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因果)

이숙습기(異熟習氣,2065)-뉴사전

근와(槿瓦) 2020. 10. 6. 07:11

이숙습기(異熟習氣,2065)-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이숙과(異熟果)를 가져온 습기. 무기성(無記性)인 우리들의 신체를 나게 한 선·악의 업종자와 같은 것. 유식가(唯識家)에서는 제6식으로 선악의 업을 지을 때에 그 업은 그대로 소멸하지 않고, 반드시 장래의 결과를 가져 올 종자를 제8식에 훈습(熏習)하여 둔다고 한다. 이것은 역시 제8 이숙식(異熟識)을 불러오는 증상연(增上緣).습기.

 

참고

이숙과(異熟果,2065)-뉴사전 : 이숙인(異熟因)의 결과. 선 또는 악의 업력(業力)에 의해 생겨난 무기(無記)의 결과. 원인은 선 또는 악이지만, 그 성숙해져 얻어진 결과는 무기이므로 이숙(異熟)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우리들의 존재는 무기이고, 선악의 업력에 의해 생기는 까닭에 신체의 주체는 이숙과라고 한다. 이것은 종자에서 싹이 나와 과실이 익을 때까지 시간이 걸리듯이, 원인으로부터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후 생긴다. 5(五果)의 하나. , vipaka-phala <AK. , 56 ; , 85> <俱舍論 620, 17 9-13> <瑜伽論 930318> .....이숙인(異熟因,2066)-뉴사전 : 이숙의 원인의 뜻. 6(六因)중 하나. 도덕적 의미에서의 원인. 이전에 없었던 선 혹은 악의 행위에 의해 후에 선, 악의 과보를 인과 관계에 있어서, 원인인 행위를 이숙인이라 부르고 결과인 인과보를 이숙과라고 한다. 이 경우 원인은 선 또는 악이지만, 결과는 무기(無記)이다. 이숙과 참조.육인(六因) , vipaka-hetu <俱舍論 61 : AKbh. p.82f> <AK. , 54> .....업력(業力,1705)-뉴사전 : 전세에 한 행위가 결과를 낳는 힘. ()이 원인이 되어 과보를 일으키는 힘. .....무기(無記,628)-뉴사전 : 무기답(無記答)이라고도 함. 다른 제종교제학파(諸宗敎諸學派)로부터 받은 십사(十四)의 형이상학적 질문에 대해, 석존(釋尊)이 침묵하고 대답 해주지 않은 것을 14무기(十四無記 : 십사불가기(十四不可記)라고 함.십사난(十四難) <俱舍論 1917> 삼성(三性)중 하나. ()도 악()도 아닌 것. 이것은 과보(果報)를 가져오지 않음. 유복무기(有覆無記)와 무복무기(無覆無記) 2종류로 분류함. <十誦律 23252> 기억이 없는 것. (해석예) ()는 기록하는 것. ()는 기별(記別)의 뜻. 기별해야 할 일 없이 의미가 없다는 말임. .....이숙(異熟,2065)-뉴사전 : 이류(異類)·이시(異時)가 성숙한다는 뜻. 행위의 결과. 도덕적인 의미의 결과. 응보. 선악의 결과. 선악의 원인에 의해 무기(無記)의 결과를 생기게 하는 것을 말함. 결과의 성질이 원인 그 자체와 다른 까닭에 이렇게 말함. 원인이 선 또는 악인데 결과는 비선, 비악인 경우. , vipaka <AK. , 10 ; , 12 ; 48 ; 55> , rnam par smin (pa) 이시(異時)에 있어서 성숙하는 것도 포함해서 말함. , 원인과 결과가 각기 다른 시간에 숙성한다는 의미. 선 또는 악의 행위에 의해 일어나는 결과. 과보. , vaipakya <Bodhis. p. 185, 14, 15f> , phala 과보가 이미 숙성한 것. , vipakva <Bodhis. p. 35> 유식설에서는 선과 악의 행위의 잠재력이 숙성하는 것에 의해 결과가 생기는 것을 말함. 특히 알라야식을 가리켜 이숙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성유식론(成唯識論)에서는 이 경우의 이숙과 다른 식()의 이숙을 구별하여, 후자는 전자에서 생겼다고 하는 의미에서 이숙생(異熟生)이라고 부른다.과보 <有部律 23657> <集異門論 1, 226369, 373> <俱舍論 29, 612> <瑜伽論 130282> <成唯識論 311, 7, 43, 60> <唯識三十頌 3160, 61> .....오과(五果,1787)-뉴사전 : 인과관계에 따른 모든 결과를 5종류로 분류한 것.육인 <俱舍論 614·20-22, 1710-13> 소승의 깨달음 5종으로 분류한 명칭. 수다원과(須陀洹果 : 預流果)·사다함과(斯陀含果 : 一來果)·아나함과(阿那含果 : 不還果)·아라한과(阿羅漢果 : 無學果)·벽지불과(辟支佛果 : 緣覺果). 5종류의 과실(果實)의 칭. 핵과(核果 : 대추·은행 등)·부과(膚果 : ·오얏 등)·곡과(穀果 : 석류·호두 등)·회과(檜果 : 솔방울·잣 등)·각과(角果 : 두류의 과실). .....육인(六因,1984)-뉴사전 : 모든 원인을 6종류로 분류한 것. , Sad-hetu 보살 수행의 계위(階位)10()·10()·10()·10회향(廻向)·10()·등각(等覺)·묘각(妙覺) 7로 나누고, 그 중에서 최후의 묘각은 구경(究竟) 원만한 불과(佛果)임에 대하여, 앞의 6은 불과에 이르는 수행의 인()이므로 6인이라 한다. 능생(能生)의 원인을 6종으로 나눈 것. 능작인(能作因)·구유인(俱有因)·동류인(同類因)·상응인(相應因)·변행인(遍行因)·이숙인(異熟因). 한없는 옛적부터 망상 습인(習因)6종으로 나눈 것. 당유인(當有因)·상속인(相續因)·상인(相因)·능작인(能作因)·현료인(顯了因)·관대인(觀待因). 또는 사연(四緣)은 모든 원인을 4종류로 분류한 것으로, 외연(外延)은 사연(四緣)도 육인(六因)도 동일함. ②「대승입능가경(大乘入楞伽經)(2)등에서, 무시이래(無始以來)의 망상의 습인(習因)을 당유인(當有因)·상속인(相續因)·상인(相因)·능작인(能作因)·현료인(顯了因)·관대인(觀待因)6종류로 나눈 것. 중국에서 발전한 인명(因明)에 있어서 언생인(言生因)·지생인(智生因)·의생인(義生因)·지료인(智了因)·언료인(言了因)·의료인(義了)을 가리킴. <因明大疏 上 4492이하, 101이하>

