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大藏經)

아함경(阿含經Agama범,1527)-국어사전

근와(槿瓦) 2022. 5. 29. 06:16

아함경(阿含經Agama,1527)-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경의 한 가지. 석가의 가르침을 모아서 엮은 가장 오랜 경전으로, 소승 불교의 성전(聖典).

 

참고

아함(阿含,1649)-뉴사전 : , , agama의 음역. 오는 것이란 뜻. 인도에서는 일반적으로 전승경전(傳承經典)을 말한다. 전승된 가르침. 바라문교에서는 성전의 말. 주로 베다성전. , agama <金七十論 4541246: Gaud. 4> 가르침. 가르침의 전승. 예부터 전해져 온 가르침. <五敎章 上 352> 경전. 석존의 가르침. <眞諦譯 攝大乘論 36> 원시불교의 경전. 대승경전에 대비되는 말. 기원전후 대승불교가 일어나 대승경전이 제작된 후에는 소승불교를 달리 일컫는 말이 되었고, 또 소승불교경전인아함경의 약칭으로 쓰이게 되었다. 수나라의 지의(智顗)5시교판(五時敎判)을 세우는데에 그 하나로서 아함시(阿含時)를 세우고 있다. ⑥「아함경. 석존께서 최초로 설한 경.아함경아함시 ...전승(傳承,2042)-국어사전 : 계통을 대대로 전하여 이어 감.

