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譬喩)

십유(十喩,1584)-뉴사전

근와(槿瓦) 2021. 3. 11. 03:36

십유(十喩,1584)-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대승교에서 우주의 물(() 현상은 모두 공무(空無)하다는 이치를 표시한 열 가지 비유. ((수중월(水中月허공화(虛空華(건달바성(乾闥婆城((경중상(鏡中像().

 

참고

대승교(大乘敎,445)-뉴사전 : 대승의 가르침.화엄경」「법화경」「열반경등의 대승경전에서 설한 가르침을 말함. 또 법상종(法相宗)3시교(時敎)에서는 공교(空敎) 이상을 대승교라 하고, 삼론종(三論宗)2()에서는 보살장을, 천태종의 4()에서는 통교(通敎) 이상을, 화엄종의 5교에서는 시교(始敎) 이상을, 진언종의 10주심(住心)에서는 타연대승심(他緣大乘心) 이상을 대승교라 한다. 소승교(小乘敎)의 반대되는 말.

 

우주(宇宙,1774)-국어사전 : 온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 천문학에서, 천체를 비롯한 만물을 포용하는 물리학적 공간을 이름. 철학에서, 질서있는 통일체로서의 세계를 이름.

 

물심(物心,873)-국어사전 : 물질과 정신.

 

현상(現象,2512)-국어사전 : 관찰할 수 있는 사물의 형상. () 본질과의 상관적인 개념으로서의 본질의 외면적인 상. .....현상(現象,2609)-국어사전 : 지각(知覺)할 수 있는 사물의 모양이나 상태. (본질과의 상관 개념으로서)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나는 대상.

 

공무(空無,142)-뉴사전 : (). 공의 특질은 부정이라 보고 이렇게 말함. 공법 참조.공성(空性). , sunya <中論 20·16> .....공법(空法,143)-뉴사전 : 공의 이법(理法), 공이라는 도리. 공의 가르침. , sunya-dharma <法華經 譬喩品 911> , sunya <中論 13·7> , sunyata <中論 24·6> 소승불교에서 열반을 말함. .....공성(空性,145)-뉴사전 : () 그 자체. ()의 진리. ()의 자성(自性). 부정성(否定性). 상대성. , sunyata <成唯識論述記 743490> 붓다구히야(, Buddhaguhya)의 해석에 따르면, 소취(所取)·능취(能取)의 자성(自性)이 없어 허공과 같음을 말함. <大日經 住心品 183> 덧없는 성질. , avitathata <俱舍論 2916> .....정성(定性,2289)-뉴사전 : 본성. 자성(自性). 고정적인 움직일 수 없는 본질. , svabhava <中論 15·11, 24·23> 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菩薩)의 삼승(三乘)의 무엇인가로 되어야 할 본성이 결정되어 있는 자를 말함. 선정(禪定)인 것. <四敎儀註 上末 28> 만물을 태어나게 하는 종자. <沙石集 3(1)>

 

이치(理致,2095)-뉴사전 : 도리(道理). 사리. <正法眼藏 佛性 8298> (해석예) 도리. 스승이 수행자를 이끄는 방법으로서 불교의 가르침을 나타내는 것. <圜悟心要> 근본적인 이치(心性)을 나타낸 공안(公案). 공안을 3종류로 분류한 것의 하나. <大應法語>

 

비유(譬喩,1025)-뉴사전 : 비유. . <別譯雜阿含經 102446> , drstanta <法華經 方便品 98: SaddhP. p.46, v.72> , upama <百五十讚 34> (해석예) 비유. 비유하는 것. <金般講 158> 실예. 과거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 <正法華 1964>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12부경(部經)의 하나. , avadana의 한역.구분교(九分敎) <瑜伽論 2530419> 인식근거의 하나. 유추. , upamana <中論釋 3024> ()와 동일. 또는 실예.() <正理門論> ⑦「지지경(地持經)에서 산, upanisad를 이렇게 한역함. 이론.(이론은 실예를 기초로 하기 때문임.) 유비(類比). 니야야학파의 네가지 지식근거의 하나. , upamana <廻諍論 3216: Vigr.vy.6> .....실례(實例,1474)-국어사전 : 구체적인 실제의 예.

