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랑

수릉엄삼매(首楞嚴三昧)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보살이 닦는 定의 하나. 新譯으로는 首楞伽摩라 음역. 健相 · 堅固 · 勇健 · 健行 등이라 번역. 대개 十地의 보살을 健士로 하고서, 그들이 닦는 定이란 뜻. 이 定은 장군이 군대를 이끌어 적을 무찔러 항복받는 것처..

화엄삼매(華嚴三昧)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佛華嚴三昧의 약칭. 또는 華嚴定이라고도 함. 一眞法界의 無盡緣起가 理趣가 된다. 이 理趣에 達하여 供佛 · 敎化 · 十波羅蜜 등 만행을 닦고 佛果를 장엄하게 하는 것을 화엄이라 하고, 일심으로 닦는 것을 삼매라 한다. 이것은 화엄경과 ..

관불삼매(觀佛三昧)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님의 모습 · 공덕 · 실상 등을 觀想하며 마음을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것. 간단히 觀佛이라고도 한다. 이 삼매에서 부처의 來現을 본다. 죄업이 소멸하여 淨土에 往生한다고도 한다. <十住毘婆沙論>에는 色身觀 · 法身觀 · 實相觀..

삼매(三昧)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samadhi의 음역. 三摩地 · 三摩提 · 三摩帝라고도 音譯하고, 等持 · 定 · 正定 · 定意 · 調直定 · 正心行處라 번역한다. 마음을 한 곳에 둔다는 뜻. 等持라는 譯語는 等은 마음이 들뜨고(掉擧) 가라앉음(惛沈)을 여읨으로 평등하여 편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