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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불교(~佛敎,2651)-뉴사전

근와(槿瓦) 2022. 2. 27. 05:37

티벳불교(~佛敎,2651)-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티벳불교는 라마교라고도 일컫는다. 티벳에는 일찍부터 네팔 등의 불교가 들어온 것으로 생각되는데 토속적 샤머니즘인 분교(笨敎)가 성행하여 교세를 넓히지 못하였다. 6~7세기에 인도에서 공식적으로 불교가 들어왔고, 8세기경에는 다시 인도로부터 밀교와 중관(中觀)계 대승불교가 전해져, 경전의 티벳어 번역도 진척되면서 불교는 널리 전파되었다. 10세기에 한 때 쇠퇴하였으나 11세기에 다시 일어나 밀교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15세기에 초두 종객파(宗喀巴)가 나와 종풍(宗風)을 쇄신, 교세를 크게 높였으며, 이후 그 법계(法系)는 대대로 다라이라마가 되어 종교와 정치의 실권을 잡았다.

 

참고

서장불교(西藏佛敎,1299)-뉴사전 : 티벳불교. ...서장(西藏,1299)-뉴사전 : 서장주(西藏主)의 준말. 선사에서 법당의 서쪽에 있는 지장(知藏)의 소임을 말함.장주(藏主) 티베트를 말함. ...서장대장경(西藏大藏經,1299)-뉴사전 : 티벳은 손···(Sron btsan sgam po, 581-649) 왕 때에 국위(國威)가 융성해져 632년에 톤··산보타(Thon mi sambhota)를 인도에 파견했다. ··산보타는 인도의 문자를 모방하여 티벳 문자를 만들고 산스크리트어 문법을 모방하여 티벳어 문법을 서술했다. 이것에 의해 인도의 산스크리트어로 쓰여진 불교 문헌은 티벳어로 번역되게 되었다. 8세기의 티···(Khri Sron lde btsan, 742-797), 9세기 렐··(Ral pa can, 806-841)의 번역은 점점 활발해져서 현재의 티벳 대장경에 포함된 것의 과반수가 이 시대에 번역되었다. 13세기 중에는 대강 현존의 형태를 갖추고 14세기의 푸톤(Bu ston)이 이것을 크게 둘로 나누어 칸쥴(Bkah hgyur 감수이(甘殊爾))과 텐쥴(Bstan hgyur 단수이(丹殊爾))로 편찬했다. 전자는 경(: 붓다가 설한 가르침)과 율(: 규칙·계율)을 정리해서 담고, 후자는 논(: 많은 학장(學匠)이 설한 경의 해석·논술), 경의 주석·찬송과 문법학·문학·역사·의학 등의 일반 논서도 정리해서 담고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판본에는 북경판·데루게판·나루탄판의 3종류, 그 외 라사 흠정판(欽定版) 등이 있고 모두 18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티벳어 이외의 대장경에는 전해지고 있지 않은 전적()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산질한 산스크리트어 원전의 복원 등을 위해 대단히 중요하며, 불교 연구에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자료이다. ...서장어(西藏語,1299)-뉴사전 : 서장문자는 7세기 전반에 인도에 파견되었던 thon-mi-sam-bho-ta(A.D. 617~700)가 독립적인 서장어를 굴절어인 범어에 따라 인도 고대 실담문자를 본떠서 자음 30, 모음 4개 기호를 만들고 다시 한자의 구성요소를 모방함.

 

