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뢰야식(阿賴耶識)이란?

유식소변(唯識所變,1948)-뉴사전

근와(槿瓦) 2020. 12. 1. 04:42

유식소변(唯識所變,1948)-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일체의 사상(事象)은 아라야식()에서 변현(變現)한 것이라는 뜻. 소변(所變)의 원어는 산, parinama, 안혜(安慧 , Sthiramati)의 주석에 의하면전후 다른 것이라고 하는 시간적 개념이지만,성유식론에서는 제법(諸法 : 諸事象)이 전개한다고 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의도하는 바는 반드시 같지 않다. <成唯識論 3138>

 

참고

일체(一切,2159)-뉴사전 : 모든. 수가 많음. 전부. 모두. 전체를 포함해서 말하는 전부의 일체와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소분(少分)의 일체가 있다. , sarva <俱舍論 119, 410·19 > 일체의 법. 5(五蘊)·12()·18()와 같은 각각의 견해에 있어서 법의 체계를 말한다. <俱舍論 29152> <大智度論 12561>

 

사상(事象,1140)-국어사전 : 어떤 사정 밑에서 일어나는 일. 사건이나 사실의 현상.

 

아라야식(阿羅耶識,1622)-뉴사전 : 아뢰야(阿賴耶)를 말함. .....아뢰야식(阿賴耶識,1625)-뉴사전 : 아뢰야는 산, alaya-vijnana , alaya-akhya-vijnana중의 산, alaya의 음역. ()은 산, vijnana의 한역. , kun gshi rnam (par)ses(pa) 현장(玄奘)이후의 새로운 역어이며, 구역으로는 아려야식(阿黎耶識)·아리야식(阿梨耶識)이라 한역하고 장식(藏識)이라고도 함.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가장 근본적인 식의 작용. 감춰진 잠재의식.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식. 실제로 계속 작용하고 있는 식()(, pravrtti-vijnana 7)이라고도 한다. 근본식(根本識)(, mula-vijnana) 비가시적, 비현상적으로 의식하는 의식과 같은 것. 아라야란 저장소란 의미이므로 뭔가 실체적 장소적인 해석을 일으키기 쉬우나 그 본성은 비어() 있다고 한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개인 존재의 주체, 또한 윤회의 주체이며, 신체속에 있는 미세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호법(護法)의 교의에 의하면 8(八識)을 인정하는 내에서의 제8. 7식을 소의(所依)로서 종자(種子)·5(五根)·기세계(器世界 : 자연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작용이 있는 식(). 일체의 모든 법의 근본. 모든 법의 종자를 따서 가질 수 있는 마음.

 

변현(變現,858)-뉴사전 : 모습을 바꾸어 나타내는 것. 모습이 이동해 바뀜.

 