.....아함경(阿含經,1650)-뉴사전 : 아함부에 속하는 4아함 또는 5아함의 총칭. 곧 원시불교의 경전을 말하며 석존께서 실제로 설한 것으로 생각되는 교법이 가장 많다. 여기에 남전·북전이 있으니 남방불교에서는 장부(Digha-nikaya)·중부(Majjhima-n)·상응부(Samyutta-n)·증지부(Anguttara-n)·소부(Khuddaka-n)5부로 구별되며, 북방불교에서는 장아함·중아함·증일아함·잡아함으로 일컬어지는 4부아함을 든다. 한역의장아함경22경으로, 430경이 들어 있는데, 1분에 불타에 관한 제경, 2분에 행과 교리에 관한 제경, 3분에 외도에 관한 논란, 4분에 세계의 성립괴공(壞空)을 설한 경전으로 편찬되어 있다. 중아함은 60권으로 222경인데, 특히 사제·십이인연·비유와 불타 및 제자의 언행 등의 내용으로 편찬되어 있다. 증일아함은 51권으로 법수에 따라 내용을 모아 편찬했는데, 1법으로부터 11법에 이르기까지를 하나로 묶은데 의하여 경명을 이름했다. 잡아함은 50권으로 다른아함경에 들어 있지 않은 모든 법문을 집록한 것이다. 5부와 4아함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고 상당한 거리가 있는 내용을 가진다. 아함부의 한역에 대해 살펴보면 그 부분 번역이 후한시대부터 행해졌음을 보아 불교의 동전(東傳)초기부터임을 알 수 있다. 안세고(147년부터 洛陽에서 譯經)로부터 몇가지아함경번역이 있었는데 장아함 등의 제부아함의별생경(別生經)일 뿐 중요한 중심아함경은 아니었다. 173년 뒤부터는 축불삭·지루가참 등에 의해 대승경전의 번역과 그 유행이 크게 행해짐에 따라아함경계의 번역과 그 유행은 한때 중단시대의 역사를 겪는다. 그러나 그 뒤 100년이 지나면서(380년경부터) 아함·비담의 학승들이 점차로 들어 옴에 따라 특히 384년의 담마난제(曇摩難提)가 도안(道安)·축불념(竺佛念) 등과 더불어 중아함·증일아함·비담심 등 106권을 번역, 또 승가제바 등이(343~344) 장안에 들어와 중아함 60권을 번역, 413년에 법현이 장아함·잡아함의 범본을 가지고 옴으로 불타야사가 외워 내어 불념이 번역했으며, 송나라 때에(435) 구나발타라가 건강(健康) 기원사(祇洹寺)에 머물면서잡아함경50권을 번역함으로써 한역4아함경이 완성되었다. 팔리어 대장경. 한역된아함경에 해당하는 경전으로 팔리어본의 니카아야(Nikaya)가 있다. 팔리어 니카아야에는 다섯가지가 있는데 그 명칭이나 내용이 소부를 제외하고는 한역아함경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 니카아야는 팔리어를 사용하던 부파(部派)에서 전승·봉지하던 경전의 집성으로 간주되고 있다. (1) 장부(Digha-nikaya)는 비교적 장편인 34가지의 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장아함경과 비슷하다. (2) 중부(Majjhima-n)는 중편의 경전 152까지의 경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중아함경과 대비된다. (3) 상응부(Samyutta-n)는 도합 2875까지의 단편의 경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잡아함경과 비슷하다. (4) 증지부(Anguttara-n)는 마치증일아함경이 법수의 순차에 따르듯 단편의 경 2198가지를 1법부터 11법까지 법수의 순서대로 나열하고 있다. 끝으로 (5) 소부(Khuddaka-n)법구경」「본생담등과 같이 잘 알려진 경을 포함하여 15가지의 경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한역아함경에는 없는 부분이다. 이 팔리어의 5부는 현재 스리랑카·버마·타일랜드 등의 남방 불교국가에서 받들어지고 있는 불교경전의 전부이다. 따라서 서구 여러 나라의 불교 및 불교학 연구는 이 팔리어본 5부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이것에 비하면 한역 아함의 원전인 범어의 agama는 대부분의 원전이 현존치 않고 오직 장아함의 일부만이 남아있어 한역본과의 대조 검토가 가능할 뿐이다. 교리사상(敎理史上)의 위치. 불멸후 100~200년경 사제(師弟)가 서로 전해져 내려오던 석존의 교설을 모두 집성한 이 경은, 문학적 작품으로 볼 때에는 웅대하고 시취(詩趣)가 풍부한 대승경전류나 우화 비유로서 평범하게 서술된 전기경류(傳記經類)에 비하면 자못 단편으로써 석존의 언행록이라고 할만한 것이다. 따라서 인간 석가의 이면을 보는데는 더없이 좋은 재료이며 살아 있는 석존에 접촉하는 느낌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이는 석존의 입멸후 상당한 세월이 지나서 성립된 것이므로 그 중에는 어느 정도까지는 창작적인 요소도 있다. 예컨대 석존의 전세에 관한 이야기라던지, 과거 제불의 사상이라던지 또는 범천이나 천인의 등장과 같은 것 등은 그러한 예라고 하겠다. 그러므로아함경역시 석존 그대로의 불교는 아니라고 할른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른 어떤 경전보다도 석존에 멀지 않고, 사상면에서도 큰 변화가 없으며, 이설이 대립된다던지 분파의 경향이 나타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이른바 대·소승의 구별도 보이지 않아서아함경은 곧 후세에 발달하는 불교의 원천이 된다고 하겠다. 그리하여 19세기 후반 이후 구미인들의 불교연구에 있어서는 이를 근본불교 또는 원시불교라고 하여 불교교리연구의 기초로 삼아왔으며, 그 연구성과도 다른 부분에 비해 매우 괄목할 만한 것이어서 불교의 학술적 연구의 단서가 되어 왔다고 하겠다. 이와같이아함경은 초기 불교의 경전전집이며 여러 불전중 석존이 설한 바 본형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재료이기도 하다. 소승불교의 교리도 이아함경의 설에 의하여 이를 이론적으로 해석하고 조직한 것에 불과하고 후세에 성립된 대승경전도 모두 이 경전으로부터 변화 발달된 것에 불과하다. 예컨대반야경에서 설하여지고 있는 대승 공관(空觀)의 사상도 결국은 이 경전에서 설한 무아사상, 12인연 등의 전제가 된 것이니아함경은 말하자면 전시대(前時代) 불교의 총령(總領)인 동시에 후시대의 불교를 산출한 모체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아함시(阿含時,1651)-뉴사전 : 천태의 교판에 있어서 석존일대의 설법을 시간적으로 다섯 시기로 나눈 것 중 제2기에 해당한다. , 석존의 성도후 12년간은 베나레스의 교외의 녹야원에서 설법했지만, 그 내용은 현재의아함경및 그것과 비숫한 가르침이라 해서 이 시간을 아함시(阿含時), 혹은 녹원시(鹿苑時)라고 한다.아함경은 점교(漸敎)로서는 첫 번째이며, 대상이 저차원의 소승자라는 것에서 태양의 빛이 깊은 산골을 비추는 것에 비유된다. 우유로 말하면 낙미(酪味)에 해당되며, 내용적으로는 오로지 장교(藏敎)이다. ...녹원시(鹿苑時,363)-뉴사전 : 천태종(天台宗)에서 세운 오시교판(五時敎判)의 제2. 또 아함시(阿含時)라고도 함. 석존(釋尊)께서 화엄시(華嚴時)의 후에, 12년의 사이, 녹야원(鹿野苑)에서 사아함(四阿含 : 藏敎)을 설한 때를 말함. 이는 부처님이 소승(小乘)인 사람들을 대승(大乘)으로 유도하기 위해 설한 것이라고 풀이함.오시(五時) <天台四敎儀 46774>

