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위법(有爲法)

사유위상(四有爲相,1109)-뉴사전

근와(槿瓦) 2020. 11. 18. 07:27

사유위상(四有爲相,1109)-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모든 유위(有爲)의 법에 반드시 따르는 4가지의 상상(相狀)을 나타내는 법. (14종의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중에 포함된다). 법은 생기(生起)하건 아니건, 다음의 순간에는 소멸하지만, 세밀하게 나누어 말하면 그 사이에, (1) 생기(生起)하고, (2) 생기(生起)된 상태를 유지하고, (3) 그 상태가 변화하고, (4) 소멸한다고 하는 4가지의 단계가 있는 것을 말함. , 일체의 사물의 생()·()·()·()의 무상한 모습. 4(四相)이라고도 함.사상 <俱舍論 512 以下 참조> <秘密安心>

 

참고

유위법(有爲法,1955)-뉴사전 : 형성된 것의 존재형태. 여러종류의 조건이 모여서 형성된 것이라는 뜻. 이것은 윤회하는 우리들의 생존을 구성하고 만들어진 것. 인연에 의해 생멸하는 현상계의 일체의 사물. 다양한 원인과 조건에 따라 생성된 존재. 인과관계에 있는 존재. <俱舍論 13-5> (해석예) 작용이 있는 것. <筆記 下 47> 그들(有爲法)이란 세로(世路)(, adhvan), 언의(言依)(, katha-vastu), 유리(有離)(, sanihsara), 유사(有事)(, savastuka)이다. <俱舍論 14> 그들 유위(有爲)()는 뭔고 하니,또 그들 유위법이란 색()등의 오온(五蘊)(, skandhapancaka)이다. 색온(色蘊)·수온(受蘊)·상온(想蘊)·행온(行蘊)·식온(識蘊)이 그들 유위법이다. 여러 연()(, pratyaya)에 의해 집합되어 만들어진 것이 유위()이다.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1545)-뉴사전 : 심불상응행법과 같음. <구사론 41314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1546)-뉴사전 : 심불상응이란, 특히 마음에 동반하는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닌 것. 그것은 물체도 마음도 아니며, 그것들 사이의 관계, 혹은 힘, 또는 개념과 같은 특수한 것을 의미함. 비심비물(非心非物)의 원리로 행온(行蘊)에 포섭됨.법온족론(法蘊足論)에서는 16종을 들고 있으며, 후에구사론(俱舍論)에서 14종으로 정리했음. .....십사불상응법(十四不相應法,1574)-뉴사전 :구사론에서 물()·()의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고, 또한 법으로써 인정해야 할 불상응법(不相應法)14종류를 말함. ()·비득(非得)·동분(同分)·무상과(無想果)·무상정(無想定)·멸진정(滅盡定)·명근(命根)·()·()·()·()·명신(名身)·구신(句身)·문신(文身)을 말함.칠십오법 .....(,523)-뉴사전 : 얻는 것. , prapti 몸에 갖추는 것. 물건을 손에 넣는 것. , labha <AK. , 38> 소승(小乘 : 有部)의 아비달마에서는, 십사심불상응행법(十四心不相應行法)의 하나. 달마를 획득시키는 원리.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 prapti <俱舍論 414 : AKV. p.143> 사물을 자기 것으로 소유하고, 성취하여 잃지 않는 위치. <瑜伽論 330293> 종자(種子)의 공능(功能). <八宗綱要 247> 정토종에서는, 정토에 왕생하여 열반을 얻는 것. (. 얻음)에 대응하는 말. , prapti <Lank. , > .....비득(非得,1007)-뉴사전 : (어떠한 법의) 분리의 원리. 14의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의 하나. ()의 역작용을 가진 법. 어떠한 법이 색심(色心) 등에서 멀어질 때 필요한 (비색(非色)·(非心)) 실재하는 원리이고, 단지 과거와 미래의 법의 위에 있고, 현재의 법에는 없다. 예를 들면, 번뇌를 끊을 때 끊을 수 있는 번뇌와 신심(身心)과의 사이에, 일종의 비득(非得)이 생겨 두 개를 사이에 두는 것임. ()과 비득(非得)과의 관계에 의해 법전비득(法前非得)·법후비득(法後非得)·비전비후득(非前非後得)3가지로 분류함.() , aprapti <AK. , 35> <俱舍論 414 : AKV. p.143 ; 153> 선근(善根)을 계승하여 지키지 못하는 것. , asamanvaya <AK. , 80> .....동분(同分,512)-뉴사전 : 중동분(衆同分)과 동일. 많은 물건 가운데서 공동한 부분이란 뜻. 모든 법으로 하여금 서로 비슷하고, 서로 같게 하는 물질도 아니고, 정신도 아닌 법을 말한다. 이를테면 사람은 사람끼리, 원숭이는 원숭이끼리 저절로 비슷하고 서로 같은 것은 모두 이 동분에 의한 것. 이것을 중동분과 법동분의 2종으로 나눔.중동분 산, sabhagata (, sattva-samya) (有情의 공통성.) <俱舍論 51 : AKv. p.157> <AK. , 35, 41, 48> <俱舍論 51 : AKbh. p.67> , nikaya <AK. , 3> <八宗綱要 91> 대상(對象)이 지금, 주관에 의해 인식되지 않아도, 과거나 미래에 반드시 인식되는 것으로 정해져 있을 때, 그 대상을 동분(同分)이라고 함. , sa-bhaga <AK. 1, 39 : 42> ()·()·()의 세가지가 상대하여 각자의 작용을 하는 것을 말함. ()은 자기의 작용. 혹은 등분(等分)·자분(自分)·유분(有分)이라고도 함. 5관과 대상 경계와 인식작용과의 셋이 서로 교섭되어 자기의 업()을 이루는 것을 동분이라 한다. 이를테면, 안근(眼根)은 색채나 형태 등의 대상을 취하는 것을 자업(自業)이라 하고, 시각(視覺)은 색채·형태 등을 인식하는 것을 자업이라 하고, 색채나 형태 등은 눈 및 시각을 위하여 대상 경계가 되는 것을 자업이라 한다. 이와 같이 근··식의 셋이 상대하여서는 동시에 다같이 자기의 작용을 가지므로 동분이라 한다. ()은 자기의 작용이란 뜻. .....무상과(無想果,649)-뉴사전 : 14의 심불상응법(心不相應法)의 하나. 무상천(無想天)에 태어난 자가 획득하는 무의식의 상태. 일부 외도(外道)는 이것을 열반이라 생각함. 색계 4선천(禪天)의 제4선에 8천이 있고, 그 중 제3의 광과천(廣果天)에 무상천(無想天)이 있다. 