소변(所變,1391)-뉴사전 : 변화된 것.전변(轉變). <成唯識論 311> 변화시켜지는 것. 변화의 객체의 뜻. <本尊抄 712> .....전변(轉變,2255)-뉴사전 : 상캬학파에서 설함. 근본원질(根本原質 : 自性 , prakrti , pradhana)의 평형 상태가 깨어져 개전(開展)하는 것. 젖이 크림 등으로 되는 것처럼 변화하는 것. , parinama <金七十論 16頌註 541249> <佛所行讚 3422> <俱舍論 416 : AKV, p.148> 변화하여 만들어진 것. 변화. , vaikrta <金七十論 541251·: Gaud.ad SK.25> , vikara(變異) <佛所行讚 3423: Buddhac. , 70> 전변에는 자체전변(自體轉變)과 작용전변(作用轉變)2종류가 있음. 전자는 유위법(有爲法)이 상속하는 가운데 전()순간으로부터 후()의 순간으로 몸이 개변하는 것. 후자는 유위법(有爲法)이 상속하는 가운데, 미래·현재·과거에 있어서 작용이 일어나지 않고, 일어나고, 일어난 변화를 말한다.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후자 쪽을 인정함. 또 자체전변과 공능전변(功能轉變)의 구별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음. <大毘婆沙論 3927200> 아라야식의 종자가 변화하여 전개하는 것.상속전변(相續轉變)수연전변(隨緣轉變) , parinamati , hgyur ba <唯識二十論 3175: vimsatika P.5, 1, 2> 인연에 의해 생기(生起)하고, 존재하는 사물이 변해가는 것. 변천. 변화하는 것. <大智度論 52598> <往生要集 8469> 생멸변화하여 어디까지나 허망하고 진실하지 않은 마음. <慈雲 短篇法語> [해설] 안혜(安慧)의 해석에 의하면, 전변(轉變 , parinama)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것(, anyathatva), 이전의 상태로부터 달라져 있는 것(, purvavasthato’vyatha-bhavah)이고, ()의 찰나가 멸함과 동시에 과()가 인()의 찰나와는 다르게 생겨나는 것(, karana-ksana-nirodha-samakalah karanaksana-vilaksanah karyasya atmalabhah). 세친(世親 , Vasuban-dhu)은 이와같은 의미를 갖는 전변(轉變)이라고 하는 말로, 우리들의 인식(, vijnana)의 존재방식을 규정하였다. 그것이()의 전변(轉變 , vijnana-parinama)이라는 말로 나타내는 의미임. 그리고 이 전변은 망분별(妄分別)을 나타내지만, 망분별에 의해 분별되는 대상(, artha)에 소분별(所分別 , vikalpita , parikalpita)이라 규정되고, 그것은 사실유(事實有)로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을 인식 분별하는 주체를 나타내는()의 전변(轉變)은 실체유(實體有)로서 존재한다고 인정된다. 왜냐하면, 그와같은 식()은 연기(緣起)한 것이기 때문이고, 그 연기(緣起)인 것을 나타내는 전변(轉變)이라고 하는 말임. 여기에서 식()이 연기(緣起)하는(서로 의존하여 성립하고 있는 것) 것으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극히 중요한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은 일단 긍정된 식(), 결코 영원불변한 독립적 존재로서 인정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임. 유식설에 있어서, ()은 타()에 의한 자성(自性)이라고 규정되지만, 그것은 이 전변(轉變)이라고 하는 말에 의해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음. 이 전변에는 3종으로 구별된다. (1) 이숙(異熟)이라고 칭해지는 것과, (2) 사량(思量)이라고 칭해지는 것과, (3) ()의 요별(了別)이라고 칭해지는 것이고, (1)은 아라야식(, alaya-vijnana), (2)는 염오의(染汚意 , klista-manas 더러워진 마음이라는 뜻), (3)은 육식(六識 , sad-vijnana)을 가리킨다. , ()의 경우와 과()의 경우로 구별할 때는 2종의 전변이 일컬어진다. 인전변(因轉變 , hetuparinama)과 과전변(果轉變 , phala-parinama). 인전변(因轉變)이라고 하는 것은 아라야식중에 이숙(異熟 , vipaka)과 등류(等流 , nisyanda)의 잠재여력이 더 자라는 것을 이른다. 이 경우, 선과 악의 전식(轉識 , pravrtti-vijnana)이 아라야식() 중에 이숙(異熟)과 등류(等流)의 잠재여력을 대비해 두고, 무기(無記)의 전식(轉識)과 염오의(染汚意)는 등류의 잠재여력만을 대비해 둔다고 일컬어진다. 과전변(果轉變)이라고 하는 것은 인전변(因轉變)이 작용하고, 이숙(異熟)의 잠재여력에서 아라야식이 생기고, 또 등류(等流)의 잠재여력에서 전식과 염오의가 그 아라야식에서 생기는 것임. 더구나, 현장(玄奘)능변(能變)」「소변(所變)이라고 한역하는 말은 이 산, parinama라고 하는 동일 원어에 대한 피독자(彼獨者)의 역어임.(일반적으로 산스크리트에 있어서는 이와같은 추상명사는 작용과 작용의 결과를 의미할 수 있음.) 거기에는 호법(護法 , Dharmapala)인 유식설을 입장으로 하는 그 자신의 이해가 보여지고 있으므로, 옛 유식설(唯識說)을 배우는 경우에도 주의를 필요로 함.

