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기역)~ㄴㄷ(디귿)

낙(樂,331)-뉴사전

근와(槿瓦) 2020. 5. 26. 05:50

(,331)-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안락. , sukha <中阿含經 101490: SN. , p. 31> 즐겁다. 기분좋다. 바람직한 상태에 있어 심신이 상쾌하고 안락한 것. 즐거움. 쾌감. (해석예) 육정(六情)이 바라는 바를 얻는 것을 낙()이라 함. <陰持入經註 上 3313> 쾌감. 신체가 즐거워하는 감수(感受). 오온(五蘊)의 하나로서의 수(). 사전도(四顚倒)의 하나. 해탈의 경지를 말함. 탐하는 것. 바이세시카철학에 있어서의 덕(, guna)의 제13. 쾌감.하나의 실()인 아()의 덕()으로 하여 적열(適悅)하는 자성(自性) 있는 것.」 ⑩ 상캬철학에서 순질(純質)의 것을 말함. 세가지 구성요소(三德 , tri-guna)의 하나. 바라다. 기뻐함. 바램. 기꺼이(副詞).

 

참고

안락(安樂,1659)-뉴사전 : 마음의 편안함. , , sukha , bde ba <唯識三十頌 3161> 몸이 쾌적한 것. <長阿含經 13184> 쾌락. 편안한. 호조상태의 것. 편안히. 아미타불의 극락정토의 다른 이름.

 

육정(六情,1987)-뉴사전 : 육근(六根)과 동일.육근 <灌頂經 1221534> ()·()·()·()·()·()의 여섯가지 감정을 말함.

 

감수(感受,37)-뉴사전 : 고락(苦樂)의 수()를 느끼는 것. , vipaka

 

오온(五蘊,1816)-뉴사전 : 5개의 집합. 5종류의 무리의 의미. (, skandha)은 적집(積集)의 뜻으로 해석되어져, 모임을 말함. 각각의 존재의 5개 구성요소(집합). 각각의 존재를 포함해서, 모든 존재를 5개의 모임(五蘊)의 관계에 두고 보는 견해. ()과 심()의 모임. 물질과 정신. 오온(五蘊)이란, 불교에서 물질과 정신을 5개로 분류한 것을 말함. 환경을 포함한 중생(衆生)의 신심(身心)5종류로 분석한 것. ()·()·()·()·()5개임. (1) (, rupa)은 물질 일반, 혹은 신체. 신체 및 물질. 물질성. (2) (, vedana)는 감수작용으로 감각·단순 감정을 말함. (3) (, samjna)은 마음에 떠오르는 상()으로 표상작용(表象作用). (4) (, samskara)은 의지, 혹은 충동적 욕구에 해당될 마음작용. 잠재적 형성력. ()·() 이외의 마음작용 전체를 말한다고도 해석될 수 있다. (5) (, vijnana)은 인식작용. 식별작용. 구별하여 아는 것. 또 의식 그 자체를 말함. 마음작용 전반을 총괄하는 마음의 활동. 대략적으로 말하면, 물질성·감각·표상·의지적 형성력·인식작용의 5가지라고도 말한다면 좋을 것임. ()은 신체이고, () 이하는 마음에 관계하는 것으로서 이를 합하여 신심(身心)이라 함. 우리들 개인 존재는 물질면()과 정신면(다른 4)으로 되어, 5개의 집합 이외에 독립의 자아()는 없다고 생각함. <俱舍論 14-512-21, 86-13 > ()·()·()·해탈(解脫)·해탈지견(解脫智見)을 말함. <俱舍論 120, 219> 밀교(密敎)에서는 오여래(五如來)를 말함.

