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구우(騎牛求牛)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大安선사가 百丈선사에게 나아가 절하고 묻기를 “학인이 부처를 알고자 하는데 어떤 것이 부처입니까” 百丈이 말하기를 “마치 소를 타고 소를 찾는 것과 같도다”하니, 大安이 말하기를 “안 뒤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하니, 百丈이 말하기를 “마치 사람이 소를 타고 집에 이르는 것 같다”고 한 비유. (傳燈錄 九)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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