 

습기(習氣,1470)-뉴사전 : ()의 잠재적 인상(印象). 잠재여력. 습관성. 훈습에 의해 남겨진 기분. 실질적으로는 종자와 같음.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종자의 다른 이름으로 사용됨. 훈습된 기분(어느 경험적 행위에 의해 남겨진 잠재여력)의 뜻. 또는 관습의 기분의 뜻. 자주 번뇌를 일으킨 것에 의해 버릇이 되 번뇌의 여력을 가리킴. , 번뇌 그것은 사라져 버렸다고 해도 그 후에 습관성이 남아 있는 것을 말함. 미혹의 종()을 끊어버렸어도 아직 남은 습관성으로서의 방황의 기분. 번뇌의 여훈을 말함. 습관은 제2의 천성이 되고 그 기분이 계속 되는 것. 번뇌의 기분훈(氣分熏)이 남은 것이 선심무기심(善心無記心)속에 훈습된다고 함.

 

무기성(無記性,629)-뉴사전 : 무기(無記)인 것.무기(無記)

 

선악(善惡,1322)-뉴사전 : 선과 악. <灌頂經 1221536> 선업(善業)과 악업(惡業). 선악을 구별하는 것. , sanna 5()의 하나. (), 표상작용(表象作用). <那先經 A·B 32696, 706Mil. p. p.26> .....(,1308)-뉴사전 : 좋음. 지장 없음. 바른 것. 선한 것. 호적한 것. 선업(善業). 착한 행위. (해석예) 착한 행위. 도덕적 의미의 선()과 마음에 드는 보답을 함께 의미함. <作善得善(선을 행하면 선을 얻는다)> ()과 더러움을 떠나는 것. 달마. , dharma<中論 171> 훌륭한 것. 진리에 도달한 사람. 진리. 부사(副詞)로서 잘, 충분히의 뜻. (해설) ()은 또바른 것의 뜻이 됨. 석존께서 80세에 입적하실 때, 수행자 수밧다를 향해나는 29세에 선()(, kusala)을 구해서 출가하고 여기에 50여년이 되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35세에 부처님이 된 석존이기 때문에 그때 이래, ()을 구하는 구도생활을 필요로 할리는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처님이 되기 이전도 부처님이 된 이후도 생애에 걸쳐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계속해서 탐구했던 것이다. 수행의 결과 얻어진 선(報善), 미리 과보(인과에 따르는 응보)를 기대하고 얻어진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업보도 구하지 않고, 오로지 몸을 수양해 가려고 하는 선(習善)에 비교해서 몹시 뒤떨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정토진종에 의하면, 자력의 선에는 정신을 통일하고 관상(觀想)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정선(定善), 일상생활에 대한 윤리적인 선한 행위로서의 산선(散善)이 있는데 이것들을 모든 선()이라고 한다. 염불은 여래(如來)의 절대적인 구제함의 기능에 기초를 둔 것으로, 자력의 선()이 아니기 때문에 비선(非善)이다. <歎異抄 8> <愚禿>에는 정기(定機)·산기(散機)2종류의 선기(善機)로서, 선성(善性)·정성(定性)·실성(實性)·시성(是性)·진성(眞性)5종류의 선성(善性)이라고 함. .....선업(善業,1323)-뉴사전 : 착한 행위. 미래에 좋은 보답을 얻기 위한 착한 행위. 5(五戒)10(十善) 등을 지키는 행위는 선업(善業). , sucarita <有部律破僧事 724136> .....5(五戒)10(十善)은 맨 하단에 위치한 선법(善法)에 있사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업종자(業種子,1708)-뉴사전 : 명언종자(名言種子)의 반대. 