남방불교(南方佛敎,342)-뉴사전 : 북방불교의 반대어. 아육왕 때에 3()을 결집하고, 여러 지방에 사신을 보내어 불교를 확장. 그때 수나가·울다라는 버마 남부에, 마혜타·수마나 등은 세일론 쪽으로 가서 포교를 힘쓰다. 그뒤 이 지방에 전파된 불교는 플리어(巴利語)로 된 경전을 서장·중국 등지에 전파된 범어계(梵語系)의 경전을 쓰는 대승불교(북방불교)와 구별하기 위하여 남방불교라 한다. ...북방불교(北方佛敎,941)-뉴사전 : 남방불교의 상대어. B.C. 3세기쯤 아육왕의 전도사 파견 후 인도의 북부에서 발달한 서역·중국·서장·한국·일본 등에 전파된 불교의 총칭. 세일론·버마 등 남방불교국의 경전이 소승교임에 반()하여, 이 지역의 불교 경전은 대승경전을 많이 포함. 이 두 지방 불교는 현저한 상위점(相違點)이 있으므로 이를 지리적으로 구분하여 북방불교라 함. ...서역(西域,1297)-뉴사전 : 중국에서 볼 때에 서쪽지역, 중앙아시아 뿐만 아니라 현재의 이란, 파키스탄, 인도까지도 포함하여 말함. <大唐西域記> <大唐西域求法高僧傳> 돈황(燉煌) 서쪽 나라들을 말함. 서쪽으로는 파미르고원, 남쪽으로는 곤륜산맥, 북쪽으로는 천산(天山) 산맥으로 쌓여있던 타리무분지(盆地)의 부근인데 중앙에 타크라마칸(Taklamakan) 사막이 있으므로 서역 모든 나라는 남쪽과 북쪽으로 나뉘어져 동서로 길게 분포하여 그것을 연결하여 중국과 인도를 연결하는 무역로로 남도와 북도를 형성하고 있음. 이 지역을 통하여 위나라의 주자행(朱子行), 북위의 법현(法顯혜생(慧生송운(宋雲), 당의 현장(玄奘왕현책(王玄策) 등이 인도에 건너왔고, 인도 서역의 승려는 중국에 건너가 중국의 비단은 서쪽으로, 인도 서역의 문화는 동쪽으로 교류하고 있었음. 이들 나라에서는 불교, 특히 대승불교가 번성하게 행해졌음. 이들 모든 나라는 요즘 거의 사막에 묻혀버렸지만 때때로 지진의 발발에 의해 불상·불화·경전 그 외의 문화유물이 발견되고 있음.

 

다라이라마(386)-뉴사전 : 몽고어 Dalai-Lama의 음역으로 대해(大海)의 뜻. 라마(喇嘛)Tibetlama의 음역으로 승자(勝者)의 뜻. 티벹의 라마교 교주며 황의파(黃衣派)에 속함. 선정보살(禪定菩薩)의 화신이라 하여 Tibet 수도인 납살(拉薩)에 있으면서 정치·종교의 지배권을 행사한다. 라마가 죽으면 나라 안에 기이한 상서가 있는 갓난아이를 찾아 전 라마의 전생(轉生 : 活佛)으로 믿어 이 아이를 후사(後嗣)로 삼는다. 라마는 황의파(黃衣派)의 주장(主長)으로 3천수백의 사원과 30~40만의 라마승을 통솔한다. 또 엄격한 독신주의를 지키며 전생(轉生 : 活佛)의 방법으로 후계자를 결정하는 것이 그 특색이다. 라마교에서 다라이라마는, 육체는 죽어도 그 영혼은 그 나라에 전생(轉生)한다고 믿어서 전생의 방법으로 후계자를 결정하는 것이 특색이다. 현재의 다라이라마는 제14(Nag-dbanblabzan bstan-bdsinrgya-mt-snq. 1935~)로 소위 Tibet 반란으로 인도에 망명해 있다.

 