 

(,1416)-뉴사전 : 마음의 감수작용. 감각·지각·인상(印象) 등에 작용. 마음의 기능의 하나. 의식가운데 무엇인가 인상을 받아들이는 것. 외계(外界)가 접한 것을 받아들여서 괴로움이나 즐거움을 느끼는 것. ()·()·불고(不苦)·불락(不樂)을 감수하는 것. ·불쾌 그 어느 것도 아닌 감각.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교학(敎學)에서는 십대지법(十大地法)의 하나.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오변행(五遍行)의 하나. 오온(五蘊)의 하나. 12인연중 제7(第七支). , ve-dana <雜阿含經 2211 : SN., p.16 > (감수하다, 경험하다라는 뜻). 사물을 받아들임. <聞解 1, 158> ()의 심소(心所)란 즐거움도 괴로움도 마음속의 수희(愁喜)도 또한 버린다고 생각하는 따위도 아닌것마저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선악업(善惡業)인 과보(果報)를 각 개인이 받아들이는 것. 속박 또는 속박의 조건을 유지함.무수(無受) 질료(質料)로서 받는 것. ()와 같음. 12인연중 제9. (7가 아님).() 받을 준비함. 주어진 물건을 받는 것. 오온(五蘊)을 받아 계승하는 것. 다음 세상의 생존을 받아 계속하는 것. 계법을 받는 것. 맹세를 받아 보존함. 가르침을 보존함. 훈계. 덕행. 승인함. , ayatana의 한역. () 또는 처()와 같음.一受는 하나의 입() 또는 처()의 뜻.결점을 몸에 익히는 것.

 

사전도(四顚倒,1117)-뉴사전 : 네종류의 부정한 견해. 도리에 어긋나는 네가지의 견해. 살아있는 것들에 대해서, 그것이 상()·()·()·()이라고 생각하는 것. (1) 상전도(常顚倒). 무상한 것을 영원하다고 보는 것. (2) 낙전도(樂顚倒). 고통을 낙이라고 보는 것. (3) 정전도(淨顚倒). 부정한 것을 깨끗하다고 보는 것. (4) 아전도(我顚倒). 무아(無我)를 아()가 있다고 보는 것. 또 사도(四倒)라고도 함. <大寶積正法經 412211>

 

해탈(解脫,2757)-뉴사전 : 벗어나는 것. 풀려나다. , mukta(해방되었다). , parimuccati(··에서 해방되다). 고통에서 벗어나다,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나 속박을 떠나 정신이 자유로와지는 것. 방황의 속박을 벗어나서 완전한 정신적 자유를 얻는 것. 괴롭고 아픈 세계에서 해당된 평안한 상태를 말함. 평온한 경지. 득도열반과 같음. , vimutta(해탈한다). , vimukta(해탈한다). (해석예) 번뇌를 벗어나는 것을 해탈이라 함. 해탈은 열반과 구별되고, 해탈에 근거하여 열반이 일어난다고 함. 벗어나게 하는 것. 해탈시키는 것. 더러움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의 결박을 풀고, 미혹의 세계를 벗어나는 것. 열반의 다른 이름이라 함. 번뇌로부터의 해방. 고통의 세계(三界)로부터의 해방. 번뇌를 조복하고 끊는 것. 名涅槃爲解脫(열반을 일러 해탈이라 한다). 통력(通力). 자재(自在)를 얻게 하는 선정(禪定).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의 하나. 팔해탈(八解脫)을 말함. 맑은 것. 소멸. 아집이 없다.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는 것. 오분법신(五分法身)의 하나. 법신. 구도자의 제8의 단계(八地) 이상에 나타나는 거짓 지혜와 진실의 지혜(權實二智). 선종에서는 대부분 깨달음의 뜻으로 사용함. 번뇌의 속박(지배)을 벗어나는 것. 상캬 철학에서 순수정신을 물질에서 해방시키는 것. 뢰옥(牢獄)을 해방시키고 죄인을 용서하는 것. 죄인이 추계가쇄[械枷鎖)에서 해방되는 것. (해석예) 편안해 지는 것. 벗어나는 것.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는 것을 말함. 아등(我等)이 악업번뇌(惡業煩惱)를 아미타의 빛으로 물리친다는 마음임. 불과(佛果)에 이르러 부처가 된다고 함. 자유롭게 되는 것. 번뇌를 끊는 것. 생사를 떠나는 것. 벗어나는 것.