또 업습기(業習氣)·이숙습기(異熟習氣)라고도 함. 6식과 결부되어 일어나는 선악을 생각하는 심소(心所)의 종자로, 이숙무기(異熟無記)인 명언종자(名言種子)를 도와서 미래에 고락의 과보를 받게 함. (해석예) 업종자(業種子)와 신후(申候)는 악심을 일으키면 악심의 종자를 따르고, 그 종자의 힘에 의해서 3악도(惡道)에 태어나고, 선심을 일으키면, 선심의 종자를 따라 그 종자의 힘에 의하여 인중천상(人中天上)에 태어난다는 것을 신후(申候)라 함. <唯識大意 末 16> .....업습기(業習氣,1706)-뉴사전 : 업의 여습(餘習). 후세의 생존에 있어서 아라야식을 낳는 현세력(現勢力). ·악의 6()에 의해서 아라야식의 흐름 가운데 놓여진 이숙(異熟)의 잠재적인 세력. <唯識三十頌 3161> <成唯識論 3143, > .....이숙습기(異熟習氣,2065)-뉴사전 : 이숙과(異熟果)를 가져온 습기. 무기성(無記性)인 우리들의 신체를 나게 한 선·악의 업종자와 같은 것. 유식가(唯識家)에서는 제6식으로 선악의 업을 지을 때에 그 업은 그대로 소멸하지 않고, 반드시 장래의 결과를 가져 올 종자를 제8식에 훈습(熏習)하여 둔다고 한다. 이것은 역시 제8 이숙식(異熟識)을 불러오는 증상연(增上緣)습기.

 

유식가(唯識家,1947)-뉴사전 : 법상종(法相宗)의 다른 이름. .....법상종(法相宗,820)-뉴사전 : 유식종(唯識宗)·응리원실종(應理圓實宗)·중도종(中道宗)이라고도 한다. 소의경전(所依經典)해심밀경」「성유식론」「유가사지론. 인도에서는 무착·천친이 세우고, 중국에서는 현장(玄奘)이 인도의 계현론사(戒賢論師)에게 배워 가지고 와서 규기(窺基)에게 전하다. 규기는 자은사에 있었으므로 일명 자은종(慈恩宗). 우리 나라에서는 신라의 원측(圓測)이 당나라에 가서 현장에게유식론」「유가론을 배우고유식소초(唯識疏鈔)를 지었다. 신라 경덕왕 때에 진표가 금산사에서 계법(戒法)과 점찰법(占察法)을 겸해 닦아 실행하고, 법상종의 종지를 제자 영심(永深)·보종(寶宗)·신방(信芳) 등에게 전하여 법주사·동화사 등에서 크게 떨쳤다. 이 종은 우주 만유의 본체보다도, 현상을 세밀히 분류 설명하였으므로 법상종이라 하며, 유식종이라 함은 온갖 만유는 오직 식()이 변해서 이루어진 것에 불과하다고 말하기 때문. 이 종파의 주장은 불교의 유식론으로서 만유는 오로지 아뢰야식으로 연기(緣起)한 것이라 한다. 그 연기의 주체인 능변(能變)의 시초는 제8식이요, 2능변은 제7, 3능변은 통6식이라 하고, 이것들은 다 내심(內心)으로 외경(外境)을 변현하는 것이므로 삼계유일심(三界唯一心)·심외무별법(心外無別法)이라 말한다. 만유를 분류하여 오위백법(五位百法)으로 정하며, 만유의 참된 실재와 허망과를 밝히기 위하여 3()을 말한다. ()이 바깥 경계를 인식하는 과정에 나아가서는 이를 4()으로 나누어 세밀히 설명하고, 유식의 이치를 깨달아 알게 하는 방법으로 5중유식관을 세웠다. 중생의 해탈하는 방법에 나아가서는 5()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영구히 해탈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 또 그 종의 3승교만이 진실하고, 다른 종파의 1승교는 가설(假說)이라 하므로 일반에서 이 종을 권대승(權大乘)이라 일컫다. 인도에서는 본래 중관종(中觀宗)에 대립하여 유가종이라 부르던 것인데 불멸 후 900년 경에 미륵이 중인도에 내려와서유가사지론」「분별유가론」「대장엄론」「변중변론」「금강반야론을 말하고, 무착·천친이 이를 이어받아섭대승론」「현양성교론, 혹은섭대승론석」「유식삼십송등을 지어 교의(敎義)를 발휘. 호법 등 10대론사는 또 세친의유식삼십송을 주석(註釋)하여, 유식의 이치를 크게 선전. 호법의 문하(門下)에 계현(戒賢)이 당시에 중국으로부터 건너간 현장에게 그 법을 전하다. 현장은 돌아와 10대론사의 해석을 합하여성유식론을 짓고, 그 제자 규기는유식론술기」「육식론추요를 지어 본종의 교의를 크게 이루었다. 유식론추요와 혜조(慧照)유식요의등과 지주(智周)유식연비초는 유식의 3대소(大疏)라 하여 본종을 연구하는 좋은 재료가 되었다.

