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개안(大佛開眼,577)-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불가에서, 불상을 다 만들어 갈 때 베푸는 의식을 이르는 말. ② [슬기로운 눈을 뜨게 한다는 뜻으로]‘최후의 완성’을 뜻하는 말.
참고
대불(大佛,577)-국어사전 : 큰 불상. 큰 부처. ...대불(大佛,434)-뉴사전 : 입상의 키가 6척 이상의 거대한 불상을 말함. 인도·서역·중국에 큰 석불상이 많고 우리나라에도 관촉사, 법주사, 낙산사 등에 큰 불상이 있고 전국 곳곳에 마애불(磨崖佛)이 있음. ...마애불(磨崖佛,551)-뉴사전 : 암석이 노출한 돌면에 부처님의 입상(立像)을 새겨낸 것. ...마애석불(磨崖石佛,551)-뉴사전 : 자연의 암벽이나 구릉(丘陵)에 새긴 불상, 또는 동굴을 뚫고 그 안에 조각한 불상. 줄여서 마애불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인도·중국·일본 등에 퍼져 있으며 기법도 양각(陽刻 : 浮彫)·선각(線刻)·음각 등 다양하다. 그 기원은 서아시아, 이란 고원 등의 보조석조유물의 영향을 받아 B.C. 3~2세기 무렵 인도에서 시작되었다. 비자(Bhaja)석존의 태양신, 수리야의 양각상(陽刻像)을 비롯하여 굽타 왕조시대의 테칸고원 남서부에 만들어진 아잔타(Ajanta)석굴, 엘로라(Ellora)석굴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북인도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전하여져 바미얀(Ba-miyan)의 53m 및 55m의 대불(大佛)은 암벽에 불감(佛龕)을 만들고 조립한 대표적 예이며 중국에서도 거상(巨像)은 거의가 마애석불이다. 4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돈황(敦皇)의 천불동(千佛洞)을 비롯하여 천제산(天梯山)·맥적산(麥積山)·운강(雲岡)·용문(龍門) 등의 마애불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7세기 무렵 백제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1958년에 발견된 충남 서산 용현리(龍賢里)의 마애석불과 태안(泰安)의 마애석불은 백제시대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신라시대에는 국보로 지정된 석굴암, 경북 월성군 건천읍(乾川邑)의 단석산의 신선사 마애석불군상, 경북 봉화 복지리의 마애여래좌상 등이 있으며, 경남 함안군 군복면의 방어산 마애불, 경주 남산의 마애석불군, 경남 합천군 가야면의 치인리 마애불입상 등은 보물로 지정되었고, 그 밖에 지방문화재·비지정문화재의 수많은 마애석불이 전국에 있다.
개안(開眼,90)-국어사전 : ① 먼눈이 보이게 됨. ② [불교에서] ㉠ 불상을 만들어, 처음 불공을 드리는 의식. ㉡ 불도의 진리를 깨달아 앎. ...개안(開眼,47)-뉴사전 : ① 지혜의 눈을 여는 것. 진리를 깨닫는 것. ② 새롭게 만든 불상(또는 佛畵)을 당우(堂宇)에 안치해 공양할 때에 행하는 의식. 불안(佛眼)을 여는 의미로, 부처님의 영혼을 넣는 것. 개안광(開眼光)·개광명(開光明)·개광(開光)·개명(開明)이라고도 함. <沙石集 6(13)> (해석예) 남의 눈을 열다. <書紀 下 309> ...개안공양(開眼供養,47)-뉴사전 : 새로 불상·불화 등이 완성되어 법당 등에 안치할 때 행하는 불안(佛眼)을 여는 의식 법요(法要). 이 의식을 거쳐서 상(像)에 영혼이 들어 간다고 한다. ...불안(佛眼,1098)-국어사전 : ① 부처의 눈. ② 자비로운 눈. ③ 불교의 오안(五眼)의 하나. 모든 법의 참모습을 환히 볼 수 있는 불심의 기능. ...불안(佛眼,981)-뉴사전 : 부처님의 눈. 깨달음을 연 자의 식견. 모든 것을 멀리 바라보고 모든 것을 아는 눈. 산, buddha-caksus <有部律破僧事 6권 ㊅ 24권 126下 : CPS.S.116> <金剛般若經 ㊅ 8권 751中> <法華經 授記品 ㊅ 9권 20下> <無量壽經 ㊅ 12권 274上> <法華經 方便品 ㊅ 9권 9中> <碧巖錄 35則> <往生要集 ㊅ 84권 49上, 61下, 85中> (해석예) 대자비심으로써 중생을 보는 것이다. <往生甲戌 제4의 250> 부처님의 눈동자, 부처님의 외모가 나타나다. <書記 下 447>
