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성언(聖言)

근와(槿瓦) 2018. 10. 10. 20:16

성언(聖言)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이니, 정직한 말이다. 四聖言(1) 보지 않은 것을 보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 (2) 듣지 않은 것을 듣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 (3)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닫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 (4) 알지 못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을 말함. (阿毘達磨集異門足論十)

 

참고

아비달마집이문족론(阿毘達磨集異門足論) : 20. 인도의 사리자 지음. 현장 번역(663). 6족론의 하나. 부처님 멸도 후의 諍論을 방지할 목적으로 지은 책. 처음엔 연기품 다음엔 1법품으로부터 10법품, 뒤에는 贊勸品12장으로 되어 있다.

 

발지론(發智論) : 阿毘達磨發智論의 약칭. 범어 Abhidh=arma-jnanaprasthana-sastra. 20. 불멸 후 3백년 경 迦多衍尼子 지음. 당나라 玄奘 번역. 20권으로 25偈頌844章段에 나누다. 集異門足論 등의 6足論에서 이치를 밝힌 것이 적은 것을 발에 비유하고, 발지론을 몸에 비유하여 發智身論이라고도 한다. 이상의 61七論은 일체 有部宗根本論. 符秦僧迦提婆 · 竺佛念이 공역한 阿毘曇八犍度論 30권은 이 책의 다른 번역 .

 

아비달마(阿毘達磨) : 범어 abhidharma의 음역. 阿毘曇 · 毘曇이라고도 쓴다. 對法 · 無比法 · 向法 · 勝法, 혹은 단지 이라고도 번역한다· 과 더불어 三藏(불교성전의 총칭)의 하나로, 阿毘達磨藏 · 阿毘曇藏 · 對法藏 · 論藏이라 불리운다. 아비달마란 말은 본래달마 곧 敎法(뒤에 이라 불리움)에 관한 연구를 의미하고, 아비뷔나야 곧에 관한 연구相伴하여 썼었는데, 이것이 경 · 二藏에 대한 독립의 논장으로서, 三藏의 하나를 형성하게 된 것은, 西紀 전후의 일인 것 같다. 처음에는 法數要目을 묶은 論母(巴利語)에서 차례로 발전하여, 部派佛敎시대가 되면서, 유력한 部派는 다 각자의 아비달마를 가지고, 煩瑣한 철학적인 敎學을 전개했다. 語義도 점차로 적극적으로 理想化하여 해석되고, 俱舍論 에서는, 勝義의 아비달마는 四諦對觀하여 열반의 깨달음에 對向하는 바의 無漏라고 해석하고 있다. 현존의 아비달마 가운데 주요한 부파는, 分別上座部(巴利文)說一切有部(주로 漢譯)인데, 특히 뒤의 것은 대승불교를 내()는 소재가 된 점으로 큰 意義를 갖는다.

 

아비달마육족론(阿毘達磨六足論) : 소승 有部宗에서 근본의 論藏으로 삼는 6부의 으로 각 마다 足字가 있으므로 六足論이라 한다. (1) 阿毘達磨集異門足論 (2) 阿毘達磨法蘊足論 (3) 阿毘達磨識身足論 (4) 阿毘達磨品類足論 (5) 阿毘達磨界身足論 (6) 阿毘達磨施設足論 등이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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