 

제육식(第六識,2325)-뉴사전 : 6의식·의식과 동일. 의식은 안식(眼識)·이식(耳識) 등의 6식 가운데 여섯 번째이므로 제6.의식6의식. <莊嚴經論 331607> .....의식(意識,2029)-뉴사전 : 알고 사고하는 마음. 생각하는 마음. 현대의의식과 반드시 같지는 않다. 의식은 과거·미래의 대상에 대해서도 작용한다. , 과거를 추억하고 미래를 예상할 수가 있다. 6. 뜻에 의해 생기는 집착. 의식은 상속식(相續識)과 다르지 않지만, 상속식은 세(), 의식은 추(), 즉 상속식이 실제상 작용하는 것이 의식이다. <俱舍論 32577> 의식의 영역. <般若心經 8848> <法隆寺 범본(梵本)에는 원문에 산, mano-dhatu로 되어 있고 의계(意界)로 번역해야 한다. 한역·티벹역은 모두 의식계(意識界)로 번역되고 있고, 약간의 범본사본도 그와같이 되어 있다. 내용도 십팔계를 가리키므로 당연히 의식계이어야 한다. .....의식(意識,1859)-국어사전 : 깨어 있을 때의 마음의 작용이나 상태. 사회적 또는 역사적인 영향을 받아서 형성되는 감정·견해·사상·이론 따위를 이르는 말. (어떤 일을) 마음에 둠. 자각함. 불교에서, 육식(六識) 또는 팔식(八識)의 하나. 대상을 총괄하며 판단·분별하는 심적 작용.

 

(,1703)-뉴사전 : 이루는 움직임. 작용. (산스크리트어), karman<中論 8·17, 18> 인간이 하는 행위. 행동. 행위의 움직임. 동작. 보통, ··뜻의 3()으로 분할. 몸과 입과 뜻이 이루는 일체의 행위. , 신체의 동작, 입으로 하는 말, 마음의 의사나 생각 모두를 총칭함. 의지·동작·언어의 역할의 총칭. 의지에 근거한 신심의 활동. 행위가 남기는 잠재적인 업력(業力). ··뜻에 의해 이루어지는 선악의 행위가, 나중에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말함. ··뜻이 행하고, 또 그 행위의 결과를 가져오는 잠재적인 능력. 특히 전생의 선악의 소업에 의해 현세에 받는 보답. 어느 결과를 낳는 원인으로서의 행위. 업인(業因). 과거로부터 미래에 존속하여 작용하는 일종의 힘으로 보여짐.()의 바람」→ 업력을 입어서 악처(惡處)에서 고통을 느끼는 모양. 지옥에서 부는 폭풍. 악업 또는 혹업(惑業)의 뜻으로, 죄를 말함. 원소(元素)의 작용.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세운 10구의(句義)중 제3. 운동을 말함. , karman5()의 업()을 업구의(業句義)라고 이름 짓는다. ……1은 취업(取業), 2는 사업(捨業), 3은 굴업(屈業), 4는 신업(伸業), 5는 행업(行業)이니라. 청정한 경험.往生」→ 정토에 태어나는 원인이 되는 행업. 선도(善導)관경소에서는 독송·관찰·예배·칭명·찬탄공양을 5정행(正行)으로 하는데, 이 가운데 칭명을 정업(正業), 기타의 네가지를 조업(助業)이라고 함. 노력하는 것. 정진(精進). 인간적인 활동. [사종업(四種業) 흑업(黑業), 백업(白業), 흑과 백인 업(), 흑도 백도 아닌 업()을 말함.] (해설) ()의 본래의 의미는 간단히 행위를 말하는데, 인과관계와 결합하여, 전부터 존속하여 작용한 일종의 힘으로 간주되었다. 즉 하나의 행위는, 반드시 선악·고락의 과보를 초래한다고 하는 것으로, 여기에 업()에 의한 윤회사상이 생겨나고, 업이 전생부터 이승까지 연장되기에 이른다. ··뜻의 3업이나, 불공업(不共業 : 個人業)·공업(共業 : 사회적 폭을 가진 업() , 여러 다양한 것들이 세워졌음. 인도의 일반 사회통념으로서 인도의 여러 사상에 큰 영향을 주고, 불교에도 채용되었음. 본래는 미래를 향한 인간의 노력을 강조한 것인데, 숙업(宿業 : 전세에 만든 업()설이 되면, 그것과는 반대로 일종의 숙명설에 빠지는 단점이 있음. .....작용(作用,2210)-뉴사전 : . 활동. 사물에 갖추어 있는 활동. , vyapara <入正理論 , kari-tra> <俱舍論 516-17 >自無能作用(일은 그 자체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작인(作因). 동인(動因). 법이 생기고 멸하는 것을 말함. 실행하는 것.