.....오안(五眼,1708)-국어사전 : 불교에서, 수행에 따라 성도(成道)에 이르는 순서를 보인 다섯 안력(眼力). 곧, 육안(肉眼)·천안(天眼)·법안(法眼)·혜안(慧眼)·불안(佛眼). ...오안(五眼,1815)-뉴사전 : 다섯가지 안력(眼力). (1) 육안(肉眼). 육신에 소유하고 있는 눈. (2) 천안(天眼). 색계(色界)의 천인(天人)이 소유하고 있는 눈. 중생의 미래의 생사를 아는 능력이 있는 눈. (3) 혜안(慧眼). 이승(二乘) 사람의 눈으로 진공무상(眞空無相), 즉 일체(一切)의 현상은 공(空)으로 정해진 특질(特質)이 없다는 것을 꿰뚫어 보는 눈. (4) 법안(法眼). 보살(菩薩)이 모든 중생을 구하기 위해 일체의 법문(法門)을 조망하는 눈. (5) 불안(佛眼). 앞의 4가지의 눈을 모두 갖춘 부처님의 눈. <玄義 34> <安國論 211> <本尊抄 710> (해석예) 육안(肉眼), 법안(法眼), 천안(天眼) 등의 오안(五眼)임. <香月 2577> 육안(肉眼), 천안(天眼), 혜안(慧眼), 법안(法眼), 불안(佛眼). <金般講 168>
불가(佛家,1089)-국어사전 : ① 불교를 믿는 사람, 또는 그 사회. 불문(佛門). 불법계. 석가. 석문(釋門). 석씨(釋氏). 승문(僧門). ② 절. ...불가(佛家,951)-뉴사전 : ① 불교, 또는 불교의 교단. <慧遠 觀無量壽經疏 末 ㊅ 37권 186中> ② 부처님께서 사는 곳. 즉 깨달음의 세계. 산, uttama-buddha-kula <華嚴經 60권 ㊅ 9권 783上 : Gandavyuha P.526> <二敎論 下 ㊅ 77권 379中> ③ 불자. 불교자. 불교도. <修證義> ④ 불도수행의 도량(道場). <典座敎訓 ㊅ 82권 320上> <隨聞記 3권>
불상(佛像,1097)-국어사전 : 부처의 모습을 조각이나 그림으로 나타낸 것. 부처. 불체(佛體). ...불체(佛體,993)-뉴사전 : ① 부처인 것. 부처인 자. 깨달음을 얻은 상태 (佛果). 산, buddhatva <寶性論 ㊅ 31권 822中> ② 부처님의 신체. ③ 부처님의 본체. ...불상(佛像,972)-뉴사전 : ① 부처님의 모습. 부처님의 형상. 불·보살 등의 형상. 돌·나무로 조각한 형상. 금속으로 부어 만든 형상, 천이나 종이에 그린 형상, 흙으로 빚어 만든 형상 등을 석상(石像)·목상(木像)·주상(鑄像)·화상(畵像)·토상(土像)이라 한다. 불상을 조성하여 전당에 모시는 것은 부처님이 살아 계실 적에 예배하는 것과 같은 생각으로 공경·예배하기 위한 것. 부처님이 멸도(滅度)하실 때에 교법과 계율로써 스승을 삼아 수행하여 숭배할 것을 가르쳤으나, 어떤 제자들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형상을 조성하여 당탑(堂塔)에 모시고 살아 계실 때의 크신 은혜를 보답하기도 하고, 복덕을 희구(希求)하였다. 그러나 불상을 조성하게 된 유래는 부처님이 도리천에 올라가시어 아직 내려 오시지 않으실 적에 우전왕이 앙모하는 정성을 금할 길 없어 전단향나무로써 높이 5척되는 부처님 형상을 조성하였고, 또 바사닉왕은 자마금(紫磨金)으로 5척의 형상을 조성한 것이라 한다. <六度集經 ㊅ 3권 38中> <光讚經 6권 ㊅ 8권 185下> ② 불교에서 예배의 대상이 되는 회화·조각의 총칭. 회화류는 불화·도상(圖像)·수불(繡佛) 등이라 부르므로, 보통으로 조각으로서 목상·금동상·건칠상(乾柒像)·소상(塑像)·니상(泥像)·전상(塡像) 등을 의미함. 또 도상적(圖像的)인 존용(尊容)에 관한 일반 용어이기도 함. <明慧遺訓> (해석예) 부처님의 견해. <書紀 下 37> <書紀 下 103>
의식(儀式,1859)-국어사전 : 의례(儀禮)를 갖추어 베푸는 행사. 식전(式典). 의전(儀典). 준) 식. ...의례(儀禮,1857)-국어사전 : 형식을 갖춘 예의.
