8> [해설] 전설에 따르면 석가세존의 입적후 곧 여러 제자가 모여 3()을 결집하였다고 하는제 3()의 존재를 실증하는 것은 1세기경의 명문(銘文)있는 장()을 아는 자(petaki)라는 말이다. 부파불교(部派佛敎), 유력한 부파(部派)는 각각 독자적인 3()을 갖고 있었던 것 같은데, 현재까지 그것을 완전히 전승하고 있는 것은 세일론의 상좌부(上座部) 뿐이고(南傳大藏經),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는 율장(律藏)·논장(論藏)만 전하여, 그 외에는 매우 일부분이 남아 있을 뿐이다. 대승불교에서는 그 여러 부파(部派)들의 3()을 소승의 전적(典籍)이라고 비방하여, 따로 대승경(大乘經)·대승론(大乘論)을 편집하고, 중국에서는 소승을 3장교(三藏敎)라 부르고, 성전으로서의 3장은 일체경(一切經) 또는 대장경이라 불렀다. (그러나 대장경의 목록에는 대소승에 경()·()·()3()을 분류하고 있다.) 또 부파불교 중에서도 대중부(大衆部)에서는 3(三藏)에 잡장(雜藏)하고, 독자부(犢子部)에서는 주장(呪藏)을 더하여 4(四藏)으로 하고 대중부(大衆部)의 이설(異說)에서는 3(三藏)에 잡집장(雜集藏)과 금주장(禁呪藏), 법장부(法藏部)에서는 주장(呪藏)과 보살장(菩薩藏), 성실론(成實論)에서는 잡장(雜藏)과 보살장(菩薩藏)을 더하여 5()을 가르쳤다.

.....경장(經藏,162)-국어사전 : 삼장(三藏)의 하나. 석가의 설법을 기록한 경전. 절에서 불경을 넣어 두는 곳집. 경당(經堂). ...경장(經藏,99)-뉴사전 : 부처님께서 설한 경을 총괄해서 말함. () 속에는 진리를 함장(含藏)하므로 장()이라 함. 삼장(三藏)의 하나. 가르침의 창고. <三歸依文> 대사원(大寺院)중에서 경문(經文)을 넣는 건물. 일체경(一切經)을 안치하는 당사(堂舍). 또는 경장(經藏)·경고(經庫)·장전(藏殿)·윤장(輪藏)·전륜장(轉輪藏)이라고도 함.

.....논장(論藏,486)-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삼장(三藏)의 하나. 불법에 대한 성현들의 해석·부연 등을 모은 것. ) (). ...논장(論藏,365)-뉴사전 : , Abhidharma-pitaka 3()의 하나. 부처님이 스스로 법상(法相)을 문답·결택한 것과, 부처님의 제자나 불멸 후 여러 보살들이 이에 준해서 경의 뜻을 해석하여 법상을 변론한 것을 모아 논장을 만들다.아비달마(阿毘達磨) <飜譯名義集 4541110> ...아비달마(阿毘達磨,1632)-뉴사전 : , abhidharma , abhi-dhamma(법의 연구)의 음역. , 아비담(阿毘曇)·비담(毘曇)·아비달마(阿鼻達磨)라고도 쓰고, 대법(大法)·무비법(無比法)·대법(對法)이라 한역함. , chos mnon pa 부처님의 가르침을 정리·주석·연구·요약한 성전. 논서·(, dharma 가르침)에 대응하다 라는 의미. 곧 부처님의 설법을 경, 경을 조직적으로 설명한 것을 논()이라 한다. 이 논을 아비달마라 하며, 대법(對法)이라 번역. 대법이란 큰 지혜를 말함. 지혜는 진리를 대관(對觀)하는 것이므로 논부를 아비달마라 한다. 아비담(阿毘曇)은 현장 이후의 번역. 원시불교에서는 삼장(三藏)가운데 논장을 말함. 후대에 와서 소승의 논부를 의미하게 되었음.

