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도(三善道, 六道)

인간계(人間界,2103)-뉴사전

근와(槿瓦) 2020. 6. 29. 06:51

인간계(人間界,2103)-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인간 세계를 말함. 십계(十界)의 하나.인계(人界)

 

참고

인간(人間,2103)-뉴사전 : 사람들의 사이. <四敎儀註 中下 26> 사람들이 사는 곳. 취락(聚落). 마을의 뜻. 중생이 윤회하는 범위인 육도(六道)의 하나. 인간의 세계. <往生要集 8265, 99> 세상. 사람들. 개개의 사람.人間五十年(사람이 세상에 나서 사는 것은 고작해야 50년간이라는 말), 下天一晝夜(인간오십년, 천하에 비하면 꿈과 같은 것). 지금은 인류(人類)를 뜻함.

 

육도(六道,1971)-뉴사전 : 중생이 업(: 의지에 기초한 생활행위)에 의해 생사를 반복하는 여섯가지 세계. 중생이 업에 의해 향하는 곳의 생존상태(生存狀態). 미혹의 세계. 유전(流轉)의 장소. 육취(六趣)와 동일. 지옥도(地獄道趣 , naraka-gati)·아귀도(餓鬼道趣 , preta-gati)·축생도(畜生道趣 , tiryagyoni-gati)·수라도(修羅道趣 , asura-gati)·인간도(人間道趣 , manusya-gati)천도(天道趣 , deva-gati)를 말함. 육관음(六觀音)·육지장(六地藏)·육도전(六道錢)·육도(六道)의 십() 등은, 육도(六道)에서 유래함. 수라(修羅)를 지옥에 포함시키는 오도(五道)의 사고방식도 있음. (해석예) 지옥, 아귀(餓鬼), 축생(畜生)의 삼악도(三惡道)와 수라(修羅), 인간, 천상(天上). <法界或問止啼 上9>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의 삼악도(三惡道)와 수라(修羅), 인간(人間), 천상(天上)의 삼선도(三善道)이다. 여섯 개의 도(). [표현예] 둘러 앉은 길. 세상 사람들.

 

(,1703)-뉴사전 : 이루는 움직임. 작용. (산스크리트어), karman<中論 8·17, 18> 인간이 하는 행위. 행동. 행위의 움직임. 동작. 보통, ··뜻의 3()으로 분할. 몸과 입과 뜻이 이루는 일체의 행위. , 신체의 동작, 입으로 하는 말, 마음의 의사나 생각 모두를 총칭함. 의지·동작·언어의 역할의 총칭. 의지에 근거한 신심의 활동. 행위가 남기는 잠재적인 업력(業力). ··뜻에 의해 이루어지는 선악의 행위가, 나중에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말함. ··뜻이 행하고, 또 그 행위의 결과를 가져오는 잠재적인 능력. 특히 전생의 선악의 소업에 의해 현세에 받는 보답. 어느 결과를 낳는 원인으로서의 행위. 업인(業因). 과거로부터 미래에 존속하여 작용하는 일종의 힘으로 보여짐.()의 바람」→ 업력을 입어서 악처(惡處)에서 고통을 느끼는 모양. 지옥에서 부는 폭풍. 악업 또는 혹업(惑業)의 뜻으로, 죄를 말함. 원소(元素)의 작용.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세운 10구의(句義)중 제3. 운동을 말함. , karman5()의 업()을 업구의(業句義)라고 이름 짓는다. ……1은 취업(取業), 2는 사업(捨業), 3은 굴업(屈業), 4는 신업(伸業), 5는 행업(行業)이니라. 청정한 경험.往生」→ 정토에 태어나는 원인이 되는 행업. 선도(善導)관경소에서는 독송·관찰·예배·칭명·찬탄공양을 5정행(正行)으로 하는데, 이 가운데 칭명을 정업(正業), 기타의 네가지를 조업(助業)이라고 함. 노력하는 것. 정진(精進). 인간적인 활동. [사종업(四種業) 흑업(黑業), 백업(白業), 흑과 백인 업(), 흑도 백도 아닌 업()을 말함.] (해설) ()의 본래의 의미는 간단히 행위를 말하는데, 인과관계와 결합하여, 전부터 존속하여 작용한 일종의 힘으로 간주되었다. 즉 하나의 행위는, 반드시 선악·고락의 과보를 초래한다고 하는 것으로, 여기에 업()에 의한 윤회사상이 생겨나고, 업이 전생부터 이승까지 연장되기에 이른다. ··뜻의 3업이나, 불공업(不共業 : 個人業)·공업(共業 : 사회적 폭을 가진 업() , 여러 다양한 것들이 세워졌음. 인도의 일반 사회통념으로서 인도의 여러 사상에 큰 영향을 주고, 불교에도 채용되었음. 본래는 미래를 향한 인간의 노력을 강조한 것인데, 숙업(宿業 : 전세에 만든 업()설이 되면, 그것과는 반대로 일종의 숙명설에 빠지는 단점이 있음.