 

제법(諸法,2317)-뉴사전 : 개체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 존재하는 모든 것. 모든 사물. 모든 것. 제사상(諸事象). 현상(現象)하고 있는 것. 모든 존재하는 것. 모든 물체. <俱舍論 615-17 > (해석예) 모든 불법. <書紀 下 45>

 

전개(展開,2029)-국어사전 : (논리나 사건, 이야기의 장면 따위가) 점차 크게 펼쳐짐. (눈앞에) 넓게 펼쳐짐. 수학에서, 어떤 함수나 어떤 식을 급수(級數)의 형태로 고침. 입체의 표면을 적당히 잘라서 한 평면 위에 펼침. 작곡에서, 제시한 주제를 여러 형태로 변화 발전시킴. 집합 상태의 부대를 전투 대형으로 벌림.

 

성유식론(成唯識論,1365)-뉴사전 : , Vidyamatrasiddhisas-tra. 10. 당나라의 현장법사 번역. 법상종의 중요한 책. 세친(世親)의 유심 사상의 대표작인 유식 30송을 문하의 십대론사가 해석한 10개의 학설이 호법을 정통으로 하고, 다른 이들의 말을 비판하여 종합해서 현경 4년에 번역한 것. 팔식(八識)을 자세히 말하여 인식의 과정을 명백히 하고, 또 실천적 수행의 5계위(五階位)를 말하다.

 

망분별(妄分別,576)-뉴사전 : ·객 대립적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주관의 작용을 말함. 분별과 동일. 멋대로 (분별없이) 사로잡히는 것. <集大乘相論 上 31147> <四諦論 131380> <沙石集 4(1)> <要集 78>

 

소분별(所分別,1391)-뉴사전 : 망분별(妄分別)되는 것. <成唯識論 3138> , yad vikalpyate , gan rnam (par) brtags <唯識三十頌 3161>

 

이숙(異熟,2065)-뉴사전 : 이류(異類)·이시(異時)가 성숙한다는 뜻. 행위의 결과. 도덕적인 의미의 결과. 응보. 선악의 결과. 선악의 원인에 의해 무기(無記)의 결과를 생기게 하는 것을 말함. 결과의 성질이 원인 그 자체와 다른 까닭에 이렇게 말함. 원인이 선 또는 악인데 결과는 비선, 비악인 경우. , vipaka <AK. , 10 ; , 12 ; 48 ; 55> , rnam par smin (pa) 이시(異時)에 있어서 성숙하는 것도 포함해서 말함. , 원인과 결과가 각기 다른 시간에 숙성한다는 의미. 선 또는 악의 행위에 의해 일어나는 결과. 과보. , vaipakya <Bodhis. p. 185, 14, 15f> , phala 과보가 이미 숙성한 것. , vipakva <Bodhis. p. 35> 유식설에서는 선과 악의 행위의 잠재력이 숙성하는 것에 의해 결과가 생기는 것을 말함. 특히 알라야식을 가리켜 이숙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성유식론(成唯識論)에서는 이 경우의 이숙과 다른 식()의 이숙을 구별하여, 후자는 전자에서 생겼다고 하는 의미에서 이숙생(異熟生)이라고 부른다.과보 <有部律 23657> <集異門論 1, 226369, 373> <俱舍論 29, 612> <瑜伽論 130282> <成唯識論 311, 7, 43, 60> <唯識三十頌 3160, 61>

 

사량(思量,1057)-뉴사전 : 잘 생각하는 것. 사고하는 것. , parivimsate <雜阿含經 12282: SN. , p.80> (, manas)의 본질적 기능. <俱舍論 413> 일반적으로 생각·고찰·사려·지적작용을 의미하지만, 이러한 사량을 성질로 하는 것(, manana-atmaka-tva)가 유식설에서는 염오의(染汚意 ; , klista-manas)이며, 호법(護法)의 유식설에 있어서는 제7(末那識)을 의미한다. , manana , nar sems (ps) <成唯識論 311> <唯識三十頌 3160> 사리를 생각하여 헤아린다, 는 뜻. 사색하고 고찰하는 것. <六祖壇經> 사려분별. <一遍語錄 上, 百利口語> , anupramana

 

요별(了別,1860)-뉴사전 : 인식. 구별하여 아는 것. 대상을 각기 구별하여 아는 것. , vijnana <中邊分別論 上 31451: MAVbh.ad.,8> , pra-tivijnapti <俱舍論 111 : AKV.p.38, 1. 22>各了別(각각 구별하여 인식함. ()의 정의.) 알게 하는 것. 나타내는 것. 표상·표식·인식. , vijnapti, rnam par jig pa <唯識三十頌 3160> <成唯識論 311> , vyanjaka <Lank. > , 보는 것. 아는 것. 주의를 잘 기울여 아는 것.(不了別 부정지(不正知)와 동일.) 판단·분별·사물을 변별하는 것. <四敎儀註 中下 27> <正法眼藏 佛性 8296> <慈雲 短篇法語>