 

(,2630)-뉴사전 : 미혹의 생존의 근원으로서의 탐욕. 욕심. 탐애. 탐하고 집착하는 것. 격렬한 욕망. , raga <雜阿含經 152103: SN. , p.101> ()이라고 하는 것은 만물을 탐하지만 더 바라는 마음이고, ()의 유력(有力)은 위()를 취하며, 무력(無力)은 다른이에 쫓아 구한다. <唯識大意 本 15> 애욕. <筆記 上 57> 탐염(貪染). <香月 3572> 분노(, dvesa)에 대함.() 삼독(三毒)의 하나.삼독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 중 부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마음에 꼭맞는 대상을 욕구하는 것. 욕심 부리는 자. 행음(行陰)을 말함.행음

 

바이세시카 학파(736)-뉴사전 : [, Vaisesika] 위세사(衛世師)라고 음역. 승론(勝論)이라고 한역함. 이른바 인도 육파철학의 하나. 실재론적 경향을 가지고, 모든 개념 그 자체를 모두 실제로 간주하고, 이것을 6개의 원리 또는 범주(, padartha 句義)로 나누어 세계의 현상을 설명한다. 학설의 성립은 기원전 150-50년이며, 미만사학파의 영향을 받으면서, 그 어상주론(語常住論)에 반대하여 어무상론(語無常論)을 폈다. 창시자는 가나다(, Kanada 일명, 우르카 산, Uluka)라고 하며, 근본성전인바이세시카 수트라(, Vaisesika-sutra)는 이 사람이 쓴 것으로서 전해지고 있는데, 실제로는 기원 50-15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473)-뉴사전 : 선근(善根)과 동일. 선근(善根)德薄, alpa-kusalamula <法華經 壽量品> 공덕. 복덕(福德). 성자(聖者)의 미덕. 덕행. 대비(大悲)의 행. 속성. 작용. 성질. 뛰어난 미덕. 바이세시카 학파에서는 실체에 속하는 성질을 말함. 십구의(十句義)의 제2. 성질. <正理門論> , guna (해석예) ()·()·()·()·()·()·()·()·()·()·피체(彼體)·차체(此體)·()·()·()·()·()·근용(勤勇)·중체(重體)·액체(液體)·()·()·()·비법(非法)·()에서 이루어짐. 상캬 철학에서 말하는 (, prakrti根本資料因)구성요소. 순질(純質 , sattva)·격질(激質 , rajas)·예질(翳質 , tamas)3가지의 구성요소가 있고, 이것을 삼덕(三德)이라 칭함. , guna <金七十論 下 541260>有德구나(, guna)를 가진 자. 자성(自性 : 근본질료인). , gunavati <金七十論 60541260>無德신아(神我 : 순수정신)을 말함.

 

(,1530)-뉴사전 : 진실한 것. 정말. , satya <金剛經 8750> 진실. 진리. 진실의. 있는 그대로의 사실. 실재하는 물건. 실재하는 것. 물체. 실체. 실체성이 있는 것. <俱舍論 210 >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실체를 말함. 10구의(十句義)의 제일. ()·()·()·()·()·()·()·()·()로 됨.

 