 

소멸(消滅,1389)-뉴사전 : (나쁜 것이) 없어지는 것. <灌頂經 1221533>

 

장래(將來,1990)-국어사전 : 앞으로 닥쳐올 날. 뒷날. 앞날. 미래. 앞날의 전망이나 전도.

 

결과(結果,145)-국어사전 : 열매를 맺음. 어떤 까닭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결말이 생김, 또는 그 결말의 상태.

 

제팔식(第八識,2331)-뉴사전 : 아뢰야식(阿賴耶識)과 동일.아뢰야식 <成唯識論 2, 3317, 13> .....아뢰야식(阿賴耶識,1625)-뉴사전 : 아뢰야는 산, alaya-vijnana , alaya-akhya-vijnana중의 산, alaya의 음역. ()은 산, vijnana의 한역. , kun gshi rnam (par)ses(pa) 현장(玄奘)이후의 새로운 역어이며, 구역으로는 아려야식(阿黎耶識)·아리야식(阿梨耶識)이라 한역하고 장식(藏識)이라고도 함.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가장 근본적인 식의 작용. 감춰진 잠재의식.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식. 실제로 계속 작용하고 있는 식()(, pravrtti-vijnana 7)이라고도 한다. 근본식(根本識)(, mula-vijnana) 비가시적, 비현상적으로 의식하는 의식과 같은 것. 아라야란 저장소란 의미이므로 뭔가 실체적 장소적인 해석을 일으키기 쉬우나 그 본성은 비어() 있다고 한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개인 존재의 주체, 또한 윤회의 주체이며, 신체속에 있는 미세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호법(護法)의 교의에 의하면 8(八識)을 인정하는 내에서의 제8. 7식을 소의(所依)로서 종자(種子)·5(五根)·기세계(器世界 : 자연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작용이 있는 식(). 일체의 모든 법의 근본. 모든 법의 종자를 따서 가질 수 있는 마음. .....아뢰야(阿賴耶,1624)-뉴사전 : , , alaya의 음역. , kungshi 아뢰야란 집지(執持)의 뜻. 8()의 하나. 뢰야연기(賴耶緣起)의 근본이 되는 식. 진제(眞諦) 등은 무몰식(無沒識)이라 번역하고, 현장은 장식(藏識)이라 번역함.아뢰야식 집착되는 대상. <五敎章 下5> .....집지(執持,2476)-뉴사전 : ()이나 심소(心所)가 무언가를 대상으로 간주하여 작용하는 것. <俱舍論 26> 마음에 확고히 새기는 것. 신앙심이나 정신통일된 마음이 확고하여 산란해지지 않는 것. , Manasi-kr <阿彌陀經 12347: SSukh. 10> (해석예) 부산불실(不散不失)이라 이름짓는다. <眞聖 520> ()은 믿는 마음을 강하게 하여 물려주는 것. ()는 밖으로 마음을 흩뜨리지 않는 것. <香月 1106> 집지함. <和語燈錄日講私記> ()이란 글자는 믿음을 굳건히 하여 금강(金剛)과 같이 앉는 것이며, ()란 글자는 마음을 흐트러 뜨리지 않고,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지 않는 것임. <會讀記 37> (우산 등을) 손에 쥐는 것. , adharayati <佛所行讚 141: Buddhac. , 18>

 