무상정(無想定)에 의하여 얻은 과보. 이곳에 태어난 이는 처음 날 적과 이 하늘에서 죽어 다른 데에 태어나려고 할 때는 마음이 있지마는, 중간 5백 대겁(大劫)의 오랜 동안에는 심왕(心王)·심소(心所)가 모두 없어져 몸만 있을 뿐이므로, 오로지 비정(非情)과 같다. 이 무심(無心)의 위()를 무상과라 한다. <阿毘曇毘婆沙論 4428333> , asamjnika .....무상정(無想定,653)-뉴사전 : 무상천(無想天)에 태어날 인()이 되는 정()으로, ()·심소(心所), 즉 모든 마음의 활동작용을 휴식하게 하는 선정(禪定). 무의식의 법열(法悅). 무의식에 이를 정도의 극도의 정신집중. 무의식의 망아(忘我). 소승유부(小乘有部)의 아비달마에서는 14의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의 하나. 유식설(唯識說)에서는 24의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의 하나. 이무심정(二無心定)의 하나.무상천(無想天)의 중생의 선정(禪定)무상(無想)인 선정(禪定)이란 두가지 해석이 있음. (일체의 외계(外界)의 사물에 얽매이지 않는 정신통일). <雜阿含經 2115: MPS. , 25> .....멸진정(滅盡定,588)-뉴사전 : 마음의 작용이 모두 다해버린 삼매(三昧). 6(六識)의 마음작용이 멸해 없어진 정신통일. 불환과(不還果)이상의 성자가 마음의 안정감을 구하기 위해, 지식상(止息想)의 마음가짐으로 수행하는 정(). 또는 멸수상정(滅受想定)이라고도 함. 14의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의 하나. <十誦律 239> .....명근(命根,591)-뉴사전 : 생명. 목숨. 생명지속의 힘. 개체가 갖추고 있는 생명 기능. 14개의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의 하나.구사론에서는 명()은 수()이고, 유정일기(有情一期)의 사이, 그 몸의 난(: 체온)과 식()을 지속시키고, 또 난()·()에 의해 지속되어지는 다른 원리를 말함.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이것은 실유(實有)이다 라고 함. , jivita(, ayus) <AK. , 45> , jivita-indriya <AK. , 35> <俱舍論 59, 82 : AKbh. p.73 ; 112> <俱舍論 32-18> <碧巖錄 41> <眞言內證> 아라야식이 업()의 힘에 따라서 얼마간의 세월 동안 머물러 있는 공능(功能). 8아라야식()의 명언종자(名言種子)의 위에 업종자(業種子)에 도움이 되어 50년 내지 백년(百年)일기 동안. 아라야식()을 세상에 주재(住在)시킬 작용이 있는 것을 이름 붙여 생명(生命)이라 풀이함. <瑜伽論 330293> , jivita-indriya <MAV. > <Lank. , > <八宗綱要 247> (해석예) 명근(命根)이란 명(), ()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몸이 없이 단지 생()이 있는 동안 일기(一期)의 심신을 가진 용()이다. <唯識大意 本 28> .....생주이멸(生住異滅,1291)-뉴사전 : 만유의 온갖 법이 생멸 변이(變異)하는 모양을 말하는 명목. 생상(生相)·주상(住相)·이상(異相)·멸상(滅相). 제법(諸法)의 생멸변천(生滅變遷)을 나타내는 4가지 상(). 생상(生相)·주상(住相)·이상(異相)·멸상(滅相)을 말함. 또 사상(四相)·사유위상(四有爲相)이라고도 함.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색심(色心)의 제법(諸法)이 생기(生起)하고, 안주하고, 변화하고, 파멸하는 것은 이 네가지에 의한다고 하며, 이 네가지는 삼세(三世)에 걸쳐 실재한다고 설함. 경량부(經量部) 등에서는 이것을 실재로써 인정하지 않고, 사상(四相)은 가립(假立)이라고 설함. 유식(唯識)학파에서도 유부설(有部說)에 반하여 유위법(有爲法)이 원래 없어 현재 있는 것을 생이라 하고, ()의 위()에 한동안 머무는 것을 주(), ()의 전후에 다름이 있는 것을 이()라 하며, 한동안 있고 다시는 없는 것을 멸()이라 함. , jati(, utpada) , sthiti , anityata(, vyaya) , jara(, anyathatva) <俱舍論 512 : Akbh. P.75, 76> 태어남. 성장함. 병들어 쇠함. 죽는 것. <徒然草 155> .....명신(名身,595)-뉴사전 : 원래는 명칭과 형태. 불교 일반으로서는 정신과 신체를 가리킴. 명색(名色)과 같음. , nama-rupa <那先經 B 32710> cf. , nama-kaya <Sn. 1074> ()은 명칭, ()은 집합의 뜻. 2개 이상의 명칭을 명신(名身)이라 함. 색신(色身)에 대하여 정신적인 의미에서의 신(). <俱舍論 519, 21> <瑜伽論 330293> , nama-kaya <AK. , 36 ; , 47> <瑜伽論 16210363: PG. K. 25, p.171> ()이라고 하는 부류(部類)로 매듭지어지는 것. , nama-kaya <俱舍論 52929: AKbh. p.80> .....구신(句身,227)-뉴사전 :제행(諸行)은 무상(無常)이며, 제법(諸法)은 무아(無我)이다와 같이, (文章)가 두 개 이상 모인 것을 말함. <俱舍論 519> , pada-kaya <瑜伽論 330293>, pada-kaya <Lank. > .....문신(文身,699)-뉴사전 : 자모(字母)의 모임. ()은 모임이라는 뜻. <瑜伽論 330293> , vyanjana-kaya .....자모(字母,1947)-국어사전 : 표음 문자(表音文字)의 음절을 이루는 단위인, 하나하나의 글자. [···a·b·c 따위.] 낱자. 모형(母型). .....표음문자(表音文字,2508)-국어사전 : 사람의 말소리를 기호로 나타내는 글자. [한글이나 로마 문자와 같은 단음 문자(單音文字)와 가나와 같은 음절문자(音節文字)로 나뉨.] 소리글자. 기음 문자(記音文字). 사음 문자(寫音文字). 성음 문자(聲音文字). 음표 문자. .....단음 문자(單音文字,542)-국어사전 : 언어를 표음적(表音的)으로 표기하는 문자 체계에서, 자음과 모음으로 구분되는 낱낱의 자모가 단음을 나타내는 글자. [한글 자모와 알파벳이 이에 딸림.] .....음절문자(音節文字,1852)-국어사전 : 표음 문자의 한가지. 한 음절을 한 글자로 나타내는 문자. [일본의 가나(カた) 따위.]