 

염오의(染汚意,1763)-뉴사전 : 7()의 이름. 이 식()은 염오(染汚)의 근본이고, 아치(我癡)·아견(我見)·아만(我慢)·아애(我愛)4가지 번뇌와 함께 일어나고, 8()의 분별을 대상으로서 아집(我執)을 일으키게 하기 때문임. 더러워진 자아의식. 더러워진 사유·사고력·더러워진 마음. , klistam manas <瑜伽論 1630364: PG. K. 39, p.173 ; 177> , klistamanas <Mvyut. 2019> [이 원어를 번뇌의라고 한역한다.]

 

등류(等流,528)-뉴사전 : (: )으로부터 과(: )을 유출할 때에, 인과가 서로 닮은 것. 뒤에 나타난 동류의 것. , nihsyanda <俱舍論 2329121: AKbh. p.350, 1.5> 등류성(等流性). <俱舍論 2217 : AK. , 13> 등류신(等流身). 4종 법신의 네 번째. <八宗綱要 490> 동등하게 귀일(歸一). 같은 것으로 됨.等流佛果<上宮維摩疏 568>

 

전식(轉識,2259)-뉴사전 : 현재 작용하고 있는 식(). 아라야식을 제외한 다른 7가지의 식()을 가리킨다. 현세적(現勢的)인 식. 잠재의식(아라야식)에 대함. , pravrtti-vijnana , hjug pahirnam par ses pa <成唯識論 3137> 깨닫지 못하는 망상심이 일어나 움직이는 것에 따라서, 거기에는 경계에 작용하는 의지적 작용이 있는 것을 말함. 업식(業識)의 근본무명(根本無明)이 변하여 능견(能見)의 식()으로 된 것. <起信論 32577> 더러워진 식()을 바꿔 버리는 것.

 

능변(能變,373)-뉴사전 : 변화하게 하는 주체. 변화하게 하는 자. 유식종(唯識宗)에서 식()을 가리킴. 식은 상분(相分)·견분(見分)을 변하여 나타내는 것이므로 능변이라 한다. 이 식에는 이숙식(異熟識)·사량식(思量識)·요별식(了別識)3종이 있다.전변(轉變) <成唯識論 317>

 

소변(所變,1391)-뉴사전 : 변화된 것.전변(轉變). <成唯識論 311> 변화시켜지는 것. 변화의 객체의 뜻. <本尊抄 712>

 

상분(相分,1255)-뉴사전 : 호법(護法 , Dharmapala)의 유식설에서 말하는 4분의 하나. 의식의 객관적 측면을 말함. 객관의 형상.사분(四分) (해석예) 상분(相分)이라 함은 공능(功能)중에 알려진 공능이다. 마음이라 하는 것은 사물을 아는 외에 별도의 모습이고 만약 알게된 사물이 없다면 무엇을 모르던지 이 이치에 의거하여 마음의 본체로 전환하여 알게 되는 사물이 된다. 이 알게 되는 용도를 상분(相分)이라 이름한다. <唯識大意 本 29>

 

견분(見分,74)-뉴사전 : 객관의 형상을 보는 작용. 주관(主觀). 사분(四分)의 하나.사분 <成唯識論 3110> (해석예) 견분(見分)이라고 하는 것은 능비상분(能比相分)을 아는데 쓰이는 것으로, 사물을 안다해도 그것을 바르게 아는 공능(功能)이 없으면 다툼밖에 알지 못하므로 심()의 체전변(體轉變)을 하여 사물을 잘 아는 공능(功能)을 일으켜 이 능()을 아는 작용을 견분(見分)이라고 이름함.

 

사분(四分,1079)-뉴사전 : 법상종 계통의 유식설에 있어서 마음 및 마음작용(心所)에는 네가지 측면이 있다고 하는 것을 말함. , (1) 상분(相分). 객관적 측면을 말함. (2) 견분(見分). 주관적 측면을 말함. (3) 자증분(自證分). 자신이 대상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측면. (4) 증자증분(證自證分). 자증분의 작용을 더욱 자각하는 측면. 이것은 처음에 호법(護法 ; , Dharmapala)이 설했다고 한다. [그 원어는 명확하지 않으나, , grahya , grahaka , samvitti(또는 samvid)가 각각 상분, 견분, 자증분에 대응하는 듯함.]

