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상(我相)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나라는 생각. ① 四相의 하나. 5온이 화합하여 조직된 것을 實我가 있다고 하고 또 내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는 것. ② 智境四相의 하나. 자신이 깨달은 것, 또는 聖敎所說을 집착하여 일으키는 我相. ③ 妄想에 의해서 나타난 나(我)와 비슷한 모양. 凡夫는 잘 알지 못하고 그것을 實다운 나라고 하여, 거기에 我執을 일으키는 것. 靈魂이라고 생각하는 것. 唯識大意에 ‘나’란 相은 我執에 의해 있다고 보는 相이라 했다. ④ 自我라는 觀念. 곧 나라는 관념. 實體로서의 自我가 있다고 생각하는 妄想. ⑤ 나를 높이고 남을 경멸하는 것.
참고 : 四相 → 我相 · 人相(나는 사람이므로 지옥취나 축생취보다 다르다고 집착하는 것) · 衆生相(생존하고 있는 것이란 생각) · 壽者相(오래 살고 싶어하는 생각. 또 태어나면서부터 일정한 목숨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
출처 : 불교학대사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석가모니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