.....오시교(五時敎,1811)-뉴사전 : 석존의 한 생애의 설법을 연도순서상으로 5개의 기간으로 나눈 것. 불교경전은 석존이 순차로 깊은 가르침을 설법한 것이라 생각하고, 5단계로 나누어 체계를 붙인 경전비판. 중국 불교에서 행해졌음.오시(五時)팔교(八敎) <大鏡 1> 천태에 있어서 부처님 일대의 설법을 그 내용과 소설에 따라 5개로 나눈 것을 말함. (1) 화엄시(華嚴時). 불성도(佛成道) 이후화엄경을 설법한 21일간. (2) 녹원시(鹿苑時). 그후 녹야원(鹿野苑) 등에서 소승의아함경(阿含經)을 설법한 12년간. (3) 방등시(方等時). 계속해서유마경」「승만경등 여러 대승경을 설법하고 널리() ()·()·()·()의 사교(四敎)를 말하고, 동등하게() 중기(衆機)에 맞추는 8년간. (4) 반야시(般若時). 다음에반야경을 설법하는 22년간. (5) 법화열반시(法華涅槃時). 그후 8년에법화경을 설법하고 11야에열반경을 설함. <天台四敎儀 46775> 유규(劉虯)가 부처님 일대의 불경 중화엄경을 돈교(頓敎), 나머지를 점교(漸敎)라 하고, 점교(漸敎)를 오시(五時)로 나누어, (1) 처음 오계십선(五戒十善)을 보인제위경(提謂經)을 인천교(人天敎), (2) 성도(成道) 12년중에 삼승차별(三乘差別)의 가르침을 말씀하신아함경등을 유상교(有相敎), (3) 같은 30년중에 삼승동관(三乘同觀)의 공리(空理)를 설법한반야경」「유마경등을 무상교(無相敎), (4) 최후의 8년에 일승(一乘)을 보인법화경을 동귀교(同歸敎), (5) 입열반(入涅槃)에 임하여 실유불성(悉有佛性)·불성상주(佛性常住)를 설법한열반경을 상주교(常住敎)라 한 것을 말함. 이것이 판교(判敎)의 시작이라고 함. ...제위경(提謂經,2324)-뉴사전 :제위파리경(提謂波利經)의 약칭. ...제위파리경(提謂波利經,2325)-뉴사전 : 2부가 있음. 1권은제위경(提謂經)으로 진본(眞本)이며, 또 다른 하나의제위경2권으로 위본(僞本)이다.

.....오시(五時,1810)-뉴사전 : 석존의 성도 때부터 입멸 때까지 설법했던 기간을 5개의 시기로 나누는 사고방식. 이것은 유송(劉宋)의 혜관(慧觀)이 제창하고나서 일반에게 행해졌다. 혜관(慧觀 : 5세기)의 설. 돈교(頓敎)와 점교(漸敎)로 나누고 점교를 다음의 5개로 나누었다. (1) 삼승별교(三乘別敎 : 아함경 등), (2) 삼승통교(三乘通敎 : 반야경 등), (3) 억양교(抑揚敎 : 유마경 등), (4) 동귀교(同歸敎 : 법화경 등), (5) 상주교(常住敎 : 열반경) 등으로 열반종(涅槃宗)의 오시교(五時敎). <三論玄義> 유규(劉虯)의 화엄종에서는 돈교(頓敎)화엄경으로 하고 점교(漸敎)를 다음 5개로 나누었다. (1) 인천교(人天敎 : 세간적인 가르침), (2) 유상교(有相敎 : 차별적 사상(事象)의 존재를 부정하는반야경등의 가르침), (3) 무상교(無相敎), (4) 동귀교(同歸敎 : 법화경), (5) 상주교(常住敎 : 열반경) <大乘義章 1> 지의(智顗)가 이상의 여러 설을 조금 고쳤다. 천태종에 의하면 오시(五時)라는 것은 (1) 화엄시. 석존이 붓다가야(, Buddhagaya)에서 깨달음을 연 후 21일간(3주간) 보리수(菩提樹) 아래에서 보살들을 위해화엄경을 설하심. 이는 뛰어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가르침임. 이 가르침에 의지한다면 진리를 깨닫는 것이 가능함. (2) 녹원시(鹿苑時).화엄경의 가르침을 들어도 일반의 어리석은 자들은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을 이끄는 방편으로서 가르침의 내용을 흘려 베나레스 근처의 녹원에서 소승의 가르침을 설하심. 이 시기는 12년간임. 경전으로서는阿含經을 설하셨기 때문에 아함시(阿含時)라고도 함. (3) 방등시(方等時). 소승의 가르침을 이해한 사람들을 위해 더욱 수준높은유마경(維摩經)」「사익경」「금광명경」「승만경등의 대승경전을 설하시고 널리() ···(···)4교를 이야기하고 동등하게() 중기(衆機)에 맞추어 그들에게 소승을 부끄러워하고 대승으로 바꾸고 싶다고 하는 기분이 들게 했다. 이것이 8년 계속됨. (4) 반야시(般若時). 석존은 그후 22년간반야경을 설하고 공()의 이치를 깨닫게 하심. (5) 법화열반시(法華涅槃時). 석존은 최후 8년이 지난 후법화경을 설하고 소승의 무리도 대승의 무리와 함께 같은 진리를 증득(證得)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임종에 추보(追補)의 가르침으로서열반경을 설하고 불성의 이치를 분명히 하셨다. 이상 든 년수를 어떻게 산출했는가 하면 이들 경전속에 기록되어져 있는 설법의 연시(年時)에 관한 희미한 단편적 기록을 이것저것 비교종합해서 이같이 분할한 것임. 그래서 이것들을열반경에서 설하는 해가 나와서 먼저 고산(高山)을 비추는 예와 우유에서 점차 정제되어 유()·()·생소(生酥)·숙소(熟酥)·제호(醍醐)의 오미(五味)가 나오는 비유에 연결시키고 또법화경중에서 떠돌아 다녀 빈궁해진 자신의 실자(實子)를 점차 길들여서 결국은 아비의 재산을 상속받게 한 비유에 연결시켜 앞의 오시(五時)의 체계를 완성했다.팔교(八敎) <天台四敎儀> (해석예) 지의(智顗)의 판교(判敎)에서 화엄시(華嚴時). <圓乘頓戒要集 151>