슬기(1430)-국어사전 : 사리를 바르게 판별하고 일을 잘 처리해 나가는 능력. 지혜(智慧). 두뇌. ...지혜(智慧·知慧,2207)-국어사전 : ① 사물의 도리나 선악 따위를 잘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 슬기. ② 불교에서, 미혹(迷惑)을 끊고 부처의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힘을 이르는 말.
눈(500)-국어사전 : ① (사람이나 동물의) 물건을 보는 감각 기관. 목자(目子). [빛의 자극으로 보는 기능이 생김.] ② 물체를 볼 수 있는 능력. 시력. ③ 어떤 사물을 보고, 그 사물의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 따위를 가려내는 능력. ④ 눈길. ⑤ 어떤 사물에 대해 갖는 생각이나 태도. ...안(眼,1658)-뉴사전 : ① 시각기관. 5근(根)·6근의 하나. 안식(眼識)의 기반이 된다. <俱舍論 1권 4, 6> <摩訶般若波羅蜜經 ㊅ 8권 230下 등> ② 시각작용. 시각기관. 보는 기능. ③ 긴요한 점. (해석예) 사물의 긴요한 것. <無門鈔 上 14> ...안식(眼識,1537)-국어사전 : 사물의 진가나 우열 등을 제대로 분별할 수 있는 식견. ...안식(眼識,1662)-뉴사전 : 눈의 감각. 시각의 인식. 보는 것에 의해 생기는 인식. 시각적 인식 작용이라는 뜻. 시감각과 결부한 순수의식. 눈으로 깨닫는 마음. 5식(識)·6식의 하나. 안근을 근본으로서 생기게 하고, 대상으로서의 색을 분별하는 작용을 말함.「눈 및 색에 의존해서 안식(眼識)은 생긴다」라고 설명된다. (해석예) 색(色)을 보는 마음. <唯識大意 本 6> ...육식(六識,1777)-국어사전 : [불교] 육경(六境)을 인식하는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의 총칭. ...육경(六境,1827)-국어사전 : 불교에서, 육식(六識)으로 인식하는 여섯 가지 대상인‘색경(色境)·성경(聲境)·향경(香境)·미경(味境)·촉경(觸境)·법경(法境)’을 이르는 말. ...색경(色境,1262)-국어사전 : 육경(六境)의 하나.‘눈으로 볼 수 있는 대상’을 이르는 말. ...육근(六根,1775)-국어사전 : (불교) 육식(六識)을 낳는 여섯 가지 근. 곧,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의 총칭. .....육근(六根,1968)-뉴사전 : 여섯 개 기관. 여섯가지 감각기관. 여섯가지 인식능력. 시각(視覺)·청각(聽覺)·후각(嗅覺)·비(鼻)·설(舌)·신(身)·의(意)를 말함. 근(根)은 인식기관을 의미함.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가 그 대상에 대하여 감각(感覺)·인식작용(認識作用)을 하는 경우, 그 의지처가 되는 작용을 하는 것. 곧, 시각기관(視覺機官 : 視神經)과 그에 의한 시각능력(眼根), 이하, 청각(聽覺)·후각(嗅覺)·미각(味覺), 그리고 촉각기관이나 촉각능력(身根)의 오근(五根)과, 또 사유기관(思惟機官)과 그 능력(意根)을 합하여 육근(六根)이 됨. 각기의 기관을 부진근(扶塵根 : 물질적인 형태가 있는 것)이라 하고, 그 능력을 승의근(勝義根)이라 함. 