훈습(熏習,2893)-뉴사전 : 향기가 나는 것. 인상을 남기는 것. 어떤 것()의 세력을 다른 것() 위에 적용시켜서 습관적으로 자주 자극을 주고, 인상을 부어 낳는 것. 습관적으로 자주, 어떤 것에 작용시킬 때, 그것이 점점 그 영향을 받는 작용. 가령, 의복은 원래 향기가 없는 것이지만, 만약 여기에 향기를 부어 넣으면 원래 향기가 없던 의복에서도 향기가 나게 됨. 그렇게 우리들의 신체나 말, 마음의 움직임의 세력이 마음에 남는 영향작용이라고 해야 할 것임. 습관에 의해 마음에 배어든 것. 습관성. 여습(餘習). (해석예) 훈습(熏習)의 뜻은 세간의 의복에 실로 향기가 없으나 만약, 사람이 향기를 갖고 훈습(熏習)하면, 즉 향기가 있는 것과 같다. <起信論> 유식학파에서는 무표업(無表業)이 종자를 아라야식 속에 부어 넣는 것. 훈습이 남아있는 것을 습기(習氣)라 함. 우리들의 몸·입으로 표현되는 선악의 언동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선악의 사상(이것을 현행(現行)이라 한다)은 반드시 그 인상세력(印象勢力 : 습기 즉 종자)이 자기 마음의 본체(아라야식)에 잔류 작용하는 것. 바꿔 말하면, 현행은 종자를 낳고, 종자는 다시 현행을 만든다고 하므로 종자훈습의 설()이라고 함.능훈사의소훈사의종자육의. ③「기신론에서는 염()과 정()이 서로 영향을 준다()는 설로 무명(無明)이 진여(眞如)에게 영향을 주고 진여는 역시 무명에게 영향을 주어 인간의 유전(流轉)과 환멸(還滅)을 성립시킨다고 함. 점점더 영향을 남기는 것. .....무표업(無表業,689)-뉴사전 : 표업(表業)의 반대. 표면에 나타나지 않는 행위. 원뜻은알지 못하게 하는 행위란 뜻. 행위자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어서 외부에는 나타나지 않고, 남에게는 인지되지 않는 행위. 행위의 여세가 물질적인 것(예를 들면, 미립자(微粒子)와 같은 것)으로 행위 주체의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것. 신체적·언어적 행위의 여세. 일종의 버릇같은 것.무표(無表) <俱舍論 136 > .....종자(種子,2356)-뉴사전 : 씨앗. 곡물의 종자. 또는 비유적 의미로도 쓰인다. 무엇인가를 낳을 가능성.구사론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함.何法名種子, 謂名與色於生 自果所有 展轉隣近功能」③ 유식설에서 법을 낳을 가능성을 말함. 초목의 종자의 별리(別異)에 의해 각종의 싹이 나오듯이 아뢰야식은 각종의 모든 법의 인()이라고 생각하는 점에서 이를 종자에 비유하여 말함. 현재 존재하고 있는 사물의 세력을 정지시키고 다시 사물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원인. 유식사상에서는 제8식인 아뢰야식의 속에 존재하는 생과(生果)의 공능(功能 : 결과를 낳는 가능력). 종자(種子)의 육의(六義). (해석예) 종자라는 것은 모든 법의 종()이라. 종자라는 것은 색심(色心)의 제법(諸法)의 기분(氣分)이며 색()에도 심()에도 각각 실법(實法)은 모든 종자에서 생겨 종자를 훈(). 기분은 색도 마음도 모두 숨어서 잠겨 그 모양을 보기 어렵고 그러면서 아뢰야식(阿賴耶識)속에 떨어져 취()하는 이 기분(氣分)을 종자라 이름함. 숨겨져 있는 본성. 여력(餘力). 종성(種性)을 말함. 밀교에서 상징적 의의를 갖는 것으로서 해석된 하나하나의 문자. ·보살 내지 각종 사항을 표시하는 산스크리트문자를 말함. ·보살의 각존(各尊)을 한글자로 표시한 범자(梵字). 산스크리트 문자(悉曇文字)의 하나하나에 철학적 의미를 포함시켜 그 하나하나의 문자가 어느 한 부처님 또는 보살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금강계의 대일여래(大日如來)의 종자를 산, vam(?) 태장계의 대일여래의 종자를 산, a()로 함. , ha()는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나타낸다. .....현행(現行,2805)-뉴사전 : 현재 작용하고 있는 것. 유식설(唯識說)에 있어서 아라야식 속의 종자에서 현상세계의 사물이 나오는 것. 어떤 종자에서 생겨, 현재 행동하고 있는 두 장애(번뇌장·소지장). <八宗綱要 242> 행하는 것. , adhyacarati <Bodhis. p.302, c.7 ; c.8 : 323> 감각·지각의 대상으로서 실현하는 것. <俱舍論 176-7 > <正法眼藏 山水經 8265> (해석예) 종자(種子)로부터 색심(色心)이 생기는 것을 현행(現行)이라 이름짓고, ()은 색의 종자(種子)로부터 현행하고, 반드시 몸이 기분으로부터 현행하고, 다른 기분으로부터는 현행하지 않고, 현행과 신()은 종자에 있을 때는 숨어 가라앉지만, 나타나 일어나는 것을 신후(申候)라 함. <唯識大意 末 2> .....현행법(現行法,2805)-뉴사전 : 유식설(唯識說)에 있어서 아라야식 속에서 나타난 현상계의 모든 사물과 현상. .....현행훈종자(現行熏種子,2805)-뉴사전 : 현상계의 모든 사물이 아라야식 속에 영향을 미쳐 종자를 형성하는 것.