라마교(喇嘛敎,533)-뉴사전 : , bla ma(高德의 스승)에서 유래하고, 영어로는 Lamaim이라고 함. 티벳을 중심으로 하여 홍성한 불교. 이것은 근세이후 유렵 사람에 의한 호칭이고, 티벳트인 자신들이 라마교라 칭하는 일은 없다. 라마교도가 자칭하는 것은 산게키쵸에(, sans rgyas kyi chos 불교) 혹은 담파이쵸에(, dam pahi chos 正法).라마교라는 호칭도 일본의 명치(明治) 이후의 불교학자가 만든 것이다. 티벳사람은 이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라마교(喇嘛敎)는 티베트에서 성행하는 불교로 몽고·만주·서금(西金부탄·네팔 등지에도 성행. 북인도의 명승 연화상좌사(蓮華上座師, Guru Padma-sam-bhava)를 교조로 한다. 연화(蓮華)는 나란타사(那爛陀寺)에서 밀교를 수학, 우가계(瑜伽系)의 불교를 배우다. 747 티베트 왕의 초청으로 입국, 티베트 고유한 종교인 Bon교를 불교에 흡수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어, 그들이 숭배하는 여러 신은 불·보살의 화신이라 하며, 신교·구교를 교묘하게 융합하였다. 교조(敎條)를 제정하고 Sa-myas()를 지어 선해대사(善海大師, Santa-raksita)를 초대의 주지로 삼고, 라마(喇嘛, Lama)의 승단을 조직함. 또 범(()의 경전을 번역하여 라마교의 장경(藏經)을 편성. 그 뒤 백여 년 랑달마왕(朗達磨王, Lan Dharma)이 절을 파괴하고 경론을 불살라 한동안 쇠퇴하였으나, 몇해를 지나 다시 세력을 회복, 1038 동인도벵갈주의 명승 아통초(阿通抄, Atisa)가 와서 종문(宗門)을 새롭게 하고 계율을 부흥하였다. 13세기 후반에 이르러 원나라 세조 홀필렬(忽必烈)의 보호를 받아 몽고 대제국의 국교가 되다. 그 뒤 역대 조정의 외호에 의하여 크게 융성, 정치·종교의 두 가지 권한을 지배하고 15세기 초 종객파(宗旨)를 개혁하여 신파(新派)를 벌리다. 이를 황파(黃派), 종래의 종파를 홍파(紅派)라 한다. 이때부터 몇 개의 분파가 생겼으나 황파가 점점 세력을 차지하다. 티베트·내몽고·외몽고·청해(靑海) 등의 라마교는 주로 황파. 라마는 스승이란 뜻이며, 본디 다라이라마(達賴喇嘛빤첸라마(班禪喇嘛)에만 쓰던 존칭인데, 뒤에 일반 승려에게도 쓰이다. 승려인 라마를 불··승의 3보와 함께 숭배 최고의 승려를다라이라마라 부른다.

 