육경(六境)·육식(六識)의 연관에 있어 논의되고, 십이처(十二處)·십팔계(十八界)의 구성 내용임. 오근(五根)을 물질적 존재인 색법(色法)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의근(意根)은 마음의 외면적인 작용으로서 심법(心法)이라 함. 그러나 전오식(前五識)은 의근(意根)외에 각기 특정한 근(根)이 있지만, 의식(意識)은 의근(意根)을 근거로 하여, 그 이외에 특정한 근(根)을 갖지 않음. 또 육근(六根)을 인간의 신심(身心)전체라고 보아,「법화경」등에서는 이 경(經)의 독송(讀誦), 서사(書寫) 등에 의해 육근청정(六根淸淨)이 된다고 하고, 천태종(天台宗)에서는 보살의 오십이위(五十二位)의 최초의 십신위(十信位)를 육근청정위(六根淸淨位)라 하고, 그 전에 세운 수희(隨喜)·독송(讀誦)·설법(說法)·육도(六度) 등의 오품위(五品位)와 함께 중시함. →근(根)→오근(五根)→육식(六識)→육경(六境)→부진근(扶塵根)→승의근(勝義根). <俱舍論 1권 18 등> 산, sad-indriya<AK.Ⅱ, 2> <법화경 6권 ㊅ 9권 47下> ...승의근(勝義根,1483)-뉴사전 : 기관(機官)의 능력 그 자체.→근(根)
.....근(根,268)-뉴사전 : ① 산, indriya의 한문해석. 산, indriya라고 하는 말은 일반적으로 기관(機關)·기능·능력 등의 의미인데, 불교용어로서는 기관도 있고, 능력도 있다는 의미로, 근(根)을 해석함. 초목의 뿌리가 성장 발전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줄기나 가지를 생기게 하는 것에서부터 뿌리라고 이름지어져 감각을 일으키는 기관으로의 눈·귀·코·혀·몸의 5근(根)을 말함. 이것들은 4원소가 변화해서 만들어진 특수한 것이고, 보고 듣는 것 등의 기능을 갖고 투명청정하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공간을 점유하고 있음. 이것을 승의근(勝義根)이라고도 함. 이것에 대해 안구(眼球)라든가 고막이라든가 하는 육체적인 기관을 부진근(扶塵根)이라고 함. (1) 감각기관. 부진근(扶塵根)과 같음. (2) 감각기능. 승의근(勝義根)과 같음. 5근(根). 감각기관.→부진근→승의근 <灌頂經 12권 ㊅ 21권 532下> [단지, 뜻을 뿌리(根) 산, indriya라고 해석할 때는 인식기관의 의미가 된다.] ② 지각능력. ③ 능력. 뛰어난 움직임을 가져오는 것. 또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 산, indriya는 통속어원해석에 의해 인드라(산, Indra), 하늘에 속하는 의미로 그때부터 위의 의미가 유출되어 온 전통적인 해석이 되었음. 중국에서는 근(根)이 능생(能生)·증상(增上)의 의미로 해석되고 있음. ④ 인간을 깨달음에 속하게 해 가는 것. 즉, 믿음·정진·생각·바름(定)·지혜의 5근(根·5종류의 도덕적인)능력. ⑤ 22근(根). 22의 지배하는 힘. ⑥ 소질. 능력. 천성. 근성. 기근(機根). 정신적 기능. 정신적 소질. 이근(利根)·중근(中根)·둔근(鈍根)의 3종류가 있음. ⑦ 근본 조건의 뜻. 3불선근(不善根)·3선근(善根)을 가리킴. ⑧ 악의 보답을 받는 근원이 되는 죄. 근본업도(根本業道)의 죄. ⑨ 최초의 원인, 가장 근본적인 것의 뜻. 완전히 떠받치는 것의 뜻(일행(一行)의 해석). ⑩ 지배하는 힘.