 

이숙식(異熟識,2066)-뉴사전 : 아뢰야(阿賴耶)식의 다른 이름. 3능변(三能變)의 제1의 다른 이름. 과거의 업보에 의해 생겨난 결과로서의 식().삼능변. .....삼능변(三能變,1167)-뉴사전 : 유식설(唯識說)에서 8()을 능변(能變)이라 하고, 이것을 3종류로 나누어 말함. (1) 초능변(初能變). 아뢰야식(第八識). (2) 2능변(第二能變). 사량식(思量識 : 7, 마나식). (3) 3능변(第三能變). 요별경식(了別境識 : 대상을 인식하는 식(), 즉 안() 등의 6(六識)). <成唯識論 1>

 

증상연(增上緣,2404)-뉴사전 : 4(四緣 : 因緣·等無間緣·所緣緣·增上緣)의 하나. 뛰어난 인연. 온갖 것은 다른 것이 생기는 것에 대해 조력(有力)하며, 또는 적어도 그 생기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다(無力). 그런 까닭으로 모든 것은 그 하나의 것이 생기는 것에 영향, 지배를 미치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것도 증상연(增上緣)이 된다. 모든 현상이 결과인 하나의 법에 대하여 인연(간접원인)이 되는 것으로 다른 법이 생기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 인연도 포함하여 말한다. 예를 들면, 쌀알을 벼로 하는 것으로서의 작업···따뜻함 등.四緣. (해석예) 증상연(增上緣)이라 함은 이것외의 모든 사물의 인연이다. 몸은 마음을 인연으로 하고, 나는 타인을 인연으로 하고, 남은 나를 인연으로 하고, 유정은 비정(非情)을 인연으로 하고, 비정속에 사택산해초목(舍宅山海草木) 등은 대지를 인연으로 한다. 정토교에서는 친연(親緣)·근연(近緣)과 함께 3연을 설하고 아미타불의 본원이 왕생하기 위한 강력한 힘이 되는 것을 증상연이라 함. 염불을 외는 중생에게는 임종에 성중(聖衆)이 극락정토로 맞아 들이러 옴.三緣. .....삼연(三緣,1213)-뉴사전 : 3개의 원인.三緣合生, tri-samgati-pratyaya <Lank> 종생(終生)의 연·단혹(斷惑)의 연·수생(受生)의 연을 말함. <四敎儀註 中·> 삿된 스승·삿된 가르침·삿된 사유를 말함. <五敎章 418> 당의 선도(善導)가 설한 염불의 수행자만이 받는 3종류의 연. 염불의 3종의 공덕. (1) 친연(親緣). 중생이 입으로 아미타불의 이름을 부르고, 몸으로 부처님을 예배하고, 마음으로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과, 부처님의 작용이 서로 서로 합하여져서 서로 떨어지지 않는 것. (2) 근연(近緣). 부처님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면 부처님이 이에 응하여 나타나는 것. (3) 증상연(增上緣). 명호를 읊으면 생각마다 죄가 없어져 임종시에는 반드시 왕생할 수 있는 것. <定善義> <一遍語錄 下, 門人傳說> .....사연(四緣,1104)-뉴사전 : 만물이 생기는 경우에, 널리 원인이 되는 것을 4종류로 분류한 것. 모든 원인을 4종으로 분류한 것. ()은 이 경우, ()과 같음. (1) 인연(因緣 , hetu-pratyaya. 결과를 만드는 직접적 내적 원인. 6()과의 관계는구사론유식론에서는 다르다. (2) 등무간연(等無間緣 , samanantara-pratyaya. 차제연(次第緣). 앞의 찰나의 마음(·心所)이 뒤의 찰나의 마음을 낳기 위해 장소를 열어 끌어들이는 것을 원인으로 생각한 연(). (3) 소연연(所緣緣 , alambana-pratyaya. 연연(緣緣)). 친소(親疎)의 대상이 마음에 대하여 연()이 되는 것을 말한다. (4) 증상연(增上緣 , adhipati-pratyaya). 이상의 3()이외의 일체의 간접적인 원인이다. 결과의 생기(生起)에 힘을 부여할 뿐 아니라, 이것을 방해하지 않는 것도 일종의 증상연(增上緣)으로 생각하여, 무력증상연(無力增上緣)이라고도 부른다.인연등무간연소연연증상연 <俱舍論 71-5> .....연연(緣緣,1741)-뉴사전 : 신역으로는 소연연(所緣緣). 대상은 마음에 의해 인식되지만, 그 대상은 마음의 연연이라고 함. 마음이 작용하는 대경을 소연이라 하고, 소연은 마음에 대하여 연()이 되어서 활동을 일으키는 것. 4()의 하나. , alambana-pratyaya <中論 12·18> <中論釋 302> .....친소(親疎,2589)-뉴사전 : 가족과 타인. <三敎指歸 349>

 

