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림(휴식)
그동안 저의 나름대로의 공간이었던“불교사랑”을 찾아와 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많은 고심을 하였던 바, 당분간 휴식을 하고자 합니다.
처음 시작한 해(2013년)부터 지금의 현재까지 약 6년간 쉼 없이 하루에 한 건 이상 올려왔었습니다만, 오늘 이후부터는 저도 본래의 불교공부 방향인 마음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설까 합니다. 하여, 언제가 될른지 모르겠으나 일정 기간 본 공간의 휴식기를 가질려고 합니다.
이에 앞서 처음 불교공부를 시작하는 분 및 그 이상의 학자(學者)에게 해당될까 싶어 정일선사님의 공부방법도 2월 3일자에 올린 “참선 기초 수행법”에도 나와 있어서 올렸던 것이며, 또한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올린 각종 제경(諸經. 유마경·대반야경·원각경·대집경·해심밀경·화엄경·법화경·아함경 등)과 이러한 경(經)에서 쏟아져 나온 각종 불교용어를 공부하시기에 좋게 부리나케 동안 올려 왔던 것입니다.
각종 용어에 있어 불교사전의 내용만을 올린 것이 아니라 사전內에 있는 각종 용어를 하나의 제목에 속해 있는 본내용에 따라 “참고”라는 내용으로 덧붙여 올려 실어온 만큼 어느 부분보다 공부하시기가 용이하게 노력해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혹자는 매일 마다 한 건 이상을 올린 것에 대해 무슨 소설의 연재되는 것을 연상하는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지금껏 실어온 것을 고려해 보면, 과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차고도 넘치고 또 넘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여 공부 방법에 대해 하나 덧붙인다면“참고”내용의 맨 끝에 자리잡고 있는「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即見如來)」 및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과「반야심경(般若心經)」을 매일 매일 지속적으로 암송하시면서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참선 기초 수행법”에서와 같은 공부방법을 택하신다면 좋은 공부의 방향을 결정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우리글인 한글의 자음 부분의 카테고리를 이용하여 올려져 있는 수천 건의 용어를 선택하여 읽고 또 읽게 되면 어떤 공부방법보다도 빨리 자기 나름대로의 공부 성취가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싶어 추가로 한 말씀 더하는 바이며,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할 부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인 “욕계(欲界)에서 제시하는 것과 같이 모든 부작용의 원흉인 각종의“욕심(欲心)”을 가능한한 적게끔 법정스님의 말씀과 같이 적게, 적게, 또 적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만 맺을까 합니다.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각종 현황 알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개(再開)합니다- (0) | 2020.05.03 |
---|---|
사죄합니다. (方便) (0) | 2019.01.31 |
삼매(三昧)-뉴 (0) | 2019.01.07 |
알 림(대승기신론 강의)-BTN 프로그램 (0) | 2018.12.22 |
도움 말씀(助言) (0) | 2018.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