 

(,804)-뉴사전 : () 보통은 dharma의 한역. (*. dharma)*. dhr에서 유래하고,지키는 것, 유지하는 것, 특히인간의 행위를 유지하는 것이 원래의 뜻이라 생각됨. 인도의 일반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 관례. 습관. 풍습. 행위의 규범. 해야할 것. 도리. 의무. 사리. 사회적 질서. 사회제도. . 선한 행위. . 진리. 진실. 이법(理法). 보편적 의미의 사리. *. satya와 동일시 됨. 전세계의 근저. 종교적 의무. 진리 인식의 규범. 법칙. 가르침. 교설. 본질. 본성. 속성. 성질. 특질. 특성. 구성요소. 논리학에서는 술어·빈사(賓辭). *. poranedharmme(하나의 민족의 예부터의 관습() 불교이외의 철학의 특수한 술어로서는, 상캬학파에서는 4(··離俗·自在)의 하나. 미덕.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성질()의 제22. 달마. *. dharma (해석예) 이것에는 2종류가 있다. 하나는 능전(能轉), 둘은 능환(能還)이다. () 불교에서도, 이 말은 위와 같은 의미와 마찬가지로, 많은 뜻이 있지만, 특히 아비달마교학에서는能持自相故名爲法 *. svalaksanadharanad dharmah 사물 그대로의 본질을 파지(把持)하므로 법이라 함)으로 해석되어, 그 자체의 본성을 지켜서 변화하지 않고, 인식이나 행위의 궤범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음. 그것은 각종 의미로 쓰여짐. 진실의 이법(理法). 진리. 모든 사람이 어떠한 장소에서나 언제나 지켜야 할 규칙. 삼세시방(三世十方)에 통하는 이법(理法). 법규. 진실. 법칙. 궤범. 이치. 이치의 힘. 올바른 것. 선한 행위. 이법(理法)으로서의 연기(緣起)를 가리킴.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 불법. (법의 장(). 가르침의 고(). 삼보(三寶)의 하나. 구체적인 계율. 학처(學處). 12부경(十二部經). 본성. (). ()의 대상. 생각의 내용. 생각. 육경(六境)의 하나. 마음의 모든 생각. 사고의 대상이 되는 것 일반. 마음의 대상. 마음이 대상으로서 잡히는 것. 사물. 존재. 존재하고 있는 것. 물건. 구체적 개별적인 존재. 대상. 어떤 것 그대로의 모습. 오위칠십오법(五位七十五法)이라든지 오위백법(五位百法)으로 정리된 것. 문자에 따라 말로 표현되는 의미. 마음의 작용. 실체. (대승의 실체란, 일체 중생이 안에 갖추고 있는 마음이 다름아님.) 법신(法身). 삼신(三身)중의 법신(法身). 주어에 대한 술어. 중국의 인명(因明)에서는 의()·후진(後陣)·차별(差別)·능별(能別)에 해당함. 일본에서는 밀교(密敎)에서 행하는 기도, 수법. *. (해석예) 사물의 궤칙(軌則)으로 되므로이라 함. 법규. 평범. ()로 본보기가 되는 것. 법규. 성과. 노래도 춤도 법의 소리.

