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등인종(自在等因宗)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6종 外道의 하나. 곧 摩醯首羅外道가 그것. 世間의 불평등은 自在天이 우주를 창조할 때 그렇게 만든 것으로 고락·수명·부귀·빈천·자연 등 일체를 다 大自在天이 하는 일이라 한다. 汎神論的 要素를 안고 있으며 自在天의 몸을 8분하여 虛空은 머리가 되고, 日月은 眼, 大地는 身 등으로 나누고 중생은 그 몸 가운데 虫이라고 했다. 또 大梵·時·法·空·我 등의 변화라고도 주장한다.
참고
마혜수라(摩醯首羅) : 범어 Mahesvara. 摩醯守羅라고도 한다. 大自在天·自在天·威靈帝라 함. 色界의 정상에 있는 天神으로 이 하늘을 예배하는 외도를 마혜수라 論師라 함.
자재천(自在天) : 摩醯首羅의 번역으로 곧 大自在天을 말함.
대자재천(大自在天) : 범어 Mahesvara의 번역으로 摩醯首羅 · 摩醯濕伐羅라 음역하며 줄여서 自在天이라고도 한다. 이 天王은 세 눈과 여덟 팔을 가졌으며 天冠을 쓰고 흰 소를 탔으며, 흰 拂子를 든 위덕을 가진 神의 이름. 원래 인도 바라문교의 神으로 만물 창조의 최고 神임. 外道들은 이 신을 세계의 본체, 창조주라 하며 이 신이 즐거워하면 중생이 편안하고, 화를 내면 중생이 고달프며, 온갖 물건이 죽어 없어지면 모두 이 신에게로 돌아간다고 한다. 이 신을 毘遮舍라 부르기도 하고 初禪天의 天王이라고도 하고 伊舍那 혹은 제六天主라고도 한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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