 

생사(生死,1286)-뉴사전 : 생과 사.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 생사에. 미혹의 세계. 유전(流轉)의 모습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말. 미혹. 미혹의 모습. 미혹의 생활. 현실 사회의 고뇌. 태어남과 죽음이 번갈아 끊임이 없는 미혹의 세계. 윤회와 같음.윤회 <俱舍論 99, 13, 15, 1315 > <無量壽經 12267> <維摩經 14545>

 

윤회(輪廻,2000)-뉴사전 : 유전(流轉)이라고도 함. 원뜻은 흐르는 것. 인도 고래(古來)의 사고방식으로, 생명이 있는 사람이 생사를 반복하는 것을 말함. 중생이 미혹한 세상에 다시 태어나고 다시 죽어서 차바퀴를 둘러싸듯이 멈추지 않는 것. 끝없이 도는 것. 불교에서는 미혹한 세상의 것으로, 삼계(三界 : 欲界·色界·無色界)·육도(六道 : 地獄·餓鬼·畜生·修羅·人間·天上)로 생사를 반복하는 것을 말함. [그러나 그 원어 산, samsara는 현대의 산스크리트 또는 힌두어로는」「세계라는 의미로 사용됨. 이러한 용법은 꽤 고대에까지 다다랐음. 따라서 한역 불전에윤회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모두환생하다라고 하는 연상(連想)으로서만 이해하는 것은 잘못임. , 그것이 생존의 형식이라고 하는 의미로 산, bhava(·生存)와 같은 뜻임.] (해석예) 돌고 도는 것. 육도에 헤매 도는 것. 환생함.

 

(,704)-뉴사전 : 방황. 구분하지 못하는 것. 깨달음()의 반대. <碧巖錄 61> (해석예) ()이다. 방황하는 것. <香月 2353>11 방황하는 것. 사전도(四顚倒)가 미()이다. .....(,1783)-뉴사전-: ()에 대한 각()의 의미. 미몽에서 깨어난 것. 진리를 깨닫는 것. 경험적 사실에 대한 논리적 이해. .....(,21)-뉴사전 : ()와 같음. , Buddha 불타(佛陀)라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해야 하겠지만, 보통 줄여서 각()이라 함. 각에는 각찰(覺察)·각오(覺悟)의 두 가지 뜻이 있음. 각찰은 나쁜 일을 살펴보아 아는 것, 각오는 진리를 깨닫는 것. , Bodhi 보리(菩提)라 음역. ()·()라 번역함. 깨달은 지혜. , Vita-rka ()이라 번역. 심소(心所)의 이름. 찾아 살펴 알려고 하는 정신 작용. <起信論에서 말하는 각(). 아뢰야식의 본체(本體) 곧 진여(眞如). 심왕(心王)과 심소(心所)를 통틀어 말하는 이름. 이것들은 객관 대상을 각지(覺知)하는 것이므로 각이라 함. <沙石集 1(9)> .....(,2834)-뉴사전 : 번뇌와 동일. 더러움. 방황. 방황의 근본이 되는 것.俱舍論계품(界品)여러가지 혹()이 세상의 사람들을 이 생사(生死)의 대해(大海 : , samsara-maharnava)에 떠돌게 한다라고 되어 있음. 교리적(敎理的)으로 한정되는 경우는, 12인연 중에서 애()와 취(), 혹은 애()가 혹(). <俱舍論 12, 245> (특히 지적장해에 대하여) 정적 혹은 도덕적인 면에서의 장해. (수행에 의해) 대치되어야 할 것. , 번뇌를 가리킴. 뜻을 취하여이라고 번역했음. 결점. 과실. .....사전도(四顚倒,1117)-뉴사전 : 네종류의 부정한 견해. 도리에 어긋나는 네가지의 견해. 살아있는 것들에 대해서, 그것이 상()·()·()·()이라고 생각하는 것. (1) 상전도(常顚倒). 무상한 것을 영원하다고 보는 것. (2) 낙전도(樂顚倒). 고통을 낙이라고 보는 것. (3) 정전도(淨顚倒). 부정한 것을 깨끗하다고 보는 것. (4) 아전도(我顚倒). 무아(無我)를 아()가 있다고 보는 것. 또 사도(四倒)라고도 함. <大寶積正法經 412211>