 

(,2865)-뉴사전 : 사람을 현혹시키는 마법. 인도인이 좋아함. [본래 인도 신화에서는 산이 사람을 속이는 불가사의한 영력을 산, maya라 하고, 그것이 불교경전에서이라 한역된 것임.] 허깨비. 사물의 실체가 없는 것에 비유함. ()을 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보통 사람의 미혹한 생각임. ()을 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승(二乘)의 공()에 얽매인 견해. 단공(但空). , sgyu ma <大日經 住心品 183> , maya <中論 7·34> 6개의 내적세계(, sadadhyatmikany ayatanani)는 실체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 atman)·생명(, jiva) 등으로서 나타나고 있는 것을 환상에 비유함. , maya <MSA> K. , 30> <莊嚴經論 述求品 : MSA. , p.62, c.10>

 

(,1755)-뉴사전 : 불꽃. 태양의 불꽃. 마음과 그 역할(, cittam caitasikas ca), 혼란(, bhranti)을 일으키는 것이므로, 태양의 불꽃에 비유한다. , marici<MSA.K,,30> , maricika <莊嚴經論 述求品 : MSA.,p.62,1.12>

 

수중월(水中月,1451)-뉴사전 : 수월(水月)과 같음.수월 산, udaka-candra <Lank. , , > , jala-candra <Lank. , , > .....수월(水月,1445)-뉴사전 : 물에 비친 달의 그림자. 대승의 10()의 하나. 모든 사물에 실체가 없는 것을 비유한 말. , udaka-candra-bimba <莊嚴經論 31612> , chu zla <大日經 住心品 183> 십연생구(十緣生句)의 하나.십연생구 삼매에 의지한 제법(諸法 ; , samadhi-samnisrita-dharmah)에 비유됨. 이 경우 삼매는 청정한 것인 까닭에 물에 해당하고 여기에 비친 달이 법에 해당함. , udaka-candra <MSA.K.,30> <莊嚴經論 述求品 : MSA.,p.62,1.16> <MAV. ,>

 

허공화(虛空華,2781)-뉴사전 : 미혹에 의한 환영의 실례의 하나. 허공에는 여러 가지 색이 나타나고, 눈병을 앓는 사람은 허공속에 꽃과 같은 것을 보나, 실제는 아무것도 없음을 말함.공화(空華) , akasa-puspa , kha-puspa <Lank. , > , hkh-rul pa <大日經 住心品 183> .....공화(空華,154)-뉴사전 : 공중(空中)의 꽃. 실재하지 않는 것의 실례의 하나. 눈병이 있는 사람이 착각하여 공중에 꽃이 있다고 보는 것처럼, 실체가 없는 것을 관념 위에 묘사하는 것. 허공화(虛空華). 눈병이 있는 사람에게 보이는 공중의 환영의 꽃. 눈을 앓거나 눈에 티가 있을 때, 공중에 환영처럼 꽃을 보는 일이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자기 안에 상주하는 자아를 보고, 존재하는 것 안에 실체가 있다고 보는 것을공화(空華)를 보는 것과 같다라고 함. 또 본래 무실체인 번뇌를 비유해서 말함.허공화 <正法眼藏 辯道話·即心是佛 8217·28> , kha-puspa , gagana-kusuma

 

(,2772)-뉴사전 : 상대 말의 울림(응답)이 있다는 것. 스승(師家)이 수행자를 격려할 때 쓰는 말. <碧巖錄 96> 메아리. 설해지는 가르침(, desana-dha-rma)에 비유하여 말함. , srutka <MSA.,p.62,c.16> <Lank. , , >

 

건달바성(乾闥婆城,58)-뉴사전 : 건달바(乾闥婆)는 산, gan-dharva의 음역으로, 하늘의 악사를 말함. 건달바의 성은 실재하지 않는 허망한 것의 비유로서 사용된다. , gandharva-nagara <中論> <Lank. , > <成唯識論 3117> <大日經 住心品 183> (해석예) 해시(海市)라는 것. <圓乘 3644>

 

(,609)-뉴사전 : 꿈꾸고 있는 상태. , supinanta <五分戒本 22195: Sanghadisesa 2> , svapna <中論 17·33, 23·8> <MSA> 꿈에서 본 대상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sva-pna-drg-visayaabhava)까닭에, 유식학파(唯識學派)에서는 대상의 비존재(, visaya-abhava)의 비유로 쓰임. 외적 세계는 그 향수(享受)가 실체적인 것일 수 없기(, svastu katva) 때문에, 꿈으로 비유됨. , svapna , rmi lam <MSA.K.,p.62, 1.12> <唯識二十論 3176: Sthiramati>