 

제일결집(第一結集,2326)-뉴사전 : 왕사성결집(王舍城結集)과 동일. 석존의 입멸후에 이루어진 최초의 성전편찬. 부처님께서 입멸하던 해에 왕사성 칠엽굴에서 대가섭을 사회자로 하고 5백 비구가 모여 시행함. ·2장의 내용이 정하여지다. 5백 결집 또는 상좌결집이라고도 한다. ...왕사성결집(王舍城結集,1849)-뉴사전 : 부처님께서 열반에 들던 해 5백 대아라한 등이 서로 모여 마갈타국의 왕사성 밖에 필파라굴(畢波羅窟 : Pippala) 혹은 칠엽굴(Saptaparni)에서 안거하였다. 이때 아난이 경장을 송하고, 아나율이 장()을 송하여 세존의 말씀이 잘못되지 않도록 하여 제1결집을 하였다. 또는 5백결집이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이 결집은 후세에 논란이 많으며, 굴외와 굴내의 2파가 있어 상좌부와 대중부의 다른 견해가 있었다. 이 전설이 근거가 없다고 결집한 사실을 부정하는 학자도 있으나, 다만 내용은 어떻든 결집한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본다.

.....결집(結集,149)-국어사전 : 한데 모여 뭉침, 또는 모아 뭉치게 함. 석가가 죽은 뒤에 제자들이 모여 석가의 언행을 결합·집성하여 경전(經典)을 만든 일. ...결집(結集,86)-뉴사전 : 석존의 가르침을 정리해 모으는 것. 성전(聖典)을 편집하는 것. 석존이 입멸한 후, 이론(異論)을 막고, 교단의 통일을 유지하기 위해 대표자를 모아, 유교(遺敎)와 합송(合頌)을 행한 것을 말함. 인도에서만 결집이 4회 이루어졌다고 함. 현대에도 인도에서는 불교성전의 편집을 결집이라고 칭함. 석존재세중에는 직접 석존으로부터 확인을 받았으나, 몰후(沒後)에는 기억을 성문화할 필요에 부딪쳤다. 가르침의 산실(散失)을 막고, 교권을 확립하기 위해, 불제자가 모여 입에서 전해지는 가르침을 정리하는 편집회의가 행해졌던 것임. (1) 1회결집(오백결집). 마하카샤파(, Mahakasyapa 摩訶迦葉)가 회의를 소집하여 오백인의 유능한 비구가 라쟈그리하(, Rajagrha 王舍城) 교외의 칠엽굴(七葉窟)에서 우팔리(, Upali 優婆離)가 율(), 아난다(, Ananda 阿難)가 경()의 주임이 되어, 독송하는 본문을 검토하여, 교단의 이름으로 편집결정이 이루어졌다. 이것이 현존의 팔리경전이라고 남방불교에서는 믿고 있으나, 이 전설에 대해 각종의 이론이나 비판이 있음. (2) 2회결집(칠백결집). 석존멸후 100년경, 계율에 대해 이의가 생겼기 때문에, 봐이샤리(, Vaisali 毘舍離)에서 야샤스(, Yasas 耶舍)가 주임이 되어 칠백인이 모여 율장(律藏)이 편집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음. (3) 3회결집(천인결집). 불멸 후 200년경 아쇼카(, Asoka)왕 아래서 수도 파타리푸트라(, Pataliputra 華氏城)에서, 모가리푸타·티샤(, Moggaliputta Tissa 目犍連帝須)가 주임이 되어, 천인의 비구가 모여, ··논장 전부를 집성했다고 함. 1, 2회는 북방·남방의 양 불교에서 전해지지만, 3회는 남방불교에서만 전해지고 있음. (4) 4회결집. 2세기경 카니슈카(, Kaniska)왕 아래, 파르슈바(, Parsva 脇尊者바수미트라(, Vasumitra 世友)가 중심이 되어 카슈미르(, Kasmira)국의 비구 오백인이 모여, 삼장(三藏)에 해석을 붙였고, 그것이대비바사론이 되었다고 하지만, 남방의 불교도는 이것을 믿지 않는다. <俱舍論 13> <瑜伽論 25,45,8530418,542,772> <八宗綱要 24> <傳光錄 82346> <今昔物語 4권 제1> , samaiti(合誦이라는 뜻.)

小乘 - 王舍城(굴외, 굴내) 불멸후

- 毘舍離城 -----100

- 波吒利弗城 ---200

- 迦濕彌羅城 ---600

大乘 ----------------철위산 혹은 기사굴산

秘密 ----------------年處를 알 수 없음.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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