 

세계(世界,1376)-뉴사전 : 해와 달이 비추는 범위. 즉 수미산을 중심으로 한 4대륙(四洲)을 말함. , 지옥이나 천상의 영역도 포함함. 막연히 우주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음.삼천대천세계 후대, 중국의 해석에 의하면, 세는 흐름의 변천이란 뜻이며 계는 방위의 뜻. 세는 과거·현재·미래의 시간. 계는 시방의 공간을 의미함. 세간과 같은 뜻. 세상 또는 세상의 사람들. 한분의 부처님이 사는 국토를 말함. .....사주(四洲,1133)-뉴사전 : 수미산의 사방의 바다에 있는 사대주(四大洲). 남섬부주(南贍部洲 : , Jambudipa)·동승신주(東勝身洲 : , Purva-videha)·서우화주(西牛貨洲 : , Apara-gadaniya)·북구로주(北瞿盧洲 : Uttara-kuru)를 말함. 남섬부주는 염부제(閻浮提)라고도 하고, 우리들이 사는 곳임. 사주(四洲)는 전세계를 나타냄. <長阿含經 201135> <大樓炭經 1, 4, 5災變品 1280, 296-, 302이하> , catur-dvipa <藥師本願經 14406: Bhaisaj. p.15, 1.2> <俱舍論 149, 10 > <正法眼藏 四攝法 82174>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1238)-뉴사전 : 줄여서 3천세계(世界)라고도 함. 고대 인도인의 세계관에 따른 전우주. 수미산(須彌山)을 중심으로 하여 그 주위에 4대주(大洲)가 있고, 그 주변에 98(九山八海)가 있는데 이것을 우리들이 사는 세계이며 하나의 소세계(小世界)라 함. 위로는 색계(色界)의 초선천(初禪天)에서 아래로는 대지 아래의 풍륜(風輪)에까지 이르는 범위를 말함. 이 세계 중에는 일··수미산(須彌山) 4천하(天下)·4천왕(天王)·33(야마천(夜摩天도솔천(兜率天낙변화천(樂變化天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범세천(梵世天)을 포함함. 이 하나의 세계를 천개 모은 것을 하나의 소천세계(小千世界)라 부른다. 이 소천세계(小千世界)를 천개 모은 것을 하나의 중천세계(中千世界), 중천세계(中千世界)를 다시 천개 합한 것을 하나의 대천세계(大千世界)라 부른다. 그 넓이 및 세계의 성(()는 모든 것이 제4선천(第四禪天)과 같음. 이 대천세계(大千世界)는 천을 3번 모은 것이고, ··대의 3종류의 천세계(千世界)로 이루어지므로 3천세계 또는 3천대천세계라 함. 3천의 세계라는 의미는 천()3()의 수인 세계라는 의미임. 삼천세계(三千世界)10억의 소세계(小世界). 이 삼천대천세계를 천백억세계라고도 하는데 이 경우, 지금의 억보다 한자리 아래의 수를 억이라 부른다. 그러므로 백억은 십억을 의미함. 따라서 삼천대천세계는 실제는 10억의 세계임.