 

생기(生起,1283)-뉴사전 : 물체가 생기는 것. <俱舍論 420> 일어나 있는 상태. 상캬철학에 있어서 격질(激質)의 능력. .....격질(激質,69)-뉴사전 : 상캬학파에서 말하는 라쟈스(, rajas)를 대정소화(大正·昭和)시대의 학자가 번역한 말. .....라쟈스(535)-뉴사전 : , rajas 자사(刺闍)·라사(羅闍)·라야(羅惹)라 음역. ()라고 한역함. 상캬학파(數論)에서 설하는 근본원질(根本原質)의 평형상태가 파괴되어 개전(開展)이 개시된다. .....(,1877)-뉴사전 : ()와 같음.근심이 있다. 마음이 기쁘지 않은 상태. , soka <那先經 AB 32699, 715> (아이를 잃고) 낙담하는 것. 가애(可愛)와 같다. 좋아하고 즐기는 것. , pipa <義足經 4181: Sn. 863, 864> 격질(激質). 3()의 하나. , rajas <金七十論 13541248: SK. 13> .....(,1784)-뉴사전 : u의 음역.(또는 ·········). 실담 50자문(字門)·12모운(母韻)의 하나. 대부분은 이 자를 머리로 한다. , upama(譬喩), 또는 산, upadrava(煩亂, 逼迫)라고 하는 말의 뜻에 근거하여, 이 자의 뜻을 해석한다. .....가애(可愛,14)-뉴사전 : 사랑스러운 것. <四敎儀註 上末 8>可愛別離(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 욕심내는 것. 아름다운 것.相貌甚可愛(여성의 용모가 매우 아름다운 것.) , surupa <金七十論 上 541248: Gaud. ad SK. 12> <俱舍論 215, 225·6>

 

순간(瞬間,1414)-국어사전 : 눈 깜짝할 사이. 잠깐 동안. 찰나.

 

소멸(消滅,1389)-뉴사전 : (나쁜 것이) 없어지는 것. <灌頂經 1221533>

 

세밀하다(細密하다,1335)-국어사전 : 자세하고 빈틈없다.

 

유지(維持,1822)-국어사전 : (어떤 상태를) 그대로 지니어 감. 지켜 감. 지탱함.

 

상태(狀態,1252)-국어사전 : 사물이나 현상이 처해 있는 현재의 모양 또는 형편.

 

변화(變化,858)-뉴사전 : 만물이 변하는 것. <中論釋 301> 각종으로 형태를 바꾸어 모습을 나타내는 것. 모습을 바꾸는 것.변화신(變化身) <俱舍論 418 >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임시로 나타난 것. <末燈鈔 92, 593> 신통(神通). 신통으로 나타내는 것. 신통력으로 만들어진 것. 여러 가지의 것을 보이는 것. 부사의(不思議)를 보이는 것. 능변화(能變化)의 마음. 불가사의한 힘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마음. 사종법신(四種法身)의 제3. <八宗綱要 490> 도깨비. 요괴.

 

일체(一切,2159)-뉴사전 : 모든. 수가 많음. 전부. 모두. 전체를 포함해서 말하는 전부의 일체와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소분(少分)의 일체가 있다. , sarva <俱舍論 119, 410·19 > 일체의 법. 5(五蘊)·12()·18()와 같은 각각의 견해에 있어서 법의 체계를 말한다. <俱舍論 29152> <大智度論 12561>

 

사물(事物,1071)-뉴사전 : 물건. , vastu <Lank. > ·가구 등의 물체. <俱舍論 1510> , artha <AK. , 41>

 

생상(生相,1288)-뉴사전 : 만유의 생멸 변화를 설명하는데 4()을 말하는 중, 만유가 생기는 모양을 말함. 사상(四相)의 하나.생주이멸(生住異滅) <俱舍論 517, 18>

 

주상(住相,2371)-뉴사전 : 존속을 가능케 하는 원리. 사상(四相)의 하나.구사론에서도 유식설(唯識說)에서도 모두 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의 하나로 삼음. , sthiti <俱舍論 512-7 참조> 나아가지 않고 후퇴하지도 않는 성질의 것. <八宗綱要 112>

 