.....팔교(八敎,2664)-뉴사전 : 천태종에서 설하는 화법(化法)의 사교(四敎)와 화의(化儀)의 사교(四敎)의 병칭(倂稱).교판(敎判) <天台八敎大意> <天台四敎儀 46774> ...교판(敎判,201)-뉴사전 : 여러 종파의 위치 설정방법. 교상판석(敎相判釋)의 준말. 석존의 교설(敎說)을 각 종파의 입장에서 분류 해석한 것. 천태종의 오시팔교(五時八敎), 법상종의 삼시교(三時敎), 화엄종의 오교(五敎) 등을 말함.교상판석 ...교상판석(敎相判釋,196)-뉴사전 : 교판(敎判). 판교(判敎)라고도 함. 불교사상가가 자신의 입장이 정해져 있고, 거기에서 불교의 각 부문의 특질을 생각하는 것. 중국에 번역 소개된 여러 경론을 정리하고, 체계를 갖춘 것. 교판을 세우는 것은 중국 불교의 특징임. 중국에는 인도 불교가 잡다하게 반영되어, 그것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다수 경론의 소설(所說)은 가지각색으로 있으며, 서로 달라서 중국의 불교도는 귀추(歸趨)에 갈팡질팡했다. 그래서 어느 하나의 경() 또는 논()에 근거를 두고, 다른 경론을 그에 종속시켜 많은 교설을 정리하고, 그들간의 관계를 명백히 하여 많은 교설을 각각 규정짓는 노력이 중국·한국·일본의 불교학자에 의해 이루어졌다. 수많은 경전을 석존의 일생애에 설한 것으로, 그것들이 설해진 형식·방법·순서, 설해진 의미내용이나 교의내용 등에 의해, 모든 경전을 분류하고, 체계구성 하거나, 가치를 결정하고, 부처님의 참된 의도를 명확히 하려했다. 자기의 교학의 의지처가 된 경전이나 교의내용의 우위를 주장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그것이 종파성립의 요건이 되었다. 인도에서는 소승과 대승, 돈교(頓敎)와 점교(漸敎), 유식(唯識)3시교(時敎) 등은 교판의 단서이긴 하나, 중국에서는 역사적으로 발달된 여러 경론이 성립순서와 무관하게 번역되어 자기가 신봉하는 교의적 입장을 명시하기 위한 교판이 성행하고 그 종류도 많다. 그 주요한 것은 설법형식에서의 돈()·()·부정(不定)3(三敎), 경전의 내용으로 유상(有相)·무상(無相)·(抑揚)·동귀(同歸)·상주(常住)5시교(時敎), 삼론종(三論宗)2()(대승·소승) 삼륜교(三輪敎), 천태종의 5() 8(), 법상종의 3(三敎) 8(八宗), 화엄종의 5() 10(), 진언종의 현밀 2(顯密二敎)·10주심(住心), 정토진종의 24(二雙四重) 기타가 있으나, 모두 각각의 종파의 교학이 전 불교에 차지하는 위치를 명시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중국에서는 대표적인 것을 총괄하여남삼북칠(南三北七)의 십사(十師)의 교판이라 했다. <法華玄義 103310>

.....오시팔교(五時八敎,1811)-뉴사전 : 지의(智顗)가 설한 천태종의 교판(敎判). 석존 일대의 설법의 순서를 분류해서 오시(五時)로 나누고, 가르침으로 이끄는 형식방법으로부터 사종(四種 : 化儀四敎)으로 하고, 사람들의 성질·능력에 상응해서 가르쳐 이끈 교리내용으로부터 사종(四種)의 가르침(化法四敎)를 세워 여러 경론의 설을 3가지 면에서 비판·정리한 것. 그것들은 서로 복잡한 관계를 갖지만, ···(···)의 화법의 사교(四敎)가 교의(敎義)의 골격을 이룬다. 오시(五時)에 관해서는 오시교 참조. 화의(化儀)의 사교(四敎), (1) 즉각 부처님의 깨달음을 배우는 돈교(頓敎), (2) 내용이 얕은 것으로부터 점차 깊은 것으로 나아가 교화하는 점교(漸敎), (3) 서로 알리지 않은 채 각각에 적당한 설교방법을 하는 비밀교(秘密敎), (4) 설법해 가르치는 것은 일정하지 않지만 듣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체득시키는 것과 같은 부정교(不定敎). 법화열반시(法華涅槃時)는 비돈비점(非頓非漸), 비비밀비부정(非秘密非不定)이라 함. 화법의 사교(四敎), (1) 그 내용이 소승교인 삼장교(三藏敎), (2) 방등(方等반야(般若법화열반시(法華涅槃時)를 통해 성문·연각·보살의 삼승(三乘)으로 통하는 대승교인 통교(通敎), (3) 성문(聲聞연각(緣覺)과는 다른 보살만을 위한 가르침으로 다른 삼교(三敎)와는 다른, 또 모든 것을 차별의 면에서 바라본 별교(別敎), (4) 깨달음도 미혹도 본질적으로는 구별이 없고 부처님의 깨달음 그대로를 설법한 가르침으로, 모든 것이 서로 융합해 완전히 갖추어졌다고 설법하는 원교(圓敎). 원교(圓敎)는 화엄(華嚴방등(方等반야시(般若時)에도 설명되지만, 법화경의 원교(圓敎)가 가장 뛰어나다고 함. <天台四敎儀>