태양계×1000=소천세계(小千世界)

소천세계×1000=중천세계(中千世界)

중천세계×1000=대천세계(大千世界)

이 하나의 삼천세계(三千世界)가 하나의 부처님이 교화하는 범위라 함. 이것을 1불국(一佛國)으로 본다. 불전(佛典)에서 우주구성을 말한 것. 온갖 세계. 수없이 많은 세계. 어느 한도의 모든 세계. 하나의 우주 전체. 다 할수 없이 넓은 우주. , 중국·한국·일본에서는대천세계3천배한 세계혹은3천의 세계의 뜻으로 막연히 사용한 경우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분명하지 않다. , tri-sahasra-mahasahasra , tri-sahasra-maha-sahasra-loka-dhatu <有部律雜事 24211: Divyav.19> <金剛經 8752> <觀無量壽經 12343> <維摩經 14537> <俱舍論 111, 1210-11 참조> <往生要集 8459> (해석예) 수미세계(須彌世界)1천취합(千聚合)하여 소천세계(小千世界)라 한다. 소천세계일천(小千世界一千)을 중천세계(中千世界)라 한다. 중천세계일천(中千世界一千)을 대천세계(大千世界)라 한다. 3가지를 합하여 삼천세계(三千世界)라 함. <金般講 188>

 

인계(人界,2103)-뉴사전 : 인간계(人間界)의 약어. 인간이라는 세계(世界), 또는 인간이 사는 세계라는 뜻. 천태종(天台宗)에서 정한 십계(十界 :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성문·연각·보살·)중의 하나. 고락(苦樂)을 수반하는 생존(生存)의 경지. 이세상. <隨聞記 5> <本尊鈔 704>

 

십계(十界,1558)-뉴사전 : ····몸의 오근(五根)과 색·소리···촉의 오경(五境)을 말함.()() , dasa-dhatavah <俱舍論 111, 21 : AKbh.p.10> 방황과 깨달음의 세계를 10종으로 나눈 것. , 지옥계·아귀계·축생계·아수라계·인간계·천상계·성문계·연각계·보살계·불계. 지옥에서 천상계(天上界)까지의 6가지 계()가 범부의 미혹의 세계, 그 뒤의 4가지 계()가 성자의 깨달음의 세계인데, 합쳐서 64(六凡四聖)이라 함. 지옥에서 천상(天上)까지의 6(六界)는 소승불교에서도 일컬어지고 있지만, 대승불교, 특히 천태의 교학에서는 성문에서 불()까지의 4(四界)를 부가하여 10(十界)라 함. 사취(四趣인천(人天이승(二乘보살·()로 나누거나, 삼악도(三惡道삼선도(三善道이승(二乘보살·()로 나누거나 하는 경우도 있음. 앞의 6계는 괴로움에 가득차고, 업에 의해 윤회전생하는 세계로, 6도윤회(六道輪廻)라고 함. 천태종에서는법화경의 모든 성불사상을 기준으로 삼고, 10계의 각각에 10계를 소유함. 십계호구(十界互具)라고 설명함.십계호구 <摩訶止觀 5참조> <佛祖統記 50> <覺海法語>십계(十界)란 지옥·아귀불계시야(佛界是也).<沙石集 10(1)>

 