 

이숙식(異熟識,2066)-뉴사전 : 아뢰야(阿賴耶)식의 다른 이름. 3능변(三能變)의 제1의 다른 이름. 과거의 업보에 의해 생겨난 결과로서의 식().삼능변. , vipaka-vijnana <成唯識論 1315>

 

사량식(思量識,1058)-뉴사전 : 유식에서 8식을 말하는 중에 제7말나식(末那識).사량능변식(思量能變識) .....사량능변식(思量能變識,1058)-뉴사전 : 삼능변(三能變)의 식()의 제2로 제7식을 말함. 이 식은 그 자신을 견분(見分)과 상분(相分)으로 변현(變現)하고, 8식의 견분(見分)에 연하여 항상 이것을 아()라고 집착하여, 사고작용을 이루고 있다.

 

요별식(了別識,1860)-뉴사전 : 요별경식(了別境識)과 동일. , khyati-vijnana <Lank. > .....요별경식(了別境識,1860)-뉴사전 : (: 대상)을 요별(了別 : 인식)하는 식()의 의미. 유식설(唯識說)에서 육식(六識)을 말함. 대상을 인식하는 것을 주로하는 기능이므로 이렇게 말함.能了別境名爲識<成唯識論 3126>

 

공능(功能,139)-뉴사전 : 결과를 낳는 작용. 잠재적인 힘. 작용과는 거의 같은 뜻이지만, 작용은 직접적인 기능으로, 공능(功能)은 간접적인 기능으로 구별되는 경우도 있다. 흔히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데에 쓴다. <五敎章 中 213, 129> 작용. 공용(功用). <四敎儀註 上末 2> 능력이 있는 것. 효과. <俱舍論 513, 614-16 > 유식설(唯識說)에서는 특히 아뢰야식 중에 나타나는 잠재여력(熏習 , vasana)의 힘을 말함. , samarthya , nus pa <成唯識論 318>

 

삼능변(三能變,1167)-뉴사전 : 유식설(唯識說)에서 8()을 능변(能變)이라 하고, 이것을 3종류로 나누어 말함. (1) 초능변(初能變). 아뢰야식(第八識). (2) 2능변(第二能變). 사량식(思量識 : 7, 마나식). (3) 3능변(第三能變). 요별경식(了別境識 : 대상을 인식하는 식(), 즉 안() 등의 6(六識)). <成唯識論 1>

 