.....삼시교(三時敎,1201)-뉴사전 : 석존 일생의 설교를 세 시기로 나눈 것. 유교(有敎공교(空敎중도교(中道敎). 이는 법상종의 견해. (1) 유교. 소승교니, 실재한 아()가 있다는 외도의 망집(妄執)을 깨뜨리기 위하여 아공법유(我空法有)를 말한 교. (2) 공교. (()의 온갖 현상을 만드는 변치 않는 실체(實體)가 있다고 믿는 이에게 대하여 모든 법이 다 공()하다고 말한반야경등의 말. (3) 중도교. 위의 2교와 같이 유(), ()의 한쪽만을 믿는 이를 위하여 우주의 진성(眞性)을 깨닫게 하려고, 유에도 치우치지 않고, 공에도 치우치지 아니한 중도의 묘한 이치를 말한해심밀경」「화엄경등의 말. 인도의 삼론종 지광(智光)이 석존 일생의 설교를 셋으로 나눈 것. (1) 초시. 심경구유(初時心境俱有). 녹야원에서 4()의 법을 말하여 마음과 경계가 모두 있다고 인정하는 교(). (2) 이시. 경공심유(二時境空心有). 조금 수승한 기류(機類)를 위하여, 일체 만유는 식()이 변해서 이룬 것이라는 유식(唯識)의 이치를 말한 교(). (3) 삼시. 심경구공(三時心境俱空). 이미 유()라고 허락한 마음도 부정하여, 온갖 법이 다 공()하다는 평등한 이치를 말한 교.삼시교판

.....삼시교판(三時敎判,1201)-뉴사전 : 3시교(時敎)의 교판(敎判). 다수의 경전을 석가세존이 한평생동안 설한 것이라 생각하고 그 교설(敎說)3시기(時期)로 분류한 경전비판(經典批判). 법상종(法相宗)의 설.해심밀경에 근거한 자은대사기(慈恩大師基)의 설. ((()3시교(時敎)를 내세움. (1) 모든 존재는 인연에 의해 성립되는데, 그것을 구성하는 요소, 그 자체는 있다고 설하는 제1(第一時)의 유교(有敎). 아함경 등. (2) 모든 것을 그 본성은 공()이라고 부정적으로 보이는 제2(第二時)의 공교(空敎). 반야경 등. (3) 참 공()의 진의(眞意)를 나타내어 중도(中道)를 긍정적으로 설하는 제3(第三時)의 중도교(中道敎). 화엄경, 해심밀경 등을 말하고, 각각 (1)을 소승교(小乘敎), (2)를 소승에서 대승으로의 과정으로서의 대승교(大乘敎), (3)올 진실한 대승교(大乘敎)라 함. 3가지는 년월(年月 : 석가세존의 설법의 연대적 추이)의 순서에 따른 것으로, 년월삼시교(年月三時敎)라 하고, 다시 내용으로부터 본 것을 의류삼시교(義類三時敎)라 함. 1시교(第一時敎 : 모든 법이 유(), 즉 실재하는 것을 나타내는 가르침), 2시교(第二時敎 : ()을 나타내는 가르침), 3시교(第三時敎 : 중도(中道)를 설하는 가르침). 삼론종(三論宗)의 설(). 인도의 중관파(中觀派)의 지광(智光)의 설에 근거함. 법상종(法相宗)에 대해 (1) (: 주관)과 경(: 객관)과의 유(: 실재)를 설하는 소승교(小乘敎 : 第一時). (2) 마음 밖에는 대상이 없고, 마음만 실재한다고 주장하는(境空心有) 법상대승(法相大乘 : 第二時). (3) ()의 이치를 나타내는(心境俱空) 무상대승(無相大乘 : 第三時)3종류로, 최후의 가르침만이 완전한 가르침(眞實了義敎)이라고 함. ...의류차제(義類次第,2023)-뉴사전 : 법상종(法相宗)에 있어서 교판의 말. 의류상종(義類相從). 년월차제(年月次第)의 반대. 석존 설법상에 원리(사항의 절차)의 종류에 따라 연월의 전후에 관계없이 같은 종류의 의리를 설교로 분류하여 유교(有敎공교(空敎중도교(中道敎)3시교(時敎)를 세웠다고 하는 것. <八宗綱要 223> ...의류(義類,2023)-뉴사전 : 사항의 원리. <俱舍論 11> , artha-gati <MSA> ...의리(義理,2023)-뉴사전 : 이유. 도리. 사항의 절차. , thana <增壹阿含經 102593: SN.,p.136> , artha <法集要頌經 相應品 4793: udv.ⅩⅩⅨ,20> 이익을 위하는 것. , artha <유가사지론 4030511: Bodhis.p.140> 사항. 이유. 배우는 것. <天台四敎儀 上 35> 이름에 포함되는 내용. <五敎章 下 213> 경전이 설명하는 의의·도리·이유. 올바른 절차. <沙石集 1(8)> 속세에서 타인에 대하여 행하는 도. 사귐. 교제(交際).