.....육경(六境,1966)-뉴사전 : 육근(六根)의 여섯종류의 대상. 색(色 : 形과 色)·성(聲)·향(香)·미(味)·촉(觸 : 신체에 접촉하여 지각되는 것)·법(法 : 의식의 사고대상). 인식작용의 대상을「경(境)」이라 하지만, 특히 오관(五官)과 의(意)의 대경(對境)으로서의 색경(色境 : 눈에 의한 인식)·성경(聲境 : 귀에 의한 소리)·향경(香境 : 코에 의한 향)·미경(味境 : 혀에 의한 맛)·촉경(觸境 : 신체에 의한 접촉)과 법경(法境 : 의식에 의한 사고대상)을 말함. 육체와 사고의 작용 대상을 총괄하여 육경(六境)이라 하고, 거기에 전오식(前五識)도 의식에 의해 인식되어진다고 하는 것이 불교의 특색임. 구체적으로 말하면 (1) 색경(色境). 눈으로 인식하는 청(靑)·황(黃)·적(赤)·백(白)의 색채(色彩)와, 장(長)·단(短)·방(方)·원(圓)·고(高)·하(下)·정(正)·부정(不正)의 형상(形狀)을 말함. (2) 성경(聲境). 언어와 각종 음성을 가리킴. (3) 향경(香境). 호(好)·오(惡)·등(等)·부등(不等)의 네 종류의 향(香)과 취미(臭味)가 있음. (4) 미경(味境). 고(苦)·초(酢)·감(甘)·신(辛)·함(鹹)의 다섯가지 맛 등. (5) 촉경(觸境). 견(堅)·습(濕)·난(煖)·동(動)·중(重)·경(輕)·활(滑)·삽(澁)·기(飢)·갈(渴)·냉(冷)의 11종류를 헤아림. (6) 법경(法境). 일체의 것을 포함하지만, 협의(狹義)로 오경(五境)을 제한 나머지, 주로 사상(思想)을 가리킴. 육근(六根)은 주관(主觀)에 속하는 것이므로 육내처(六內處), 육경(六境)은 객관(客觀)에 속하므로 육외처(六外處)라고도 함.→경(境)→육근(六根)→식(識) <俱舍論 2권 11 등>
.....육식(六識,1979)-뉴사전 : ①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의 6종류의 인식의 작용.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의 육근(六根)을 근거로 하여, 색(형체가 있는 것)·소리·향기·맛·촉(느껴지는 것)·법(개념이나 직감의 대상)의 육경(六境)에 대하여, 견(見)·문(聞)·후(嗅)·미(味)·촉(觸)·지(知)의 요별작용(了別作用)을 하는 것의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을 말함. 이들 식(識)과 경(境)과 근(根)의 3가지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비달마 불교에서는 이들 육식(六識)은 심작용(心作用)의 기능이고, 그 체(體)는 오직 마음에 있으므로 육식(六識)이 동시에 작용할 수는 없다고 하고, 유식학(唯識學)에서는 육식(六識) 외에, 다시 근본적인 정신작용으로서의 이식(二識)을 세우고, 동시에 작용하는 것을 인정했음.→근(根)→육근(六根) ② 제육의식(第六意識)의 약어.
.....십이처(十二處,1589)-뉴사전 : 눈·귀 등 6개의 기관과 그 대상. 주관면인 내적인 6개의 장(場)과, 객관면인 외적인 6개의 장(場)에 대하여 대응관계가 있음을 정리하여 기술한 것. 즉, (1) 눈과 색·형, (2) 귀와 음성, (3) 코와 향기, (4) 혀와 맛, (5) 피부와 닿는 것, (6) 마음과 생각되어지는 것의 대립 관계임. [산, kaya(身處)를 피부라고 번역하는 것은 범위가 너무 좁은 것일런지도 모른다. 피부 아래의 근육과 내장 속의 신경에 의한 감각도 포함되고 있기 때문에 산, tvac라고 하지 않고 산, kaya라고 한 것일 것임. 단지, 알기 쉽게 하기 위해 피부의 감관(感官)에 한하여 두었음.] 보다·듣다·맡다·맛보다·닿다·알고 생각하다의 6가지 마음의 작용을 일으키는 쪽과 그것들의 작용이 일어나는 대상 즉, 보여지는 것·들리어지는 것·(냄새가)맡아지는 것·닿아지는 것·알고 생각되어지는 것임. 주관측의 6가지 기관(六根)과 객관측의 6가지 대상(六境)을 말함. 12가지의 의지처. 12가지의 장소. <中阿含經 47권 ㊅ 1권 723下 등> <俱舍論 1권 12 등> <八宗綱要 256>