(,1612)-뉴사전 : . , aham , asmad <中論> 우리들. 자신. 행위주체로서의 자기는 불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용인하고 있음. , atman <出曜經 我品 4722> 자아. 개아(個我). 영원불멸의 존재. 고정적 실체. 자기주관의 중심이 되는 것. 실제로서의 자아. 주체적 존재. 주체적인 자아. 인간이라는 개체 그 자체. 변함없는 주체. 전통적으로는()·()·()·()4(四義)를 갖추고, 자재(自在)를 성()으로 한다고 해석된다. 불교는 이와같은 것을 승인하지 않았다. <만일 법이 (), (), (), (宰者), (의지처)로 하고, 그 성이 변화하지 않으면, 이를 이름붙여 아()로 한다.> <南本 涅槃經 2哀歎品> 자아에 대한 집착. 자아의식.라는 관념. 아만(我慢). 최고(最高)의 근본원리. 즉 통일적 개체. 독립 자존자 즉 부처님. 여래. 불성. <正法華에는大聖으로 되어 있음>나란 즉 여래로 하고(또한) ()인 의(: ). 일체중생은 모두 불성이 있음.」⑨ 바이세시카 철학에 있어서 실체로서의 자아. 9가지 있는 실()8번째. ()·()·()·()·()·근용(勤勇)·()·()·비법(非法) 등을 위한 화합인연. (, samavayi-karana)으로 지혜를 일으키는 것을 상()으로 함. 상캬철학에서 프루샤(, purusa), 즉 신아(神我). 순수정신, , 영아(靈我), 진아(眞我). 실체. 본성. (해석예) 통하여 아()의 뜻을 구별하는데 육종(六種)이 있음. 첫째, 집아(執我). 분별에 의해 집착하는 아()와 구생(俱生 : 천성적인)의 집착하는 아()이다. 모두 범부의 위치에 있음. 둘째로 만아(慢我). 단지 구생(俱生)의 집착하는 아()이다. (오직) 유학(有學)의 위치에 있음. 셋째로 습기아(習氣我). 전술한 2(二我)의 여습(餘習)이다. 무학위에 있음. 넷째로 수세유포아(隨世流布我). 제불(諸佛)이 똑같이 세상()에 수()하고 가()로 칭하는 아()이다. 다섯째는 자재아(自在我). 8자재() 등으로, 여래의 (깨달음 후에 얻어진) 후득지(後得智)를 성()으로 하는 것이다. 여섯째는 진아(眞我). 진여(眞如)이다. 상락아정(常樂我淨) 등은 진여(眞如)를 성()으로 함. <梵網經菩薩戒本疏 40606> ()···()·()·근용(勤勇)···비법 등의 화합인연(, samavayi-karana)으로 지혜를 일으키는 것을 상()으로 함. 신아체야(神我體也). 주재의 뜻. [해설] 인도의 열반 제철학에 있어서는 인간의 자아속에 중심이 되는 것을 인정하고 이것이 상주(常住)하며, 하나되는 것이며, 주재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라고 부른다. 불교이전의 우파니샤드 철학에서는 이의 의의(意義)가 역설되고 우주아인 브라만(, brahman)과의 상즉(相即)이 설법되었다. 또 불교흥기 시대의 이단의 여러 철학에 있어서는 아(), 즉 영혼이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으로 상정되고 있었다. 붓다는 이에 반대하여, ()라는 실체는 인정할 수 없다고 하여, 이에 대해서는 있다고도 없다고도 단정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존재는 연기(緣起)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라 말했다. 곧 자기 주관의 중심. 일반 불교에서는 이것을 나누어 실아(實我)·진아(眞我)·가아(假我)3종으로 분별.

 

자성(自性,2190)-뉴사전 : 그 자체의 정해진 본질. 사물 그 자체의 본성. 고유한 성질. 존재의 고유적인 실체. 진실불변한 본성. 그 자체. 본체. 본성. (). 진성(眞性). 자기존재성. (해석예) 자기의 본성. 그 자체로서는. 부사로서, 마치. 독립적인 단위.자성 1, 독립 존재로서의 1이라고 하는 수의 뜻. 그 자신(에 근거하여 논증해야 할 사항). 우리들이 본래 갖추고 있는 진실한 성(). 진여법성(眞如法性). 부처님의 진신(眞身). 선문(禪門)에서는, 모든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불성(佛性)이라는 뜻으로 사용됨. 자성·심성·불성. 자성신(自性身)의 준말. 자기의 본성. 대일여래(大日如來)의 법신자신(法身自身). 4종법신(四種法身)의 제1. 인명(因明)에 있어서, ()·전진(前陣)·유법(有法)·별소(別所)에 해당함. 차별에 상대됨. 상캬학파에 있어서 근본질료인(根本質料因). 근본원리.

