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견(無見)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一切法은 없다고 고집하는 견해. 즉 有見의 반대. ② 사람의 心身은 죽으면 끝난다는 斷見.
참고
일체법(一切法) : 一切諸法 · 萬法이라고도 한다. 모든 것, 一切의 事物, 모든 現象, 정신적 · 物質的인 것. 일체 現象的 존재를 말함. 원 뜻은「緣起로 된 모든 존재」곧 有爲法을 가리켰으나 뒤에 이와 對立하는 無爲法도 추가되었다. 法에 관하여 여러 가지 분류방법이 있다. 그러나 일체법은 모두 所緣이 된다.
유견(有見) : 범어 sanidarsanam. ① 有에 집착하는 邪見. 또는 常見이라 한다. ② 18界에 따라 有見과 無見으로 분별한다.
단견(斷見) : 萬有는 無常한 것이어서 실재하지 않는 것과 같이, 인간도 죽으면 心身이 모두 없어져서 空無에 돌아간다고 고집하는 그릇된 所見을 뜻함.
망견(妄見) : 虛妄不實한 分別. 我見(5見의 하나로 身見이라고도 한다. 五蘊의 假和合的 존재가 心身을 常一實體로 생각하는 妄見을 我見이라 한다.) · 邊見[五見의 하나. 邊執見(편벽된 극단에 집착하는 견해. 我는 死後에도 常住한다고 생각하는 常見과 我는 死後에는 단절된다고 생각하는 斷見에 고집하는 견해를 말함)이라고도 한다.] 등을 말함.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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