 

불경(佛經,1090)-국어사전 : 불교의 가르침을 적은 경전. 내전(內典). 범서(梵書). 불전(佛典). 석전(釋典). ) (). ...불경(佛經,955)-뉴사전 : . 진리. , dhamma <那先經 AB 32702, 718> 부처님께서 설한 경전. 부처님의 말을 서술한 경전. , yad bha-gavan abhasata <中論 13·1> , buddha-va-cana <地持經 530915> <往生要集 8446> <敎行信證 行卷> <沙石集 2(1)> <反故集> 불교와 경전.

 

석가(釋迦,1290)-국어사전 : 크샤트리아 계급, 곧 왕족에 딸린 종족의 하나. 석가모니는 이 종족에서 났음. <석가모니>의 준말. ...석가(釋迦,1301)-뉴사전 : 석존이 속해있던 부족의 이름을 팔, Sakiya , Sakiya , Sakya라고 하는데, 그 음역이 변하여 석존, 고타마·붓다라 함. <藥師寺佛足石歌> <沙石集 1(3)> , Sakka의 음역. 제석천(帝釋天)이라고 하는 것. , brgya byin <大日經 住心品 182>서가 ...서가(釋迦,1292)-뉴사전 : 석가모니의 약칭.석가모니서가모니 ...석가모니(釋迦牟尼Sakyamuni,1290)-국어사전 : 불교의 개조(開祖). 세계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 석씨. ) 석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서가모니(釋迦牟尼,1292)-뉴사전 : , Sakyamuni. 불교의 교조(敎祖). 능인 적묵(能仁寂黙)이라 번역. 서가문(釋迦文)·서가(釋迦)라고도 약칭. 서가는 종족 이름. 서가모니라 함은 서가씨의 성자(聖者)란 뜻. 중인도 가비라 벌솔도(伐窣堵)의 성주(城主) 정반왕의 태자. 어머니는 마야(摩耶). B.C. 623 룸비니 동산 무수(無憂樹) 아래서 탄생. 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함. 난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자라다.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하다.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다.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자를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摩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버리고 출가.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대오철저(大悟徹底)하여 불타가 되다.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의시키다.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들다. 때는 B.C. 544215일 세수 80세이다.석가모니

 

가르침(13)-국어사전 : 가르치는 일. 가르치는 내용. 교훈(敎訓). 종교에서 깨우치는 내용.

 

모으다(818)-국어사전 : (흩어진 것을) 한곳에 합쳐 놓다. 한곳에 오게 하다. 집중시키다. 돈이나 재물 따위를 벌어서 축적하다. 수집하다.

 

오랜(1701)-국어사전 : 동안이 오래된. ...동안(646)-국어사전 : (어느 때로부터 어느 때까지의) 시간적 사이.

 

경전(經典,163)-국어사전 : [영원히 변치 않는 법식과 도리를 적은 서적이라는 뜻으로]‘성인(聖人)의 가르침이나 행실, 또는 종교의 교리들을 적은 책을 이르는 말. ...경전(經典,99)-뉴사전 : 경은 교전(敎典). ()은 전상(典常) 즉 의칙(儀則)의 뜻. 기본·근거가 되는 가르침. 이법(理法)이라 함.법화경에는 이 용례가 많다. , agra-dharma <正法華 1967: SaddhP. p.23> (해석예) 언제나 변하지 않는 법도를 말한다. <聞解 2568> 전하여 가르침이 쓰여진 책자를 말함. 불경. , dharmam pravaram<正法華 1964: SaddhP. p.9> , sutra <正法華 1970: SaddhP. p.41> 바라문교의 수트라(, sutra). <出定後語 22> 고선인(古仙人)에 의해 설법된 베다.