이상(異相,2061)-뉴사전 : 일체법이 생()으로부터 멸에 이르는 과정을 4단계로 나눈 것 중 하나. 4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俱舍論 512-14> 동상(同相)의 반대. 다른 모습. 다른 것. 개별적으로 본 각각의 사물이 각기 상이한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함. 6(六相)중의 하나.육상 <維摩經 14555> 별이상(別異相). 깨달음의 세계의 정법(淨法), 무명에 의해 생기는 미혹의 세계의 염법(染法)도 각각 진여(眞如)·본각(本覺)을 체()로 하는 것이지만, 그것들은 중생의 염심(染心)의 각종의 형상에 따라, 갖가지 차별의 환영(幻影)을 일으킴. 차별문·생멸문을 말함. <起信論 32577> () 등의 것. <十誦律 236> 특색이 있는 방면. <五敎章 3> .....사유위상(四有爲相,1109)-뉴사전 : 모든 유위(有爲)의 법에 반드시 따르는 4가지의 상상(相狀)을 나타내는 법. (14종의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중에 포함된다). 법은 생기(生起)하건 아니건, 다음의 순간에는 소멸하지만, 세밀하게 나누어 말하면 그 사이에, (1) 생기(生起)하고, (2) 생기(生起)된 상태를 유지하고, (3) 그 상태가 변화하고, (4) 소멸한다고 하는 4가지의 단계가 있는 것을 말함. , 일체의 사물의 생()·()·()·()의 무상한 모습. 4(四相)이라고도 함.사상 <俱舍論 512 以下 참조> <秘密安心> .....사상(四相,1085)-뉴사전 : 4유위상(四有爲相). ()·()·()·()을 말함. 사물이 변천하는 것을 설명하는 명목으로 온갖 법의 유위(有爲)임을 표시. (1) 소승 유부(有部)는 이 4상을 실재한 것이라하여 모든 법이 생···멸함은 이 4상에 말미암은 것이라 한다. (2) 경부(經部)·대승부(大乘部)에서는 이 4상은 가()로 이름한 것이요, 실체가 없다고 한다. 곧 색()·()의 온갖 법은 스스로 생···멸하는 변화가 있으며, 그 변화의 분위(分位)에 이름한 가법(假法)이니, 현재에 있는 위()를 생(), 생의 위()에 잠간 머무는 위를 주(), 주하는 것이 앞 뒤가 다른 것을 이(), 아무것도 없는데 돌아간 위()를 멸()이라 이름한다. 일기사상(一期四相). 또는 과보사상(果報四相). ()·()·()·(). (1) 생은 출상(出相)이니, 5종이 있다. 초출(初出)·지종(至終)·증장(增長)·출태(出胎)·종류생(種類生). (2) 노는 쇠변상(衰變相)이니, 4종이 있다. 염념로(念念老)·종신로(終身老)·증장로(增長老)·멸괴로(滅壞老). 병은 신병(身病)과 심병(心病)이 있다. 신병이 5. 인수(因水)·인풍(因風)·인열(因熱)·잡병(雜病)·객병(客病). 심병이 4. 용약(踊躍)·공포(恐怖)·우수(憂愁)·우치(愚癡). (4) 사는 명진사(命塵死)·외연사(外緣死)가 있다. 명진사에 3, 비명진 시복진(非命塵是福塵)·비복진 시명진(非福塵是命塵)·명복구진(命福俱塵). 외연사에 3, 비분자해사(非分自害死)·횡위타사(橫爲他死)·구사(俱死). 횡위타사에 방일사(放逸死)·파계사(破戒死)·괴명근사(壞命根死)가 있다. 아인사상(我人四相)이니, (1) 아상(我相). 5()이 화합하여 생긴 몸과 마음에 실재의 아()가 있다고 하고, 또 아()의 소유(所有)라고 집착하는 소견. (2) 인상(人相). ()는 인간이어서 축생취(畜生趣) 등과 다르다고 집착하는 소견. (3) 중생상(衆生相). ()는 오온법으로 말미암아 생긴 것이라고 집착하는 소견. (4) 수자상(壽者相). ()는 일정한 기간의 목숨이 있다고 집착하는 소견. 지경사상(智境四相)이니, ()·()·중생(衆生)·수명(壽命). 중생이 깨달은 경계에 대하여 잘못 알아 집착하는 것. (1) 아상. ()를 집착하여 아()라 하는 것. (2) 인상. 집착하지 않는다는데 집착하여 아()가 오()하였다는 마음이 있는 것. (3) 중생상. 아상·인상을 여의었으면서도 오()의 상()에 집착하는 것. (4) 수명상. 중생상의 위에 한 걸음 나아간 것이나, 아직도 능각(能覺)의 지혜를 가지는 것. <俱舍論 26137> .....육상(六相,1977)-뉴사전 : 화엄종에서 만유의 모든 법에 낱낱이 6종의 모양이 있음을 말함. (1) 총상(總相). 만유의 모든 법을 한 체()로 잡아 관찰하는 평등적 부문. 마치 가옥의 전체를 보아 한 집이라고 함과 같은 따위. (2) 별상(別相). 부분적으로 관찰하는 차별적 부문. 마치 가옥을 조성한 기둥·기와·돌 등을 낱낱이 떼어서 보는 것과 같은 것. (3) 동상(同相). 낱낱 차별이 동일한 목적에 향하여, 서로서로 협력 조화하는 통일적인 부문. 마치 기둥·들보 등의 부분이 협력 조화하여 한 집을 이룸과 같은 것. (4) 이상(異相). 낱낱이 제각기 본위(本位)를 지켜 피차의 고유한 상태를 잃지 않고, 서로 다른 점이 있는 것. 마치 기둥은 수(), 들보는 횡()으로 제각기 본분을 지키어 서로 다름과 같은 것. (5) 성상(成相). 낱낱이 서로 의지하여 동일체(同一體)의 관계를 이룬 것. 마치 기둥과 들보가 서로 의지하여 한 집을 이룸과 같은 것. (6) 괴상(壞相). 낱낱이 어떤 일체(一體)인 관계를 가졌으나 오히려 각자의 본위(本位)를 잃지 않는 것. 마치 기둥과 들보가 서로 의지하여 한 집을 이루면서도 각자의 모양을 지켜 그 본분을 잃지 아니함과 같은 것.