밀교(密敎,721)-뉴사전 : , vajrayana. 비밀불교(秘密佛敎)의 약칭. 일반적인 불교를 현교(顯敎)라 하는 것에 대한 말. 석가모니 부처님 혹은 보신(報身)의 아미타불 등을 교주로 하는 모든 대승 현교(顯敎)에 대하여 법신(法身)의 대일여래(大日如來)를 교주로 하며 우주를 이 법신 자재증(自在證)의 경계로 보고 한 자 한 자의 진언다라니는 신비력이 있으며 그 삼밀(三密)의 비법은 가볍게 전수할 수 없다고 하는 데서 밀교라고 한다. 보통 밀교를 미신적인 주술의 체계이며, 성력(性力 , sakti)을 숭배하는 타락된 불교로 인식되고 있으나 그것은 힌두교의 탄트라(, tantra) 신앙과 결합되어 말기에 나타났던 좌도밀교(左道密敎)를 가리킬 따름이다. 정통적인 밀교사상은 개체와 전체의 신비적 합일(合一)을 목표로 하며, 그 통찰을 전신적(全身的)으로 파악하는 실천과 의례(儀禮)의 체계이다. 밀교에 해당하는 인도의 호칭은 금강승(金剛乘 , vaijrayana)으로 금강승은 후기 대승불교를 대표한다. 금강승은 실재(實在)와 현상을 자기의 한 몸에 융합하는 즉신성불(即身成佛)을 목표로 한다. 그것은 다양한 것의 통일이라는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그 통일원리는 공()과 자비의 일치 즉 반야와 방편의 일치로 나타난다. 종교의식상에서 여러 가지의 비법과 화제(火祭) 등을 행하는 것은 소위 탄트리즘으로 베다(veda)의 옛적부터 인도에서 행하여졌으며, 이런 법을 불교에서도 최초에는 배척하고 있었으나 석존 멸후 얼마 안가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주로 의식 또는 유가관행(瑜伽觀行)에 응용될 뿐 교리 체계에는 관계가 없다. 이것을 잡부(雜部)밀교라 하며, 이는 교리체계를 명료하게 법신 대일설(大日說)로 전개하여 구교(舊敎)를 일변시킨 순부(純部)밀교와는 대립된다. 즉 현세적 욕망을 처리하는 주술적인 것과 극단적인 신비주의 속에서 발달한 상징의 철학으로 구분된다. 전자인 잡밀(雜密 : 또는 呪密)은 금기(禁忌)·부적(符籍)·주법(呪法) 등으로 표현되는 것에 반해 후자인 순밀(純密 : 또는 通密)7세기 전후에 성립된 대일·금강정의 두 대경(大經)에 의하여 그 체계를 확립하였다. 전자는 서인도에서 후자는 남인도에서 성립하였다. 그 사상계통도 다소 다르지만 모두 대일법신의 자증화타(自證化他)의 양방면을 믿음과 행동의 양면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바로잡았다. 이것이 선무외(善無畏)·금강지(金剛智)·불공(不空) 등에 의해서 중국에 들어왔다. 회교의 침입(1027~1087) 이후 성립된 구생승(俱生乘 : saha-jayana)과 시윤승(時輪乘 : kalacakrayana), 그리고 금강승에서 갈려 나온 탄트라승(tantrayana), 길상승(吉祥乘 : bhadrayana) 등은 정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인도에서 티베트네팔 등으로 전파되어 오늘날에도 행해지고 있는 것은 구생승 계통이며 티베트에 들어가 발달된 것이 라마교이다. 중국·한국·일본은 토속신앙과 결합된 요소가 많다. 불교의 교설 중, 최고심원하고 그 경지에 도달한 자 이외에는 의심나는 것을 알 수 없는 것의 뜻. 보통 밀교에서는 일반의 불교(顯敎)에 대하여, 특히 진언종(東密) 및 태밀(台密 : 日本天台宗密敎)을 가리키고, 혹은 이것에 유사(類似)의 교설을 포함하여 말함. <一字佛頂輪王經 119224> ··뜻의 세영역이 깨끗하여져, 부처님과 평등하게 된 곳. 부처님의 깨달음의 내용 그 자체임. <二敎論 上 77375> <玉鏡>

 

종객파(宗喀巴,2351)-뉴사전 : , Tson-ka-pa 서장 승려. 라마교(喇嘛敎) 황파(黃派)의 개조. 지금의 감숙성 서녕부 근방인 Amdo 사람. 이름 : Lozan-tak-pa(羅卜藏札克巴). 처음 살사가(薩思迦)에 들어가 홍교(紅敎)를 배우다. 뒤에 이것을 버리고 서남 지방의 다크포(Tak-po)에 숨어 있기 8. 그 때의 라마교가 부패된 것을 매우 개탄. 또 예부터 서장에 있던 공교(空敎)와 밀교(密敎)의 교리를 융화하려고 생각하고, 한편 승려들의 타락함을 고치려는 이상(理想)으로 청정한 교를 실행하였다. 1409 납살(拉薩)의 동쪽 30마일 되는 곳에 도솔사(Gah-dan)를 짓고 계율을 엄수할 것을 주장. 많은 사람이 모여 들다. 이 파를 까루그파(gah-lug-pa) 또는 게루그파(Ge-lug-pa)라고 불렀다. 이것은 구파(舊派)인 홍모(紅帽, Sa-mar)와 원시적 종교인 흑모(黑帽, Sa-nak)에 대하여 황모(黃帽, Sa-ser)를 썼으므로 황모파 또는 황의파(黃衣派)라고 일컫다. 1417에 입적함. 그 교도(敎徒)들은 이 스님을 아미타불, 또는 문수보살 또는 대흑천(大黑天)의 화신(化身)이라 하며, 이때부터 다라이라마(達賴喇嘛)는 모두 불·보살의 화신이라고 하는 풍습이 생기게 되다. 저서 :숨븐 Sum bun」「람님첸 Lam-nim-tshen.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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