 

소승불교(小乘佛敎,1355)-국어사전 : 소승의 교법을 주지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대승불교. ...소승불교(小乘佛敎,1395)-뉴사전 : 전통적, 보수적 불교. 대승불교에 대해서 말함. 소승이라는 호칭은 대승불교 성립이래 있었음. ...소승(小乘,1354)-국어사전 : 후기 불교의 2대 유파의 하나. 자기의 인격을 완성함으로써 해탈(解脫)을 얻고자 하는 교법. [개혁파가 스스로를대승(大乘)’이라 일컫고 다른 전통적 불교를소승이라고 한 데서 비롯된 것임.]대승. ...소승(小乘,1394)-뉴사전 : 대승에 비해 그 수행하는 바의 교()·()·()·() 및 수행하는 사람이 열등한 점에서 그것을 멸칭(蔑稱)하여 소승이라 함. 성문승(聲聞乘)이라고도 함. 열등한 탈 것의 뜻. 대승편에서 붙인 명칭임. ()은 싣고 운반하는 뜻. 사람을 태워 이상경(理想境)에 이르게 하는 교법. 소승에는 성문승·연각승 둘이 있다. (1) 성문승. 4()의 이치를 관하여 성문의 4()를 증득하여 열반에 이르는 것을 교리로 함. (2) 연각승. 12인연을 관하여 벽지불과(辟支佛果)에 이르는 것을 교체(敎體)로 함. 이것은 모두 회신멸지(灰身滅智)의 공적한 열반에 이르는 것을 최후 목적으로 여김. 인도의 상좌부·대중부 등의 20분파와 동토의 구사종·성실종·율종 등.

 

대승(大乘,444)-뉴사전 : 커다란 탈 것의 뜻. 불교의 2대유파(二大流派)의 하나. 1, 2세기경 일어났다. 종래의 불교였던 소위 소승에 반대. 그 특징은 자신의 이익보다 많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이타행(利他行)을 실천하고, 그것에 의해 부처가 되는 것을 주장하는 점에 있음. 민중적(民衆的)이려고 했기 때문에, 힌두교의 여러 요소를 많이 도입하고 있음. ()방등 증일아함경(12550-)대승이라는 말이 나와 있지만, 여기에서는대승불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위대한 교설의 뜻일 것임. 쟈이나교에서도 예부터 팔, mahajana(, mahayana)라고 하는 것을 말함. 보살승(菩薩乘). 삼승(三乘)의 하나. 일승(一乘)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음. <五敎章 上 135> 모든 실천법. 모든 실천법을 포용하는 가르침. 일체의 승(). (해석예) 자기를 해탈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체의 중생과 평등하게 생사를 함께 하는 것을 바라는 이것을 대승이라 함.

.....보살승(菩薩乘,1026)-국어사전 : 불교의 삼승(三乘)의 하나. 스스로 부처가 됨과 아울러 남을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가르침. ) 보살. ...삼승(三乘,1225)-국어사전 : 세제곱의 구용어. [중생을 수레에 태워 열반의 언덕으로 실어 나른다는 뜻으로] 성문승(聲聞乘연각승(緣覺乘보살승(菩薩乘)의 세 가지 교법을 이르는 말. ) 삼거(三車). ...중생(衆生,2171)-국어사전 : 많은 사람들. 불교에서, 부처의 구제의 대상이 되는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불자(佛子). 제유(諸有). ...열반(涅槃,1666)-국어사전 : [불교에서] 일체의 번뇌에서 해탈한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높은 경지. 죽음. 특히, 석가나 고승의 입적(入寂)을 이르는 말. 적멸(寂滅). 멸도(滅度). ...성문승(聲聞乘,1322)-국어사전 : 불교에서, 삼승(三乘)의 하나. 성문의 목적인 아라한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교법. ) 성문. ) 삼승(三乘). ...성문(聲聞,1321)-국어사전 : 명성(名聲). [‘부처의 음성을 들은 이라는 뜻으로]‘불제자를 이르는 말. <성문승(聲聞乘)>의 준말. ...연각승(緣覺乘,1648)-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승(二乘) 또는 삼승(三乘)의 하나. 연각의 지위에 이르는 가르침. ...연각(緣覺,1648)-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사람. 보살의 아래, 성문(聲聞)의 위에 자리함. ...고승(高僧,195)-국어사전 : 학덕이 높은 중. 지위가 높은 중. ...보살할미(菩薩-,1026)-국어사전 : 머리를 깎지 않은 채 승복을 입고 절에서 불도를 닦는 늙은 여신도. ) 보살.