 

멸상(滅相,586)-뉴사전 : 사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유위법(有爲法)이 현재로 과거로 들어가는 것을 성립시키는 원리.() , anityata <俱舍論 512·17> <五敎章 下 345> 진여삼상(眞如三相)의 하나. 진여(眞如)가 적멸(寂滅)이고, 생사가 없는 것을 말함. <法華經 化城喩品> 법외(法外)인 것. 솜씨가 있는 것.

 

무상(無常,647)-뉴사전 : 온갖 것들이 변해가며 조금도 머물러 있지 않는 것. 아무것도 정지하지 않는 것. 고정되어 있지 않는 것. 언젠가는 없어지는 것. 변해감. 변화변천. 헛됨. 덧없음. 이몸이 헤아리지 못하는 것. 변하기 쉬움. 아주 잘 변하는 인생. 영구히 존속하는 것이 아닌 것. 영원성이 없는 것. , anicca <雜阿含經 472346: SN. , p. 126 f.> 16행상의 하나. 현장(玄奘)非常이라고 번역했음. 십육행상 <阿毘曇心論 228818, anitya

 

사상(四相,1085)-뉴사전 : 4유위상(四有爲相). ()·()·()·()을 말함. 사물이 변천하는 것을 설명하는 명목으로 온갖 법의 유위(有爲)임을 표시. (1) 소승 유부(有部)는 이 4상을 실재한 것이라하여 모든 법이 생···멸함은 이 4상에 말미암은 것이라 한다. (2) 경부(經部)·대승부(大乘部)에서는 이 4상은 가()로 이름한 것이요, 실체가 없다고 한다. 곧 색()·()의 온갖 법은 스스로 생···멸하는 변화가 있으며, 그 변화의 분위(分位)에 이름한 가법(假法)이니, 현재에 있는 위()를 생(), 생의 위()에 잠간 머무는 위를 주(), 주하는 것이 앞 뒤가 다른 것을 이(), 아무것도 없는데 돌아간 위()를 멸()이라 이름한다. 일기사상(一期四相). 또는 과보사상(果報四相). ()·()·()·(). (1) 생은 출상(出相)이니, 5종이 있다. 초출(初出)·지종(至終)·증장(增長)·출태(出胎)·종류생(種類生). (2) 노는 쇠변상(衰變相)이니, 4종이 있다. 염념로(念念老)·종신로(終身老)·증장로(增長老)·멸괴로(滅壞老). 병은 신병(身病)과 심병(心病)이 있다. 신병이 5. 인수(因水)·인풍(因風)·인열(因熱)·잡병(雜病)·객병(客病). 심병이 4. 용약(踊躍)·공포(恐怖)·우수(憂愁)·우치(愚癡). (4) 사는 명진사(命塵死)·외연사(外緣死)가 있다. 명진사에 3, 비명진 시복진(非命塵是福塵)·비복진 시명진(非福塵是命塵)·명복구진(命福俱塵). 외연사에 3, 비분자해사(非分自害死)·횡위타사(橫爲他死)·구사(俱死). 횡위타사에 방일사(放逸死)·파계사(破戒死)·괴명근사(壞命根死)가 있다. 아인사상(我人四相)이니, (1) 아상(我相). 5()이 화합하여 생긴 몸과 마음에 실재의 아()가 있다고 하고, 또 아()의 소유(所有)라고 집착하는 소견. (2) 인상(人相). ()는 인간이어서 축생취(畜生趣) 등과 다르다고 집착하는 소견. (3) 중생상(衆生相). ()는 오온법으로 말미암아 생긴 것이라고 집착하는 소견. (4) 수자상(壽者相). ()는 일정한 기간의 목숨이 있다고 집착하는 소견. 지경사상(智境四相)이니, ()·()·중생(衆生)·수명(壽命). 중생이 깨달은 경계에 대하여 잘못 알아 집착하는 것. (1) 아상. ()를 집착하여 아()라 하는 것. (2) 인상. 집착하지 않는다는데 집착하여 아()가 오()하였다는 마음이 있는 것. (3) 중생상. 아상·인상을 여의었으면서도 오()의 상()에 집착하는 것. (4) 수명상. 중생상의 위에 한 걸음 나아간 것이나, 아직도 능각(能覺)의 지혜를 가지는 것. <俱舍論 26137>

 