 

(,1768)-뉴사전 : 그림자. 음영(陰影).구사론계품(界品)광명을 방해하여 생성되고 중간에 나머지 색을 보아야 하는 것(, darsana)을 영()이라 이름한다라고 되어 있음. , chaya , girb ma <俱舍論 16> , chaya <金七十論 中 541255: Gaud. ad SK.41> , chaya bhutatva(()인 것). <MSA.p.62,1.15> 광영. 그림자. 외관(外觀). 6가지의 외적세계(外的世界 , sad ba hyany ayatanany)가 내적세계(內的世界)에 나타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광영(光影)에 비유함. , pratibhasa <莊嚴經論 述求品 : MSA.p.62,1.14> , prod-bhava <MSA.K.,30> [偈中에 쓰이고 釋中의 산, pratibhasa同義]. 표상내용(表象內容). <三聖相傳敎授頌文, 成唯識論 93149> 모습. <婆羅門碑>

 

경중상(鏡中像,100)-뉴사전 : 거울에 비친 상. , pratibimba <中論 23·9> <Lank. , >

 

(,2843)-뉴사전 : 이끌다. 인도함. 구함. 교화함. 신앙에 들어오게 하는 것. 교도(敎導)라고도 함. <法華經 193> [正法華에는勸助開化라 되어 있음.] , vi-vni <百五十讚 143> <摩訶止觀 64678> <玄義 75, 87> <要集 146, 254, 414> <婆羅門碑>所不化(이끌려 오지 않는 사람. 어떻게 할 수 없는 사람). , asadhya <中論 13·9> 지배함. 제압함. , vinaya <義足經 4184: Sn.916> 변화하여 나온 것. 가짜 모습을 나타낸 것. <俱舍論 1115> , nirmana <俱舍論 2714 : AK.,48> <四敎儀註 上本 42> <往生要集 8441> 변화와 같음. 부처님 또는 보살이 화하여 생존(, bhava)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더러움이 없는 모든 행위를 실행하는 것에 비유함.변화 산, nirmana <Lank. , , > <MSA.,30> <莊嚴經論 述求品 : MSA.,p.62,c.17> <MAV> , nirmita <Lank. > <MSA> , abhinirmita <Lank. > 바뀌어 태어나는 것. <那先經 A 32694> 화불(化佛), 화신(化身), 응화신(應化身).화신응화신 <五敎章 下 256, 45155, 50> 화경(化境).화경 <五敎章 下 456> 고승이 죽는 것. 천화(遷化)의 준말. 다른 사람에게 교화를 옮긴다는 뜻. <別源和尙塔銘幷序> .....변화(變化,858)-뉴사전 : 만물이 변하는 것. <中論釋 301> 각종으로 형태를 바꾸어 모습을 나타내는 것. 모습을 바꾸는 것.변화신(變化身) <俱舍論 418 >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임시로 나타난 것. <末燈鈔 92, 593> 신통(神通). 신통으로 나타내는 것. 신통력으로 만들어진 것. 여러 가지의 것을 보이는 것. 부사의(不思議)를 보이는 것. 능변화(能變化)의 마음. 불가사의한 힘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마음. 사종법신(四種法身)의 제3. <八宗綱要 490> 도깨비. 요괴. .....화신(化身,2851)-뉴사전 : 부처님의 거짓 모습. 화현(化現)한 몸. 모양이 변한 신체. 변화된 신체라는 뜻. 임시로 모습을 나타낸 부처님. 부처님의 삼신(: 自性身·受用身·變化身)의 하나로, 중생을 교화구제하려고 부처님 자신이 중생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나타난 것을 말함. 응신(應身)이라고도 한역함. 원어는 보통, , nirmana-kaya. <華嚴經 29405> <俱舍論 2716> 응신(應身)과 화신(化身)을 구별하는 경우에는 응신(應身)은 수행이 높은 자 앞에 나타난 모습이고, 화신(化身)은 수행이 낮은 자, 혹은 인간이외의 것 앞에 나타난 모습이라고 구별함. 인간 이외의 것을 구원하는 변화신(變化身).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서 생겨난 몸(). <五敎章 下 468> 화엄종에서는 열반불 또는 화불(化佛)을 말함. <五敎章 冠註 上 116> 석가세존을 말함. 석가세존의 몸(). <五敎章 下 449> 부처님이나 신이 모습을 바꾸어 이 세상에 나타난 모습. <謠曲 江口> <沙石集 10(3)> .....응화신(應化身,2017)-뉴사전 : 3(三身)의 하나인 응신. 부처님의 진신으로부터 변현한 것. 근기에 맞추어 몸을 화현함. 사람들의 소질과 근기에 따라 나타난 불신. 4신의 하나인 응신의 화신. .....화경(化境,2844)-뉴사전 : 부처님의 화신(化佛)이 교화하는 장소. 세계. 사바. <五敎章 下 454, 56>

