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식십명(八識十名)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8識인 아뢰야식에 열가지의 다른 이름. 八識·和合識·藏識·熏變識·出生識·金剛智識·寂滅識·體識·本覺識·一切種智識 등 명칭을 말함.
참고
팔식(八識) : 唯識說에서 주장하는 여덟 가지 識. 眼識 · 耳識 · 鼻識 · 舌識 · 身識의 5識과 제6의 意識과 제7의 末那識과 제8의 阿賴耶識.
화합식(和合識) : 여래장사상(如來藏思想)에 있어서, 깨달음과 미혹의 근원으로서의 아라야識을 가리킴. 진(眞)과 망(妄)을 구별할 수 없는 의식의 뿌리 밑바닥에서 이 식(識)은 眞·妄의 모든 방향에도 전개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서 존재함.
장식(藏識) : 八識의 하나. 곧 第八阿賴耶識을 가리킴. 제8識은 能藏 ‧ 所藏 ‧ 執藏의 뜻을 가지고 있다 하여 玄奘은 藏識이라 번역했고, 眞諦三藏은 제8識은 중생의 根本心識으로 없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無沒識이라 했다. 아뢰야를 藏이라고 하며 일체의 종자를 含藏했다는 뜻으로부터 藏識이라 하고 性宗에서는 眞妄和合의 識이라고 한다.
일체종식(一切種識) : 第八識의 다른 이름. 또는 種子識이라고도 함. 우리들이 평소에 몸·입·마음으로 짓는 모든 행위는 그냥 소멸되지 않고 반드시 장래의 결과를 불러 올 종자를 第八識 가운데 熏習하여 둠으로 이렇게 말한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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