.....대승불교(大乘佛敎,580)-국어사전 : 대승(大乘)을 주지(主旨)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주로, 우리나라·북부 인도·중국·일본 등의 북방 불교를 이루고 있는 삼론종(三論宗법상종(法相宗화엄종(華嚴宗천태종(天台宗진언종(眞言宗율종(律宗선종(禪宗) 등이 이에 딸림.]소승불교. ...대승불교(大乘佛敎,447)-뉴사전 : 대승이라 함은 큰 탈 것이라는 의미로 자기 혼자의 깨달음을 위해서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는 거대한 탈 것과 같은 불교라고 하는 것. 소승불교에 대한 것임. 기원전후 무렵부터 수행승이 교단과는 별도로 재가(在家)불교신자의 단체가 각지에 성립되어 그들은 스스로를 보디사트바(, bodhisattva 보리살타(菩提薩埵), 생략하여 보살), 즉 깨달음을 구하는 자라 불렀다. 보살은 그때까지 부처님의 전생을 얘기하는 전생담 중에서 수행중의 부처님을 가리키는 말로서 사용되고 있던 것을 자신들 모두는 부처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살이라 칭할만하다고 확신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초 기간은 탑과 사당을 참배하는 것에만 그쳤으나 그중의 깨달음에 진보적인 자들이 자기의 경전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된다. 우선반야경이 기원전후 무렵에 성립하고 계속해법화경」「유마경」「화엄경」「무량수경등이 연이어 각각의 보살들에 의해 작성되어 이것들이 합류하여 대승불교가 되었다. 후기의 대승불교는 힌두교와 인도의 토속신앙에 강하게 영향 받아 현저히 밀교화했으나 회교도의 인도침입과 함께 멸했다. 대승불교는 중국·조선·일본·티벳·몽고·베트남 등에 전해져 각각 독자의 발전을 이루었다. , mahayana

 

성전(聖典,1367)-뉴사전 : 삼장(三藏). 부처님의 가르침을 적은 전적(典籍). <敎行信證 序> ...성전(聖典,1326)-국어사전 : 어떤 종교에서, 교의(敎義)의 근본이 되는 책. [불교의 경전, 기독교의 성서, 이슬람교의 코란 등.] 성인이 쓴 책, 또는 성인의 언행을 적은 책. ...교의(敎義,265)-국어사전 : (그 종교에서 진리로 여기고 있는) 종교상의 가르침. 교법(敎法). ...교의(敎義,199)-뉴사전 : ()와 의(). 가르침과 가르침에 의해 설해지는 일. 말과 표현의 의미. 가르침(三乘)과 가르침의 내용. ()는 결국 하나의 마음. ...삼장(三藏,1228)-국어사전 : 불전(佛典)을 세 종류로 분류한 것. , 경장(經藏율장(律藏논장(論藏). 경율논(經律論). 삼장(三藏)에 통달한 고승을 높이어 일컫는 말. ...삼장(三藏,1218)-뉴사전 : ()·()·()3()을 말함. ()은 일체의 불교 문서·교의(敎義)를 장()하는 것이라는 뜻. ()의 원어인 피타카(, , pitaka바구니·그릇·창고의 뜻. 불교 성전을 경장(經藏)·율장(律藏)·논장(論藏))3종류로 분류한 호칭. 불교 성전 전체. , tri-pitaka , ti-pitaka <大般涅槃經 1207> <善見律 124675> <俱舍論 92> <大智度論 22222> <八宗綱要 18> <正法眼藏 行持 82128> 소승교. 소승의 경전.貧著小乘三藏學者<華嚴經 安樂行品 937> <玄義 61> <四敎儀註 上本 20> 성문장(聲聞藏)과 연각장(緣覺藏)과 보살장(菩薩藏). 3()을 말함.삼승 <普超三昧經 三藏品 15418> <入大乘論 上 3236> <五敎章 8> ()·()·()3()에 정통한 승려에 대한 존칭. 삼장법사(三藏法師)의 준말. 가령 현장삼장(玄奘三藏). <沙石集 8(3)> (해석예) 경률론(經律論)에 통달한 것을 말함. <金般講 8> [해설] 전설에 따르면 석가세존의 입적후 곧 여러 제자가 모여 3()을 결집하였다고 하는제 3()의 존재를 실증하는 것은 1세기경의 명문(銘文)있는 장()을 아는 자(petaki)라는 말이다. 부파불교(部派佛敎), 유력한 부파(部派)는 각각 독자적인 3()을 갖고 있었던 것 같은데, 현재까지 그것을 완전히 전승하고 있는 것은 세일론의 상좌부(上座部) 뿐이고(南傳大藏經),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는 율장(律藏)·논장(論藏)만 전하여, 그 외에는 매우 일부분이 남아 있을 뿐이다. 대승불교에서는 그 여러 부파(部派)들의 3()을 소승의 전적(典籍)이라고 비방하여, 따로 대승경(大乘經)·대승론(大乘論)을 편집하고, 중국에서는 소승을 3장교(三藏敎)라 부르고, 성전으로서의 3장은 일체경(一切經) 또는 대장경이라 불렀다. (그러나 대장경의 목록에는 대소승에 경()·()·()3()을 분류하고 있다.) 또 부파불교 중에서도 대중부(大衆部)에서는 3(三藏)에 잡장(雜藏)하고, 독자부(犢子部)에서는 주장(呪藏)을 더하여 4(四藏)으로 하고 대중부(大衆部)의 이설(異說)에서는 3(三藏)에 잡집장(雜集藏)과 금주장(禁呪藏), 법장부(法藏部)에서는 주장(呪藏)과 보살장(菩薩藏), 성실론(成實論)에서는 잡장(雜藏)과 보살장(菩薩藏)을 더하여 5()을 가르쳤다.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