.....십팔계(十八界,1603)-뉴사전 : 인간 존재의 18개의 구성요소. 육근(六根)과 육경(六境)과 육식(六識)을 말함. 십이처(十二處)중 6개의 내적인 곳(六入處)에 있어서의 식별작용을 각각 따로 세어, 그들의 사이에 있어서의 대응관계를 명시한 것. 즉, (1) 눈과 색·형태와 시각, (2) 귀와 음성과 청각, (3) 코와 향기와 취각, (4) 혀와 맛과 미각, (5) 피부와 닿는 것과 촉각, (6) 마음과 생각되어지는 대상과 마음의 식별작용임. 육근(六根 : 눈·귀·코·혀·몸·의식의 6개의 지각기관)과 육경(六境 : 색·소리·향·맛·촉·법의 대상의 세계)와 육식(六識 : 눈·귀·코·혀·몸·생각의 식별작용)을 합쳐서 18개가 된다. 18개의 요소. 이들이 개인 존재를 구성함. 주객 모두의 세계. [십팔(十八)의 유(類)라고 해석하는 학자도 있음.「구사론(俱舍論)(20권)에 대한 해석.] 온처계(蘊處界) <中阿含經 47권 ㊅ 1권 723中> <俱舍論 1권 12 등 : AKbh. p.11>
.....오근(五根,1790)-뉴사전 : ① 5종류의 감각을 일으키는 기관. 5종류의 지각능력. 눈·귀·코·혀·몸의 5가지 감관(感官). 5가지 감각기관. 감각을 일으키는 눈·귀·코·혀·몸(根은 機關·機能·能力 등의 의미) 이들 오근(五根)은 색온(色蘊 : 물질적 존재)에 의거함. 근(根 산, indriya)은 증상(增上 힘이 있어 강한 작용을 하는)의 뜻. (해석예) 오근(五根)이란, 眼(산, caksus)·耳(산, srotra)·鼻(산, ghrana)·舌(산, jihva)·身(산, kaya)임. <俱舍論 1권 6> 안(眼) 등(의 오근)은 그들(색 등의 五境에 대하여 눈 등의 오근으로서 작용) 識(산, vijnana 認識作用)의 依(산, asraya 근거)이었던 정색(淨色 산, rupa-prasada 투명하고 청정한 물질적 존재)임. (俱舍論 1권 6> 오근과 신(身)은 색법상의 눈·귀·코·혀몸. 안식내지신식(眼識乃至身識)의 소의(所依)의 근야(根也), 소의(所依)의 근(根)이라함은 심물(心의 物)을 알 때 이를 힘으로서 능히 앎이라. 비유컨대 빛이 있는 구슬을 가지고 다른 물건을 비추어 이를 보는 것과 같고, 5근은 옥(玉)과 같고, 마음의 물건을 앎은 능히 보는 것과 같음. <唯識大意 本 24> ② 해탈에 이르기 위한 5가지의 힘, 또는 능력. 깨달음을 얻기 위한 5가지의 기근(機根). 기능력있는 5가지의 미덕. 신근(信根 산, sraddha-indriya)·정진근(精進根 산, virya-i)·염근(念根 산, smrti-i)·정근(定根 산, samadhi-i)·혜근(慧根 산, prajna-i)의 5가지를 말함. 오승근(五勝根)이라고도 함. 이 5근은 열반에 이르는 도정에서 자량(資糧)이 되는 것의 37을 삼십칠도품(三十七道品)중 5개로서 헤아려진다. ③ 5가지 뛰어난 작용.「眼見好色惡色意不貪鵲爲根」이라는 것외에 이·비·구·신(耳·鼻·口·身)에 관해 똑같이 말함. <那先經 B ㊅ 32권 707下, 708上> ④ 우·희·고·락·사(憂·喜·苦·樂·捨)를 말함. <俱舍論 22권 7, 또는 3권 2 참조>
.....색법(色法,1278)-뉴사전 : 산, rupa. 물질적 존재. 물건. 일체의 존재하는 것을 색법(色法)과 심법(心法)으로 나누고, 질애(質礙 : 공간적 占有性)가 있는 것을 색법(色法)이라고 함. 질애(質礙)란 동시에 동일 개소를 점유할 수 없는 성질을 말함.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5관에 의해 취해지는 대상은 모두 색법임. 5위(位)의 하나로 심법(心法)의 반대.→색 <俱舍論 7권 1,6,8권 2> <八宗綱要 91>
뜨다(708)-국어사전 : ① 감은 눈을 열다. ② 처음으로 귀의 청각을 느끼다. ③ 시력을 다시 찾다.
최후(最後,2330)-국어사전 : ① 맨 끝. 맨 마지막. 비) 최종·종말.↔최초. ② 목숨이 다할 때. 임종(臨終).
완성(完成,1733)-국어사전 : 완전히 다 이룸.
대불개안(大佛開眼,434)-뉴사전 : 불상을 조성한 다음 행하는 의식(儀式). 지혜의 눈을 뜨게 한다는 뜻으로, 최후의 완성을 가리키는 말.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불상(佛像)'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교미술(佛敎美術,1091)-국어사전 (11) | 2024.03.06 |
---|---|
등신불(等身佛,686)-국어사전 (1) | 2023.12.28 |
개안(開眼) (0) | 2017.06.18 |
불상기원(佛像起源) (0) | 2016.11.08 |
광배(光背) (0) | 201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