 

(,1928)-뉴사전 : 비유. . , drstanta <中論 3> , upamata 실례. 남에게 가르치기 위한 실례. 과거의 이야기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 것. , drstanta-hetu <法華經 192>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비유. 실례(實例). 인명(因明)의 논식(論式)에 있어서의 제3의 명제(命題). , drstanta <入正理論> <方便心論 478> (해석예) ()의 도리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 다른 것에 비류(非類)하여 나타낸다. <因明犬 8> 비유량(譬喩量). 비유에 의해 인식하는 것. 예를 들면, 물소는 소와 같은 것이라고 미리 교육을 받고 있으면, 나중에 숲속에 들어갔을 때 소와 비슷한 동물을 보고,, 이것이 물소구나하고 아는 것. 니야야학파 등에서 내세우는데 디그나가, 달마키르티에 의하면 현량(現量) 및 비량(比量)이외의 것이 아니다, , upamana <正理門論>

 

찰나생멸(刹那生滅,2491)-뉴사전 : 순간마다, 생멸을 반복하고 있는 것. 일찰나의 단시간 속에 생멸이 있는 것. , 만물은 찰나찰나에 생기고 멸하여, 멸하고는 생기는 것을 연속하고 있는 것을 말함. 일기생멸(一期生滅)의 반대. <瑜伽論 3430473> , ksana-bhanga .....(1) 찰나(刹那,2491)-뉴사전 : , ksana의 음역. ()·염경(念頃)이라 한역. 극히 짧은 시간. 순간. 최소한의 시간. 일설에 의하면 사람이 손가락을 한번 튀기는 사이(一彈指時)65찰나를 계산한다고 함. 그러므로 일탄지시의 65분의 11찰나라고 함. 시간의 가장 짧은 단위.대비바사론(大毘婆沙論)(136)에서는 120찰나=1달찰라(怛刹那). 60달찰라=1랍박(臘縛). 30랍박=1모호율다(牟呼栗多), 삼십모호율다=1주야(晝夜)로 함. 이것에 의하면 1찰나는 75분의 1초에 해당함. 그 외에 다른 설이 있음. 1찰나의 사이에 생멸이 있는 것을 찰나생멸·찰나무상 등으로 말함. <俱舍論 121·2 > , ksana (有部律破僧事 624128: CPS.S.156> .....(2) 생멸(生滅,1284)-뉴사전 : 생과 사, 생기(生起)와 소멸. <俱舍論 1216 > 생멸하는 마음. <肇論 45154> 때때로 인순감응(因循感應)하여 생성되고, 자취를 이 세상에 나타내면 그것을 생이라 부르고, 자취를 끊으면 그것을 멸이라 하며, 생을 유여(有餘), 멸을 무여(無餘)라 함. <肇論 45158> .....(3) 순간(瞬間,1414)-국어사전 : 눈 깜짝할 사이. 잠깐 동안. 찰나. .....(4) 반복(反復,919)-국어사전 : 되풀이함. .....(5) 일찰나(一刹那,2157)-뉴사전 : 하나의 찰나. <俱舍論 28-10, 515-21 > (해석예) 시간의 가장 짧은 단위가 일찰나이다. (1) 60의 찰나를 일념(一念)으로 한다(論主). (2) 90의 찰나를 일념(一念)으로 한다(仁王經). 일식(一息)60으로 나누어 그 하나를 찰나라고 한다.찰나 .....(6) 만물(萬物,753)-뉴사전 : 온갖 물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 만유(萬有). .....(7) 일기(一期,2131)-뉴사전 : 일생애. 한 생애의 기간. 사람의 일생. 이 세상의 생애. <俱舍論 34, 920> <沙石集 1(5)> <方丈記 5>一期生苦, janma-ekaduhkha <MSA> 수행하기 위한 한 시기. 어떤 특정의 수행. 예를 들면 상행삼매(常行三昧)의 실수에는 7일부터 90일을 일기로 한다.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