총문유식(總門唯識,2554)-뉴사전 : 5()의 하나하나에 관해 유식의 이치를 밝히는 것이 아니고, 일체제법(一切諸法)은 식을 여읜 것이 아니라고 하여 유식의 이치를 설하는 것. 법상종에서 우주의 모든 현상은 무릇 심식(心識)의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모양을 설명할 적에 총문유식·별문유식의 2종을 세운다. 이 총문유식은 불리문(不離門)의 유식이라고도 하니, 5() 백법(百法)의 어느 하나라도 심식을 떠나서는 실재성(實在性)이 없다고 하는 것. .....오위(五位,1818)-뉴사전 : 오법(五法)이라고도 함. 색법(色法)·심법(心法)·심소법(心所法)·심불상응법(心不相應法)·무위법(無爲法). 소승(小乘)의 아비달마 교학에서 모든 법을 5종류로 분류한 것. (1) (, rupa), (2) (, citta), (3) 심소(心所 , citta-samprayukta-samskara) , citta , caitasika), (4) 심불상응(心不相應 , citta-viprayukta-samskara), (5) 무위(無爲 , asamakrta). 수도(修道)상의 위치를 5단계로 나눈 것. 대승과 소승과의 구별이 있음. 대승에서는 자량위(資糧位)·가행위(加行位)·견도위(見道位)·수도위(修道位)·무학위(無學位)의 칭. <俱舍論 41 참조> <成唯識論 93152·> 태내오위(胎內五位)의 생략. <眞言內證> 선문(禪門)에서는 정편오위(正偏五位)·군신오위(君臣五位)·왕자오위(王子五位)·공훈오위(功勳五位)의 지시 대명사를 가리킴. 특히, 정편오위(正偏五位)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正法眼藏 春秋> 공안(公案)의 하나. .....유식(唯識,1947)-뉴사전 : , vijnapti-matrata [rnam par rig pa tsam(nid)]의 한역. 단지, 표상일 뿐. , vijnapti는 동사 산, vi jna의 사역활용어(使役活用語)를 근거로 하여 만들어진 추상명사로, 표지·기호 등을 의미함.(인도 일반 및 쟈이나교에서는 종종」「報知의 편지를 의미한다.) 유식학파(唯識學派)의 술어로서는 마음에 비추어진 표상을 나타낸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중요하여, 유식학파(唯識學派)의 근본이념은 이 한마디로 표현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음. (: , matra)란 여분으로 상정(想定)된 대상을 부정하기 위해(, adhika-visaya-vyavac-cheda) 사용하는 말임. 이 여분으로 상정된 대상은 망분별(妄分別)된 것(, yad vikalpyate)이며, 그것은분별된 자성(自性 , parikalpita-svabhava 遍計所執性)이라고 규정된다. 이와 같은 망분별(妄分別)의 대상은 부탁받은 것(, adhyaropita-adhika-visaya)으로 된 점에서 비유(非有 : , asat). 이것이가 나타내는 의미임에 틀림없다. 한편, (: , vijnapti)은 이와 같은 대상을 망분별(妄分別)하는 주체의 방면을 나타낸다. 주체를 강조할 때에는 산, vijapti이며, 또한 경(: 對象)과의 관계에 있어서 취급될 때에도 산, vijnapti로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식()은 망분별(妄分別)되는 대상이 비유(非有)인 것과는 달리, (: , sat)라고 여긴다. , 망분별(妄分別)은 있는 것이다. 그런, 그 유()는 진실로서 있는 것은 아니다(, sacca na ca tattvatha). 왜냐하면, 그것은 망분별(妄分別)된 채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며(, tatha nasti yatha parikalyate), 착란(錯亂)한 것이기 때문이다(, bhrantatvat). 여기에 있어서 망분별(妄分別)은 망분별(妄分別)된 대상의 비유(非有)와 밀접하게 관계되어진다. 그 결과, 그 유()는 동시에 비유(非有)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된다.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진 망분별(妄分別)은 그것자체로 존재하는 것일 수는 없다. 이 성질을 강조할 때, 그것은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 paratantra-svabhava 依他起性)이라고 규정된다. 또한, 망분별(妄分別)된 것이 비유(非有)임으로써, 망분별(妄分別)의 작용도 비유(非有)인 점을 가리켜, 그것을완성된 자성(自性 , parinispanna-svabhava 圓成實性)이라고 함. 분별된 자성(自性), 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완성된 자성(自性),3개의 자성(自性 , trayah svabhavah , svabhava-traya)이라고 불리우는 유식사상(唯識思想)의 중심개념인데, 이것이 이 유식(唯識)이라고 하는 말중에 표명되어 있는 것임. 