음망일념(陰妄一念,2009)-뉴사전 : 범부가 일상적으로 일으키는 찰라의 마음. 천태종에서 처음 발심한 수행자가 법을 관할 때에 관하기 쉬운 자기의 일념심(一念心)을 대상으로 하는 것. 이는 물론 5()중 식음(識陰)을 관함. .....음망(陰妄,2009)-뉴사전 : 5(五陰)은 모두 미망한 것이라 하여 망이라 함. .....오음(五陰,1820)-뉴사전 : 오온(五蘊)과 같음.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5종류의 근본.오온 [()은 덮는다, 라는 의미임(四敎儀註 中本 10). 구역(舊譯)에서는 오음(五陰)이라 하고 신역(新譯)에서는 오온(五蘊)이라 함.] , panca-skandhah <中論 26·6> <維摩經 14542> <起信論 32579> <華嚴孔目章 145541> <往生要集 8438, 41> <正法眼藏 佛性 8298>五陰法, panca-upadana-skandha.五陰集聚, panca-skandha-kadambaka.五陰聚落, panca-skandha-kadambaka.五陰識, skandha-vijnana-pancama.五陰受盛, panca-upadana-kkhandha. (五取蘊과 같음) <轉法輪經> .....오온(五蘊,1816)-뉴사전 : 5개의 집합. 5종류의 무리의 의미. (, skandha)은 적집(積集)의 뜻으로 해석되어져, 모임을 말함. 각각의 존재의 5개 구성요소(집합). 각각의 존재를 포함해서, 모든 존재를 5개의 모임(五蘊)의 관계에 두고 보는 견해. ()과 심()의 모임. 물질과 정신. 오온(五蘊)이란, 불교에서 물질과 정신을 5개로 분류한 것을 말함. 환경을 포함한 중생(衆生)의 신심(身心)5종류로 분석한 것. ()·()·()·()·()5개임. (1) (, rupa)은 물질 일반, 혹은 신체. 신체 및 물질. 물질성. (2) (, vedana)는 감수작용으로 감각·단순 감정을 말함. (3) (, samjna)은 마음에 떠오르는 상()으로 표상작용(表象作用). (4) (, samskara)은 의지, 혹은 충동적 욕구에 해당될 마음작용. 잠재적 형성력. ()·() 이외의 마음작용 전체를 말한다고도 해석될 수 있다. (5) (, vijnana)은 인식작용. 식별작용. 구별하여 아는 것. 또 의식 그 자체를 말함. 마음작용 전반을 총괄하는 마음의 활동. 대략적으로 말하면, 물질성·감각·표상·의지적 형성력·인식작용의 5가지라고도 말한다면 좋을 것임. ()은 신체이고, () 이하는 마음에 관계하는 것으로서 이를 합하여 신심(身心)이라 함. 우리들 개인 존재는 물질면()과 정신면(다른 4)으로 되어, 5개의 집합 이외에 독립의 자아()는 없다고 생각함. <俱舍論 14-512-21, 86-13 > ()·()·()·해탈(解脫)·해탈지견(解脫智見)을 말함. <俱舍論 120, 219> 밀교(密敎)에서는 오여래(五如來)를 말함. .....식음(識陰,1505)-뉴사전 : 마음. 식온(識蘊)과 같음. , citta <中論 4-7> 6()5()의 하나.육식오음 <傳光錄 82397> .....식온(識蘊,1505)-뉴사전 : 식별작용이라는 존재요소의 무리. 6()을 합쳐서 말함. 표상(表象) 내용의 집합. 5(五蘊)의 하나.오온 산, vijnana-skandha , rnam par ses pa hi phun po <俱舍論 14, 12 : AKbh. p.4> .....표상(表象,2703)-국어사전 : 대표적인 상징. 철학에서의 이데아(idea). 심리학에서, 감각을 요소로 하는 심적 복합체를 이르는 말. 의식 중 과거의 인상이 재현된 것, 또는 어떤 대상을 지향하는 의식 내용을 가리킴. .....육식(六識,1979)-뉴사전 : ()·()·()·()·()·()6종류의 인식의 작용. ()·()·()·()·()·()의 육근(六根)을 근거로 하여, (형체가 있는 것)·소리·향기··(느껴지는 것)·(개념이나 직감의 대상)의 육경(六境)에 대하여, ()·()·()·()·()·()의 요별작용(了別作用)을 하는 것의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을 말함. 이들 식()과 경()과 근()3가지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비달마 불교에서는 이들 육식(六識)은 심작용(心作用)의 기능이고, 그 체()는 오직 마음에 있으므로 육식(六識)이 동시에 작용할 수는 없다고 하고, 유식학(唯識學)에서는 육식(六識) 외에, 다시 근본적인 정신작용으로서의 이식(二識)을 세우고, 동시에 작용하는 것을 인정했음.()육근(六根) 제육의식(第六意識)의 약어.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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