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지읒)~ㅊㅋㅌㅍᄒ(히읗)

정향(定香)

근와(槿瓦) 2018. 12. 15. 02:28

정향(定香)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五分法身香의 하나. 여러 가지 境界나 대상에 대하여 마음이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것을 말함.

 

참고

오분법신(五分法身) : 無漏5이라고도 한다. 無學(최고의 깨달음)의 자리에 이른 사람이 구비해야 할 다섯가지 공덕. 戒蘊(戒身·戒衆·戒品이라고도 부른다. ···複數를 나타냄. 이하 같음定蘊·慧蘊·解脫蘊·解脫知見蘊의 총칭. 解脫解脫知見을 모아서 解知見이라고도 한다. 소승불교 해석에 따르면 身業語業無漏淸淨이 되어(), ·無相·無願三三昧를 성취하고(), 正見·正知(漏智·無生智 正見과 상응하는 勝解를 얻고(解脫), 漏智·無生智를 얻는다(解脫知見)고 되어 있으나 근본은 불교교단에 들어가 육체적·정신적 욕망을 억제하고 마음을 寂靜하게 하여 지혜를 닦고 일체의 속박에서 해방되고 그 해방된 마음으로 말미암아 편안함을 스스로 의식하는 開悟境地로 깊숙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분향(五分香) : 五分法身에 비유한 것. 戒香·定香·慧香·解脫香·解脫知見香을 가리킴.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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