그러므로, 유식학자(唯識學者)인 안혜(安慧 , Sthiramati)유식(唯識)만이 있을 때 삼자성(三自性)이 건립된다(, vijnaptimatra eva sati svabhava-traya-vya-vasthanam)(Trimsika p.39)고 말하고 있음. (단지 식()만에 근거하여 대상을 지각하는 것.) .....일체제법(一切諸法,2162)-뉴사전 : 모든 것.일체법 <光讚經 78195> , sarva-dharma <Lank. > <往生要集 8435> .....일체법(一切法,2160)-뉴사전 : 일체제법·만법이라고도 함. 모든 것, 일체의 사물, 모든 현상, 물리적·정신적인 모든 것, 일체의 현상적 존재를 말한다. 원뜻은연기(緣起)한 존재의 모든 것, 유위법(有爲法)의 모든 것을 가리키는데, 후에 이것과 대립하는 무위법(無爲法 , asamskrta-dharma)을 더하게 되었다. 법에 관해서는 이외 여러 가지 분류의 방법이 있다. 일체법은 모두 소연(所緣)(대상)이 된다. <出曜經 如來品 4716> <華嚴經 29401> , sabba-dhamma <義足經 4178, 183: Sn.793 : 914> , sarva-dharma , sarva-dharmah <Lank. , , > <AK. , 62> <中論 2521> <攝大乘論 31133> .....(,1501)-뉴사전 : , vijnana , vinnana의 한역. 인식작용. 식별작용. 작용하는 마음. 식별의 작용을 이루는 것. 인식하는 마음. 인식기능. ()·()·()·()·촉각(觸覺)의 기관 및 사고력을 매개로 하는 6종의 인식기능. ()·()·()·()·()·()6종의 인식작용이 색()·()·()·()·()·()인 것. ()6종 대상을 인식하는 기능. [표현예] 보고 정함. 마음의 작용. 마음·뜻과 같음. 마음. 5(五蘊)의 하나. 인간의 생명을 지키는 한가지 요소. 12인연 중 제3. (, samskara)에 조건 지워진 마음.십이인연 유식(唯識)(). 의식. 순수 의식. 마음. 기억. 만유에 편재하여 있어 상주하는 정신적 원리. ()이 모든 곳에 편재하고 지()·()·()·()·허공계(虛空界)안에도 식은 모두에 편만해 있다고 설명했음. 불교이외의 철학에서 상정했음. 깨달음. 지식. 방황하고 있는 범인(凡人)의 마음의 작용. (해석예) 대경(大經)에서도 식()과 신()을 나누어 이해한다면 식()은 오식(五識), ()은 육식(六識)이다. 영혼. 요별의(了別義). 깨달음. 지혜. ()은 요별(了別)의 의(). 분별.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가 구석구석까지 미치지 않는 것을 식과(識寡)라고 함. ()은 식지(識知)와 숙력된 지혜. (해설) , vijnana라는 말은 산, vi(분석(分析). 분할(分割)+Vjna ()의 합성어로 대상을 분석하고 분류하여 인식하는 작용이다. 후세에는 심(, , citta)·(, mano)·(, vinnana)을 구별하지만, 초기에는 이들 말은 구별없이 사용되었다. 대승불교에서는 대상을 분석적으로 인식하는 식()에 대해 존재전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프라쥬나(, prajna)가 설명되어 훌륭한 것으로 여겨졌다. 이말의 속어형, 예를 들면 팔리어의 팔, panna는 반야라 음역하고, 대승불교의 상징이 되었다. 선종에서는 반야를 무분별지(無分別智)라 부르고 분석적인 지()인 분별지와 구별하여 무분별지를 얻는 것을 수행의 목표로 하였음. .....현상(現象,2512)-국어사전 : 관찰할 수 있는 사물의 형상. () 본질과의 상관적인 개념으로서의 본질의 외면적인 상. .....현상(現象,2609)-국어사전 : 지각(知覺)할 수 있는 사물의 모양이나 상태. (본질과의 상관 개념으로서)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나는 대상. .....심식(心識,1549)-뉴사전 : 영혼. , vinnana <別譯雜阿含經 22383: SN. , p.122> 마음. , cetas 모든 차별적 인식. <起信論 32576> ④→심의식 단순히 식()을 말함. .....별문유식(別門唯識,860)-뉴사전 : 총문유식(總門唯識)에 대응하는 말. 오위(五位)의 각각에 대하여 유식(唯識)을 주장하는 입장. , 심왕(心王)은 식() 자체이기 때문에 유식이며, 이하 마찬가지로 심소(心所)는 식()과 상응하는 것, ()은 식의 소변(所變), 불상응행(不相應行)은 식의 분위(分位), 무위(無爲)는 식의 실체로서, ()을 벗어난 것에서는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오위(五位)의 각각이 유식(唯識)이라고 주장하는 생각. .....백법(百法,779)-뉴사전 : 유식설(唯識說)에 의하면 모든 달마(일체의 모든 )을 심()·심소(心所)·()·불상응행(不相應行)·무위(無爲)5()로 나누고, 다시 심()8, 심소(心所)에 오변행(五遍行)·오별경(五別境)·십일선(十一善)·육근본번뇌(六根本煩惱)·이십수번뇌(二十隨煩惱)·사부정(四不定)51, ()11, 불상응행(不相應行)24, 무위(無爲)6을 세워 백()이라고 하는 것을 말함. <大乘百法明門論 31855이하>