천태종(天台宗,2520)-뉴사전 : 또는 천태법화종(天台法華宗)·천태법화원종(天台法華圓宗)·태종(台宗)·태가(台家). 중국 수나라 때 절강성 천태산에서 지의(智顗)가 창립한 종파.법화경과 용수(龍樹)보살의 사상(思想)을 기본으로 한 것. 지의의 선구자(先驅者)로서 북제의 혜문(慧文)과 진()의 혜사(慧思)가 있었다. 이들을 합하여 지의를 천태종 제3조로 하기도 한다. 지의는법화경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적으로 불교를 통일하고, 적극적으로 제법 실상론(諸法實相論)을 주창하며 불교 철학의 심오한 체계를 세워,법화문구」「법화현의」「마하지관」「삼대부를 지어서 한 종을 이룩하고, 그 뒤에 장안(章安)·지위(智威)·혜위(慧威)·현랑(玄朗)·(湛然) 등이 계승하다. 형계 잠연은 삼대부의 주석을 지어 그 때에 융성하던 법상종·화엄종·선종 등에 대항하여 천태종의 면목을 발양. 그 뒤에 도수(道邃)·광수(廣修)·물외(物外)·원수(元琇)·청송(淸竦)·의적(義寂) 등이 전해오다가, 오대(五代)의 전란에 종전(宗典)이 흩어지고, 사조(思潮)가 떨치지 못하였다. 의적은 그 종전을 고려와 일본에 구하여 다시 종의(宗義)의 연구가 성행. 송나라 때에는 산가(山家)·산외(山外)의 두 파로 대립. 산가파의 으뜸은 사명 지례(四明知禮). 그의 학풍(學風)은 천태종 본래의 사상인 물·심을 같이 취급하는 사상을 굳게 지키고, 또 현재의 자기를 여의지 않고 전체를 해결하는 데 치중(置重), 산외파는 원청(源淸)·종욱(宗昱)·지원(智圓)·종의(縱義)·인악(仁岳) 등이 영도. 그 학풍은 연기론(緣起論)에 반하여 마음을 근본으로 삼아서, 온갖 것을 해결하는데 있었다. 중국에서는 명나라 때의 지욱(智旭)이 종풍을 빛낸 것이 마지막. 우리 나라에는 신라의 현광(玄光)·법융(法融), 고구려의 파야(波若), 고려의 체관(諦觀) 등이 천태종을 연구. 또 의천(義天)은 송나라에 가서 종지(宗旨)를 배우고 돌아와서 1097(고려 숙종 2) 개성에 국청사를 창건, 천태교를 강설함으로써 천태종이 성립되고, 그 문하에 덕린(德麟)·익종(翼宗)·경란(景蘭)·연묘(連妙) 등이 그 교법을 전하고, 남숭산(인동 금오산)·북숭산(해주 수양산) 등이 그 소속 도장이었다. 이 천태종은법화경」「대열반경」「대품반야경」「화엄경」「금광명경」「유마경」「지도론」「중론」「법화론등을 소의(所依)의 경전으로 삼고, 주창하는 것은 실상론의 극치이다.

 

성불(成佛,1359)-뉴사전 : 석존이 붓다가야에서 깨달음을 연 것. , bodhir prapta , bodhimanda-nisadana 깨달음을 여는 것. 각자가 스스로 무상의 깨달음을 열고, 부처(, buddha 각자(覺者)·깨어난 사람)가 되는 것. 올바른 깨달음을 얻은 것. 혹은 분명하게 완전히 깨달은 것이라는 뜻. 일반적으로 죽는 것. 대승불교에서는 부처님에게 귀의하고 있던 사람이 죽으면 부처님의 명()으로 돌아가 하나가 된다는 생각에서 사자(死者)를 성불(成佛)했다고도 이해함.

 

십계호구(十界互具,1559)-뉴사전 : 10의 생존영역()이 서로 갖추고 있는 것. 10의 세계가 상호구족하고 있는 것이라는 뜻. 10계란,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성문·연각·보살·불의 각각의 영역인데, 앞의 6가지는 미혹의 세계, 뒤의 4가지는 깨달음의 세계에 속함. 10계의 하나하나가 서로 다른 9계를 갖추고 있음. 그러므로 지옥의 중생도 부처가 될 수 있으며, 또한 부처님도 인연이 있으면 미계(迷界)의 중생이 될 수 있음. 세상안에는 절대의 악인도 없으며, 절대의 선인도 없음. 영원한 상벌 따위는 있을 수 없다는 주장. 천태종에서 설명함. <本尊抄 706>

 