구사론(俱舍論,220)-뉴사전 : 30.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 , Abhidharma-kosa-sastra)의 약칭. 인도의 세친(世親)이 저술하고, 당나라 현장이 30권으로 번역하였다. 설일체유부의대비바사론(大毘婆沙論)의 교리를 조직적·비판적으로 기술한 것으로 구품으로 되어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보수적인 카슈미라(Kasmira) 유부에 대립하는 진보적인 간다아라(Gandhara) 유부에 속하며, 그 선구로서 법구(法救)잡아비담심론(雜阿毘曇心論)등이 지적된다. 논중에서 가끔 경량부(經量部)의 설에 의하여 유부를 비판하였으며 세친 자신이 일가견을 이루었다. 저자의 이러한 태도는 종파에 구애되지 않고 도리에 맞는 것을 비판적으로 취하여 입론하였기 때문에 칭찬받았다. 주석은 인도·중국 등지에 많으며, 범본(梵本)에 칭우(稱友)의 주석이 현존하고, 중국의 보광(寶光)·법보(法寶)·원휘(圓暉)의 주석이 권위있는 것으로 인정된다.구사론의 구품은 계품(界品)·근품(根品)·세간품(世間品)·업품(業品)·수면품(隨眠品)·현성품(賢聖品)·지품(智品)·정품(定品)·파계품(破戒品) 등이다. 1품은 유루(有漏)·무루(無漏)의 법을 밝히고, 후일품은 무아(無我)의 도리를 설하였다. 보광의구사론법종원(俱舍論法宗原)1, 법영(法盈)구사론송소서원(俱舍論頌疏序原)1, 혜휘의구사론송소의초(俱舍論頌疏義鈔)6, 보광의구사론기30, 법보의구사론소30, 원휘의구사론송석소(俱舍論頌釋疏)29, 둔린(遁麟)구사론송소기(俱舍論頌疏記)29권 등이 있다. .....구사(俱舍,219)-뉴사전 : , kosa의 음역. ()·()·()이라 한역함. 구함섭지(句含攝持)의 뜻. 곳간. 담아 둔 그릇. <俱舍論 12> <구사론구사종(俱舍宗)의 준말.* <八宗綱要 72>

 

비밀안심(秘密安心,1013)-뉴사전 : 밀교(진언종)의 안심. 기행(起行)으로서 비밀염불(秘密念佛) 또는 진언염불이 설명된다. <秘密安心> .....기행(起行,318)-뉴사전 : 실천하는 것. 행동거지. 행위. , pratipatty-avavada 정토교(淨土敎)에 있어서 실천수행, 안심의 반대. 확립한 신념에 근거해서 신((()3()으로 일으키는 예배(禮拜찬탄(讚歎작원(作願관찰(觀察회향(廻向)5염문(五念門), 또한 독송(讀誦관찰(觀察예배(禮拜칭명(稱名찬탄공양(讚歎供養)5종정행(五種正行)을 말함. <散善義> <往生要集 8479> 신심에 근거하여 행함을 일으키는 것. 입으로 칭명, 몸으로 예배, 마음으로 억념(憶念)을 한다. <敎行信證 47> <敎行信證講義 283> <沙石集 拾遺 8> (해석예) 염불의 행. 행을 세우는 것. <往生甲戌 136> 신심(信心)에서 행을 일으키어 입으로 늘 칭념하고, 몸으로는 늘 예배하고, 마음으로는 항상 염원하는 것. <香月 1153> 깨끗한 불국토(佛國土)의 행을 일으키는 것. <皆往 4122> 입으로 나무아미타불이라 칭하는 것을 기행(起行)이라 함. <圓乘 1026> .....안심(安心,1663)-뉴사전 : 불법에 의해 마음의 안정을 얻어 움직임이 없는 경지. 마음을 한곳에 안주시켜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관심(觀心)과 같음.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 정토문에서 아미타불의 구원을 믿고 살아가는 마음. 마음 편안하게 하는 것. 크게 깨달음. 마음을 꿰뚫어 보아서 절대의 경지에 이르는 것.관심 <沙石集 10> .....관심(觀心,170)-뉴사전 : 마음을 관찰하는 것. 자신의 마음의 본성(本性)을 명확하게 관조(觀照)하는 것. 또는 관법(觀法)과 동일. 특히 천태종(天台宗)에서 말함. 관상(觀想)하는 마음. 불교에서는 실천수행(實踐隨行)을 중시하고, 교의사상(敎義思想)의 면()을 교상문(敎相門)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자기의 마음을 깨닫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이것을 관법(觀法)이라고 부름. 천태종(天台宗)에서는 특히 관념(觀念)이라는 말을 사용해, 일심삼관(一心三觀)을 닦고, 자신의 일념(一念) 위에 유()·()·()3가지 보기를 관()하는 것을 행함. 관법(觀法)의 대상인 마음과 부처와 중생 중에, 스스로의 마음을 대상으로 해서 관찰하는 것이 가장 쉬우며, 마음은 모든 사물의 근본이기도 하고, 미혹의 근본이기도 하기 때문에 자기의 마음의 본성을 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함.

 