-오위백법(五位百法)-

(1) 心法(8)-眼識·耳識·鼻識·舌識·身識(이상 前五識)·意識(第六識)·末那識(第七識)·阿賴耶識(第八識)

(2) 心所有法(51)-遍行(5) ····作意, 別境(5) ·勝解···, (11) ···無貪·無瞋·無癡·精進·輕安·不放逸·行捨·不害, 煩惱(6) ·····惡見, 隨煩惱(20) 忿··········無慚·無愧·掉擧·昏沈·不信·懈怠·放逸·失念·散亂·不正知, 不定(4) ···.

(3) 色法(11)- ··········法處所攝色.

(4) 不相應行(24)-·命根·衆同分·異生性·無想定·滅盡定·無想事·名身·句身·文身····無常·流轉·定異·相應·勢速·次第····和合性·不和合性.

(5) 無爲(6)-虛空無爲·擇滅無爲·非擇滅無爲·不動無爲·想受滅無爲·眞如無爲. .....법상종(法相宗,820)-뉴사전 : 유식종(唯識宗)·응리원실종(應理圓實宗)·중도종(中道宗)이라고도 한다. 소의경전(所依經典)해심밀경」「성유식론」「유가사지론. 인도에서는 무착·천친이 세우고, 중국에서는 현장(玄奘)이 인도의 계현론사(戒賢論師)에게 배워 가지고 와서 규기(窺基)에게 전하다. 규기는 자은사에 있었으므로 일명 자은종(慈恩宗). 우리 나라에서는 신라의 원측(圓測)이 당나라에 가서 현장에게유식론」「유가론을 배우고유식소초(唯識疏鈔)를 지었다. 신라 경덕왕 때에 진표가 금산사에서 계법(戒法)과 점찰법(占察法)을 겸해 닦아 실행하고, 법상종의 종지를 제자 영심(永深)·보종(寶宗)·신방(信芳) 등에게 전하여 법주사·동화사 등에서 크게 떨쳤다. 이 종은 우주 만유의 본체보다도, 현상을 세밀히 분류 설명하였으므로 법상종이라 하며, 유식종이라 함은 온갖 만유는 오직 식()이 변해서 이루어진 것에 불과하다고 말하기 때문. 이 종파의 주장은 불교의 유식론으로서 만유는 오로지 아뢰야식으로 연기(緣起)한 것이라 한다. 그 연기의 주체인 능변(能變)의 시초는 제8식이요, 2능변은 제7, 3능변은 통6식이라 하고, 이것들은 다 내심(內心)으로 외경(外境)을 변현하는 것이므로 삼계유일심(三界唯一心)·심외무별법(心外無別法)이라 말한다. 만유를 분류하여 오위백법(五位百法)으로 정하며, 만유의 참된 실재와 허망과를 밝히기 위하여 3()을 말한다. ()이 바깥 경계를 인식하는 과정에 나아가서는 이를 4()으로 나누어 세밀히 설명하고, 유식의 이치를 깨달아 알게 하는 방법으로 5중유식관을 세웠다. 중생의 해탈하는 방법에 나아가서는 5()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영구히 해탈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 또 그 종의 3승교만이 진실하고, 다른 종파의 1승교는 가설(假說)이라 하므로 일반에서 이 종을 권대승(權大乘)이라 일컫다. 인도에서는 본래 중관종(中觀宗)에 대립하여 유가종이라 부르던 것인데 불멸 후 900년 경에 미륵이 중인도에 내려와서유가사지론」「분별유가론」「대장엄론」「변중변론」「금강반야론을 말하고, 무착·천친이 이를 이어받아섭대승론」「현양성교론, 혹은섭대승론석」「유식삼십송등을 지어 교의(敎義)를 발휘. 호법 등 10대론사는 또 세친의유식삼십송을 주석(註釋)하여, 유식의 이치를 크게 선전. 호법의 문하(門下)에 계현(戒賢)이 당시에 중국으로부터 건너간 현장에게 그 법을 전하다. 현장은 돌아와 10대론사의 해석을 합하여성유식론을 짓고, 그 제자 규기는유식론술기」「육식론추요를 지어 본종의 교의를 크게 이루었다. 유식론추요와 혜조(慧照)유식요의등과 지주(智周)유식연비초는 유식의 3대소(大疏)라 하여 본종을 연구하는 좋은 재료가 되었다.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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