실유불성(悉有佛性,1538)-뉴사전 : 중생에게는 다 부처가 될 본성이 있다는 말. 실대승가(實大乘家)에서 주장하는 것.일체중생실유불성 <傳光錄 上 82351> .....본성(本性,910)-뉴사전 : 상주불변한 절대의 진실성. 타고난 그대로의 것. 본래 고유의 성질. 본래의 모습. 본체.本性功德(본래 갖추어져 있는 공덕.)본성(本性)을 보아 흩트러지지 않음을 선()이라 한다.<六祖壇經> 상캬철학에 있어서 근원적 근본원질. 고사라의 설에 있어서, 만유의 본성을 말함. (예를 들면 결함에 대해)천성. .....불성(佛性,975)-뉴사전 : 부처님의 성질. 부처로서의 본성. 각자(覺者 : 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 대승불교에서는 이것이 모든 인간, 또는 존재에 갖추어져 있다고 함. 진정한 인간성. 잠재된 보편적인 인간성.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 본연의 마음. 부처인 본질. 그 원어는 산, buddhata , buddha-tva라고 생각되고 있음. (여래장(如來藏)·각성(覺性)이라고도 한역함).여래장. [그 외 한역어佛性의 원어로서는 산, buddha , ta-thagatadhatu , garbha 등도 알려져 있음.] 선문(禪門)에서는 종자라고 보기보다도 부처 자체로 봄. 부처 그 자체인 불성(佛性)을 본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이 수행(修行 : 妙修)이라고 설함. 일반으로 대승불교는 성불을 주로 하므로 소승불교보다는 불성을 중요하게 본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사람이 성불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원시불교 때부터 문제가 되었다. 특히 대승에서는 불성이 온갖 중생에게 보편(普遍)하였는가, 아닌가의 두가지 처지에서 중요한 의논을 일으킨다. 유식종에서는 5()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원칙적으로 본래 부처가 될 종성(種性), 되지 못할 것과의 구별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불성(理佛性)으로는 아무라도 법성(法性)의 이()를 본체로 한 것이므로 모두 불성을 갖추었으나, 행불성(行佛性)으로는 불성을 갖춘 것과 갖추지 못한 것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일성개성설(一性皆成說)은 어떠한 기류(機類)라도 불성을 갖추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는 본구보편(本具普遍)을 주장하여 천제(闡提)도 성불한다고 한다. 불성이 보편한 것이라면 그 불성의 개발은 필연이냐, 우연이냐 하는 문제가 일어나게 되니, 그 설명으로서 3불성·3인불성·5불성 등을 세움. <六祖壇經> <臨濟錄 47496> (해석예) 미타관음이 될만한 성()이다. 부처님이 될 인()이다. 인위(因位)의 명()이다. 숨겨진 것을 불성(佛性)이라 하고, 나타나는 것을 여래(如來)라 한다. .....일체중생실유불성(一切衆生悉有佛性,2162)-뉴사전 : 살아있는 모든 것은 모두 태어나면서 부처가 될 수 있는 가능성(불성)이 있다는 뜻. 그러나 법상종에서는 오성각별설(五性各別說)로 불성을 갖지 않고 성불할 수 없는 자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에 대해 천태 화엄종은 실유불성설(悉有佛性說)을 주장하는데, 초목국토 등의 무정(無情)에게도 천태종에서는 불성을 인정하고, 화엄종에서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어 논쟁했다.불성오성각별비정성불 .....실대승교(實大乘敎,1532)-뉴사전 : 방편(方便)의 가르침이 아닌 진실의 대승교(大乘敎). 천태(天台화엄(華嚴진언(眞言선종(禪宗) 등의 가르침을 말함. 실대승과 같음. .....실대승(實大乘,1532)-뉴사전 : 진실의 대승. 대승속의 진실의 가르침의 뜻.대승실교권교권대승 <報恩鈔 1246>

 

실유(悉有,1538)-뉴사전 : 모든 것에 걸쳐 존재하는 것. 보편적으로 있는 것. 널리 퍼져있는 유(). 불성(佛性).열반경(25) 사자후보살품일(獅子吼菩薩品 一),一切衆生悉有佛性, 如來常住無有變易이라는 문장이 있음.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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