 

상캬학파(Samkya學派,1272)-뉴사전 : 인도 육파철학의 하나. 한역 불전에는 수론(數論) 또는 승카(僧佉)라고 번역한다. 학파의 성립은 6파 중 가장 오랜 것이고 그 개조(開祖) 카필라(Kapila)B.C. 350~250년경의 사람이라고 한다. 아파니샤드의 철인 옷달라카(Uddalaka)의 학설, 즉 유(: sat)가 정신적 원리이면서도 물질적 전개의 근원이 된다는 결점을 비판하고 그것을 보충하여 정신과 물질의 2(), 즉 신아(神我, purusa)와 자성(自性, prakrti)을 내세우는 데서부터 출발했다. 처음에는 2원을 통일하는 것으로서 최고 범()을 인정하는 유신론적·일원론적 경향(이것을 Samkhyayoga)이 강하며 서사시 등에 나타나는 상캬설은 이것이지만 후에 최고 범을 인정하지 않고 따라서 무신론적 2원론이 되었다. 보통 말하는 상캬는 2원론이다. 경전으로서 정리되어 있는 것은 4세기에 난 이스바라크리슈나(Isvarakrisna)의 상캬 카아리카(Samkhya Karika)가 최고의 것이다. ()에 의하면 푸루샤(purusa)는 순수의식이고 작용이 없으며(akartr, 非作者) 다만 프라크리티(Prakrti)를 관조할 뿐이다. 이 관조(darsana)를 동력인으로 하고 프라크리티가 각(, buddhi) 이하 ahamkara·5(五大)·16변리(變異)·5지근(知根)·5작근(作根)·의근(意根)·5()을 순차로 전개한다고 논하고 이들 원리를 푸루샤프라크리티와 합하여 25()라고 한다. prakrti는 말하자면 전개(展開)의 질료인(質料因)이고 유일(唯一)이며 순질(純質, sattva)·격질(激質, rajas)·예질(翳質, tamas)3덕을 구성요소로 한다. 전개의 결과 생기는 모든 요소도 3덕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사이에 평형상태를 잃고 있으며 그 구성의 우열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한다. 개물(個物)은 이 물질과 푸루샤가 물질에서 떨어져서 독존(獨存, kaivalya)이 되었을 때, 해탈이라 한다. 인생을 고()로 보고 고를 의내고(依內苦)·의외고(依外苦)·천고(天苦 : 運名苦)3고로 나누고 고의 원인을 푸루샤와 프라크리티의 결합으로 보고 거기서 해탈하는 원인을 구별지(區別智 : 神我)라 하고 지를 얻기 위하여 요가의 수행을 전한다. 상캬 수트라의 주석으로는금칠십론(金七十論)·가우다파다·Mathara 등이 6세기 경에 나오고 12세기의 Vacaspa-timisraTattvakaumudi가 있지만 그것들에서는 전개(展開)의 순서 등에 다른 점이 있으며, 학설이 발전되었다. 15세기에 들어와서 다른 학파를 모방하여 상캬수트라가 만들어졌는데 거기서는 다시 유신론(有神論)이 채택되었으며 이는 베단타(Vedanta)의 영향이라고 본다. 이 학파는 현재에도 베나레스 부근에 독립하여 존재하고 있다.

 

순질(純質,1467)-뉴사전 : 상캬학파에서 설한 산, sattva, 근대학자가 번역한 말.삼덕

 

삼덕(三德,1169)-뉴사전 : 부처님의 덕을 3방면에서 나타낸 것. (1) 은덕(恩德). 중생을 위해서만 은혜를 베푸는 것. (2) 단덕(斷德). 번뇌를 제거하는 것. (3) 지덕(智德). 지혜를 갖고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 <眞諦譯 攝大乘論釋 1431257> 상캬학파에서 근본 물질의 3가지 구성요소를 말함. 즉 순질(純質)과 격질(激質)과 예질(翳質)을 말함. <金七十論 541246> 아자(阿字)가 가진 공()·()·불생(不生)의 덕. 식물의 완성된 모양을 말함. (1) 경연(輕軟). 가볍고 부드러운 것. 너무 진해서는 안됨. (2) 정결(淨潔). 더러움이 없는 것. (3) 여법작(如法作). 규정에 맞고 신중하게 만들어진 것. 삼덕육미(三德六味)와 같이 씀. 6()란 초미(酢味)·함미(鹹味)·고미(苦味)·감미(甘味)·신미(辛味)·담미(淡味)6가지.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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