기복불교(祈福佛敎,309)-뉴사전 : 복을 비는 불교란 뜻으로 경전중에는 없는 말이다. 중생의 미혹한 마음을 깨달아 참 부처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불교에서 오직 개인이나 가족의 안녕과 복만을 빌기위해 기도하는 것을 기복불교라 한다. .....기복(祈福,363)-국어사전 : 복을 빎. 복을 내려 주기를 기원하는 일. 참고 : 축복(祝福).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 sattva , sems can <俱舍論 291 : AK. , 30> 생존주체. 사람들.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불성(佛性,975)-뉴사전 : 부처님의 성질. 부처로서의 본성. 각자(覺者 : 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 대승불교에서는 이것이 모든 인간, 또는 존재에 갖추어져 있다고 함. 진정한 인간성. 잠재된 보편적인 인간성.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 본연의 마음. 부처인 본질. 그 원어는 산, buddhata , buddha-tva라고 생각되고 있음. (여래장(如來藏)·각성(覺性)이라고도 한역함).여래장. [그 외 한역어佛性의 원어로서는 산, buddha , ta-thagatadhatu , garbha 등도 알려져 있음.] 선문(禪門)에서는 종자라고 보기보다도 부처 자체로 봄. 부처 그 자체인 불성(佛性)을 본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이 수행(修行 : 妙修)이라고 설함. 일반으로 대승불교는 성불을 주로 하므로 소승불교보다는 불성을 중요하게 본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사람이 성불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원시불교 때부터 문제가 되었다. 특히 대승에서는 불성이 온갖 중생에게 보편(普遍)하였는가, 아닌가의 두가지 처지에서 중요한 의논을 일으킨다. 유식종에서는 5()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원칙적으로 본래 부처가 될 종성(種性), 되지 못할 것과의 구별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불성(理佛性)으로는 아무라도 법성(法性)의 이()를 본체로 한 것이므로 모두 불성을 갖추었으나, 행불성(行佛性)으로는 불성을 갖춘 것과 갖추지 못한 것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일성개성설(一性皆成說)은 어떠한 기류(機類)라도 불성을 갖추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는 본구보편(本具普遍)을 주장하여 천제(闡提)도 성불한다고 한다. 불성이 보편한 것이라면 그 불성의 개발은 필연이냐, 우연이냐 하는 문제가 일어나게 되니, 그 설명으로서 3불성·3인불성·5불성 등을 세움. <六祖壇經> <臨濟錄 47496> (해석예) 미타관음이 될만한 성()이다. 부처님이 될 인()이다. 인위(因位)의 명()이다. 숨겨진 것을 불성(佛性)이라 하고, 나타나는 것을 여래(如來)라 한다. .....삼불성(三佛性,1190)-뉴사전 : 불성의 개발됨이 필연이냐 우연이냐에 대하여, 셋으로 나눈 것. (1) 자성주불성(自性住佛性). 중생에게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 (2) 인출불성(引出佛性).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을 학습하고 수양한 결과로 끌어내는 것. (3) 지득과불성(至得果佛性). 수행을 완료하여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을 개발하여 마치는 것. .....미혹(迷惑,719)-뉴사전 : 방황. 도리에 어두운 것. 마음이 (도리에 대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이는 것. ()는 사리를 속이고, ()은 사리에 밝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되는 경우가 있음. (해석예) 산에서 헤맨 상(), 명리에 눈이 가려서 의리도 치욕도 잊는 것을 말한다. 사람을 혼란시키는 것. 술 등에 탐닉하는 것. .....방황(彷徨,953)-국어사전 : 정처 없이 헤매며 돌아 다님. 할 바를 모르고 갈팡질팡함. .....도리(道理,482)-뉴사전 : 도리. 일의 도리. 모든 사물이 존재하고, 변화해 가는 것에 맞춰서 반드시 의거하여 준비된 규칙. 법칙을 말함. 이치. 바른 논리. 생기고 없어지고 변화하는 모든 만유(萬有)를 꿰뚫고 있는 법칙. 관대(觀待)·작용(作用)·성성(誠成)·법이(法爾)의 네 가지 도리가 설명된다. <解深密經 16676> (해석예) 도리. <圓乘 2952> 사정. 이유.由此道理, anena paryayena <Bo-dhis. p. 46 ; 93> 역사적 변천의 전개과정. 모든 나라에 통하는 보편적 이법(理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愚管抄> .....(,704)-뉴사전 : 방황. 구분하지 못하는 것. 깨달음()의 반대. <碧巖錄 61> (해석예) ()이다. 방황하는 것. <香月 2353>11 방황하는 것. 사전도(四顚倒)가 미()이다. .....사리(事理,1060)-뉴사전 : ()와 이(). ()는 상대·차별의 현상. ()는 절대 평등의 진리. 현상 세계와 구극의 경지. <選擇集 833> <從然章 157> 사항과 도리. 중국 불교에서는 사()와 이()는 서로 대립하는 개념으로 생각되어 왔음.事理自通(사항이 저절로 도리에 맞음) .....(,2834)-뉴사전 : 번뇌와 동일. 더러움. 방황. 방황의 근본이 되는 것.俱舍論계품(界品)여러가지 혹()이 세상의 사람들을 이 생사(生死)의 대해(大海 : , samsara-maharnava)에 떠돌게 한다라고 되어 있음. 교리적(敎理的)으로 한정되는 경우는, 12인연 중에서 애()와 취(), 혹은 애()가 혹(). <俱舍論 12, 245> (특히 지적장해에 대하여) 정적 혹은 도덕적인 면에서의 장해. (수행에 의해) 대치되어야 할 것. , 번뇌를 가리킴. 뜻을 취하여이라고 번역했음. 결점. 과실. .....불교(佛敎,959)-뉴사전 :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112>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501015>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서가모니(釋迦牟尼,1292)-뉴사전 : , Sakyamuni. 불교의 교조(敎祖). 능인 적묵(能仁寂黙)이라 번역. 서가문(釋迦文)·서가(釋迦)라고도 약칭. 서가는 종족 이름. 서가모니라 함은 서가씨의 성자(聖者)란 뜻. 중인도 가비라 벌솔도(伐窣堵)의 성주(城主) 정반왕의 태자. 어머니는 마야(摩耶). B.C. 623 룸비니 동산 무수(無憂樹) 아래서 탄생. 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함. 난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자라다.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하다.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다.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자를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摩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버리고 출가.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대오철저(大悟徹底)하여 불타가 되다.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의시키다.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들다. 때는 B.C. 544215일 세수 80세이다.석가모니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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